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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주)대경산전 김대호 대표] 전북 신재생에너지 사업 선도

스물아홉을 갓 넘긴 청년이 자그마한 공간을 얻어 지난 2011년 사업을 시작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 그는 정부의 테두리 안에서 성장하는 체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빠른 성장보다 안정된 성장을 택한 것으로 창업에 앞서 10년간 배전반 관련 업체에서 숱하게 목격했던 부작용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그의 강한 의지였다.전주시 팔복동에 자리잡은 (주)대경산전(대표 김대호)은 배전반(고압전기를 받아 저압으로 나누는 기계)을 전문으로 설비개발하면서 태양광 발전장치와 계측제어 및 자동제어장치, LED 조명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나갔다.지난 2011년 12월에는 이 업체가 개발한 수배전반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 조달품목으로 지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배전반의 경우 타 시도 업체들이 관급 물량을 독식하는 구조였지만 우수 조달품목 지정으로 도내 제품의 구매가 가능해진 계기가 됐다.김 대표는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 수요를 도내 업체들이 흡수하지 못하면서 지역 물량을 뺏기게 되자 지난 2010년 태양광 사업에 뛰어들었다. 태양광 발전장치 또한 도내 최초로 조달청 3자 단가 계약품목으로 지정돼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2012년에는 태양광 발전장치 관련 신재생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타 시도 업체에 배전반과 태양광 발전장치 시장을 내주던 상황에서 꾸준한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이제는 태양광 발전장치 조달청 계약 실적에서 전국 5위를 당당히 차지할 정도로 쉽게 넘볼 수 없는 업체가 됐다.김 대표는 정부 조달 영역 안에서 사업을 펼치기 위해 정부조달 우수 제품 인증이나 이노비즈기업, 벤처기업, 국가 표준(KS) 인증, ISO 인증, KC 인증(국가통합인증 마크) 등을 착실히 획득해 왔다.올해는 사업 분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하수처리장이나 소각장, 폐기물처리 등에서 활용되는 계측 및 제어시스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 2012년 58억, 2013년 71억을 기록했던 매출액을 올해는 100억을 목표로 잡고 있다.그간 업체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김 대표는 공공시장 물량만으로는 업체의 외형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올해부터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우건설과 SK, 포스코 등 대기업 공사와 연계한 민간시장에 진출했다.김 대표는 한 해도 쉬웠던 해가 없었지만 빠른 성장에 치우치지 않고 내실을 중시한 결과 고정적인 매출 및 마케팅이 이뤄져 전국에서 인정받는 업체가 됐다면서 직원들을 이끄는 선장으로 전 직원과 함께 똘똘 뭉쳐 새로운 시장에 도전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문민주
  • 2014.07.21 23:02

