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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오는 14일까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치료를 돕기 위해 자전거를 활용한 버추얼 자전거 챌린지를 진행한다. LX공사는 이번 챌린지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난달 5일 접수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마감됐으며 전국 1000명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각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자전거를 타며 위치기반의 앱을 활용해 본인의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LX공사는 참가자 중 주행거리 인증사진을 기부 챌린지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마사지기, 이어폰, 저지, 고글, 헬멧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LX공사는 앞으로도 건강 증진과 기부의 의미를 전하는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참여하는 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라이딩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산중앙신협(이사장 김행곤) 한수레 봉사회(회장 서대근)이 지난달 28일 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군산시 나운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해마다 가을 주변 이웃에게 겨울나기 생필품을 보급하는 캠페인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 군산중앙신협, 한수레봉사회가 공동 주관, 지원하며 당조합 한수레 봉사회가 참여했다. 올해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차로 진행됐으며 이번 나운3동 주민센터에서의 전달식은 2차 캠페인이다. 이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민들의 가정을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기요 세트, 다양한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박스 등의 물품이 지원된다. 군산중앙신협 김행곤 이사장은 신협과 연결고리가 있는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 연계해 지역민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협동조합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레 봉사회 서대근 회장은 코로나19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8기 회장배 원우친선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장수 CC에서 열렸다. 10개팀 원우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목의 라운딩을 펼친 이날 대회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모처럼만에 탁 트인 그린위에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지만 막상 경기에 들어가자 승부욕을 과시하며 강한 집념을 보였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원우들간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대회에는 윤중조 8기 원우회장과 김성희 골프 회장을 비롯해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과 백성일 부사장 겸 리더스아카데미 원장, 고영호 자문교수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또 선배 원우들도 초청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만남이 이뤄졌다. 2기 황의봉 3기 김점수 신정철 4기 윤여일 안진영 최현준 이미경 원우와 7기 송진희 이재진 모상우 원우가 참가했다. 이밖에 8기 강동오 강민숙 김명희 김민영 김주성 박인수 박정우 박주희 박진형 서문윤 소종근 신근자 양인동 오재택 이성기 채종술 허방우 원우등이 함께 라운딩을 펼치며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윤중조 회장은 “원우들과 모처럼만에 그린 위에서 만나게 돼 무한한 감사와 함께 기쁜 마음 감출 수 없다”면서“오늘 대회를 계기로 원우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을 과시하면 좋겠다” 며 친목과 화합을 강조했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도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8기 단합 행사에 초청돼 감사하다. 원우들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라운딩이 됐으면 좋겠다” 면서 원우들을 격려했다. 라운딩이 끝난 뒤 전주로 옮겨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 등 뒤풀이 행사가 간소하게 치러졌다. 특히 이날 윤여일 원우(4기)가 좀처럼 보기 힘든 2개의 이글을 기록해 겹경사를 맞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한 이 자리에선 3기 원우회 격려금과 함께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난 28일 고창군의회 김영호 운영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영호 위원장은 평소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군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 선 공로 등을 들어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직원들이 28~29일 양일 간 회사 내 각 식당 앞에서 실시된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01년부터 21년째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2019년 410명, 2020년 274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 180명이 참여했으며, 공식집계가 시작된 2001년 이후 헌혈 참가자는 누계 6000명을 넘어섰다. 이 회사 상용엔진1부 우경배(남, 53세) 씨는 헌혈 100회를 넘겨 헌혈유공자 명예장을 받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초 한 차례 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가 성금 기부, 생필품 기탁, 문화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30일 원광새마을금고 영등지점(지점장 심남식)은 지점 앞에서 할로윈데이 기념 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돼 할로윈 분장 사진 촬영과 사탕 증정은 물론 버스킹과 댄스 공연, 마술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원광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 익산 나눔곳간에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탁하고, 8월에는 중앙동 일대 침수 피해 상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원광새마을금고는 매주 지점별로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해 비빔국수 1만2000세트와 바지락국수 1만세트 등 총 1억800여만원 상당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기부, 저소득층 생필품 전달, 어르신 효도공연, 작은음악회 등 지역사회 상생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최유임 교수 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최유임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작업치료 분야에 종사하는 임상가 및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보급, 관련 분야 연구 및 과제 수행을 통해 국내 작업치료 분야의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서다. 최 교수는 대한아동학교작업치료학회 학회장, 대한작업치료학회 부학회장 및 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는 2014년 신설된 이후 매년 국가고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대학원생들의 우수연구결과 발표 및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과의 역량을 드러내며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보육교사 및 가정 양육자를 대상으로 육아와 보육현장에서의 따뜻한 사연을 받아 전하는 육아톡톡, 보육톡톡! 온택트 라디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된 사회 분위기와 갈수록 위축되고 고립되어가는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고자 기획됐다. 유민경 전주 KBS 리포터와 정대현 총신대 유아교육과 교수, 서영미 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방송은 △육아톡톡 △보육톡톡 △엄마가 쏜다 등으로 나눠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로 진행됐다. 