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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티켓, 전주시청서 구매하세요"

FIFA U-20월드컵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시가 시청 로비에 현장 매표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돕는다.전주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일요일 제외) 시청 1층 로비에서 U-20월드컵 현장 매표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현장 매표소 운영은 그간 인터넷과 콜센터 예매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과 축구팬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마련됐다.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되는 현장 매표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후 티켓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U-20월드컵 전주 개막전 티켓 예매율은 58%를 상회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의 경우 1장의 티켓으로 2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는 대회조직위 공식홈페이지(kr.FIFA.com/u20ticket), 콜센터(1544-1555), 전주시청 로비 현장 매표소를 통해 가능하다. 11인 이상 단체 구매 시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장봉근 전주시 U-20월드컵추진단장은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티켓 구매열기가 매우 뜨겁다”면서 “티켓 소진 속도가 빨라 아직까지 티켓을 예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현장 매표소를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7.05.08 23:02

전주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

전주시는 2017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3차 추가신청을 다음달 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시설 등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관리와 문화,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주는 형태로 이뤄진다.지원 금액은 연간 12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으로, 스포츠레저용품, 의료기기 용품점, 수영장, 요가, 영화관, 공연장, 서점(인터넷서점), 화원, 펜션(민박), 미용실, 화장품, 안경점 등 27개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농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5세 이상에서 만 65세인 여성농업인과 만 20세 이상에서 만 24세 기혼 여성농업인이다.농촌에서 영농을 하지만 농촌지역 외에 거주하거나, 전업적 직업을 가진 농업인, 지난해 1월 이후 농업경영체등록을 한 농업인, 세대합산 농지소유면적이 5㏊를 초과하는 농업인, 타 법령 유사 바우처 수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전주시는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7월 24일부터 생생카드를 추가 발급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3월 31일까지 생생카드 신청을 받은 전주시는 263명의 여성농업인에게 바우처카드를 발급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7.05.05 23:02

"치매 조기검진 받으세요"

전주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치매 예방을 위해 교육과 조기검진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4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주시 65세 이상 인구 8만1555명 중 치매 추정 인구수는 8074명이다. 전주시 치매상담센터는 4월 말 현재 총 8050명의 치매환자를 등록·관리 중이다.전주시의 65세 이상 치매환자 추정 비율은 전국 10%, 전북 11.1%에 비해 소폭 적은 9.9%이지만, 시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사업을 실시한다.먼저 보건소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전주시 노인인구의 15%인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치매검진을 실시한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관리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협약 병·의원 30개소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치매 초기 증상은 △최근 기억 감퇴 △언어사용 어려움 △시간과 장소 혼동 △그릇된 판단력 △익숙한 일처리 어려움 △같은 말의 반복과 질문 되풀이 △돈 계산의 어려움 △기분이나 행동의 변화 등이다.노인성 치매의 경우 서서히 진행돼 가족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운 만큼 조기검진이 중요하다.검진결과 치매로 진단받으면 치매상담센터에 등록되고 소득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이내의 본인부담금인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요일별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석, 인식표 제공, 재가 치매노인에 대해 가정 방문을 통한 영양제 등 물품 지원이 이뤄진다.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 5등급(치매등급)을 신청할 수 있고 관할 주민센터에 노인돌봄종합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전주시 보건소 치매상담센터는 ‘행복한 두뇌 건강교실’과 ‘헤아림 가족교실’,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가족자조모임(늘푸른)’과 연계해준다.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이며, 그 중 가장 좋은 예방은 검진”이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치매환자 가족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조해 빈틈없는 치매예방체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7.05.05 23:02