한국GM 통상임금 확대안에 완성차업체 불똥 튀나

한국GM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겠다고 노조에 전격 제안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GM의 이번 결정은 통상임금을 둘러싸고 노사 갈등을 벌이는 다른 자동차업체와 타 업종의 대기업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임금은 추가 근로수당 산정의 근거가 된다. 따라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할 경우 각종 수당이 올라가 직원들은 실질적인 임금 인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사측은 인건비 부담이 그만큼 커지게 되고, 업계 특성상 잔업이나 특근이 많은 자동차업체는 더 많은 비용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 ◇생산물량 감소 우려에 "일단 파업부터 막자" 한국GM이 통상임금 확대안을 제시한 것은 임단협 결렬로 인해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엄청난 생산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7일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파업은 우리 모두의 고용 안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생산물량의 추가적인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GM의 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는 전 세계 160여 개 공장의 경쟁력과 생산안정성을 평가해 생산물량을 배정하고 있는데, 파업을 하게 되면 물량배정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GM의 생산물량은 올해 초 유럽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가 철수하면서 작년 상반기 대비 30%가량 이미 줄어든 상황이다. 판매실적도 좋지 않다. 한국GM은 올해 상반기에 국내외에서 32만7천280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 대비 18.5% 감소했다. 한국GM 관계자는 "가뜩이나 생산물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노조가 파업할 경우 신차 생산 물량 확보에 큰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GM 본사에 한국GM이 신차 생산물량을 배정받을 만큼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노조와의 교섭을 잘 마무리하는 게 급선무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GM 본사는 고임금과 강성 노조, 낮은 생산성 등을 이유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할 수 있음을 공공연하게 내비쳐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GM이 인건비 상승 부담을 떠안으면서까지 이번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의아해하는 시각도 많다. 결국 '한국 철수'를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것이다 .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GM본사는 경쟁력 없는 지역에서는 철수하는 등 '치고 빠지는' 전략을 구사해왔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한국GM의 경우 생산물량 자체가 적기 때문에 잔업으로 인한 야근수당과 주말 특근수당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즉, 자신들의 부담은 크지 않으면서 현대기아차나 다른 완성차업체에 비슷한 결정을 내리도록 압박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통상임금 갈등' 다른 기업들도 영향받을 듯 주요 기업들 가운데서는 한국GM이 사실상 처음으로 통상임금 확대안을 수용하면 서 자동차업체뿐만 아니라 다른 직종의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임금 확대를 주장하는 노조가 한국GM의 사례를 들어 사측을 압박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국내 자동차와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양대 노조인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노조도 통상임금 확대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파업투쟁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비, 휴가비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현재 진행 중인 통상임금 관련 소송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결정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그동안 10여 차례 협상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장외 공방전을 벌이는 중이다. 현대차 노조는 기아차 노조 등 다른 현대차그룹 계열사 노조와 통상임금 관철을 위해 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GM이 처한 상황과 현대기아차의 상황은 다르다"면서 "법의 판단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협상이 끝내 결렬돼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상당한 생산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도 노조의 파업으로 모두 7만3천여대의 생산 차질을 빚으며 1조5천억원에 육박하는 매출 손실을 봤다.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는 지난 20여 년간 몇 차례 빼고는 해마다 파업을 벌여왔다. 르노삼성자동차에도 파업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17일 집중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렬됐다. 노조는 "사측에서 기장직급의 전환배치와 아웃소싱을 계속 주장하고 조합원에 대한 자동승급도 거부해 협상이 결렬됐다"며 "사측의 태도변화가 없을 경우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파업 행보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주장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4.07.18 23:02

사업장 교육훈련 환급액 34억 '낮잠'

2011년부터 올해까지 전북지역의 1만 2000여 개(업체 중복 포함) 사업장에서 신청하지 않은 사업주 교육훈련 환급 금액이 34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훈련비 환급제도에 대한 홍보가 수년간 방치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에 따르면 근로자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 후 비용을 환급받지 않은 업체는 지난 2011년 1788개, 2012년 3127개, 2013년 4516개, 2014년 6월 초 기준 3037개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더불어 미환급액도 지난 2011년 4억 8000만원, 2012년 7억 6000만원, 2013년 13억 2000만원, 2014년 6월 초 기준 8억 3000만원 등 총 34억 여원으로 집계됐다.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은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의 사업주가 재직 근로자와 채용 예정자,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자체 훈련시설을 이용하거나 훈련기관에 위탁해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소요된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다.그러나 도내에 소재한 많은 사업주와 근로자는 고용보험료 환급 제도에 대해 실업 급여와 같은 일부 혜택만을 알고 있을 뿐 근로자를 교육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훈련을 실시한 사업주는 연간 납부한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보험료의 100% (우선 지원 대상 기업은 240%) 범위까지 훈련비용 환급이 가능하다.단, 훈련 수료 후 3년 이내에 사업장을 관할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에 신청해야 지원이 이뤄진다. 교육 훈련비용을 지원(환급)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훈련비용 지원 신청서(http ://jeonbuk.hrdkorea.or.kr 에서 다운)와 지출 서류를 구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에 신청하면 된다.이와 관련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오는 17일 오후 4시에 기업체와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신규 참여 방법과 사업주 훈련 고시 개정 내용에 따른 변경 사항, 훈련 실시 비용 미환급액 관련 안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 산업·기업
  • 문민주
  • 2014.07.16 23:02