육아톡톡 부문은 아이와 함께 하는 부모님들의 일상 이야기나 유쾌했던 육아 이야기 등 유쾌 발랄한 사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 보육톡톡은 보육현장에서 전문가로서 보육에 대해 고민하고 혹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로 전개됐다. 엄마가 쏜다는 씽크대 교체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은 따뜻하고 다정한 사연들로 꾸며졌다. 서영미 센터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및 안전한 보육과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직원들과 부모들의 지친 마음이 재충전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가정, 보육교직원과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실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산시는 최근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장례식장 등 관련 단체와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시와 지역 내 장례식장 7개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군산시 공무원 노동조합, 군산 서해환경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그 동안 장례식장에서는 상주의 편의를 위해 1회용품을 무분별 사용해왔으나 앞으로는 환경 보호를 위해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가 지속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천해나가기로 협의했다. 시는 조례예산 등 사업 진행에 필요한 전반 사항을 추진하고, 관계기관은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교육홍보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장례식장 대표들도 앞으로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만들기운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또한 각 기관 노조에서도 소속 직원 및 상조 회원에게 위로 물품을 지급할 때 1회용품 지원을 지양하기로 했다. 정정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장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길 군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 소비 증가로 1회용품 사용이 중장기적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민관시민단체가 하나 되어 1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하고, 군산시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 용담면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가을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손돕기 대상은 수확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 독거노인, 여성농업인 가구 등이다. 가을이 되면 9월부터 10월까지 절대적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일어나는 일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게 최근 추세다. 농작물 수확에 따른 농작업 마무리와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시설 등의 철거 작업을 위한 인력이 절대 부족한 게 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 일손 의존도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와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농가들은 일손을 확보하는 데 이전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었다. 용담면직원들의 농작업 일손돕기는 이러한 상황 인식 하에서 두 달 동안의 여정으로 펼쳐졌다. 직원들은 지난 9월부터 매주 4~5명씩 적어도 2~3회가량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들깨메밀콩 등의 수확을 도왔고, 11농가 1.7ha의 인삼밭 철거에 손길을 보탰으며, 고추밭 멀칭비닐 걷기를 거들었다. 두 달 동안 용담면 직원들은 작업도구를 스스로 마련하고 식사를 자체 해결하면서 농가를 도와왔다. 윤재준 면장은 코로나19가 고령화된 농촌을 덮쳐 일손부족이 심각하다며 일손돕기는 농가에겐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관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진안 연고 학생도 이번 학기, 즉 2021년 2학기부터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9일 군은 진안 연고 학생들의 학부모들에게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2021년 관외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몇 가지 조건을 갖춰야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우선, 신청일 현재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진안지역에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또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외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그리고,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학자금 혜택을 받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요건을 모두 갖춘 사람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행정지원과 교육지원팀에 학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외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으로 인구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이 줄어들도록 학자금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현)는 최근 관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사례관리대상자 7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계란 나눔 사업을 펼첬다. 이번 사업은 환절기 감기 예방 및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어르신들의 밥상에 없으면 안 될 완전식품인 계란 나눔을 통해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박영현 위원장은 농촌지역에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고독사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다며 이번 계란 나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고독감을 방지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 바라다고 말했다. 오승영 면장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자녀들과 만나지 못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제2의 자녀가 되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살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라북도 최초 입주형 청년복합공간인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코로나 19로 지친 청년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아이엠 주관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공연을 시작으로 박준배 시장과 김영자 시의장의 축사에 이어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참여 청년들이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는 지난 1년 동안 지역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해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청년 도전 및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 :DA(이다)는 성장을 의미하는 ‘도전하는 나는 청년이다, 청년이 김제의 내일이다’ 퍼즐 퍼포먼스를 갖고 김제 청년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터이자 소통의 베이스캠프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대하는 마음을 모았다. 이날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10개 프로그램 운영과 8개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 원스톱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김제형 청년정책을 만들어가는 긴 여정에 청년 여러분이 계속해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제경찰서 안보협의회 최대웅 회장 김제경찰서 안보 자문협의회 4대 회장에 최대웅(73사진) 전 김제경우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6일 김제경찰서 우소룸에서 김상형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안보 자문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지원사업 논의 및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4대 안보 자문협의회 회장으로 최대웅 씨를 선출했다. 