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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벽보를 훼손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붙은 제 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국민의 힘 윤석열 대표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훼손한 벽보는 날카로운 것으로 긁혀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또 24일과 2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복구 된 벽보를 재차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평소 윤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랬다"고 진술했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1시 40분께 익산시 덕기동 팔봉교차로에서 벤츠 승용차가 굴다리 입구를 들이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승용차가 전소해 168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사고 발생 후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확인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경찰이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에 나선다. 최근 디지털 매체에 접근성이 높은 10대∙20대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서서다. 실제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24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익명 채팅 앱과 SNS를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 65편을 제작하고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아동 성착취물∙불법 촬영물 등 140여점을 다운받아 소지하고, SNS 계정을 개설한 뒤 일반인의 얼굴을 합성한 성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B씨(20대)도 지난 1월 구속됐다. 이에 전북경찰청은 오는 10월까지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피해자 보호∙지원 조치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사이버수사대장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사이버 성폭력 수사팀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체계를 이어나가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올해 사이버 성폭력 사범 7명을 구속하고 16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에 대한 내실있는 소방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소방훈련 지원센터는 건물주 등 관계인의 초기 대응 역량 강화 등 소방훈련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 건물주나 세입자 등 관계자들의 자기 주도 훈련을 통한 피해 예방 및 저감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소방훈련은 기존의 시나리오에 의한 소방훈련 틀에서 벗어나,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해 119신고부터 상황전파, 초기진화, 인명구조, 소방차 유도 등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판단해 진행된다. 소방훈련 지원센터 운영은 소방훈련 의무사항 및 내용 안내 → 대상처 관계인의 훈련 지원 요청 → 현장 위험평가 및 특징을 고려한 훈련 컨설팅 → 현장훈련 지원 → 훈련 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자율적인 훈련 여건을 조성해 자기 주도적인 화재 대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방훈련에 대한 컨설팅이나 지원을 희망하는 관계인(소유자, 관리자, 점유자)은 소방서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방시설법 제22조에 따르면 특정소방대상물 중 상시 근무자나 거주자가 11인 이상인 곳은 연 1회(공공기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며, 위반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달 28일 오후 7시께 임실을 지나던 용산발 여수EXPO행 무궁화호 열차에 매연이 유입돼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앞서가던 화물열차에서 나온 매연이 터널에 남아있었고, 뒤따르던 해당 무궁화호 열차에 매연이 유입돼 객실으로 퍼졌다. 이에 열차 관계자는 매연이 비교적 빨리 사라진 1·2호차로 일부 승객을 이동시켰다. 이 과정에서 열차가 정차해 5분여간 지연되기도 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매연이 퍼져 열차가 잠깐 지연됐다”면서 “곧바로 정상 운행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45분께 정읍시 덕천면 우덕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28명을 투입해 37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A씨(80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임야 0.1㏊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8일 오전 10시 45분께 정읍시 덕천면 우덕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28명을 투입해 37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A씨(80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임야 0.1㏊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촌 형수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50대가 해묵은 채무 관계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김제경찰서는 27일 살인 혐의로 A씨(59)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3시 50분께 김제시 금산면에 있는 한 빌라에서 사촌 형수인 B씨(59)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오래전 사촌 형수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갚지 않아서 홧김에 그랬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그는 최근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상태에서 범행 며칠 전부터 김제에 있는 사촌 형수를 찾아와 채무 변제를 독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채무액은 수천만 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이 벌어진 당시 B씨의 남편은 야간 근무를 위해 출근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웃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채 쓰러져 있던 B씨를 발견했다. B씨의 시신에서는 가슴과 배 등 상체에 여러 번 흉기로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 1차 부검소견 결과 다발성 자창(칼에 찔린 상처)에 의한 과다출혈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정확한 살해 동기 등을 추궁 중이다.