[(주)에이피에스 김정훈대표] 선박 자동항법장치 국산화 성공

남들이 인력을 줄일 때 오히려 식구들을 늘리면서 행복해졌고, 이제는 남들이 보지못하는 것(그래핀)을 보면서 또 다른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일본 제품이 석권하고 있는 선박용 자동 조타장치 시장에 지난 2005년 혜성같이 등장해 선박 자동 항법장치의 국산화를 꾀한 (주)에이피에스가 군산국가산업단지에서 전주시 팔복동 전북테크노파크 벤처지원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그간 고급 인력 수급의 어려움으로 적잖이 애를 먹었던 김정훈(38) (주)에이피에스 대표는 지난해 3월 군산 공장을 정리하고 인적 자원 투자를 일념으로 대학 산학 협력을 통해 석박사 및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 10명을 채용했다.이 업체의 사업 분야는 크게 선박 자동 항법장치와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로 나눌 수 있다.지난 2012년 10월부터는 OLED 디스플레이에 전자 인쇄된 제품과 그래핀 소재에 대한 패턴 오류 검사를 통해 불량 제품을 찾아내는 기술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1차 협력 업체로의 진입이 가장 큰 목표다.앞서 업체의 주된 사업 분야는 출항부터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방위를 보정해 직선 항로를 유지시켜 주는 20만t급 이하 선박용 전자 장비인 선박 자동 항법 장치였다. 그러나 장기간이 소요되는 선박 건조 과정 속에서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2년 전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사업에 진출했다.최근에는 세월호 참사로 안전 항법 장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업체의 자동 항법장치가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제품의 선수 방위 값 오차는 0.5도 이내로 높은 정확도는 물론 방위 설정 장치인 전자 컴퍼스가 3초 내로 방위를 인식하기 때문에 연료를 1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또 고장 부위 대응 매뉴얼 구축을 통해 즉각 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광역시 단위의 대리점 20개를 통해 설치부터 영업, 애프터서비스(AS)까지 이뤄지도록 했다.김 대표는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현 상황 속에서도 한국 제품이 좋더라라는 반응을 듣는 전북의 스타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무엇보다 각 직원 개개인의 창의력과 능력, 현 상황 등을 먼저 알아주면서 사람 중심의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문민주
  • 2014.07.14 23:02

