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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또는 매출 증가율이 높은 가젤형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가젤형 기업 육성 사업이 저조한 참여율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더구나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기관은 지원 대상이 되는 도내 가젤형 기업의 정확한 수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사업 운영이 요구되고 있다.가젤형 기업이란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으로 최근 3년(2010~2013년)간 상시 근로자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15% 이상 증가한 기업을 뜻한다. 예를 들어 고용 인원이 2010년 20명, 2013년 35명일 경우 연평균 고용 증가율은 20.4%다.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제3차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달 1일부터 신청 기업을 모집하는 등 시범 사업에 나섰다. 내년부터 3년간 매년 가젤형 기업 500개씩을 지원해 일자리 확대 및 청년 실업 완화를 도모하겠다는 목표다.그러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사업 신청을 한 도내 기업은 1개에 불과하다.이는 우선 가젤형 기업 지원 대상 업체들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이 되지 않아 사업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또 지원사업 내용이 대출 한도 확대(45억70억원)와 신청 횟수 완화(3년 내 2회예외 적용) 등 자금 지원 중심으로 구성되고, 신성장기반자금과 동일한 대출금리대출 기간 등으로 운영돼 효과를 감소시켰다는 지적이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0.25% 인하 등 저금리 기조에 따라 시중은행 금리 대비 정책 자금의 매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실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신성장기반자금은 창업기업지원자금보다 평균 0.5%p가량 금리가 높은 상황이다.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창업 초기 기업의 자금 수요는 많지만 업력이 5년 이상 된 업체의 시설자금 대출 요구가 적은 점도 참여율에 영향을 준 것 같다며 가젤형 기업 현황은 현재 본사에 전산 작업을 의뢰해 파악하고 있는 단계로 자료가 나오는 즉시 전수 조사를 진행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준 최근 3년간 연평균 고용이 20% 이상 증가한 도내 고성장 기업은 186개, 매출이 20% 이상 증가한 고성장 기업은 488개로 조사됐다. 고용과 매출이 모두 20% 이상 증가한 고성장 기업은 107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지급, 원자재 구매 대금 결제 등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100억원 한도 내에서 추석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중소기업 추석 특별 자금은 도내 금융기관 각 영업점을 통해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 업체당 2억 5000만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5억원) 이내에서 1년간 지원된다. 그러나 부동산업과 주점업, 미용업, 노래방, 도박장, 무도장, 금융 관련업 등은 제외된다. 또한 한국은행의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이미 받은 업체도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지원 방법은 금융기관이 대출 기간 내 취급한 대출 실적의 50% 이내에서 배정 가능액을 기준으로 비례 배분해서 중소기업 지원 자금(연리 1.0%)으로 지원한다.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 자금 지원이 평소 한국은행의 중소기업 지원 부문(일반 및 전략)에 해당하지 않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오는 10월13일부터 18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 파견하는 녹색 기술 사절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와 수 처리, 환경 등 녹색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절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현지 업체들과 기술협력 상담을 진행한다. 또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국제 녹색 기술 및 제품 전시회(iGEM)에도 참가할 예정이다.녹색 분야 중소기업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파견할 계획으로 참가 기업은 상담장과 차량 임차, 통역, 바이어 섭외 등의 지원을 받는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회사 소개 자료를 작성해 다음 달 12일까지 이메일(sb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지역 중소기업 사업체 수가 전국의 3.5%(2013년 기준)를 차지하지만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한 업체는 1.9%에 그치는 등 연구개발(R&D)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비율은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부설연구소는 중소기업이 대학 또는 연구기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공정 혁신에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설치할 경우 조세 감면이나 연구개발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11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북지역의 기업부설연구소는 602개로 전국 3만 1022개의 1.94%를 차지했다. 지난해 기준 도내 중소기업 사업체는 11만 4926개로 전국 323만 4687개의 3.5%를 점유했다.이처럼 기업부설연구소의 설치 비율이 낮은 원인으로는 도내 중소기업이 연구전담요원 자격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기업부설연구소 인정 요건은 △벤처기업연구원 창업 중소기업은 연구전담요원(이하 생략) 2명 이상 △소기업은 3명 이상(단, 창업일로부터 3년까지는 2명 이상) △중기업은 5명 이상 △중견기업은 7명 이상 확보 등으로 규정돼 있다.