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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 군산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1일 오전 10시 35분께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용 헬기 3대와 산불진화대원 101명을 투입해 1시간20분여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0.5㏊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아궁이 불티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8시 35분께에는 군산시 대명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SUV차량의 엔진룸이 불에 타 5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55분께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의 한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2대와 산불진화대원 60명(산불전문진화대 40명, 산림공무원 10명, 소방 1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지난 18일 오전 9시께에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식당 내부가 전소하고 내부 집기 등이 소실돼 5300여만 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인력 43명이 출동해 1시간50분여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8시 20분께에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세내로에서 승용차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32)가 얼굴 등에 중상을 입었고, 또 다른 운전자 B씨(55)와 동승자 C씨(23)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후 8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32)가 크게 다쳤고, 또 다른 운전자 B씨(55)와 동승자 C씨(23)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식당 내부가 전소하고 내부 집기 등이 소실돼 5300여만 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인력 43명이 출동해 1시간 50분여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진안경찰서 경찰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임실경찰서는 18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관 A씨 등 3명과 일반인 6명, 업주 B씨 등 총 1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4일 진안의 한 주점에서 오후 9시 40여분까지 술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경찰관과 일반인 4명은 행정당국의 5인 미만 사적모임 금지명령도 어긴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당시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전북은 영업시간 오후 9시까지, 5인 미만 인원제한의 행정명령이 발동된 시기였다. 경찰조사에서 경찰관 A씨 등은 "영업제한 시간을 위반한 것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서로)다른 방에 있는 지 몰랐다. 서로 따로 방문해 술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은 경찰관 3명에 대해 타 일선경찰서로 전보조치하고, 이들에 대한 징계절차에 돌입했다. 최정규 기자
17일 오전 4시 20분께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자돈(새끼돼지) 11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일부가 불에 타 18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7일 오전 3시께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서전주 IC 인근에서 4.5톤 트럭이 앞에 가던 9.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5t 트럭 운전자 A씨(43)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9.5톤 트럭 운전자 B씨(56)도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훔치고 무면허 운전을 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A군(15)과 B군(15)을 절도와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17일 새벽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SUV차량을 훔친 뒤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해당 차량의 문이 잠겨있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차를 훔쳤다. 당시 차의 열쇠는 차 내부에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차를 훔친 뒤 직접 운전해 김제 쪽으로 도주했다가 이날 오전 9시께 다시 전주로 돌아왔다. 경찰은 신고를 인근을 수색하던 중 도난차량을 확인하고 7㎞정도를 추격해 전주 서신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A군 등을 체포했다. 경찰은 미성년자인 A군 등을 부모에게 인계한 상태이며,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완주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 50분께 완주군 화산면의 한 전봇대에 걸려있던 윤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현수막은 날카로운 물건에 훼손된 듯 가운데가 찢어져 있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7일 오전 10시 10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승합차와 직진하는 승용차가 부딪쳤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맞은편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휴대전화 매장 출입문 유리창이 모두 깨지고 내부 집기가 파손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폭행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사건을 종결시킨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9시 20분께 전주시 인후동의 한 주점에서 “손님이 폭행을 당해 피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는 즉시 112에 공동대응 요청을 했고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지구대 경찰관 2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사건 발생 전인 이날 오후 8시 40분께 A씨(40대)는 직장동료 2명과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이들은 영업제한시간이 다가오자 자리 이동 등의 문제로 다퉜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50대)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려치고 깨진 술병으로 B씨의 얼굴에 해를 가했다. 상황을 인지한 주점 업주는 119에 신고했다. 이후 A씨는 일행 C씨(50대)와도 다툼을 벌이다 C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넘어진 C씨에게 수차례 발길질했다. 이 폭행으로 인해 B씨는 얼굴 50바늘을 꿰맸으며, C씨는 뇌출혈로 인해 의식불명인 상태다. 문제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폭행으로 다친 것이 아니다. 