[뿌리기술 첨단화 선도 '김제뿌리기술지원센터'] 기업들 평균 2억 원가 절감·불량률 12% 낮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지난 2013년 5월에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섰다.김제 뿌리기술지원센터는 자동차, 농기계, 조선사업 등 전북지역 전략특화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문제 해결형 제조공정 고도기술 밀착지원, 시제품 개발 실용화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뿌리기술지원센터는 국가 주력산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2011년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제정과 더불어 시행되고 있는 뿌리산업경쟁력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센터로, 전북의 뿌리산업 중소기업 제조공정 기술혁신을 위한 밀착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뿌리기술지원센터 현황전북도와 김제시가 사업비 45억원을 투자해 지평선일반산단 내에 부지 9920㎡(3000평)를 확보, 파일럿 플랜트동 1650㎡(500평), 연구동 330㎡(100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역 뿌리기술지원센터 중 가장 먼저 구축됐다.연구동은 연구실 및 시편준비실, 시험분석실 등 2개의 실험실에 시험분석장비 13종이 구축돼 있고, 파일럿 플랜트동에는 주조, 소성가공 및 열처리 분야 파일럿 플랜트 공정장비 13종이 구축될 예정으로, 현재 12종이 구축돼 있으며, 기업 지원과 구축장비 운영을 위해 센터에 석박사급 4명이 근무하고 있다.△뿌리기술지원센터 내 구축장비센터 내 장비들은 전액 국비 45억원이 투입돼 구축되고, 주조공정장비로는 고주파 유도용해로, 자동알파세트 조형기, 생형조형기, 주물사 재생기, 탈사기, 주조후처리 설비, 원심주조 시스템, 쇼트 블라스트 등의 주철주강용 주조장비, 고진공 다이캐스팅 시스템의 경량재료용 주조공정장비로 구축됐다.또한 소성가공 공정장비로는 고속성형 시스템, 고효율 열간성형 시스템, 금속 성형성 시험기로 구성되며, 열처리 공정장비로는 일반 열처리 및 침탄, 질화가 가능한 다목적 열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시험분석 장비로는 주조해석 소포트웨어, 브리넬 경도기, 저온용 전기로, 고온용 전기로, 잔류응력 측정기, 누수검출기, 조직 상분석 소포트웨어, 성형해석 소포트웨어, 금형 모델링 소포트웨어, 휴대용 노점계, 휴대용 두께측정기, 자동 비중계, 적외선 온도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뿌리기술지원센터 주요 성과지난해 센터의 주요 기업 지원 성과로는 15개 기업 평균 2억원의 원가절감, 24개 기업 평균 12%의 불량률 저감 및 9개 기업 평균 16%의 생산성이 향상됐으며, 신제품 개발은 7건이 있다.2013년 지평선산단에 입주해 이 중관 파이프를 생산하고 있는 (주)티엠시는 이송관용 파이프가 외주업체의 장비 노후화 및 미비한 생산기술로 공정 불안정과 파이프 품질의 산포가 심해 대량 불량이 발생해 원심주조 품질안정화 기술개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뿌리기술지원센터의 주조응고 해석 및 공정변수별 공정인자 최적화로 불량률 3% 이하의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또한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용접기 전문 제작 업체인 웰메이트(주)는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연비 향상을 위해 차체 중량의 경량화가 필요한 시점에 전자기력을 이용한 Al/Steel 스페이스 프레임 신제품 개발에 성공해 매출이 향상됐으며, 생산성 향상을 통해 납기일을 단축시킬 수 있었다.위 사례처럼 김제뿌리기술지원센터 내 구축되는 뿌리기술 파일럿 플랜트 공정장비를 통해 전북권 뿌리기업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활용도를 확대해 전북 뿌리기업이 강견 뿌리기업으로 도약할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의 협조 하에 타지역 기업의 김제지평선산단으로 이전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뿌리기술지원센터 운영 목표뿌리산업경쟁력강화지원사업은 취약한 기술개발 능력과 기술하부 구조로 기능의존형 생산체계를 가지는 뿌리기업을 첨단기술과 접목해 기술혁신 및 신성장 동력 창출 산업구조로 전환시켜 현재 0.7%인 중견 뿌리기업을 오는 2020년까지 4% 이상의 선진국 수준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7개 지역에 뿌리기술지원센터 및 기술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국가 뿌리산업발전위원회 산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허브 역할을 맡고, 지역별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 특화된 뿌리기술과 관련된 특화 R&D 기반을 조성, 현장밀착 고도기술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김제뿌리기술지원센터는 전북권 뿌리기업 대부분이 영세하고 타지역에 비해 늦은 산업화 정책으로 전방산업 육성을 위한 뿌리산업 기반이 매우 취약해 뿌리산업 6대기술(주조, 소성가공, 금형,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에 걸친 육성이 필요하나 향후 발전성 및 수요를 고려해 타지역 기술의존도가 높은 주조, 소성가공 및 열처리 기술을 특화분야로 선정해 추진중이다.△지평선산단 전국 최고 인센티브김제시는 지평선일반산단에 공장이전 및 신증설 투자 기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 분양가 최대 20% 지원, 분양대금 금융협약 체결, 중소기업자금 알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신속한 기업지원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지평선일반산단은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입주 기업에 대해 4년간 법인세 및 소득세 50% 감면,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5년간 100% 면제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광진 생산기술硏 전북센터장 "업체 경쟁력 확보 초석 되도록 최선" 26종의 파일럿 플랜트 공정장비 및 시험분석 장비를 차질없이 구축, 완료하여 중소뿌리기업을 기술혁신형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시킴과 동시 전북의 뿌리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미력하나마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올 1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센터 제2대 센터장으로 부임한 이광진 센터장(박사)은 끊임없는 연구와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금속공학분야 전문가이다.이광진 센터장은 세계최고 연구생산성 확보로 전북지역 주력산업과 미래산업, 기술기반 중소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센터장의 주요 성과로는 초고강도강을 적용한 15인승 디젤 Van 차량용 경량프런트 범퍼 빔 개발에 성공한 것을 대표로 들 수 있다.고신뢰성 용접공정개발 및 용접공정 최적화를 통해 차량 충돌시 차체 변형을 방지하고 안정성 확보를 위한 안전핵심 부품인 초강도 프런트 범퍼빔 개발 기술지원을 받은 동해금속(주)은 올 1월부터 제품 상용화에 성공하여 신규 매출 48억원, 수출 178만달러, 신규 고용 20명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이 센터장은 뿌리기술 첨단화를 선도 하는 김제뿌리기술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북도 및 김제시가 뿌리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센터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전북대를 졸업한 후 일본 동경공업대학에서 금속공학분야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Kobe Steel Co. 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 산업·기업
  • 최대우
  • 2014.07.11 23:02

