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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6일 관내 가정폭력 및 학대 재발 우려가정 5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재발 방지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등 신고 전력이 있는 가정 중 장애가 있거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정을 선정, 재발방지 및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방문에 앞서 피해가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맞춤형 물품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박정환 서장은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인 범죄 피해자들이 재차 피해를 당하지 않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은(좌) 채현숙 박사(우)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김주은(약학과스마트융복합라이프케어연구소) 학술연구교수와 채현숙(생명과학과) 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기초연구사업인 박사후국내연수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김주은 학술연구교수는 임재윤(약학과) 교수와 함께 2024년 8월 말까지 사업비 1억8000만 원을 지원받아 박태기나무 잎에서 분리한 6-hydroxykaempferol-3-O-glucoside와 씨에서 분리한 aquilegiolide의 기억력 개선 메커니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채현숙 연구원도 1억2000만 원을 지원받아 2023년 8월 말까지 서지은(생명과학과) 교수 지도 아래 한국산 원구류(태형동물)에 대한 분류학적 재검토에 대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은 학술연구교수와 채현숙 연구원은 선정된 연구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이며, 대학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은 선정된 과제 수행을 통해 연구자가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역량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사후국내연수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문 후속 세대에 국내외 대학 또는 연구소에서의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학술연구의 지속성 유지 및 연구 능력의 질적 향상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6일 국내아동보호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과 월드비전에 총 3000만 원(각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각 기관을 통해 학대나 부모의 사망, 이혼으로 방임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아동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권인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아동들은 우리 지역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2018년부터 매년 아동보호사업에 기부금을 지원해 지난해에는 전북 최초로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환자안전 참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14회 환자안전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본관 로비와 직원식당 이동통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환자중심의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지하 1층 직원식당 이동 통로에서는 각 부서의 환자안전 개선활동을 담은 우리부서 안전활동 알리기 작품을 전시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 받은 환자확인 캠페인 동참 사진은 영상 및 사진으로 원내에 게시돼 캠페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펼친 환자안전 활동을 환자 및 내방객과 공유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환자안전 주간행사에서는 직원들은 물론 환자와 내방객들이 환자안전 활동을 공유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미화 전북도 일자리취업지원팀장 우리 지역경제에 희망이 되고, 대기업 이탈로 상처를 받던 도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나머지 그림도 멋지게 완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에디슨 모터스 군산 공장이 개소하면서 군산형 일자리가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에 대한 군산형 일자리 담당업무를 맡고 있는 정미화 전북도 일자리취업팀장(50)의 각오다. 지난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됐다. 이듬해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군산 노사민정이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맺으면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올해 2월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에 최종 선정되면서 순항을 시작핶으며, 6월에는 ㈜명신이 첫 전기차를 출고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에디슨모터스가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전기차 생산에 들어가기도 했다. 정 팀장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연합이라는 새로운 상생형 일자리 그림을 제시했을 때 모두가 스케치로만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며 그러나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명신에 이어 에디슨모터스까지 하나 둘씩 일자리 그림에 색이 입혀지면서 드디어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꿈이 아닌 현실로 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산형 일자리가 본격적인 궤도를 달리면서 다양한 과제들도 뒤따르고 있다. 참여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생산고용에 들어감에 따라 기업들의 지역 조기 안착을 위한 노력과 기업 채용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 등 이다. 또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장에 대비한 관련 사업들의 추가 발굴 등 과제도 있다. 정 팀장은 조기 안착과 사업 본격화 등 협약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전북 군산형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산형 일자리 구축을 위해 정부로부터 확보한 340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전기차 관련 국가공모사업과 R&D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상생형 일자리는 통상적인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과는 달리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만큼 군산형 일자리를 잘 마무리하겠다며 동시에 군산형 일자리를 꾸린 경험을 토대로 제2, 제3의 상생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실출신인 정미화 팀장은 임실군청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전북도청으로 전입해 기업지원과와 투자유치과, 감사관실, 일자리경제정책과 등의 보직을 거쳐왔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축산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1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로컬푸드 드라이브스루 장터를 운영한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는 농산물, 가공품, 축산꾸러미 등 총 10가지 품목의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드라이브스루는 본사 후문에서 주차장을 거쳐 정문으로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 예약물량 수령과 현장 판매 형식으로 병행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전북 삼락로컬마켓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지현 사장은 도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 경제의 회복을 북돋는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익수 ㈜부영씨앤씨 회장 건물 유지 보수는 우리가 몸이 아플 때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40여 년 한 우물 경영으로 스케일에다 남다른 디테일까지 겸비한 ㈜부영씨앤씨 정익수 회장(62)은 정성을 다하면 건물들도 알아준다 고 했다. 