U-20월드컵 맞이 전주 도심 곳곳 꽃 장식

FIFA U-20월드컵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시가 많은 관광객이 첫 발을 내딛는 전주역 광장과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한다.전주시는 오는 10일까지 U-20월드컵에 대비해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전주역 등 도심 주요 장소와 거리 곳곳을 꽃으로 단장하는 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U-20월드컵 관람객을 맞기 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이 사업에는 총 3억2000만원이 투입돼 테마화단 12개소와 교량꽃벽 3개소, 가로화분 160개가 설치된다.전주의 관문인 전주역 광장에는 U-20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도시 전주를 알릴 수 있는 의미를 담아 꽃다발 조형물과 한옥담장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고 오죽과 수국, 란타나 등 29종으로 구성된 테마화단 3개소를 조성했다. 이 테마화단 조성에는 청탁금지법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화훼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또 전주시는 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 U-20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는 꽃 조형물 7점과 축구공에 열광하는 관중을 표현한 조형물로 구성된 테마화단을 조성했다.유동인구가 많은 서신동 통일광장과 덕진동 덕진광장 테마화단에는 기존에 없던 ‘달리는 말’ 조형물 2점과 ‘물주는 여인’ 조형물을 설치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7.05.04 23:02

[기대와 우려 속 도시가 변한다…전주 첫 마중길 ② 과제] "곡선도로에 익숙해져야 불만 해소"

전주의 초입길인데, 처음 오는 관광객들은 위험하지 않을까요?(서울시 중랑구 박성도 씨52)정책은 참 좋은 것 같은데, 아직 이 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덜된 것 같아요.(전주시 삼천동 홍현희 씨64)주요 간선도로이기 때문에 직선이 아닌 곡선도로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향후 어떤 교통흐름이 되는지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교통담당 경찰)전주 첫마중길은 도로 선형을 기존의 직선 대신 S자형 곡선 도로로 만드는 게 핵심이다. 그로 인해 차량 운전자들의 불만이 크고, 특히 운전이 생업인 택시와 버스 운전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직선 도로가 곡선 도로로 바뀌면서 출퇴근길 신호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그로 인해 차량 통과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에 전주시는 마중길 사업의 의미를 설명하며 교통흐름과 신호체계에 대한 협조를 경찰 등 관련기관에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기관들은 이 정책에 미온적인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전주시는 마중길을 조성하며 제한속도를 60㎞/h에서 40㎞/h이하로 제한했다.시는 곡선 도로의 경우 오래전부터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조르주 퐁피두 고속도로와 콜롬비아 보고타의 인너링 고속도로 외에도 뉴욕 웨스트사이드 하이웨이, 샌프란시스코 엠바카데로 프리웨이, 포틀랜드 하버드라이브 대로, 보스턴 빅디그, 독일 베를린 A-100터널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지난 2015년 우루과이 남부 라군(lagoon)지역에 원형 다리로 개통된 라구나 가르손 다리는 아예 자동차 속도를 느리게 할 목적으로 원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속도를 줄여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라는 의미로 원형다리가 건설되면서 세계적인 명소로 급부상했다.이들은 하나같이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교통 불편을 겪으면서 곡선 도로를 만들었다. 차량들이 곡선 도로를 만나면 속도를 줄일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교통사고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간단한 명제 아래 진행된 것이라는게 전주시의 설명이다.전주시는 곡선 도로는 오히려 직선 도로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더 적다고 밝히고 있다.경찰청이 지난 2009년 발표한 도로 선형별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연간 교통사고 21만5822건 중 직선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19만7822건으로 전체의 91.7%를 차지했다. 반면, 곡선도로의 경우 전체의 7.3%에 불과한 1만5879건에 그쳤다고 전주시는 설명한다.전주시 관계자는 마중길 사업이 이뤄지고 처음에는 조금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을 것이라며 정책이 시행 즉시 효과가 나타나면 좋겠지만 시간이 흘러 지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좋은 정책이라 생각하며, 첫마중길도 시간이 흐르면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끝>

