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23 09:52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2022년 원광언론인상에 박혜숙 아시아경제 부장

박혜숙 아시아경제 부장 /사진제공=원광대학교 박혜숙 아시아경제 부장이 2022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12일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2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박혜숙 아시아경제 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3회를 맞이한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회장 박용근, 경향신문 부국장)에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한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 부장은 1994년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언론계에 입문해 경기도민일보, 기호일보, 경기일보를 거쳐 2013년부터 아시아경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사회부 기자로 활동한 박혜숙 부장은 교육 및 경찰법조 관련 기관 출입을 했고 현재 아시아경제 자치단체팀에서 인천지역 취재를 총괄하고 있으며, 경기일보 취재보도상과 인천언론인클럽 인천언론상 기획취재취재보도 부문을 두 차례 수상했다. 박 부장은 대학신문사 학생기자를 하면서 언론인의 꿈을 꿨는데 많은 시간이 흘러 모교에서 원광언론인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녹록치 않은 언론환경에서 꿋꿋이 버텨온 것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인터넷 언론의 성장과 다양한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저널리즘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깊지만 처음 기자를 시작할 때 가졌던 사명감을 되새기면서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광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외부행사를 치르지 않고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오는 21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2.01.12 19:31

전주시노인복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전주시립요양병원인 전주시노인복지병원(법인이사 고재일)이 공공보건의료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하승호 병원 공공보건팀장이 공공의료발전 유공자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병원 중 노인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계획 평가에서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사업 △미충족서비스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전국 최우수 공립요양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적정진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재가치매노인방문 간호사업, 집단인지재활프로그램 연구사업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돼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지난 2008년과 2009년, 2013년, 2016년, 2019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그간 입원환자는 물론 지역 내 치매환자와 저소득층 노인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01.11 16:50

전주시 ‘올해의 지속가능발전인상’ 수상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생태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전주시가 지방정부로서 지속가능 발전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11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올해의 지속가능발전인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올해의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시정반영과 가치 확산 △전주형 지속가능발전목표 지표 개발과 관리를 통한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선도 △2021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9월 30일부터 3일간 지속가능발전의 희망, 탄소중립에 담다라는 주제로 2021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탄소중립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영감과 에너지를 교류하며 실천방안을 공유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한 전주다운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자동차보다 사람, 고층 빌딩보다 녹색 생태, 따뜻한 공동체가 살아있는 생명존중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01.11 16:5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