연구전담요원의 자격은 기업 규모 등에 관계없이 자연계(자연과학, 공학, 의학 계열) 학사 이상,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기술기능 분야 기사 이상이 해당한다. 중소기업에 한해서는 자연계 전문학사로 해당 연구 분야 2년 이상 경력자,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기술기능 분야 산업기사로 해당 연구 분야 2년 이상 경력자 등으로 정해져 있다.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한 기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소기업이 274개로 가장 많았고 벤처기업 185개, 중기업 109개, 대기업 29개 등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계 130개, 건설엔지니어링 83개, 전기전자 83개 등으로 제조업 위주의 업종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도내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원 규모는 2~4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기업부설연구소 가운데 2~4인 규모가 350개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5~9인 규모는 175개, 10~49인 규모는 50개 등으로 집계됐다.
100㎏부터 많게는 100t까지 들어 올리는 호이스트크레인은 콘크리트, 철강회사 등 산업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주)호이스트코리아 박수배(41) 대표의 보폭도 다양한 활용 영역에 맞춰 전주익산군산정읍진안 등 전북지역 곳곳에서 크게 움직인다.지난 2011년 김제산업단지에 본사를 설립한 (주)호이스트코리아는 도내에서 호이스트크레인을 전문으로 설계제작하는 업체다. 호이스트크레인은 천장에 설치돼 건물 안에서 제품 운반에 주로 사용되는 크레인을 의미한다. 이 업체에서 주로 취급하는 호이스트크레인은 천장 주행용 기중기(overhead crane), 갠트리 크레인(gantry crane), 지브 크레인(jib crane), 모노레일 호이스트(monorail hoist) 등으로 공장의 공정에 맞게 기술을 지원해 제작설계한다.박 대표는 2005년 말 완주군 봉동읍에 1공장인 탑반도호이스트를 세운 뒤 2011년 김제산업단지에 2공장이자 본사인 (주)호이스트코리아를 설립했다. 2공장을 김제에 설립한 것은 단시간에 도내 각 시군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는 점이 작용했다. 호이스트크레인은 제작설치 못지않게 A/S(애프터서비스)가 중요한 영역으로 보다 빠른 대처를 위해 본사의 위치를 결정했다.3305㎡(1000평)의 대지에 제작 공장을 세우고 전문 제작팀과 설계기술팀, A/S팀을 자체적으로 보유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본사를 설립한 이후에는 전주 A/S 영업소를 열어 호이스트크레인 정기검사와 보수, 변경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업체에서는 1년에 평균 180대의 호이스트크레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등 수백 개의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현재는 도내 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나 대전지역 중소기업 50여 개에 설치 작업이 이뤄졌고, 광주는 관공서를 중심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호이스트크레인 사업 외에도 풍력 발전 관련 자동화 기계나 화물용 승강기 제작설치, 철 구조물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을 취급하고 있다. 박 대표는 축적된 노하우와 저렴하고 신속히 원자재를 공급해주는 파트너를 다수 확보해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한다.박 대표는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사업(일)은 도내에 뿌리를 둔 기업들이 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해 꾸준한 기술력 향상으로 타 도 업체와 경쟁할 역량을 갖춰나갔다며 크레인 기계가 멈추면 생산라인 전체에 영향이 끼치는 만큼 신속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민주
하림은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69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2배 수준으로 늘었다고 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천12억원으로 0.4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8억원으로 22.1% 늘었다. 연합뉴스
자동화 시스템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조하는 역할입니다. 대기업에 비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이 자동화를 통한 공정 개선으로 품질과 생산력을 향상시킨다면 높아진 생산성만큼 채용의 폭이 넓어질 것입니다.공장 자동화 시스템 개발 전문업체인 원광이엔텍(주) 이동근(51) 대표는 자동화는 무인화(無人化)와 같다는 일각의 편견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자동화 시스템의 근본적인 목적은 위험하거나 복잡한 생산 공정을 단순화시켜 근로자의 편의를 돕는다는 것.지난 2000년 설립된 원광이엔텍(주)은 국내외 기업들에 기술력을 집약시킨 자동화 설비 및 운영 시스템을 개발해 주고 있다. 생산 효율성과 정확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생산 및 가공 조립 자동화는 볼트 조립 장비나 자동차 엔진 부품 자동 조립라인 등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자동화 장비를 개발해 제공한다. 시스템의 설계에서부터 시공, 교육, 애프터서비스(AS)까지 처리해 산업 현장의 애로를 해결한다.자동화 시스템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것이 바로 측정 및 검사 시험기기 자동화 분야이다. 업체는 자동화 설비를 개발할 때 제품의 특징을 파악한 뒤 계측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측정 및 검사 장비를 제작한다. 이 장치는 측정된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의 합격, 불합격 여부를 판정한다.또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의 생산을 위해 다관절로봇과 직교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도 추진한다. 이 로봇은 조립과 가공, 검사, 핸들링, 직교 이송, 아크 및 스폿 용접 등에 적용한다.