한국형 일·학습 병행제 전북지역 기업 44곳

산업 현장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도입된 한국형 일학습 병행제에 참여하는 전북 지역 기업이 9개월 만에 40여 개를 넘어서는 등 중소중견기업 인력난 해소와 국가 고용률 70%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기계 부문에 편중된 현재의 참여 기업 업종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일학습 병행제에 선정된 도내 기업은 총 44개(단독기업형 13개, 공동훈련센터형 31개)다. 선정된 기업들은 산업별협의체(SC)와 한국폴리텍대학 등에서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 하반기부터 직원을 채용해 일학습 병행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도내에서는 단독기업형 3개, 공동훈련센터형 3개 등 총 6개 기업이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마친 상태로 나머지 기업들은 프로그램 개발 단계에 있다.전체 참여 기업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참여 기업의 대부분이 기계 분야로 편중됐다. 전체 44개 기업 가운데 기계 분야가 30개로 가장 많았고 전기전자 6개, 정보 통신 5개, 건축조선재료 각각 1개 등으로 집계됐다.

  • 산업·기업
  • 문민주
  • 2014.07.10 23:02

한국GM 사장의 애절한 파업만류 이메일

한국GM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를 앞두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파업을 만류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전직원에게 보냈다. 호샤 사장은 8일 이메일 메시지를 통해 "올해 임단협 기간에 파업으로 인해 생산손실이 또다시 발생한다면 그에 따른 결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일 것"이라면서 현재 한국GM이 처한 현실을 냉정히 파악해줄 것을 호소했다. 호샤 사장은 "쟁의행위가 노동조합의 합법적인 권리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한국GM의 경쟁력을 약화시킨 여러 요인이 존재하지만 파업으로 인한 생산손실 및 노사갈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호샤 사장의 이 메시지는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 하루 전인 7일 전직원들에게 발송됐다. 한국GM 노사는 4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단협을 시작했으며 노조는 89일 이틀간에 걸쳐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호샤 사장은 "파업은 우리 모두의 고용안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생산물량의 추가적인 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너럴모터스(GM)가 전세계 160여개 공장의 경쟁력과 생산 안정성을 평가해 생산물량을 배정하고 있는 만큼 그 일원인 한국GM도 이런 물량배정 체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 주장이다. 올해초 유럽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가 철수하면서 한국GM의 생산물량은 30%가량줄어든 상황이다. 호샤 사장은 "과거에도 잘못된 결정들이 결국 생산물량 축소라는 부메랑이 되어돌아왔다"며 "우리의 이해관계자들에게 한국GM이 미래 생산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회사라는 것을 납득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저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한 사람의 가장"이라며 "한국GM의 사장이 아니라 한 사람의 직원으로서 회사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직원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판매증가세와 직원의 만족도 상승을 언급하며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임단협을 아무런 갈등이나 손실없이 마무리하는 것은 한국GM의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GM 관계자는 "노사간에 좀 더 심도깊은 협의를 진행해야 하는데도 노조가 파업준비를 위한 과정을 밟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던 호샤 사장이 안타깝고 절절한 마음을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GM 노조 외에도 최근 르노삼성 노조가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했으며 현대자동차 노조도 통상임금 범위 등에 대해 사측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등 자동차업계에 파업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4.07.08 23:02

