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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조병우)은 지난 1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공동 구매를 진행하고, 행정용 게시대를 활용해 전통시장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전주센터는 장보기 행사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관련 교육?연구 활동 등의 공공사업을 공단과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3200여만 원을 구매했다. 조병우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조성 중인 전주시가 내년 열릴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울 자문기구인 2022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조직위원회는 박병모 전북대학교 생명자원융합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학계화훼 전문가, 시의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기획총괄(4명) △전시사업(6명) △운영(4명)의 총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정원문화박람회의 정책 수립과 총괄 진행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전주만의 차별화되고 정체성을 담은 정원도시 전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에도 힘을 모으게 된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전주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도시 전주를 알리고, 실생활 속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축제라면서 다양한 정원산업의 집약과 전시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원문화박람회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무주군민의 장 향토공익장 수상자로 선정된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대표(서울)가 지난 10일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전주시 소재기업 솔라파크에너지(대표 윤근성)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선물 70세트(생필품환가 140만원)를 전달했다. 지난 9일에는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 정용석 부사장이 무주군을 방문해 관내 농촌마을에 전달해 달라며 전기 인덕션 93대(환가 6510만원)를 기탁했다. 이어지는 기업들의 기탁에 황인홍 군수는 사회 각계에서 우리 군을 향해 보내주시는 응원 덕분에 어느 해보다 따뜻한 추석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고마움을 표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나눔 손길이 익산 곳곳에서 이어졌다.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과 전북은행 인화지점(지점장 김석룡)은 10일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 선물로 10kg짜리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또한, 익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황인주)는 익산 나눔곳간에 성금 200만원을, 대기환경오염물질 측정 기업 ㈜자연환경(대표 김건호)는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에 10kg짜리 백미 30포를, 평화동 민들레봉사단(단장 장만택)과 오월회(회장 이상규)는 평화동행정복지센터에 10kg짜리 백미 36포를 각각 쾌척했다. 아울러 용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소미자)는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를 실시했고, 평화동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팜조아(대표 황은경)는 어려운 이웃 30세대에게 선물보따리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삼성동 소재 서강교회(목사 김혁중)는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송편을, 함라면 남녀의용소방대(대표 박노중조정임)는 10kg짜리 백미 20포와 김 20박스를 함라면 행정복지센터에,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광숙)은 시가 160만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남중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동 소재 고성교회(담임목사 이영세)는 저소득 다자녀가정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석기)는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0세대에게,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명룡)는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를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20세대에게 각각 전달했다.
장수군 장수 아로마연구회(회장 유기남)가 10일 농촌형 치유형 카페 다올(장계면 소재)에서 라벤더 포프리 만들기와 수확체험을 시행했다. 장수지역활력센터의 마을주민공동체활동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 유기남 장수아로마회장과 연구회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라벤더 방향제 포프리를 만들었다. 이날 체험으로 만든 라벤더 포플리는 장계면 노인요양시설인 밀알그룹홈과 장수지역아동센터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라벤더(Lavender)는 라틴어의 씻는다는 의미인 lavare에서 유래 했으며, 인정 많은 오일의 어머니라는 뜻이다. 라벤더는 신체 안에 남성기질과 여성기질 사이에 완벽한 균형을 잡아준다고 하여 대모 테레사 수녀에 비유할 만큼 심신에 안정을 주는 향으로 알려져 있다. 유기남 장수아로마회장은 체험을 위해 준비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직접 만든 라벤더 포프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최근 추석을 맞아 신영시장과 공설시장 일대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여성회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회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고 지역경제살리자 현수막을 제작해 추석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유희옥 회장은 시민들의 전통시장 선택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전통시장 홍보와 애용에 재향군인회 전 회원들이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판로가 막힌 고향의 인삼 농가를 위해 거액의 인삼제품을 사 준 향우가 있어서 화제다. 화제의 인물은 진안 백운면 장갑동(70) 씨. 백운면 동창리가 고향인 장 씨는 현재 ㈜동양안전유리도어테크 업체 대표다. 장 대표는 고향의 인삼 농가들이 코로나19 장기화, 폭우, 폭염 등의 악재로 가격 폭락, 소비 부진,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곧바로 다량 구매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가 구입한 제품은 고향 백운지역에서 생산한 인삼과 인삼제품 등 1200만원어치다. 이로 인해 인삼농가의 명절 숨통이 트였다는 전언이다. 