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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녹현리서치 회장(전 한전 사장)은 20일 최근 세계 각국의 에너지 공급 쇼크와 관련 화석 연료의 퇴조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한 진통이라며 에너지 공급난과 탄소중립을 조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에너지, 현재 에너지, 미래 에너지 간 공생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 신한아트홀에서 열린 JB미래포럼 신년 인사회 및 세미나에서 기후 변화와 에너지란 주제 강연에서 이같이 제기했다. 그는 에너지 공급 쇼크 발생 배경에 대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과 새로운 경제 질서로 자리매김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가 부각되면서 그에 따른 에너지 자원에 대한 금융 투자 등이 중단되면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여기에 재생에너지의 한계 등이 맞물리면서 화석 연료가 다시 등장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보완 역할로 원전 필요성이 재부각되고, 탄소 제로에 대한 속도조절론도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탈원전 정책의 변화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많다며 시장 흐름을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전북에는 전북도가 중심이 되어 정책 변화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새만금은 신재생에너지 메카로의 위치를 확보했다고 평가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특화 금융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 제안했다.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그린 금융 중심 제3의 금융 단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어 한편으론 신사업, 신아이디어 공모제 등을 통한 R&D 지원 및 금융 투자 협조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특히 업계 및 지역사회, 시민단체와의 조화와 협력을 적극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대학교 송정민 학생 전북대학교 송정민 학생(의대 의학과)이 제86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행된 제86회 의사국가시험에는 총 6,043명이 응시해 5,786명이 합격해 95.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북대 송정민 학생은 이번 시험에서 320점 만점에 303점(94.7점/100점 환산 기준)으로 전체 응시자 중 가장 높은 점수로 합격했다. 송정민 학생은 수석 합격의 영광을 의대 교수진의 열정적 가르침과 지속적인 멘토링 등에 돌렸다. 시험 준비에 알맞은 의대의 행정적 지원과 함께 4학년 때 교수들이 직접 나서 특강을 해주는 등의 물심양면의 지원이 있었다고. 시험 당일 추운 날씨에도 제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밖에 서서 시험에 임하는 학생들을 응원해주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는 게 송정민 학생의 설명이다. 송정민 학생은 본과 2학년 때 교수님들과 함께 아프리카 케냐 해외의료봉사를 다녀왔는데, 어떤 의사로 살아갈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소중한 기회를 갖게 해주고 함께 해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실력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의료인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총학생회가 대학사회에 닥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대학 지속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제38대 총학생회와 대학 본부는 20일 TFT를 구성하고 △유학생 관리 체계화 △입시홍보활동 지원 △코로나19 공동 대응 △학생복지 등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TFT는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학내 구성원 의견 수렴과 소통을 거쳐 추진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학생 자치기구인 총학생회가 대학의 지속 발전을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인 사례는 전국적으로 드물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양현규(유통통상학부 3년) 총학생회장은 최근 대학의 생존이 사회적 이슈가 된 상황에서 우리 총학생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고 있는 대학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라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학발전과 지역사회 한 축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뜻을 모은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100년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 대학의 기틀을 닦기 위해 앞으로 학생과 교수, 직원, 동문과 함께 역량을 결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인으로 선정됐다. 서 전 총장은 20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공신연)이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서 전 총장은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의 국공립대학 청렴도 평가 중에서 전북대를 계약분야 청렴도 전국 1위에 오르게 했고, 이를 토대로 혁신대학 모델로 만들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전국 국사립 4년제 대학의 총장협의회장을 맡아 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 수석부회장 겸 전북후원회장을 역임하면서 취약계층 가정 아이들에게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보살폈다는 것도 공적에 반영됐다. 서 전 총장은 청렴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전북교육 대전환의 밑거름이라며 오늘 청렴대상 수상은 앞으로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교육 실현을 위한 도민과 국민의 명령으로 알고 아이들을 중심에 둔 미래가 보이는 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대학교 유기소재섬유공학과 남해은 학생 전북대학교 유기소재섬유공학과 남해은 학생(4년지도교수 김성륜)이 그래핀의 평판 크기를 확장시켜 복합재료의 열 저항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장 우수한 열전도도를 나타내는 신소재인 그래핀은 차세대 방열 복합재료의 충진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남해은 학생은 이러한 연구 성과가 담긴 그래핀 나노플레이트렛의 평판 사이즈 제어에 따른 복합 재료의 퍼콜레이션 거동과 그에 따른 열전도도 향상에 대한 연구 (Thermal percolation behavior in thermal conductivity of polymer nanocomposite with lateral size of graphene nanoplatelet) 논문을 최근 SCI급 국제 저널인 『polymers』(IF : 4.329) 게재했다. 이 연구에는 장지운 박사과정생(한양대학교 유기나노공학과지도교수 김성훈)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에 뜻을 두고 2학년 때부터 전북대 복합재료연구실에서 학부 연구생으로 참여해온 남해은 학생은 복합재료의 열 저항 감소를 위해 신소재인 그래핀에 주목했고, 여러 실험을 통해 그래핀의 평판 크기를 확장시킴으로서 열 저항을 감소시켜 복합재료의 열 전도를 높일 수 있음을 규명해 냈다. 남해은 학생은 2학년 겨울방학부터 시작한 학부 연구생 끝에 좋은 결과를 성취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지도교수님과 연구를 지원해주신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학부 연구생의 경험은 대학원 이전에 연구를 선행하며 지식뿐 아니라 개인적 가치관과 목표를 계획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다른 학우들도 열린 마음으로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는 20일 공직 내 상호 존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무지개(無知改) 캠페인을 갖기로 협약했다. 무지개(無知改)란 안 좋은 관행은 없애고, 서로서로 알아가고,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자는 의미로 노사는 무지개 캠페인을 위해 지난 2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8개 실천과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5개 세부실천과제를 확정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아침 일찍 회의 없는 날 △정시 출퇴근 문화 정착 △특별휴가 자유롭게 쓰기 △갑질 및 식사모시기 근절 △일하는 방식 쇄신 등이다. 노조는 이번 과제들이 체감될 수 있도록 분기별 이행사항 점검 등을 실시해 도청 조합원 누구나 다니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무지개 캠페인을 통해 활기차고 신명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2022년 전북 대도약을 이루는 원년으로 다 같이 만들자고 말했다. 송상재 전북노조위원장은 보여주기식 퍼포먼스가 아닌 강한 실천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간부들의 인식전환이 있지 않고서는 조직문화개선은 공염불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노사가 함께 손잡고 무지개 캠페인을 통해 도청에 무지개를 수 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동장 이진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계상)는 20일, 주민센터에서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임경섭 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새롭게 취임하게 된 유계상 위원장은 주민과 밀접한 현장소통을 강조하며 앞으로 사람 냄새가 나고, 살고 싶은 인후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지사장 강대일)는 20일 사단법인 그린나래협회를 방문,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3개의 시설에 총 150포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은 1969년 설립된 한국감정원이 2020년 12월 10일 새롭게 출범한 51년 만의 새로운 사명이다. 