정 회장은 김제시 부량면에서 4남 2녀중 넷째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을 마친 뒤 1968년도에 출향하여 군 복무를 마친 직 후인 1981년 부영씨앤씨를 설립하고, 41년째 공동주택 보수보강에 매진하여 국내 최우량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 기업으로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다. 저비용 고효율아파트 유지 보수공사 국내 대표기업 부영씨앤씨는 시설물 유지관리, 미장방수조적, 포장공사, 조경시설물 설치공사, 도장공사 등 전문건설업 각 부문별 시공 능력 최상위 업체다. 공동주택 보수보강은 각종 하자 보수, 도장, 방수, 보도블록과 경계석 등 공동주택에 특화된 전문 시공을 말하는데, 부영씨앤씨는 십수 년 연속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속 3000여 등록 사업자 중 도장과 미방조적 분야의 시공 능력과 도급실적 등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부영씨앤씨는 공동주택은 수선 주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장기수선계획서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컨설팅부터 최신 장비와 신기술을 통한 보수 시공까지 일원화된 원스톱서비스로 고객과 상생경영을 추구해 오고 있다. 정 회장은 유년기 시절 일찍 출향하여 어려운 난관을 만날 때마다 극복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고향 김제평야의 넓은 들녘을 떠올리며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 보는 법을 익혔다며 포용하는 마음으로 상생(相生)의 영업 자세를 견지해왔다 고 했다. 정읍 부모님 선영을 종종 찾는다는 정 회장은 앞으로수구초심의 마음으로 전북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하여 각계각층의 진취적인 리더들에게 부문별로 선정수여하는 2020 대한민국 뉴리더 시상식에서 건설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인동 대표 지역 기업인의 숨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산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동신철강 양인동(50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8기 원우) 대표는 6일 전주 아중중학교를 방문, 코로나19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자영업 학부형 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양 대표는 지난 주에도 모교인 군산 제일고에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김제 봉남 초등학교 교사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300만원을 쾌척했다. 양인동 대표는 가뜩이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좋지않은 소식들이 뉴스를 통해 전해지면서 사회분위기가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다며 기업인들이 나서 선행을 펼쳐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지사장 김성수)는 6일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위한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성수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장과 진기영 고창군지부장, 김민성 대성농협 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검진권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을 격려했다.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가 올해 초부터 실시하는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 제도로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재기 의지를 북돋아주는 프로젝트다. 김성수 지사장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도록 신용회복지원 컨설팅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스마트 학습 환경에 따른 온라인 교육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배움 e-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배움 e-스튜디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과 온라인 학습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에서 조성한 평생학습시설이다. 오는 11월까지 배움 e-스튜디오를 통해 △디지털역량강화 △자기개발 △미술심리상담 △목공 △캘리그라피 5개 과정에 대한 온라인교육콘텐츠 제작 및 학습 서비스지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18세 이상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는 남원시통합예약신청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배움 e-스튜디오 개관을 통해 전라북도 온라인 평생학습 선진모델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고창읍에 거주하는 박길섭씨가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길섭씨는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사회에 쓰임 받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고창 출신으로 서울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는 백종현씨가 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2차례에 걸쳐 장학기금을 기부했던 백종현씨는 고향 발전을 늘 기원한다며 고창의 자라나는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유기상 이사장은 자식 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를 위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울력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지원과 우리 고창을 빛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다음달 9일부터 월명동영화동 등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21년 시간여행축제에 참여할 비대면 퍼레이드 영상을 공모한다. 6일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는 시간여행축제 대표 콘텐츠인 축제 퍼레이드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5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참가자들은 군산시간여행을 주제로 개인, 가족, 단체별로 이동하고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영상(물구나무 서기로 걷기, 이색복장하고 걷기, 자전거나 차량 활용) 및 이색적 이동 장면 등을 20초 이내 분량으로 찍어 응모하면 된다. 심사는 독창성, 주제적합성, 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작 3편과 입상작 30편을 선정하고 총상금 450만 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선정된 영상은 시간여행축제 홍보용으로 활용되며, 9일 축제 개막일 주제공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고시공고나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밀집도가 높은 현장 퍼레이드를 지양하고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영상 퍼레이드를 기획해 색다른 재미와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생활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당부했다. 이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것으로, 개인 또는 4인 이하 단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를 주제로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사이트(fire.go.kr)에 제출하면 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개와 총 800만원의 상금이 계획돼 있다. 