삼성전자 실적 2년전으로…갤럭시S2 시절로 회귀

삼성전자 분기별 실적이 2년 전으로 돌아갔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7조2천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8조원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2년 2분기 이후 처음이 다. 삼성전자는 2012년 3분기 영업이익 8조613억원을 기록하며 8조원대에 진입했다. 직전분기(6조4천616억원)와 비교하면 20.5% 늘어난 금액이었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2013년 2분기 영업이익 9조원을 돌파하더니, 3분기에는 '분기별 영업이익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2013년 4분기 8조원대로 회귀했다가 다시 9조원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올해 2분기 7조원대까지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2012년 3분기 처음으로 분기별 영업이익 8조원대 고지를 밟은 것도,이번에 8조원대 밑으로 떨어진 것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의 영향이 크다. 스마트폰 담당 무선사업부가 속한 IT모바일(IM)부문의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2012년 5월 말 시장에 나온 갤럭시S3는 출시 50여일 만에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대수 1천만대를 돌파했고, 100일 만에 2천만대 넘게 팔렸다. 갤럭시S3 누적 판매량은 2013년 1월 기준 4천100만대를 넘어섰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 이후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올해 3월 말 국내에 출시한 갤럭시S5는 한 달 만에 판매량 1천100만대를 넘어서면서, 2분기 실적을 판가름할 잣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초기에는 삼성전자가 마케팅 비용 최소화 정책을 유지하는 가운데 2분기에 눈에 띄는 경쟁 모델이 없는 만큼 갤럭시S5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갤럭시S5 판매가 예상보다 호조를 띠지 못했다며 IM부문 실적이 나빠질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8조4천900억원) 대비 15.2%, 작년 같은 분기(9조5천300억원) 대비 24.5% 감소했다. 매출은 52조원으로 전분기(53조6천800억원)보다 3.1%, 작년 동기(57조4천600억원)보다 9.5% 축소됐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4.07.08 23:02

"삼성전자, 경쟁사에 '시장의 파이' 빼앗겼다"

삼성전자가 애플 등 전 세계 경쟁사들로부터 '시장의 파이'를 빼앗기고 있다고 8일 블룸버그통신이 분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잠정실적)이 7조2천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올해 1분기(8조4천900억원)보다 15.19%, 작년 같은 분기(9조5천300억원)보다 24.45% 각각 감소한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충격'에 대해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가 전 세계 경쟁사들로부터 시장의 파이를 빼앗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업체인 '샤오미'나 '레노보'가 갤럭시의 시장으로 파고들면서 삼성전자의 선두 지위가 약화됐다는 얘기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창출한 수익의 가치는 원화 강세로 인해 줄었다. 또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연내 출시할 아이폰 신제품의 크기가 기존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5인치 이상의 스크린을 장착한 갤럭시 제품과 경쟁영역이 겹쳐 삼성전자에 불리하다. 블룸버그통신은 국내 증권사 연구원의 의견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파이를 빼앗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파워가 더는 통하지 않아 고가와 저가 스마트폰 두 시장 모두에서 삼성전자가 힘든 상황"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4.07.08 23:02

