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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8기 1학기 6번째 강의가 지난 29일 오후 7시 전북일보사 2층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중국문화관 화하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는 채수찬 카이스트 교수가 강사로 나와 전북 바이오산업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채 교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지만 지금 겪고 있는 글로벌 감염병 사태가 역사상 최초의 경제위기이며 규모도 가장 크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채 교수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전 세계 국가 성장률을 보면 선진국은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졌지만 반대로 신흥국에서는 플러스 성장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지금의 감염병 위기 사태 속 전 세계 국가들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겪고 있다. 그러면서 감염병 사태와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라면서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IT 강국으로서 경쟁력을 길러왔다. 하지만 이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바이오산업이라는 게 그의 견해다. 이어 IT산업과 바이오산업의 차이점을 분명히 했다. IT산업은 단기간에도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반대로 바이오산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예를 들어 바이오산업의 꽃인 신약 분야는 제품 개발에만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단기적인 성과를 이루기 힘들며 막대한 예산까지 투입돼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감염병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재발 가능성과 고령화 사회까지 큰 골칫거리로 남아 있어 단기적인 것보다 장기적인 것, 목표보다 가치를 추구하는 산업인 바이오산업에 집중해야 한다며 자신의 견해에 당위성을 더했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수출 실적은 2018년 86억 달러, 2019년 91억 달러, 2020년 141억 달러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바이오산업 붐이 일기 위한 배경은 조성된 상태다. 채 교수는 우리나라는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이 발전할 것인지, 거품만 가라앉게 될 것인지 중요한 시기다며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도 최소 30년을 바라보고 이 산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의 바이오산업 현주소도 진단했다. 현재 국내에서 바이오산업에 적극적인 지자체는 오송과 대구경북이다. 바이오 산업단지를 조성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채 교수는 전북이 후발주자로 보일 수 있지만 지금이라도 바이오산업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전북의 바이오산업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이어나갔다. 그는 전북은 새로운 산업에 목마른 곳이다며 농업이 주산업인 전북은 역설적으로 기존산업을 포기해야 하는 부담이 없어 새로운 산업에 뛰어들 수 있고, 성공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은 바이오산업 인프라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다며 의대와 약대를 보유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위치한 익산 등 바이오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는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며 전북의 바이오산업 발전 가능성을 진단하며 강의를 마쳤다. △오는 6일은 카톨릭 대학교 의류학과 유희 교수의 CEO의 옷매무새와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커갈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십시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이 지난 29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형태의 캠페인으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태경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어른들의 일상속 안전운전이 생활화돼야 한다 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에 대해 강조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의 참여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 전문건설사업자들도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목을 받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김태경 회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전주시의회 부의장인 이미숙의원을 추천했다.
전주시 수공예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 작가들의 야심찬 도전이 시작됐다. 지역 수공예 작가 35명이 모여 전주수공예사회적협동조합을 출범한 것이다. 전주수공예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그 시작을 알렸다. 초대 이사장에는 송이석 별별공작소 대표가 선출됐다. 이사에는 김광숙양인숙조양선양경란 씨, 감사에는 박금숙김판철 씨가 선임됐다. 조합은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지난 2017년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대학 진로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선진지 견학, 수공예인 협력프로젝트 등을 통해 수공예 생태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송이석 이사장은 저희가 지난 5년간 100차례가 넘는 회의와 교육, 집담회, 전시회 등에 참여하면서 얻은 결론은 조합이었다며 작가 여럿이 함께하면 수공예 생태계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은 시민주체활동 거점공간(옛 옥성문화센터)을 중심으로 수공예 창작물을 생산,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전북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전북지역 14개 시군여성단체협의회장들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전북여성단체협의회 김경희 회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제사회와 충분히 협의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안전 조치도 마련하지 않았다며 특히 오염수 70% 이상에서 방사능 농도가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구촌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대재앙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일본 정부의 독단적인 결정을 원칙적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 상반기 상설공연 우리가락 한판공연이 5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우리가락 한판공연은 약 60분 동안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 한국무용까지 매주 프로그램으로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 최대 15명의 인원 제한과 관객석 거리 두기로 운영된다. 완주풍류학교는 삶과 동행하는 풍류, 함께 행복한 완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예술 공연, 체험 및 교육, 창조적 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월에는 유아무료국악체험, 7월에는 무료 강습이 진행된다.