강대일 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밖에도 주거지원활동인 사랑나눔의 집, 혹한기 난방지원활동인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형숙)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우아1동 주민센터(동장 최명환)에 김 30상자를 전달했다. 안형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명환 우아1동장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앞장 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해 우아1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아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복날 삼계탕 나눔 봉사,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남전주새마을금고(이사장 허동곤)는 20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햅찹쌀 140포(840만 원 상당)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풍남동 주민센터(동장 박상현)에 기부했다. 허동곤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지역 내에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정성스레 준비한 이웃돕기 물품이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현 동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남전주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과 상부상조의 마음이 넘치는 풍남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북적십자 덕진지구협의회 자연봉사회(회장 정재홍)는 20일 설맞이 사랑의 연탄봉사를 진행했다. (유)대명산업에서 300만 원을 지정기탁해 진행된 이번 봉사를 통해 연탄 4100장을 도내 독거노인 11가구에 전달했다. 정재홍 회장은 설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배달 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을 수 있어 기쁘다며 전북적십자 직원들도 일손을 거들어줘서 신속하게 전달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A씨는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난방비가 부담돼 힘들었는데 적십자사에서 도와줘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겨울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내달 28일까지 비행 우려 학생비행 취약지역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이번 점검은 학원가공원PC방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자료를 배부하고, 유해환경 업주를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 등 청소년보호법 관련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코로나 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소독용 티슈 등 방역물품 배부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방역활동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20일 신규소방공무원을 임용하고,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심임 소방관은 화재진압 51명, 구조 19명, 구급 10명 등 85명이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각 소방서의 최일선 현장인 119구조대와 안전센터에 배치됐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소방공무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임용은 지난해 채용된 241명 중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3개월간의 신임 소방사 교육을 수료한 85명이 1차로 임용됐으며, 교육 수료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류병덕 ㈜물고기마을 회장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선정한 2021 제20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문화관광부문에서 류병덕 ㈜물고기마을 회장이 선정됐다. 류 회장은 완주군에 물고기마을이라는 생명체 공유 문화관광을 창조해 감성시대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 회장은 평생동안 갈고 닦아온 생태계서비스 문화를 지자체에서 재창조해, 인간미가 상실돼 가는 현대인들의 정서를 회복시키고 싶다면서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0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1시 강원도 철원군 ㈜그래미 남종현 발명문화센터 대평홀에서 열린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완주군에 설맞이 떡국 꾸러미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0일 완주군은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떡국 떡, 소고기, 달걀, 멸치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상자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송혁 지부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국이지만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완주군 운주면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최광철)와 학생회가 20일 떡국 떡 100kg을 운주면에 전달했다. 운주면은 기탁 받은 떡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설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24일 오전 11시 전주 한동교회 제53회기 대표회장 김동하 목사 취임 ※연락처 상임총무 010 2455 6000
익산시 평화동 민들레봉사단(단장 장만택)과 오월회(회장 이상규)는 19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선)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10kg짜리 백미 36포를 기탁했다. 장만택 봉사단장과 이상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설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으로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선 평화동장은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민들레봉사단과 오월회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지난 18일 금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한국식품연구원 내 흡연자들의 흡연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에 적극 발벗어 나서고, 특히 전북금연지원센터는 금연 상담 및 금연 유도, 건강교육, 기초 건강검진 등으로 이뤄진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 교류 및 지역사회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금연캠페인 등 건강관리 활동을 연계하는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보다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약정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센터의 금연지원 서비스가 금연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금연사업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18일 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하종대)는 지난 13일 발생한 위도면 식도 화재현장을 방문해 재경부안군향우회 향우들이 모은 위문금 2000만 원을 부안군청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위도면 식도 화재 이재민 백승찬 씨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나니 정말 앞날이 막막했는데 멀리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께서 이렇게 성금을 모아 먼 곳까지 오셔서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앞서 16일 식도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 운동을 벌인 결과 이틀 만에 2000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 운동엔 이진수 모터뱅크 회장이 500만 원, 신현관 B&B 회장이 300만 원, 하종대 회장과 이영수 햇살종합건설 사업본부장, 김홍석 성우이앤씨 사장이 각각 100만 원 등 100여 명의 향우가 참여했다. 하종대 회장은 순식간의 화마로 온 재산이 사라졌는데 다시 집을 짓기도 쉽지 않다는 이재민들의 딱한 사정을 듣고 향우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화재 수습과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생활로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전북애향본부,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실천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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