  • 전주
  • 백세종
  • 2017.05.02 23:02

전주시 미래먹거리산업 밑그림 마련

전주시가 드론축구를 중심으로 레저스포츠 선도 도시로 나가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전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7개월 간 ‘전주시 신성장산업육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드론과 사물인터넷, 가상·증강현실 등 8개 분야, 16개 단위과제, 40개 세부 추진과제 등 미래먹거리를 육성할 밑그림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신성장동력산업 8개 분야는 △신성장산업 종합 △드론산업 △3D프린팅산업 △사물인터넷(IoT)산업 △ICT융복합산업(IT/CT) △탄소산업 △농생명산업 △신재생에너지 등이다.특히, 전주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를 통한 레저스포츠산업 육성과 전주 맞춤형 스마트시티 구축, AR/VR 및 전통문화기반 문화체험공간 구현을 3대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구도심 아시아 문화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와 연계해 향후 전주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전주시는 3대 중점사업 외에도 탄소산업, 농생명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총 8개 분야, 13개 단위과제, 31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 전주시 여건과 특성에 부합한 융복합산업 핵심과제 사업화에 나설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실현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우선순위 선정 및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확보해 새로운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게 된다.또 신성장산업 발전위원회와 출연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 내·외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전주시 여건에 부합한 신성장산업 핵심과제 사업화와 신규 과제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신성장동력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7.05.02 23:02

[기대와 우려 속 도시가 변한다…전주 첫 마중길 ① 효과] 문화·예술거리로…전주 첫인상 확 바꿔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연간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많은 관광객이 기차를 타고 전주를 찾고 있고, 전주시도 이에 착안해 전주역 앞 800여m 도로에 첫마중길을 조성 중이다. 그런데 기존 직선도로를 곡선도로로 만들고 제한속도도 낮추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시민들로 부터 기대와 우려를 한 몸에 받고 있다.첫마중길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첫인상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자동차를 위한 도로를 사람을 위한 거리로 바꿔 주변 상가를 활성화시키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직선도로를 곡선도로로 바꾸면서 사고위험과 교통체증에 대한 운전자들의 불만도 크다.전주역 앞 첫마중길의 효과와 문제점, 세계 사례 등을 2차례에 걸쳐 살펴본다.첫마중길 조성사업에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 12월까지 3개년 동안 국비 34억원 등 총 60억원이 투입된다. 전주역에서 명주골사거리까지 백제대로 850m구간의 차선이 기존 8차선에서 6차선으로 줄고, 도로 중앙에는 폭 15~20m의 광장과 쉼터가 조성된다.도로만 변하는게 아니다. 전주시는 첫마중길 주변 승강장 3곳을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예술이 있는 승강장이자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바꿀 예정이다.시민들이 헌수한 느티나무 230그루와 이팝나무 170여 그루가 심어지고, 마을 어귀에 서서 손님을 맞이하는 당산나무와 같은 팽나무 고목 2그루도 심어질 계획이다. 현재 90%이상 공정이 진행됐다.첫마중길 조성을 위한 시민희망나무 헌수운동에는 지난해 5월 제1호 참여기업을 시작으로 기업과 단체, 일반 시민 등의 기부 참여가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100여건에 총 1억4000여 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첫마중길은 시민의 힘으로 생명의 숲으로 만들어졌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첫마중길 광장과 쉼터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열리고, 앞으로 버스킹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길거리 예술 공연도 펼쳐진다.첫마중길 조성사업은 전주역을 중심으로 한 전주 동북부권을 다시 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주역세권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지만, 다양하지 못한 환경과 노후 시설 등으로 인해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를 사람들이 걷는 거리로 바꿈으로써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는 첫마중길을 통해 현재 연 1000만명 수준의 관광객을 연 2000만명까지 늘린다는 꿈을 갖고 있다.김승수 시장은 첫마중길 조성은 전주의 삭막한 첫인상을 밝고 매력 있는 얼굴로 바꾸고, 도시의 패러다임을 바꾸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것은 자동차보다는 사람의 도시, 콘크리트보다는 녹색생태도시, 직선보다는 곡선의 도시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첫마중길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사람들을 머물게 해 경제도 살아나게 하는 열매를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7.05.01 23:02