완주군 경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이)가 회원 11명이 최근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 20세대의 이불 30여 채를 수거해 세탁했다. 이번 빨래봉사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의 이동빨래차량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취약계층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제29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무주읍(읍장 이두명) 주최, 무주읍발전협의회(협의회장 정을윤)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진행된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박찬주 군의회의장, 황의탁 도의원과 이두명 읍장을 비롯한 주민 등 90여 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신교마을 김영자 이장과 무주읍청년회 김해성 씨가 군정발전 유공 표창을, 무주읍부녀회 서윤식 회장과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 최경화 씨가 무주군의회에서 주는 표창패를 받았다. 또 (주)한수원 무주양수발전소 최정원 소장과 무주여성의용소방대 이숙민 대원, 무주의용소방대 박승진 대원은 무주읍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두명 읍장은 이 자리가 읍민 여러분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활성화시키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9000여 무주읍민 모두는 지금까지 무주를 지키고 키워온 주역들로서 앞으로 더 든든히 무주발전을 지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참여자 모두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염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수건 퍼포먼스를 펼쳐 설립을 향한 주민결속을 다졌다. 무주읍은 지난 1979년 5월 1일 읍 승격 날짜에 맞춰 1992년부터 읍민의 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날 태권도원 무료입장과 태권도원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태권도원 입장권 50% 할인, 이모티콘 선물, 체험관 Yap! 무료 이용, 태권 격파 왕 이벤트, 국립태권도박물관 해설 프로그램 등이다. 태권도원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을 실행하고 상단 검색창에 태권도원을 검색, 채널 추가하기 후 매표소에서 확인받으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 시에는 태권도원 마스코트 이모티콘 16종을 선물(10일~23일까지)한다. 이외에도 1일 재개장한 체험관 YAP에서는 ARVR 콘텐츠 등을 무료 체험(14일까지)할 수 있으며 태권 격파 왕 콘텐츠 참여자들에게 점수에 따른 기념품도 제공한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주말 등 이달 공휴일에 슬기로운 태권 생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재단 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지키기에도 만전을 기한다. 하루 두 차례 태권도원 상설공연이 펼쳐지는 T1공연장 등 출입 시에는 체온을 추가로 확인하고 모노레일과 셔틀버스를 비롯한 각종 시설과 체험 기구 등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태권도원 5월 가정의 달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과 국립태권도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이정한 병원장은 지난 3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GO! GO!)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와 해야 할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참여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광대병원 윤권하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이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교직원들도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릴수 있도록 격려하며,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병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송용선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장, 신상훈 익산병원장을 지목했다.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는 지난 30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이종림 지부장은 농협은 저탄소 환경정책의 시대적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탄소배출의 주원인인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텀블러 사용, 쓰지 않는 전기 콘센트 뽑기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작은 행동들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 나눔곳간을 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지난 30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가구 지원에 써 달라며 나눔곳간 성금 10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고춧가루를 기부했다. 김원요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실직과 휴폐업 등 소득 상실 위기에 처한 시민들이 날로 늘어나는 상황이다며 생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절망하는 분들과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김기식)도 같으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2월 개장한 익산 나눔곳간의 생활용품과 식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식 회장은 회원 모두가 코로나19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보탬을 주고 싶었다.하루빨리 위기의 시기를 딛고 일어서서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화훼생산자연합회는 화훼 품질 향상을 연구하고 농가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현재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가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에 나선다.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부터 8일까지를 어린이날 주간으로 정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익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지역사회가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학대 예방에 함께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상에는 아동학대의 현황 및 후유증에 따른 심각성,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유형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익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아동의 안전한 보호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학대 피해(의심) 아동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고장 소식지를 통해 아동학대의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방세 고지서, 육아 가이드북 등을 활용한 주민밀착형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은 일방적인 해양 방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전북권 어업인들이 지난달 30일 부안 격포항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한 규탄 및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부안고창김제수협 조합장 및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은 주변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는 우리나라 수산업 존립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과학적 검증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며 우리 정부 역시 수산물 안전 관리 방안 및 수산업 보호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광철 조합장은 원전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 125만톤을 해양에 방류할 경우 수산업계 종사자들은 생계에 직격탄을 맞을 수 