이 대표는 자동 클러치 제어장치인 로봇 클러치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업체의 개발 제품인 로봇 클러치는 수동 변속기 차량에 장착해 클러치 페달의 조작 없이 기어 변속을 하는 장치이다. 브레이크 페달 또는 기어봉에 부착된 스위치 조작으로 동력을 차단하고, 가속페달의 조작으로 동력을 전달시켜 기어 변속을 편리하게 해주는 동시에 15~20%의 연료 절감 효과를 갖고 있다.이처럼 전적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야 하는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인재 채용에도 큰 공을 들이고 있다.이 대표는 기능과 기술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향상되지만 인성은 가르치기 힘든 부분인 만큼 구직자의 인성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학력이나 전공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면서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넓힐 생각이지만 영업소가 아닌 연구소를 통해 거점화해 우수한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갑을(甲乙) 관계가 아닌 동등한 자격으로 거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를 통해 익산 왕궁면에 위치한 본점이 위협받지 않고 핵심 인력 및 기술의 영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분야별 관계사를 그룹화하는 방식을 통해 축적한 엔지니어 기술을 사회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도내 중소 수출업체들의 무역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제30기 전북 무역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무역 아카데미는 협회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하는 정규 과정으로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강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무역 실무 핵심 정리와 운송·보험, 통관·관세 환급, 무역 계약 실무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심남섭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상반기에 개최했던 아카데미와 연계해 무역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구성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심남섭)는 올해로 51회 째를 맞는 무역의 날(12월5일)에 도내 우수 수출업체들이 수상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포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수여되는 수출의 탑 포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100만불 탑부터 700억불 탑까지 총 39종이 있다.개인 포상에는 전년도 수출실적이 우수한 업체의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특수 유공자 그리고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소속 직원에 대해 훈포장, 대통령, 총리, 장관, 무역협회장 표창 등 800여 개의 포상이 있다.지난해 도내에서는 타타대우상용차가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20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9개 업체 13명의 임직원이 금탑산업훈장을 비롯한 개인표창을 받았다.도내에서는 협회에서 주관하는 수출의 탑과 개인 표창 외에도 도지사가 별도로 도내 업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출최우수, 해외시장다변화, 처음수출우수 등의 부문에 해당하는 업체들을 선정해 연말에 개최되는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에서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2014년도 기업부설연구소 신규 설치 지원 사업’ 참여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 또는 연구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하고, 신기술·신제품 개발과 공정 혁신에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선정 업체에 대한 지원 규모는 2년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연구 인력 인건비와 연구 장비 기자재 등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총 사업비의 75%까지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제품성능기술과(210-6453)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2월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건강진단을 통해 제품 공정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S사는 수주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생산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 상황이었다. 그러나 공정 개선 사업(4900만원 지원)에 선정되면서 기존의 소규모 생산방식을 자동화 대량 맞춤 생산방식으로 개선해 생산 물량을 증가시켰다.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의 ‘중소기업 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한 맞춤형 처방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169개 업체의 경영 애로를 종합 진단해 총 249건의 처방과 약 390억원의 지원이 이뤄졌다.처방 분야별로는 R&D가 18.5%로 가장 높았고 보증(17.7%)과 기술 경영(16.5%), 자금(15.3%) 등이 뒤를 이어 중소기업들의 R&D 필요성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분야별 지원 금액 규모는 자금(융자, 230억원)과 신용보증(109억원), 신용보증(109억원), 기술 보증(44억원), R&D(출연, 7억 40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기계·금속(41.4%)을 비롯한 섬유 화학(18.4%), 식품 바이오(10%), 서비스(10%), 전기·전자(7.1%), IT(2.4%) 순으로 조사됐다.