'전주 글로벌 문화도시' 현실화

제19대 대통령 선거 유력 후보들이 전주의 문화특별시 지정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달 28일 선거공약서를 통해 전주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지역핵심공약으로 채택해 발표했다.앞서 지난달 17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한옥마을 등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주를 전통문화도시로 조성하고 이를 뒷받침할 특별법 제정 지원을 약속했다.전북도 역시 전주를 전통문화 대표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이 포함된 전북 공약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주요 정당에 전달했었다.대선후보들은 전주가 전통과 문화적 자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며, 계승하는 한국문화를 상징하는 대표도시인 점과 세계적 배낭여행잡지인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아시아 관광명소 3대 도시, 지역문화지수 전국 1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국제 슬로시티, 국립무형유산원 등을 보유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해 대선공약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유력 대선 후보들이 전주를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문화도시로 조성하는 공약을 채택함에 따라 전주시는 사실상 글로벌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전북은 강원충북과 함께 광역시가 없지만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수도권화하고 있는 충북과 달리 이렇다할 성장 동력이 없는 상태여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항상 뒤쳐져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그러나 대선후보들이 전주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함에 따라 전주를 통한 전북 발전의 성장 동력을 얻게 됐다는 분석이다.전주시는 문화특별시 조성이 대선공약에 반영됨에 따라 공약 실행력을 높이고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전담 TF팀을 설치하고 지역사회 원로와 정치계, 시민 등이 참여하는 전주문화특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위원회는 앞으로 전주시가 나가야할 방향과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 등 추진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전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세미나와 포럼 등을 열고 문화특별시 추진을 위한 범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전주문화특별시 조성의 당위성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7.05.01 23:02

전주시, 특혜의혹 지적에도 무료 나비골프대회 강행

전주시가 의회와 언론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 전주 월드컵골프장을 나비골프대회 경기장으로 무료 제공해 물의를 빚고 있다.전주시는 주말인 오는 29일 전주 월드컵골프장에서 국내 나비골프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나비골프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전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주시나비골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장소 역시 종전처럼 연합회에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의회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지만 개선되지 않은 것이다.전주시의회 김현덕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나비골프연합회가 대회를 치르면서 전주 시민들의 체육시설인 월드컵골프장을 2년 간 2차례 무상으로 사용했다고 지적했었다. 김 의원이 지적한 무료 사용액은 2015년 1350만 원, 지난해에는 1330만 원 등 2600여 만 원을 웃돈다. 전주시는 특혜 의혹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회를 강행할 예정이어서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전주시는 다른 생활체육 종목도 협회 대회 개최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골프장 사용료와는 크게 차이가 나며, 나비골프대회로 인해 다른 시민들은 월드컵골프장을 사용할 수 없는 등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1차례 대회를 여는데 올해까지 계획돼 있던 것이어서 취소나 장소 변경이 힘든 상황이었다며 연합회에 앞으로는 월드컵골프장 사용이 힘들다고 통보한 만큼 내년부터는 연합회가 다른 장소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7.04.28 23:02

시민 참여로 만드는 '전주시 복지'

‘엄마의 밥상’과 ‘지혜의 반찬’,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 ‘첫마중길 사업’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바로 시민들이 정책 취지에 동의하고 한 푼 두 푼 힘을 보탰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13면)민선 6기 출범이후 추진되는 전주시의 각종 인간적인 복지 정책에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전주시를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도시로 바꿔나가고 있는 셈이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엄마의 밥상과 지혜의 반찬 등 ‘단 한 사람도 복지에서 소외받지 않는 전주’를 모토로 추진되고 있는 전주형 복지사업에 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이 사업들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민선 6기 김승수 시장의 취임 이후 첫 결재사업인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 3월 말까지 모두 5억5496만원의 시민 성금이 모아졌다. 시민들이 보내준 사랑과 정성은 매일 아침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밥상 위에 올려지고 있다.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책을 지원해 마음의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혜의 반찬 사업’에도 각급 기관단체와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57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저소득 폐지수거 어르신을 돕는 ‘희망 줍는 손수레 사업’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후원하는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 사업’도 시민들의 성원이 없었으면 추진이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이들 사업에도 각 7012만원과 1억여 원 상당(현물 포함)이 시나브로 모였다.뿐만 아니라 전주시민들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조성과 각종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면서 전주를 가장 인간적인 도시로 만들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주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수는 총 17만여 명에 달하며, 참여 인원과 활동시간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7일부터 열흘 간 펼쳐지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와 다음달 20일 개막하는 ‘FIFA U-20월드컵’ 등 주요 행사와 축제 등에도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전주시 관계자는 “각종 현안사업에 사랑과 정성을 보내주시는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베푼 온정과 후원의 손길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단 한 사람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의 도시 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7.04.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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