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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수출유망기업 신청 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2년간 각종 수출 및 자금지원 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수출유망중소기업 신청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신청전년 및 신청년도에 수출실적이 있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분야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미만인 기업이다. 단 수출실적이 전혀 없는 기업은 제외된다.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 동안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코트라(KOTRA) 등 23개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 금융 및 보증지원과 금리 등에서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10월12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신청업체에 대한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일정 수준 이상의 평점을 획득하면 11월 말에 지정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FTA 전략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정원탁 전북중기청장은 자금이나 인력, 인프라 등 성장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으로 국내외 바이어의 신뢰를 얻고 여러 우대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내에는 9월 현재 73개 업체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 산업·기업
  • 최성은
  • 2015.09.30 23:02

중소기업 70% "징벌적 손배제도 효과 있다"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해 도입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8월 27일9월 4일 중소기업 210곳을 대상으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업체의 71.9%는 이 제도가 효과가 있다(확실히 있다 9.0%어느 정도 있다 62.9%)고 대답했다.효과가 없다고 응답한 업체는 28.1%에 머물렀다.징벌적 손해배상제도는 하도급거래 관계에서 생겨나는 불공정 거래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원사업자가 기술유용, 부당 대금 결정, 부당 반품 등을 했을 경우 손해를 입은 사업자는 소송을 제기해 손해액의 3배 이내에서 배상을 받을 수 있다.제도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이유에 대해서는 63.3%가 '예방적 효과'를 언급했다.'부당이득 환수 등 금전적 징벌 가능'(18.1%)과 '기존 제재 수단 미흡하기 때문'(13.3%) 등이 뒤를 이었다.반면 효과가 없다고 응답한 이유에 대해서는 55.7%가 '보복으로 인한 불이익'을 , 26.3%가 '소송 비용 부담과 시간 소요'를 각각 꼽았다.제도의 적용 범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3.3%가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답했고, 제도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는 '홍보 강화'(40.0%), '소송을 위한 법률 지원'(35.6%) 등을 꼽은 업체가 많았다.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불공정 거래 예방등에 효과가 있으므로 정부는 적용 범위 확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법률 지식이 없는 업체들도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5.09.17 23:02

"전북 탄소 산업분야 수출 지원 강화" 무역협회 김정관 부회장 전주서 기업 간담회

한국무역협회가 전북의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혀 도내 탄소산업 성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16일 전주시 효자동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북 탄소 및 탄소소재 산업계에 대한 해외수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창조경제센터에서 열린 전북 탄소 및 소재 산업계와의 간담회에는 효성데크카본비나텍에니에스 등 도내 탄소산업 10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경영상 어려움과 지원 방안에 대해 김 부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김정관 부회장은 대표척인 고부가가치 지식집약형 사업인 탄소 분야는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관련 규제 때문에 수출과 운영에 차질을 빚는 기업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기업 대표들은 고급인력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탄소 제품 수요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해외 선진기업과 교류하기가 어렵고 해외시장 정보 또한 기업 자체적으로 얻기에는 한계가 있는 점 등을 토로했다.한 기업 관계자는 기술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유치해야 하는데 이들이 수도권에 집중돼 전북으로 끌어올 방법이 마땅치 않다고 설명했다.김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도내 탄소업계의 어려움을 듣고 무역협회 차원에서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김 부회장은 무역협회에서 대정부 정책건의 등을 통해 탄소산업계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겠다면서 전북은 세계적인 탄소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것이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도 탄소산업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성장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최성은
  • 2015.09.17 23:02

"K-POP 연계사업, 일부업체 선정 특혜 의혹"

정부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하는 K-POP 콘서트 연계 지원사업에 특정 중소기업들이 해마다 단골로 선정되고 있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전정희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익산시을)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년간 다섯 차례 열린 K-POP 해외 콘서트와 연계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모두 19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 중 19곳이 2회 이상 중복으로 지원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K-POP 콘서트 연계 지원사업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국외에서 K-POP 콘서트가 열릴 때 해당 지역에 제품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판로 상담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사업이다.그런데 흔치 않은 국외 콘서트 때마다 특정 업체가 연달아 선정되며 다른 중소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박탈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실제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A회사는 올해 들어서만 3회 연속으로 참가업체로 선정돼 베트남, 일본, 미국 등 3곳에서 혜택을 받았다. A업체를 포함한 19개 업체는 2~3회 가량 수혜를 입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전정희 의원은 특혜시비가 붙을 수 있는 만큼 행사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각별히 유의해서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최성은
  • 2015.09.14 23:02