장 대표는 고향인 백운지역 농특산물 홍보대사를 자처하면서 주변 업체와 출향인들에게 해마다 백운산 농산물 구입을 권유하고 스스로도 고향산 농산물을 다량 구입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백운면 김현수 면장은 멀리 산 지 오래됐지만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곱게 간직한 채 관내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늘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진안군과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종래)는 지역 내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10일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진안군과 용담댐지사 두 기관은 수변지역(600가구)과 비수변지역(180가구)을 포함, 진안지역 전체 취약장애인 780세대를 대상으로 3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선물했다. 두 기관은 저소득 장애인을 미리 선정해 관내 수변지역 8개 읍면(진안용담안천동향상전부귀정천주천) 600가구에 3000만원 상당, 비수변지역 3개면(백운면, 마령면, 성수면) 180가구에는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선물꾸러미 배부에는 읍면 지역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 위원들이 나섰다. 위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해당 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김종래 용담댐지사장은 이번에 전달한 선물로 추석 연휴 장애인 가정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 내 다른 기관과도 적극 소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와 행복한 진안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지부장 강정우)에서 지난 10일 김제시에 41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680㎏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드림스타트센터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정우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아낌없는 나눔 활동을 펼쳐준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는 2015년도 이후로 매년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에 돼지고기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공모 선정된 지역형 로컬-MOOC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김제지역 내 14개 관계기관이 뭉쳤다. 김제시는 온라인학습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10일 14개 기관과 업무협약 MOU를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최근 사회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 탈 대면 서비스 확산추세와 함께 평생학습 분야에도 온라인, 언텍트형 학습방식이 도입되는 등 변화된 학습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평생교육강사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발굴제작하기 위해 시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김제시 로컬-MOOC 학습콘텐츠 구축사업은 코로나 19 이후 유망산업 분야로 떠오른 블루오션 사업으로 미래 디지털 평생학습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평생교육 자산인 인적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학습시스템 구축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학습콘텐츠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문교육, 다양한 디지털 학습콘텐츠의 제작활용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임정귀, 문종남 씨 제27회 김제시 시민의 장에 산업장 임정귀(80농업인)씨와 애향장 문종남(71재경 공덕면 향우회장)씨 등 2개 분야에 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9일 김제시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장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9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해 심도 있는 심사를 벌였다. 산업장 수상자 임정귀 씨는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기술 혁신에 평생을 바쳐 노력한 결과 농한기 햇감자 비닐하우스 재배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겨울철 백색 농업 혁명을 이루어냈고, 지평선 농산물이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장 수상자 문종남 씨는 재경 김제향우회 사무총장, 전북도민회 시ㆍ군 사무총장협의회장, 재경 공덕면 향우회장을 맡아 재경 김제 향우들이 소통하고 결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고향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김제시 시민의 장은 매년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수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수여식 등의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지난 6일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전라북도 지역위원회 개최를 통해 시범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사가 스마트 기기를 통한 지도의사의 통제 하에 전문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응급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도내 심정지 응급의료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교육 대상자 선정 및 교육 일정 계획 수립하는 등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이 도내 심정지 응급의료체계를 확립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토의도 진행됐다. 윤재철 응급의료센터장은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시범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며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심정지 환자의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회복률 제고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단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을 받았다. 이 전 행정관은 지난 8일 열린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1급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전 행정관은 지역의 요구를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중앙부처 산하기관, 청와대 근무까지 경험했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초대 사무처장을 시작으로 전주시 정무보좌관실 대외협력담당, 전라북도 정무특보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새만금개발공사 사외이사직을 맡고 있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오는 23일까지 센터를 새롭게 이끌어갈 전문성과 경영 비전을 갖춘 유능하고 역량 있는 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농업, 농촌 활성화 기관 및 분야에서 7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거나 이에 상당하는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재단 정관상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센터장은 전국 최초의 대도시 먹거리 전략인 전주푸드 2025플랜을 실현하기 위한 기획과 중장기계획 수립, 책임경영 등 센터의 최종 책임자로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센터장의 임기는 3년으로, 경영 평가 등을 통해 연임할 수 있다.