수장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모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한국소방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6일 익산시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나눔곳간 성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이주형 육상팀 감독과 이수근 펜싱팀 감독은 이날 기탁식에서 익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선수들이 평소에 받은 시민 응원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작은 사랑과 정성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주형 감독은 시민들에게 받은 성원과 격려를 생각하면 부족하지만 나눔곳간을 통해 응원해 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부 12명, 펜싱부 11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익산 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표형덕)도 이날 추석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20만원을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온누리 상품권 구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표형덕 위원장은 이번 추석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위원장 김왕배)에서는 6일 김제지역 모범 청소년 5명에 대하여 희망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 청소년들은 김제 초중대학생 중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정과 학교생활 등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정, 이들이 장래에 큰 꿈이 실현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초중고생 4명에게는 각 50만 원씩, 대학생 1명은 100만 원 등 총 300만 원 장학금을 전달 했다. 김왕배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품고 자라나 지역의 큰 인물로 성장하였으면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김상형 경찰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데 대해서 경찰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임기수 (재)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3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임 이사장은 예수병원이 123년 동안이 지역에 펼친 선교와 봉사를 마음속으로 기억한다며 그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작은 실천으로 이어나가고자 예수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후원이유를 설명했다. 임 이사장은 1991년부터 개척한 전주 예일 교회 위임목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3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역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재)예수병원유지재단 이사장직을 겸직하고 있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이 교육은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올바른 119신고요령, 생활 속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뿐 아니라 교육에 필요한 장비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장비 품목은 심폐소생술 마네킹, 실습용 자동심장충격기 및 기도폐쇄 조끼, 응급처치 교재 및 동영상 등이다. 김광수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방안전교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방지를 위해 구급대원 폭행피해 근절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근절 대책으로는 △폭행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 활성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폭행 근절 홍보 △예방대응 장비 보급 확대 △현장대응 매뉴얼 준수 철저 등이다. 또한 폭행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경찰관서와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폭행사고 운영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폭행 피해를 받은 구급대원에게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전문 심리상담치유프로그램 등 심리치료,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병헌 서장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구급대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면서 구급대원을 향한 어떠한 폭력이라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18~지난해)간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614건에 달한다. 도내에서도 9건 발생했다. 정당한 이유 없이 구조구급 활동을 방해한 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북선관위)는 9월 30일까지 도내 주요 시군을 순회하며 아름다운 선거 짧은글 공모전 당선작 전시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전북선관위는 지난 5월과 6월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도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선거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결과 94개 작품이 출품되어 총 29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내년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작품을 통해 선거와 관련된 이야기, 추억 등을 유권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전시회가 마련됐다. 전시는 3일 전주역을 시작으로 군산, 익산, 남원, 장수, 부안 등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은 전시일정 및 장소이다. △3일 전주역(지하도) △9일 전북도청(로비) △10일 군산 은파유원지(수변무대) △13일 익산역(서측통로) △15일 남원역(맞이방) △17일 장수 의암공원 일대 △24일 부안 소노벨호텔앤리조트 △28일 전주 세병공원(놀이터 앞) △30일 전주수목원(카페 앞).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이 올 상반기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가장 권위있는 평가로 매년 1118개 전국의 농협(농촌형)을 대상으로 영농복지지원과 지도사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마련 등을 수치로 평가해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우수 농협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전북농협은 지난 3일 정재호 본부장이 고산농협을 직접방문해 국영석 조합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국영석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농업인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조합 경영을 통해 농민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산농협 임직원이 합심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영농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영농활동 지도지원 강화를 통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애향본부,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실천운동 본격화
[재경전북인] 전주 출신 유인수 인스코비그룹 회장
제5회 GTR 스크린 파크골프 챔피언십, 군산서 자웅
[줌]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성공 개최 이끈 전북육상연맹 소재철 회장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캠페인 참여
[줌] 김효정 프로그래머 “전주의 힘 믿고, 재밌는 기획 선보이고파”
이사람 임순여객 서인순 회장, 우석대 현장전문교수에 위촉
[줌] 책 읽는 시인 정재영, 제11대 전주문인협회 이끈다
[줌] 한정원 전북도 팀장, 보건복지부 ‘한의약 육성’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기여
[재경 전북인] 임실 출신 테너 하만택 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