이날 신임 최대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당당하고 활력이 넘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경찰서와 회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본 협의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안보 자문협의회를 이끌면서 주민에게 봉사하도록 기회를 주신 김상형 서장과 민경협력치안에 많은 업적을 남긴 역대 회장들의 노력과 전통을 계승해 한층 발전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상형 서장은 김제서 안보 자문협의회는 지역 치안뿐만 아니라 탈북민 지원사업과 국가안보의 조력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디딤돌이 되는 협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제35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가 오는 11월 20일 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임실 사선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미모와 지성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선녀 후보 3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무대가 될 것이다. 전북일보와 소충 사선문화제전위원회, JTV 전주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2021년도 사선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선발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과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 바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권위를 더해가는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의 올해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일일선인성운동본부(이사장 이상익)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으로 김한결(남원 용성초 6), 김예린(고창 심원초 6), 이상휘(전주 우전초 6) 등 3명을 선발해 상패와 상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이 어린이들은 바로서는 질서, 아름다운 배려, 따뜻한 나눔을 3대 덕목으로 실천해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범적인 어린이들이다. 또한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선생님이나 웃어른께 공손하며, 친구들을 사랑하는 학교 생활을 함으로써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라고 운동본부는 설명했다. 이상익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일일선 운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올바른 품성을 가꿔가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 어린이 인성 교육은 어떤 경우에도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전주 송천초등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교직원, 전북 1338상담팀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 공감대 형성 및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천초등학교 또래 지킴이 학생들 다수가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무심코 한 학교폭력 친구에게 깊은 상처, 사이버 폭력 NO 등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정환 서장은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 시점에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한 홍보 및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28일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천을 위해 11월 한 달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 2호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무원들의 출장 여비,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 등 문제가 전국적으로 불거지면서 공직사회 전체에 대한 국민의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업무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기 위해 이번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렴주의보 발령제는 기상예보와 같이 부패청렴지수를 단계적으로 나눠 부패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기간을 지정하고, 효과적인 청렴 실천을 위해 소속 직원에게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김승룡 본부장은 이번 주의보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한 생활을 다짐하며, 정직한 소방공무원으로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가 진행하는 백신 프로젝트에 고창신협(이사장 고석원)이 28일 참여하기로 했다. 백신 프로젝트 협약 이후 4호 참여기관이다. 고창신협은 이번 백신프로젝트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정기적인 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장려할 예정이다. 고석원 이사장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백신프로젝트에 동참했다면서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조합원들이 주신 사랑을 고창지역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백원의 신나는 나눔의 줄임말인 백신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는 온택트(Ontacet, 온라인을 통한 교류소통) 소액 나눔 캠페인이다. 하루 100원씩 한 달에 약 3000원 정도를 후원하면 된다. 30인 이상의 기업기관단체 등 임직원들이 소통하는 사내온라인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내온라인 망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의 소식, 참여방법, 기부 혜택 등을 소개하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 참여를 돕는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지역 내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개보수비용, 시설보호아동의 보호 종료에 따른 자립지원금, 저소득가정의 교육기회 접근성을 위한 교육비지원 등을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28일 전주김제완주축협 회의실에서 우수조합에 대한 시상 및 축산부문 당면 현안 논의 등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실적 우수조합에 대한 시상으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에 전주김제완주축협과 고창부안축협이 수상했고, 계통사료 6만톤 달성탑은 고창부안축협이 수상했다.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은 법농협 축산물 유통혁신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선도 농축협을 시상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고자 올해 신설된 상이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친환경 자원화사업 활성화 부문을, 고창부안축협은 우량송아지 생산안정 기반구축 부문의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헤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북애향본부,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실천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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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GTR 스크린 파크골프 챔피언십, 군산서 자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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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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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북인] 임실 출신 테너 하만택 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