전북중기청 위성인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건강진단 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이 오는 8월로 마감되는 만큼 미처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은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식품 포장재기업 (주)립멘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한다.전북도는 (주)립멘과 다음달 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립멘은 면적 9900㎡에 4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 및 R&D 시설을 세워 50명을 고용한다는 세부 계획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주)립멘은 지난해 매출액 80억원을 기록했고, 2008년에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요 생산품은 산소흡수제가스흡수제습기제거제 등이며, 현재 직원은 40여명이다.전북도 관계자는 오는 9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분양을 앞둔 가운데 이제 98번째 투자협약을 맺게된다며 8월에는 총 491억원을 투입해 6개의 R&D 연구시설을 착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16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전북지역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식품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속보= 전북도의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인 2014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5개 업체가 29일 최종 선정됐다. (22일자 8면 보도)해당 기업은 (주)금성산업, (주)이텍, 일진복합소재(주), 천양피엔비(주), (주)패스텍이다. 예비 업체 2곳은 대우전자부품(주), 한우물영농조합법인이다.최종 선정 5개 기업과 예비 기업 2개에 대해서는 카이스트와 텍사스 주립대 IC2연구소의 마케팅 전문가가 지정돼 수출협상 등을 벌일 때 마케팅을 지원한다.전북도 관계자는 다음달에는 새로운 사업 참여기관인 Rice Alliance와 미국시장 진출을 함께할 최종 기업 1개사를 추가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북도의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인 '2014년도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는 29일 "이번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금성산업과 이텍, 일진복합소재, 천양피엔비, 패스텍 등 5곳이 선정됐다"며 "이들 기업은 제품 경쟁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미국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시장 진출시 성공 가능성이 큰 기업들"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업에는 카이스트와 미국 텍사스주립대 연구소의 마케팅 전문가를 배치, 미국 현지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매출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북도와 한국과학기술원, 미국 텍사스주립대,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사업을 공고한 후 서면평가와 기업별 실태조사,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들 5개 사를 선정했다.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중국 판매 전시장 및 유통망 확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전북수출증진협의회와 에피도라협동조합, 북경 대홍 경제문화발전유한공사는 24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전북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북경 대홍 경제문화발전유한공사는 중국 북경에서 조성 중인 경제문화산업단지 내에서 한국과 관련한 수출 상품 전시관 운영 및 종합 유통을 담당하는 단체로 수출 제품별 바이어 발굴을 통한 중국에서의 판매를 맡고 있다.전북수출증진협의회와 에피도라협동조합은 도내 우수 제품 발굴과 중국 시장 진출 설명회 마련 등 한·중 경제 및 문화 교류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전북수출증진협의회의 성광문 회장은 “도내 중소기업은 제조 능력이 우수하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제품이 다양하지만 이를 수출로 연결하기란 쉽지 않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이 판로 확보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수출 상담회를 통해 72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전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24일 전주 르윈호텔(옛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송하진도지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전북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및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무역 사절단 파견 등 전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 지원 사업의 결실을 최종적으로 확약하는 자리다.이 자리는 도내에 위치한 수출 유망 및 제품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주)금성산업와 엘이디에스티, (주)범농 등 19개 기업과 태국과 독일, 필리핀 등 17개국에서 초청한 33명의 해외 바이어 간 실질적인 계약이 체결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약 723만 달러의 수출 계약이 성사됐으며 수출 증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수출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수출 증진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이태연 본부장은 전북 경제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가 절실하게 요구된다면서 이번 행사는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이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 바이어로부터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4일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에게 군산공장의 정상화를 위한 우선 투자를 요청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호샤 사장과 한 전화통화에서 "한국GM 군산공장이 생산물량 감소로 고용 문제가 심각한 실정인 만큼 신차 생산물량을 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지사는 소비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산 직영사업소 건립, 신차 연구역량 강화 지원 등이 필요하다며 군산공장에 우선적으로 투자해줄 것을 건의했다. 