"납품 단가·투자비용 만만치 않다" 중소기업 대표, 전북중기청장과 간담회

대형유통사에 판로를 확보했더라도 중소기업들의 실제 납품까지는 난관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사가 원하는 단가와 물량 맞추기가 쉽지 않고 설비투자도 필요로 하는 등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지난 7월 제조사와 대형 유통체인망의 만남의 장에 참여했던 도내 중소기업 대표들과 9일 사후간담회를 열고 향후 개선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모인 도내 30여 제조업체 대표들은 만남의 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중소기업이 판로 개척과 입점 진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 자사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우선 유통체인망 MD(상품기획자)와 접촉해야 하지만 정보력 등의 부재로 어려운 실정 속에서 지난 7월 행사가 좋은 기회로 작용했다는 게 공통적인 의견이었다.하지만 대형유통사 측과 협의가 진행되더라도 그 과정에서 유통사가 요구하는 납품 단가와 물량 등 세부적인 조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다.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몇 가지의 품목에 가격경쟁력과 품질 면에서 특화돼 있는데 대형유통망은 많은 품목을 소량 납품 받기를 원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품목을 늘리기 위해선 공장 설비를 늘려야 하는데 그럴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그는 결국 이게 가능한 도소매업체를 대형유통망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같은 품목을 납품하는 기존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단가를 낮출 수밖에 없지만 생산량을 늘리거나 원가를 절감하는데 드는 투자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같은 제품이더라도 유통체인망마다 요구하는 제품 인증 기준이 각각 달라 인증비용과 관련 설비 개선이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업체도 있었다.정원탁 전북중기청장은 한 번의 행사를 통해 입점한다는 게 쉽지 않을뿐더러 계약을 체결하더라도 실제 납품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일회성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지방중기청은 오는 17일 도내 제조사와 고속도로 휴게소 유통업체 간 만남을 주선하는 기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에는 2015 전북 수출중기 우수제품 전시특별판매전, 소상공인 경영교육,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촉 프로모션 등을 추진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도울 계획이다.

  • 산업·기업
  • 최성은
  • 2015.09.10 23:02

'새만금산단 조성 빨간불'…MOU 체결기업 29% 투자 포기

전북 새만금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 10곳 가운데 사실상 3곳이 투자를 철회해 새만금산단 조성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20일 전북도에 따르면 그간 전북도새만금개발청농어촌공사 등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81개 업체 가운데 입주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73개사(투자규모 9조757억원)를 대상으로 투자 계획을 파악한 결과, 전체의 29%에 달하는 21개사가 투자를 철회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덕암중공업과 태림산업 등 6곳은 회사가 이미 부도났고, 해원마린과 에스엠테크, 부양소재 등 15곳은 경기불황 등의 여파로 투자를 철회한 것으로 파악됐다.투자 철회 업체 중 9곳은 경영악화를, 3곳은 새만금산단 개발 지연, 나머지 3곳은 신규사업 진출 포기 또는 사업 매각을 각각 이유로 들었다.이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환율변동 등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전북도가 투자협약을 한 기업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서 드러났다.도는 이들 기업의 투자 철회가 새만금산단 조성에 큰 차질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대응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일단 투자의사가 없거나 폐업 등으로 투자이행이 불가능한 21개사에 대해서는 최종 의사확인을 거쳐 공식적으로 철회 조처를 하고, 투자의사가 있는 나머지 기업은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5.08.20 23:02

中企 기술개발제품 판로 확대 '밝은빛'

오는 10월 부터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때 전체 구매액의 10%를 의무적으로 기술개발제품으로 채워야 한다. 이에 따라 정부가 인정하는 기술개발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가 새로 개척될 전망이다.중소기업청은 공공기관의 중기(中企) 기술개발제품 의무 구매 등의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 했다.중소기업청은 현재 중기 기술개발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성능인증우수조달 등 기술개발제품 13종을 지정,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를 권고하고 있으나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권장구매비율(10%)을 채우지 않는 공공기관의 비중이 높은 실정이다.전북지방중소기업청의 전라북도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중기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 10%를 충족시킨 자치단체는 전북도(29.6%), 군산시(20.1%), 남원시(14.7%), 정읍시(13.2%), 완주군(12.2%), 무주군(11.6%), 순창군(11.4%), 전주시(11.2%) 등 8곳 이었다.그러나 고창군(9.9%), 부안군(9.5%), 김제시(8.3%), 임실군(7.4%), 익산시(5.5%), 장수군(5.3%), 진안군(4.1%) 등 자치단체 7곳은 중기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이 10%를 밑돌았다.중소기업청은 이처럼 일부 공공기관들이 중기 기술개발제품 구매 권장비율 10%를 지키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 달성을 권장사항에서 의무사항으로 변경한다.중소기업청은 기술개발제품 의무구매제도 도입으로 중소기업의 공공기관 납품참여기회가 보장되고, 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이 연간 110조원대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혁신형 중소기업이 민수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공구매 종합정보인터넷 홈페이지(www.smpp.go.kr) 상 기술개발제품 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은 150여개로 이들 중소기업은 공공기관의 중기 기술개발제품 10% 의무구매가 시행되면 직간접적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들 기업의 성장 및 고용확대가 이뤄지면 지역경제에도 호기로 작용할 전망이다.전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이 권장사항이었던 과거에는 행정기관이 공공기관의 구매비율의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자연스레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구매비율을 달성하지 않은 공공기관은 기업체로부터의 행정소송 등 여러 문제를 겪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입법예고된 시행령 개정안은 부처간 협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10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 산업·기업
  • 최성은
  • 2015.08.18 23:02