밖에 없다며 바다는 해양생태계는 물론 인류의 삶을 지탱하는 튼튼한 기반인 만큼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규탄대회는 전북을 포함 전국 9개 시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것을 알려졌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2011년 후쿠시마 제1 원전사고로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군산대는 최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제8기 군산대 학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학생 홍보대사는 재학생을 중심으로 대학의 다양한 강점과 홍보자료들을 발굴해서 대학에 대한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생 홍보대사는 총 10명으로 △강에스더(경영학과3) △김나이(미디어문화학과1) △김별(해양생물공학과3) △김서영(식품영양학과3) △김영인(국어국문학과3) △김훈(융합기술창업학과3) △백종민(경영학과3) △이정훈(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3) △이종환(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2) △조혜원(국어국문학과3) 씨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대학의 다양한 소식을 카드 뉴스로 제작해 SNS에 포스팅하고, 대학 공식 유튜브 콘텐츠를 개발하고 채널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학생 홍보대사의 활동상을 담은 브이로그(영상)를 제작 및 공유하는 한편, 캠퍼스 투어 및 대학 입시 설명회 등 대학의 주요 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과 이상길 부의장이 정읍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 체험에 참여하고 신속한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지난달 29일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를 방문한 조상중 의장과 이상길 부의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긴급 출동 중 발생하는 장애 및 애로사항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소방차를 타고 수성사거리 ~ 정읍역 ~ 터미널 사거리 ~ 샘고을 시장 ~ 정읍시청에 이르는 중앙로 약 5.5km 상습정체 구간을 돌았다. 백성기 서장은 동승 체험은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출동 장애를 직접 경험하고 소방차 골든 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상중 의장은 시민들이 소방 출동로 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춘호 (주)그린텍 대표 정읍시 북면 제3산업단지에 소재한 (주)그린텍 이춘호 대표이사가 지난달 28일 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신지식인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30회 신지식인 포럼 및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 유공자 포상 행사에서 진행됐다. 한국신지식인협회에 따르면 이춘호 대표는 대한민국 신지식으로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선정됐다.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달 30일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줌 및 화상 카메라 등을 통해 첫 대면을 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경제, 문화, 예술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하여 주민 상호 간 우호 증진과 지역문화 창달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한반도 최고의 곡창지대이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여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농업기술의 첨단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김제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랜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관악 S 밸리 육성, 강감찬 도시 관악 브랜드 구축, 혁신 관악청 등 더불어 으뜸 관악구와 상생발전과 번영을 위한 동반자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우, 민간위원장 한남수)는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펼쳤다. 검산동은 가족의 부재와 건강상의 문제로 혼자 제대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중증장애인 78세대를 우선 선정해 열무김치 등 4종 밑반찬 세트를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중장년 독신가구 주민들은 몸도 불편하고 혼자 살다 보니 식사를 거르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간편히 식사를 차려 먹을 수 있도록 밑반찬을 지원해줘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남수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우 검산동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위기가정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간 혁신을 통해 미래학교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 전주교대 부설초가 이달의 한국판뉴딜 사례에 선정됐다. 정부는 29일 전주교대 부설초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디지털신기술 전문 인력 양성 기관 ㈜멋쟁이사자처럼, 나영준 ㈜앤틀러 대표이사, 해상풍력 상생 모델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금등리 등 4개 사례가 4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교육부 등 한국판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9개 중앙부처의 후보 추천 후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전주교대 부설초는 전주 지역의 특성인 한옥마을을 학교에 반영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대표 사례로 꼽혔다. 먼저, 소규모 협동 학습, 프로젝트 수업, 토의토론 등 교수학습 방식을 학생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으며, 교실의 문을 창호로 제작해 공간 간 소통을 강화하는 등 공간에 한옥 디자인을 접목했다. 또한 교실에는 정형화된 가구 대신 수납형, 육각형마름모형 등 다양한 모양의 가구를 배치해 수업 방식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사연구실 또한 모둠회의뿐만 아니라 각자의 공간에서 원격수업 등 개인적인 작업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복도가 아이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전체적으로 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 석노기 장인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학교를 새로운 학습공간으로 재구성했다면서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3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는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 생산에 성공한 군산 소재 ㈜풍림파마텍 직원 10명과 닥터앤서 개발팀 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등이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9일 군산시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태평양이 군산시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1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상품권은 군산시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10만 원씩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선홍 회장은 군산시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태평양에 감사드린다면서 적십자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애향본부,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실천운동 본격화
[재경전북인] 전주 출신 유인수 인스코비그룹 회장
제5회 GTR 스크린 파크골프 챔피언십, 군산서 자웅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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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북인] 임실 출신 테너 하만택 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