삼성전자 영업이익 7조2천억원 '어닝쇼크'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7조2천억원(잠정실적)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8일 공시했다. 올해 1분기(8조4천900억원)보다 15.19%, 작년 같은 분기(9조5천300억원)보다 24.45%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8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2년 2분기(6조4천600억원)이후 처음이다. 2분기 매출액은 52조원이다. 매출액도 1분기(53조6천800억원)보다 3.13%, 작년 동기(57조4천600억원)보다 9.50% 각각 축소됐다. 매출액도 2012년 2분기(47조6천억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공시된 삼성전자의 잠정실적(가이던스)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영업이익 전망치(4일 기준)인 8조1천239억원보다 거의 1조원가량 밑도는 것으로, 어닝쇼크(실적 하락 충격) 수준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달 들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7조원대 후반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이날 발표된 잠점실적은 하향 조정된 전망치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매출액도 에프앤가이드의 전망치(53조1천162억원)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1분기에 15%대를 회복했던 영업이익률도 13.85%로 떨어졌다. 삼성전자의 실적 악화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둔화된데다 환율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2분기 중 지속된 원화 강세와 스마트폰태블릿 판매 감소 및 재고 감축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무선 제품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시스템LSI와 디스플레이 사업 약세에 따라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넘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주력인 IM(IT모바일) 부문에서 6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려 전체 실적을 견인했으나 이번 분기에는 4조원대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관측된다. 반도체와 CE(소비자가전) 부문에서는 나쁘지 않은 실적을 냈지만, IM부문의 실적 악화 폭이 워낙 커 전반적인 하락세를 상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는 환율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매 증가 등으로 2분기보다는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장세 둔화와 함께 삼성전자가 저성장 기조에 돌입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 둔화 속에 중국유럽시장의 업체간 경쟁 심화로 중저가 스마트폰 유통 채널 내 재고가 증가하면서 셀인(sell-in제조업체가 유통업체에 판매한 물량)이 줄어들었다"고 부연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4.07.08 23:02

일본 도레이, 새만금 첨단소재공장 착공…3천억원 투자

세계적인 첨단소재 기업인 일본 도레이사가 새만금산업단지에 3천억원대의 자금을 투자한다. 도레이의 한국 자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는 8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산단에서 PPS(폴리 페닐렌 설파이드Poly Phenylene Sulfide) 수지 공장 기공식을 했다. 도레이는 PPS 수지에서 컴파운드(화합물)필름섬유까지 생산하는 종합제조업체로 세계 PPS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도레이가 PPS 기술을 해외 이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라고 불리는 PPS 수지는 가볍고 열에 강해 화학플랜트와 반도체, 정밀기기, 자동차 엔진모터 등의 주변부품, 전기차하이브리드차의 경량화를 위한 부품소재로 사용된다. 도레이는 2018년까지 3천54억원을 들여 새만금산단 21만5천㎡에 PPS 수지와 PPS컴파운드, 주원료까지 PPS생산의 3개 공정을 모두 갖춘 공장을 건립한다. 도레이는 2015년 6월까지 1단계 생산라인을 완공, 연간 PPS 수지 8천600여t을 생산하고 이후 설비증설을 통해 생산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생산된 PPS 수지는 대부분 중국 등에 수출하고 일부는 국내에 공급된다. 이 업체가 가동되면 도내에 이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이 도입됨과 아울러 국산화를 통한 연간 1조3천억원의 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된다. 또 직접고용 150여명을 포함한 1천700여명의 고용창출과 부가가치 유발, 지방세증대 등이 기대된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OCI의 열병합발전소 건립에 이어 이번 도레이의 공장 설립으로 침체를 거듭했던새만금산단의 개발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은 "앞으로 한국을 PPS 수지사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며 "수입 대체는 물론 수출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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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4.07.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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