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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전처와 전처의 남자친구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 한 A씨(40대)에 대해 살인미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군산시 지곡동 한 원룸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 전처와 전처의 남자친구를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혼한 전처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에 격분한 A씨는 술을 마신 채 전처의 집으로 찾아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산 한 화장지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자재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31일 군산경찰서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9분께 군산시 소룡동 한 화장지 원료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60대)가 300kg에 달하는 원료더미에 깔려 숨졌다. 당시 A씨는 원료 더미를 고정하고 있던 철제 고정물을 잘라내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인,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으로,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산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중국 국적 50대 여성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오후 3시30분께 군산시 조촌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 16층 골조미장공사 작업 중이던 중국 국적 A씨(56·여)가 추락해 숨졌다. 해당 공사 현장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는 사업장으로, 사고 이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현장에 감독관 3명을 파견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제 만경강변 갈대밭에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김제경찰서와 김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갈대밭 인근 물에 시신이 떠 있는 것 같다"는 한 어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 등 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께 신원미상의 여성 사체 한 구를 발견했다. 사체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경찰은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과학수사반의 1차 검식 결과 외견상 타살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찰이 정헌율 익산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익산시청을 압수수색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9시 익산시청 교통행정과와 홍보담당관실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와 하드디스크를 확보하는 등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 시장이 ‘선거에 영향을 주니,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과를 하지 말라’는 취지로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확보한 증거물에 대한 분석을 마무리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서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의 공소시효는 선거 후 6개월이지만, 공무원이 직무 또는 직위를 이용해 법을 위반할 경우 10년이어서 이번 수사가 가능하다.
자신의 주택 뒤뜰에서 불이나자 불을 끄려던 70대 노인이 2도 화상을 입었다. 25일 전북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8분께 군산시 옥산면 한 단독주택 뒤뜰에 적재돼 있던 나무에서 불이 났다. 건물로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지만, 집주인 A씨(70대)가 자체 진화 중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대전 화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이 윤준병 국회의원이 22대 국회의원 선거과정에서 예산 확보 실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정읍경찰서는 23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됐던 윤 의원의 사건을 검·경 협의 등을 통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복형 정읍시의원은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의원이 22대 국회의원 민주당 후보 경선을 앞두고 경선 경쟁 후보였던 유성엽 후보의 의원 재직시절보다 국가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한 것 처럼 부풀린 자료로 토론 등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이같은 내용으로 윤 의원을 고발한 바 있으며,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예정이다. 고발 당시 윤 의원 측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이 시의원이 인용한 자료는 전체 예산이 아닌 일부로 산출 근거가 잘못됐다"고 밝힌 바 있다.
부안 공공비축미 창고에서 일하던 50대가 벼 포대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부안경찰서와 부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7분께 부안군 부안읍 한 공공비축미 창고에서 작업 중이던 A씨(50대)가 800kg에 달하는 대형 포대(톤백벼)에 깔려 숨졌다. 해당 창고는 부안군이 위탁한 정부양곡 보관창고로, 사고 당시 지게차가 창고 안에 보관돼 있던 공공비축미 포대 일부를 꺼내고 있었고, A씨는 갑자기 다른쪽에서 떨어진 포대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작업을 위해 인력사무소에서 임시 고용됐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당시 안전모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작업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창고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총 160건이다. 이에 따라 14명이 다치고 총 39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연도별 전기차 화재 건수를 살펴보면 2018년 3건에서 2019년 7건, 2020년 11건, 2021년 24건,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매해 크게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5월까지 27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전기차 충전소도 많이 늘어난 가운데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2018년 0건에서 지난해 10건으로 증가했다. 2018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총 21건이다.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나면 화재 진압에 한계가 있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지하의 경우 전기차 화재로 발생하는 유독가스 배출이 어렵다"며 "전기차에 불이 나면 컨테이너수조가 달린 소방차를 활용해 진압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지만 지하는 소방차 진입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지하 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의 경우 설치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도 건물 안과 밖 구분에 따른 충전소 규정은 별도로 마련되지 않았단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 장소를 옥내와 옥외로 구분해 통계를 낸 것도 불과 작년부터다. 김미애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 404곳 중 옥외는 349곳, 옥내는 55곳이다. 2018년부터 작년까지 설치된 전체 전기차 충전소는 3천970곳이다. 김 의원은 "(거주민이 많은) 공동주택 주차장은 불이 나면 특히 치명적일 수 있는데도 충전 구역 관련 규정은 미비하다"며 "해외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소와 관련한 법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군산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업비를 부풀려 수십 억 원을 편취한 일당이 해경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및 사기 등의 혐의로 50대 주민대표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전력발전기금 약 23억 원을 불법으로 사용한 전 시행사 대표 B씨와 감리 등 1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군산의 한 마을 주민대표 A씨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주민들을 상대로 ‘마을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명의만 빌려주라’며 신청서를 위조해 보상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가로챈 돈을 개인채무 변제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태양광발전사업 전 시행사 대표 B씨는 지인을 이용해 보상금을 가로채고 허위로 주민협동조합을 설립해 공사 기성금을 부풀려 담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A씨와 B씨는 산업통상부 전력기금을 지원받기 위해 형식적인 주민조합을 만들어 보상금 지급대상자를 선정하는가 하면, 태양광발전 사업 주요 공정을 재하도급하는 등 자재를 과다계상하는 수법으로 공사대금을 부풀려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인창 서해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법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지능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정확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국민 생활 안정을 침해하는 조직적인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전체 26만 3634㎡의 사업지에 총사업비 572억 원(타인자본 515억 원)을 투입해 설비용량 30M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이는 1만 4500가구가 1년 간 소비하는 전력에 해당하는 규모다.