사촌 형수를 살해하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59)를 긴급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50분께 김제시 금산면의 한 빌라에서 사촌 형수인 B씨(59)를 흉기로 찔러 살해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경찰은 "이웃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B씨가 화장실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B씨의 시신에는 칼로 찔린 흔적이 상당수 존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웃 주민과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A씨와 B씨는 사촌 관계로, B씨의 남편 등 세 사람은 빌라에서 며칠간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등을 추적해 이날 오후 6시께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한 졸음쉼터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B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살해동기를 조사 중이다. 최정규 기자
현직 경찰 간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6시께 진안경찰서 소속 A경위가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경위의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인 것으로 전해졌다. A경위는 숨지기 전날 오후 2시 30분께 화이자 1차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경위의 순직을 인정해달라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백신 접종과 인과성을 파악하고 중이다. 최정규 기자
김제의 한 빌라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50분께 김제시 금산면의 한 빌라 화장실에 숨진 채 쓰러져 있던 A씨(59)를 발견했다. A씨의 시신에는 칼로 찔린 흔적이 여러개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이웃 주민의 진술 내용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최정규 기자
24일 오전 11시 35분께 정읍시 북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3동(624㎡)이 전소하고 돼지 480마리가 질식사해 83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경찰청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기소된 현직 간부 대한 징계의결을 보류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17일 불법도박사이트 조직 수사과정에서 사건 관계인에게 압수수색, 계좌추적 등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익산경찰서 A경감에 대한 징계의결을 보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경감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다툼의 여지가 많다고 판단했다”며 “법원 선고 결과가 나온 후 징계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전북지역에서 선거벽보와 현수막이 수난을 겪고 있다. 2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대선과 관련해 선거벽보 및 현수막 훼손사건 9건을 수사 중에 있다. 유형별로는 벽보훼손 5건, 현수막 훼손 3건, 불법시설물 설치(불법 현수막 게재) 1건 등이다. 지난 21일 오후 1시께에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담장에 붙어 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벽보가 훼손됐다. 발견 당시 두 후보의 벽보는 담뱃불로 뚫은 것처럼 훼손됐던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대선 후보의 벽보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붙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벽보를 손으로 잡아 뜯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그랬다”면서 벽보훼손을 인정했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께에는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도롯가 담장에 붙여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벽보가 찢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해당 벽보는 날카로운 물건에 의해 훼손된 듯 찢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오후 4시 50분께는 완주군 화산면의 한 전봇대에 걸려있던 윤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현수막·벽보훼손 행위가 빈발할 것으로 판단, 선거벽보 및 현수막 훼손행위를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로 간주하고 엄정대응할 방침이다. 박호전 전북청 수사2계장은 “홧김에 또는 장난삼아 저지르는 경우라 하더라도 선거벽보나 현수막 훼손은 엄연한 범죄”라면서 “선거벽보 훼손과 같은 사건발생 즉시 수사인력을 투입해 반드시 추적 검거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취약시간대 벽보 등 설치장소에 대한 순찰강화 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집회현장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관이 위급상황에 놓인 조합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23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완주군청 앞에서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레미콘산업분과 전북지부 조합원 A씨(20대)가 쓰러졌다. 당시 현장에서는 조합원 120여명이 지역업체 선정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하던 중이었다. 집회 현장 인근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완주경찰서 최귀석 경위는 사람이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A씨가 있는 곳으로 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당시 A씨는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심폐소생술을 받은 A씨는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맥박과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의무적으로 받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A씨가 의식을 회복해 다행이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오후 11시 15분께 부안군 줄포면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점포 6곳과 주택 1동,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1억 50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상가 내부에 사람이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2일 6시 30분께 발생한 남원시 산내면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진화작업이 15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2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남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이날 오전 1시 4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발화지 400m 인근에 국보인 백장암 3층석탑과 민가가 있어 이를 보호하기 위해 밤새 방어선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피해면적은 27㏊이며, 침엽수림이 모여 있고 경사가 심해 불길 확산 위험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헬기 9대와 남원시청 직원, 산불특수진화대 등 763명이 긴급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익산에서 20대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전봇대를 들이받고 농수로로 추락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3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 25분께 익산시 오산면 목천교차로 인근에서 제네시스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돼 농수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20)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B씨(23) 등 2명이 팔 다리에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운전자 B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수준인 0.048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B씨는 A씨의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고 군산으로 가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운전자 B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달 군산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사망사고는 안전관리 소홀 때문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22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9시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A씨(44∙태국)가 800㎏ 철판에 깔려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강교(철제다리)를 만드는 곳으로, 사고 당시 강교에 철판을 부착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A씨는 철판 밑에서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조사를 나선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안전관리가 소홀했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관계자는 “거더(건설 구조물을 받치는 보)와 철판을 연결하는 볼트가 잘 조여지지 않아 800㎏ 철판이 1m 아래로 떨어졌다”며 ”철판 지지대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군산경찰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해당 공장 현장 소장과 원청 안전관리자 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해당 사업장은 50인 이상 사업장이지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지난달 27일)을 일주일 앞두고 사고가 발생해 해당 법 적용은 받지 않는다.
전주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도롯가 담장에 붙여진 윤석열 후보의 벽보가 찢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벽보는 날카로운 물건에 의해 훼손된 듯 찢어져 있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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