익산에 신규 물류단지 만든다

전북도는 물류시스템 구축과 육상물류 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해 익산시 북부권역에 거점형 물류단지를 오는 2017년까지 신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도 관계자는 이달중에 국토부에 실수요 검증을 신청하고, 실수요 검증이 완료되면 올 10월부터 관련기관과의 협의, 전북도 물류단지계획 심의 및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3월께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새롭게 조성될 물류단지는 익산시 정족동(정족물류단지)에 민간사업비 750억 원이 투자돼 35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익산 정족물류단지는 북부지역인 함열과 낭산, 삼기지역 지방산단 및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물류비용 해소와 물류시설 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노후화된 익산 부송동 물류터미널을 이전해 북부권의 육상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도는 정족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주변 지방산단 및 농공단지 등과 연계한 생산제조, 유통, 소비 등의 물류네트워크가 구축돼 부가가치 증대는 물론 권역별 물류시설 인프라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물류단지는 물류터미널과 공동집배송단지도소매단지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의 물류시설과 정보금융입주자 편의시설 등의 지원시설을 집단적으로 설치하기 위한 일단의 토지조성 사업이다.

  • 산업·기업
  • 김준호
  • 2015.08.17 23:02

유망 中企 13개 미국 진출 돕는다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 카이스트가 전북지역 13개 유망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다.전북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13개 중소기업에 2015년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 글로벌 우수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 32개 중소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서면평가와 카이스트텍사스주립대 연구원의 현장 실태 조사를 통해 13개 글로벌 우수기업을 최종 선택했다.13개 글로벌 우수기업에는 각사 제품의 미국 시장 기회를 분석해 주고, 진입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했다. 텍사스주립대의 시장분석, 사업 기획, 발표 전문가를 초빙해 3차례에 걸쳐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이후 전북도는 기업별 발표회를 통해 13개 중소기업 가운데 5개 중소기업을 미국 현지 마케팅 지원 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에는 내년 3월까지 미국 고객 및 유통망 발굴, 인증 및 지식재산권 자문 등 영업 활동과 관련해 지원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미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 카이스트, 텍사스주립대가 함께 기획운영하는 글로벌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2차례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출 확대 60만불, 잠재 수요처 250개 발굴, 사업 관련 협약 체결 26건, 해외 인증 및 규격 취득 36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 볼 때 수혜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가 도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채수찬 카이스트 교수는 기존 기업이 보유한 제품력에 카이스트의 노하우를 접목해 해외 시장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선정된 13개 글로벌 우수기업은 나투라미디어, 대두식품, 세명테크, 신기전선, 신산이, 신진에너텍, 오디텍, 옵토웰, 우신산업, 지니스, 케이넷, 하이엘, 한국차체 등이다.