술에 취해 쓰러져 자고 있는 것”이라는 A씨와 업주의 진술만 듣고 해당 사건을 종결시켰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진술을 거부했고 C씨는 쓰러져 있어 진술을 듣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면서 “신고자가 넘어져서 다쳤다고 말하다 보니 폭행사건이라고 판단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진술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고 울분을 토했다. B씨는 “피가 너무 많이 나서 진술을 할 상황이 안돼 병원부터 가자고 말했는데 무슨 진술 거부냐”며 “추후에 조사를 해도 되는 건데 사건을 종결시켰다는 말을 들으니 화가 난다”고 말했다. C씨의 가족은 “피해자는 의식도 없이 중환자실에 누워있는데 가해자는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섭고 분노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씨 측은 지난 14일 전주덕진경찰서에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겨울철 난방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해 익산과 장수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7시 50분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98㎡ 중 16.5㎡가 소실되고 내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65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벽난로 연통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전 12시 25분께에는 장수군 번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 때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95.4㎡ 중 24㎡가 불에 타 87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5일 전주시와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시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족 측에 따르면 A씨가 최근 계속된 코로나19 업무로 힘들어했다는 전언이다. 전주시는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기존에 800여 명이 4명 1개 조로 나눠 하루씩 진행하던 코로나19 업무를, 지난주부터 일주일 단위 근무로 변경했다. 코로나19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조치다. 다만, A씨가 근무하던 부서의 경우 연초에 업무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재량적으로 하루씩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주말에도 코로나19 업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들은 "착하고 밝은 동료였는데 생각지도 못 한 일이 벌어졌다"면서 "힘들어하는 표시가 없었는데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확진자까지 폭발적으로 발생하면서 공무원 조직 곳곳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업무 과다와 스트레스를 호소하기도 한다. 더욱이 이날 공직사회에 안타까운 일까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전주시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2020년 2월 고 신창섭 주무관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공휴일도 없이 늦은 시간까지 업무를 하다 과로로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후 순직과 국가유공자 인용이 이뤄졌지만, 더는 이 같은 일이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3일 오후 4시께 익산시 삼기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동과 1톤 화물차 등이 소실돼 98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4일 오전 11시 10분께 완주군 용진읍 완주∼순천 고속도로 상행선 동전주IC 인근에서 A씨(60대)가 몰던 5톤 화물차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58)가 몰던 승용차는 앞으로 밀려나면서 앞서 있던 승용차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중상을 입는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체된 도로에서 A씨가 속도를 줄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19개 도서지역에서 최근 5년간 총 23건의 화재로 인해 1명이 다치고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전북 19개 도서 지역에서 총 23건으로 화재로 1명이 다치고 2억 30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발생 장소는 야적장 등 야외 화재 7건(30.4%), 임야 화재 4건(17.4%) 순이었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60.9%인 14건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달 13일 오후 3시께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에서 불이 나 주택 3개 동, 창고 2개 동이 소실됐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소방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및 인력 보강, 주민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도서 지역 화재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소화장치·보이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보강 △도서 지역 전 가구 기초 소방시설 100% 보급 △도서 지역 전담 의용소방대(1개 대 보강) 발대 추진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주민 대응 능력 강화 등이다. 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120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도 실시한다. 이 밖에 주요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 진압 출동 훈련, 선박 화재·전복·표류 등 재난 대응훈련, 구조 보트 등을 활용한 인명 검색 구조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주말 전북지역에서 화재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후 7시 25분께 고창군 고창읍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194㎡ 중 85㎡가 불에 타고 인접 주택 외벽 일부가 훼손돼 238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군산시 개정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기와 지붕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91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들장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와 함게 전주와 장수에서는 안전사고도 잇따랐다. 지난 12일 오전 11시께 장수군 덕유산 월성재 인근에서 산행 중이던 A씨(60∙여)등 2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 등은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소방헬기를 통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지난 11일 오전 9시 50분께에는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상가건물 옥상에서 기계실 수리를 하던 B씨(47)가 4m 높이 사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B씨가 발목과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1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가 다리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택 일부와 TV 등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55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동민 기자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남성을 승용차로 치고 달아나 사망케 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순창경찰서는 특정가중범죄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씨(6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순창군 순창읍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74)를 자신의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 분석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이날 오전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익산의 한 편의점에서 술병을 휘두르며 직원을 위협한 2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냉장고에서 꺼낸 술병을 휘두르며 직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직원에게 자신을 강도라고 지칭하면서 "교도소에 보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병원에 입원시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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