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 18일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며 쏟아지는 비를 피하고 있다.
처서를 앞두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지만 낮 더위는 여전한 17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어르신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광복절 대체 공휴일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코로나19 등으로 여행을 자제하면서 전주한옥마을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낙비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뛰어가고 있다.
말복이 지나도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무더위가 이어진 11일 전주 덕진공원 연못에서 오리가 햇볕을 피해 연잎 그늘에서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