  • 산업·기업
  • 문민주
  • 2015.08.13 23:02

전북 100개 기업 중국서 활로 모색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활로 모색을 위해 대규모 해외박람회 참가를 추진한다.5일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에 따르면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에서 열리는 2015 한중일 산업박람회(CJKIE 2015)에 기계, 전기, 농식품 및 특산품 등 100개 전북 기업의 참가를 추진키로 하고 참가업체를 모집중이다.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가 2015 한중일 산업박람회(CJKIE 2015)에 전북 기업의 대규모 참가를 추진하고 나선 것은 중국 웨이팡 산동산해소프트웨어 유한회사(대표 스신샤)의 적극적인 초청이 있었기 때문이다.중국내 소프트웨어업계 가운데 손에 꼽을 정도의 대기업으로 알려진 산동산해소프트웨어 스신샤 대표는 중국에서 10년 넘게 사업을 하다 귀국한 남원 출신의 강대인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남원시 부본부장과 맺은 오랜 친분으로 전북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전북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스신샤 대표와 웨이팡시의 협조 및 초청으로 2015 한중일 산업박람회(CJKIE 2015)에는 전북 기업들에게 100개의 부스가 무상으로 배정될 예정이며, 참가업체 관계자와 공연단 및 관광객 등 전북 방문단 1000여명에게 숙식과 관광비용 일체도 지원될 예정이다.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는 9월21일부터 26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박람회 참가를 계획중인데 참가 업체와 방문단은 사실상 웨이팡시를 오고가는 항공비용만 부담하면 된다.그러나 파격적인 조건의 박람회 초청이지만 박람회 일정이 추석 명절(9월27일) 직전에 열려 참가 업체수와 방문단 규모를 모두 채우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는 박람회 참가예상 품목을 △공장기계, 전기제품 일체 △부각, 김, 참묵, 막걸리 등 가공식품 △홍삼제품 등 건강식품 △치즈, 햄, 우유 등 축산가공품 △화장품 △농식품 기자재 △허브제품 등으로 정하고 오는 20일까지 시군 지역본부를 통해 참가업체와 일반 관광객 등 방문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주최측의 초청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전북 기업들이 참가해 전북 생산제품의 중국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특히 한중 FTA 체결로 양국간 상호무역협력 기반이 조성된 만큼 전북 농식품의 중국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허광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사무총장은 박람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리고 참가 준비에 일정이 빠듯해 참가업체와 방문단 규모를 정확히 예상할 순 없지만 가급적 많은 업체와 방문단이 참가해 전북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중국 웨이팡시 정부 관계자 5명은 오는 11일 전북을 방문해 참가업체와 관광객 등 전북지역 방문단의 박람회 참가 일정 등에 대한 세부협의를 진행할 게획이다.△중국 웨이팡시는웨이팡시는 청도시, 제남시에 이은 중국 산동성의 3대 도시로 기계장비, 식품가공,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환경관련 공업 등이 발달한 도시다.2014년 기준으로 총 면적 1만6100㎢, 인구 925만명, 지역 경제 총생산액 4787억 위안(약 88조7700억원), 경제성장률 9.1%, 승용차 보유대수 100만대에 이르는 대도시로 올해 중국 60대 도시 보고서에서 당당히 41위로 꼽혔다.특히 지난 1992년 국무원으로부터 국가급 첨단기술산업개발구로 인정받은 웨이팡 가오신구(高新區첨단기술산업개발구)는 중국 전체 130개 국가급 첨단기술산업개발구 중 2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자동차 장비제조, IT 소프트웨어, 3D프린터, 바이오의약 등 첨단기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 산업·기업
  • 강인석
  • 2015.08.06 23:02

전주페이퍼, 창사 50년만에 첫 가동 중단

50년 역사의 국내 1위 신문용지 제조기업인 전주페이퍼가 경기불황 여파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장 가동을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했다. 여름휴가철과 맞물린 것이긴 하지만 창사이후 첫 전면 가동 중단이어서 어두운 기업경기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전주페이퍼는 여름휴가기간에 맞춰 지난달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1일간 전주와 청원 두 곳의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창사후 처음으로 집단휴가에 들어갔다.과거에도 시장 수급요인에 따라 일시적으로 조업을 중단한 적은 있지만 집단휴가와 연계해 11일이나 공장 문을 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앞서 전주페이퍼는 지난달 22일부터 전체 직원 720명중 200명을 목표로 희망퇴직도 추진하고 있다.올해 경비를 30% 축소한데 이어 임원간부급이 급여 일부를 반납했고 서울 사무실 축소 등 회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비용절감을 추진하고 있으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 일로에 있어 마지막 수단으로 불가피하게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하게 됐다는 게 전주페이퍼측의 설명이다.전주페이퍼는 과거 외환위기 직후와 2006년에도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실제 전주페이퍼의 실적은 2013년 매출 7392억원, 당기순이익 126억원으로 비교적 양호했으나 지난해에는 매출이 6543억원으로 급감하고 순손익 역시 167억원 적자로 돌아섰으며 올해도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전주페이퍼에 따르면 국내외 신문용지 수요가 감소하고 수출업체간 경쟁 심화로 가격마저 지난해에 비해 평균 12~15% 하락해 경영 실적이 악화됨에 따라 인건비 등 고정비 절감을 위해 공장 가동 중단과 희망퇴직을 결정했다.1965년 새한제지로 출발한 전주페이퍼는 1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신문용지 시장에서 52%를 점유하며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한제지(21%), 보워터코리아(15%), 페이퍼코리아(12%)가 그 뒤를 잇고 있다.전주페이퍼는 신문용지 생산으로 수익을 창출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5년 전부터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0년 400억원을 투자해 착공한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소 1호기가 현재 가동 중이며 2호기도 지난해말 1000억원을 투자해 착공, 내년 완공을 목표로 설립 중이다.전주페이퍼는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정책이 강화되면서 바이오매스로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에 팔아 연간 200억원의 상각 전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전주페이퍼는 연간 생산전력 26만㎿ 규모로 지어지는 2호기가 완공되면 500억원 가량의 상각 전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5.08.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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