21일 오후 3시40분께 고창군 성송면 왕복 2차선도로에서 1t트럭과 SUV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트럭 운전자 A씨(60대)가 숨졌고, SUV 차량에 타고 있던 B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완주 대아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세 모녀가 탄 그랜저 차량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께 완주군 동상면 대아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A씨(70대∙여)가 몰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3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의 어머니 B씨(90대)가 숨졌고, A씨와 여동생(60대)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말을 맞아 완주로 놀러왔던 이들이 귀가하던 중 이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마을 주민들에게 지급된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 어민 보조금 수억 원을 편취한 군산 마을 어촌계장이 구속됐다. 서해지방해경청은 19일 사기 등 혐의로 군산의 한 마을 어촌계장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군산시 어은동 마을 인근 해상에 들어서는 1단계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 시행사가 지급한 어민 보상금 8억 원 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다른 사업의 보조금들도 편취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채팅앱으로 '술을 마시자'고 남자를 불러내 음주운전을 유도한 뒤 고의로 사고를 내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8일 공동공갈 혐의로 A씨(20대·여) 등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지난달 22일 전주시내에서 B씨(20대)에게 음주운전을 하도록 유도한 뒤 고의 사고를 내고 합의금 명목으로 30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자리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던 A씨 일당은 B씨가 차를 몰고 이동하자 B씨의 차와 고의로 사고를 낸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행동이 수상했던 B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계좌추적 등을 통해 A씨 일당을 붙잡았다. 경찰은 A씨 일당에 대해 여죄 등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가출한 여고생을 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은 17일 폭행·강요 혐의 등으로 A양(15)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 10일 익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가출한 B양을 폭행하고 성매매를 할 것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전남 목포시에 거주 중 가족과 다투고 가출했다. 이후 ‘여행가자’는 A양의 제안을 수락해 이달 초 익산으로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익산에서 생활하던 중 생활비가 떨어지자 A양은 B양에게 성매매를 통해 돈을 벌어오라고 협박했고, B양이 이를 거부하자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소년범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기각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한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완주군 한 야산에서 남자 성인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완주군 상관면 한 야산에서 상당한 부패가 진행된 변사체가 발견됐다. 당시 112상황실에는 "시신으로 보이는 물체가 보인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장소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많이 흐른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일단 토사로 인해 변사체가 쓸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강력범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익산으로 MT를 왔다 실종됐던 전북대 의대생이 실종 5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11분께 익산시 왕궁면 창평교 후방 200M 인근 지점에서 실종됐던 A씨(22)가 발견됐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에서 2.7km가량 떨어진 곳으로 수색에 나섰던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지문 검사를 통해 발견된 시신이 실종됐던 A씨임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 10일 낮 12시 35분께 전북경찰청 112상황실에는 "신입생 환영회 중 오전 4시께 펜션 밖으로 나간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도내 의과대학 의예과 소속 학생으로 동아리 MT로 익산시 금마면 한 펜션을 찾아 술을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진술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께 담배를 사기 위해 길을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익산시 금마면에는 시간당 60∼80mm의 강한 폭우가 쏟아졌으며, A씨의 실종 당시 도로 일부가 침수됐으며, 배수로 등에도 물이 가득 들어찬 상태였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했다.
익산에서 실종됐던 20대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을 확인중 이다. 12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익산시 왕궁면 익산천 창평교 후방 200m지점에서 실종된 전북대 의대생 A씨(22)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색중이던 도소방본부 특수구조대원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장소는 실종된 지점에서 2.7km 떨어진 지점이다. 경찰은 이 시신의 신원을 아직 정확히 밝히기 어려운 단계라고 설명했다. A씨는 익산시 금마면 한 펜션으로 동아리 엠티(MT)를 왔다가 지난 10일 오전 4시께 폭우가 쏟아지던 상황에서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다.
속보= 익산의 한 펜션으로 동아리 MT를 왔다가 폭우로 실종된 전북대학교 의대생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이 발견됐다. 12일 익산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8분께 펜션 인근 익산천 수풀에서 실종된 A씨(22)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발이 발견된 익산천 부근에서부터 만경강 합류 지점까지 전 구간에 대해 인력 123명(경찰 76명, 소방 46명)과 드론 등 장비 20여대, 수색견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펜션 주변에 CCTV 등이 없어 실종자의 행방을 찾기 힘든 상황”이라며 “익산천 상류는 수색작업이 거의 완료됐고, 오늘은 중·하류까지 전부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인력 117명(경찰 97명, 소방 20명), 장비 16대(소방 10, 드론 2, 수색견 1, 경찰 3)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A씨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앞선 지난 10일 낮 12시 35분께 "신입생 환영회 중 오전 4시께 펜션 밖으로 나간 A씨(22)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익산 금마면에는 시간당 60∼80mm의 강한 폭우가 쏟아졌다. 경찰은 A씨가 실종될 당시 도로 일부가 침수됐으며, 배수로에도 물이 가득 들어찬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함께 동아리 MT를 온 20여명의 대학생들은 술을 마신 뒤, 잠이 든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한 환경영향평가 정보를 기업에 사전에 유출한 의혹으로 전북지방환경청 공무원이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전북지방환경청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북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정보 등을 사전에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5일 전북지방환경청을 압수수색해 확보된 증거물 등을 분석 중이다.
[현장] “작은 주유소는 문 닫으라는 거죠”···'석유 최고가격제' 주유업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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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공장서 기계에 끼인 근로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