송 지사는 그러면서 전북도가 군산공장의 정상화를 위해 'GM차 사주기' 운동과 함께 전시판매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알렸다. 이에 대해 호샤 사장은 "파업이 발생하면 추가적인 물량 감소로 경영이 악화하는 것은 물론, 생산 손실과 노사 갈등으로 한국지엠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전북도가) 노사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북도는 전했다. 1996년 설립된 한국GM 군산공장은 쉐보레 크루즈, 올란도를 생산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수출 부진으로 올해 시간당 생산량을 대폭 줄이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IT·소프트웨어·사물인터넷 등으로 전 생산과정을 지능화·최적화한 스마트 공장을 2020년까지 1만개 만드는 제조업 혁신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막한 제38회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 참석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윤 장관은 경제단체, 수요 대기업, 중소·중견기업으로 스마트 공장 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관 공동으로 1조원 규모의 제조혁신 재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2020년까지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가동해 500억 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란 웨어러블 디바이스, 자율주행차, 고속·수직 이착륙 무인항공기, 안전·건강 로봇, 첨단소재 가공, 극한환경 해양플랜트, 탄소소재, 첨단산업용 비철금속, 미래형 가상훈련, 생체모사 디바이스, 맞춤형 건강관리, 고효율 초소형 발전시스템, 직류 송배전 시스템 등이다.정부는 2020년까지 사업화자금 30조원을 융자해줄 방침이다. 무인항공기, 자율주행차는 실증 시범특구를 운영한다.윤 장관은 제조업과 IT·소프트웨어가 결합한 구글의 자율주행차, 제조업·서비스를 묶은 지프카의 카쉐어링 등을 예로 들며 포럼에 참석한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제조업 패러다임의 혁신을 주문했다.국내 제조업 기반은 TV와 스마트폰, 자동차의 해외생산 비중(2011~2012년 기준)이 각각 93.0%, 74.1%, 44.3%에 달할 정도로 약해진 상황이다.윤 장관은 엔지니어링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0년까지 고급 두뇌인력 2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엔지니어링 역량 부족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해양플랜트를 수주해도 국내에 유입되는 부가가치는 4억2천만 달러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여성 연구개발(R&D) 인력의 경력단절 해소를 통해 2017년까지 5만명의 현장 근무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전국대비 3%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전북경제 규모와 달리 성공한 전북벤처는 전국의 1% 수준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전국 벤처기업 수가 450여 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전북 지역은 오히려 2년 연속 감소 양상을 보이고 있다.21일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의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벤처기업은 454개로 전년보다 9.1%(38개) 증가했다. 이는 중기청이 처음 관련 통계조사를 시작한 2005년 이후 6.7배 증가한 수준이다.도내의 경우 지난해 기준 산업용 열교환기 제조업체인 (주)케이에이치이와 계면활성제 생산업체 (주)한농화성, 동합금 제조업체 (주)청우테크, 알루미늄 합금 가공업체 하이호경금속(주) 등 4개 벤처기업만이 매출 1000억원 클럽에 등록했다. 전국대비 1%를 밑도는 숫자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08년 2개, 2009년 4개, 2010년 5개, 2011년 6개로 매년 증가 추세를 유지했지만, 이후 2012년 5개, 2013년 4개로 하향 곡선을 탔다.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도내 4개 벤처기업들의 최초 매출 1000억 진입 연도는 2007~2010년으로 벤처기업 확인 이후 지난해 새롭게 1000억원 클럽에 가입한 벤처기업은 전무했다.또 광주와 전남을 포함한 호남권 1000억원 벤처기업의 수도 총 15개에 그쳐 수도권 260개, 경남권 70개, 충청권 65개, 경북권 28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척박한 벤처 신화 속에서도 1000억원 벤처기업은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7년 설립한 (주)청우테크의 지난해 상시종업원 증가율은 344.4%로 전국에서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벤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한편, 1000억원 벤처기업의 총 고용인력은 16만 6164명으로 전년대비 3.1% 늘었는데 이는 대기업(2.1%)과 중소기업(1.4%)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북도가 21일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13개 도내 글로벌 우수기업을 발표했다.글로벌 우수기업은 △티앤지(대표 설종훈) △싸이큠(대표 조형권) △비나텍(대표 성도경) △대우전자부품(대표 서준교) △일진복합소재(대표 박승권) △금성산업(대표 채종술) △데크카본(대표 김광수) △패스텍(대표 김현창) △엔비엠(대표 권태호) △천양P&B(대표 최영재) △한우물영농조합법인(대표 최정운) △제논전장(대표 김웅일) △이텍(대표 정영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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