전북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이리별나라 어린이집 송지우 어린이 가족과 어양초등학교 조윤호 학생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8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대회에서 유치부 송지우 어린이 가족(안전지킴이 지우네)은 해결사 119 노래로 우수상, 초등부 조윤호 학생은 비오는 날이라는 노래로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 경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창덕 서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 경연대회로 실시됐지만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2021년 동리국악 테마공연 두 번째 무대가 동학선봉, 재인(才人)부대의 울림을 주제로 오는 11일 오후 3시 동리국악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1894년 갑오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북과 꽹과리만을 들고 농민군 선봉에 섰던 재인(才人)부대원의 넋을 기리는 추모공연으로 고창군 주최, (사)동리문화사업회 주관, (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고창군지부 후원으로 개최한다. 혁명 대오의 선두에서 풍악을 치며 가열찬 투쟁을 전개하였던 재인(才人)부대, 한 맺힌 혼령들의 진혼을 위한 동학선봉, 재인(才人)부대의 울림 프로그램은 제1장 새로운 세상으로 일어나라, 제2장 재인부대의 함성, 제3장 나 하늘로 돌아가리, 제4장 새야새야 파랑새야 등 총 4장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고달픈 우리의 삶속에서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함께 그 꿈을 이루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전라도 아리랑(만정 김소희 명창의 전라도 산타령을 개사한)을 동리정사예술단이 대미로 장식한다. 군 관계자는 동학선봉, 재인(才人)부대의 울림으로 우리가 재인부대의 후예임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이번 테마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산면(면장 이영윤)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 대산면 복지와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해 써달라며 대산신협 천봉은 조합장이 성금 100만원을, 대산 한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대)이 햅쌀 50포대를 각각 기탁했다. 천 조합장은 대산면의 복지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산신협 조합장으로서 더불어 잘 사는 대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수동)도 한가위를 맞아 공음면 소외계층 25세대에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은 공음면 행정복지센터 청우회가 지원한 현금 100만원과 공음면 중여마을 주민 박성기씨가 재배해 기부한 농작물로 추진했으며, 새마을 부녀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조리와 전달을 도왔다.
김용호 정읍시립국악단 단장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공석이었던 정읍시립국악단장을 전국 공모를 거쳐 결정했다. 정읍시는 정읍시립국악단 단장에 전북도립국악원 교육학예실장을 지낸 김용호씨를 임용했다. 임용 기간은 2년이다. 김용호 신임 단장은 국립부산국악원 악장 및 예술감독 대행, 국립남도국악원 악장, 대구시교육청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음악감독 겸 지휘자, 전라북도립국악원 교육학예실장을 지냈다. 1999년 춘향제 전국국악대전 기악부 대상을 수상했고, 2008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 및 표현활동지원 대상자 전통음악 부문에 선정됐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 이수자,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9호 박종선류 아쟁산조 이수자,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심의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세환)는 9일 서부지방산림청과 용담댐 탄소저감 수변림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용담댐건설로 발생된 간접보상 토지 중 산림과 연계되는 부지 9.5ha에 수변림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불법경작 등을 예방하고 비점오염원을 저감시켜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목성장과정에서 탄소를 저감하여 정부의 2050 탄소 ZERO 정책 달성에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에는 대상 부지 설계 및 정리, 내년에는 5.9ha에 수변림 조성, 23년에는 3.6ha 수변림을 만든다. 두 기관은 추후 전문기관을 통한 탄소저감 효과 등을 측정, 사업성과를 확인하고 확대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한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범정부적으로 탄소저감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을 통한 탄소저감과 수질개선 등 긍정적 역할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세환 K-water금강유역본부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한 국가자원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정부정책을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돼 앞으로 더욱 확대, 발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대(총장 홍순직) 미래융합대학은 9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연계협력을 골자로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천) 및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두승)와 교수법 연구 등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각 기관은 △군산기계공고를 졸업한 성인학습자들의 전주대 입학에 대한 수월성 제고 △수업내용과 수업방식에 대한 연구협력 △취업 및 진학에 대한 상호협력 △진로설정을 위한 특강 교류 △비학위 과정에서 개발한 교재와 콘텐츠의 교류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융합대학 한동숭 학장은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군산기계공고와 전북기계공고와의 협력을 통해 전북지역의 우수한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전북 소재 기업에 취업하고,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를 졸업한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들의 진학에 대한 협력 및 교육과정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으며 성인학습자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개발을 위해 동행해 나가게 됐다.
전북애향본부,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실천운동 본격화
[재경전북인] 전주 출신 유인수 인스코비그룹 회장
제5회 GTR 스크린 파크골프 챔피언십, 군산서 자웅
[줌]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성공 개최 이끈 전북육상연맹 소재철 회장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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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임순여객 서인순 회장, 우석대 현장전문교수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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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북인] 임실 출신 테너 하만택 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