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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복합소재박람회를 가다 ① 'JEC World' 위상] 세계 94개국 업체 '한자리'…탄소섬유 시장 흐름 '한눈에'

최근 세계 원자재 시장에서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강철보다 강하다는 복합소재가 각광받고 있다.탄소섬유와 강화 플라스틱(CFRP), 유리섬유, 케블라 등 복합소재는 항공 우주 자동차 의료기기 분야에서 경량화와 성능 향상을 이끄는 첨단 소재다. 그중 탄소섬유가 복합소재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고 세계 복합소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 가운데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 외곽 노르빌뱅트(Nord Villepinte) 컨벤션센터 5전시장에서 열린 파리 국제복합소재전시회(JEC WORLD)는 수많은 관련 전문가와 바이어가 몰리는 등 세계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었다.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 독일 일본 등 90여개국 1200여개 업체가 첨단 제품과 재료들을 선보였다. 국내에선 아진일렉트론, 불스원신소재, 한국카본, 효성, 한양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15곳, 전북 8개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전북일보는 이에 두 차례에 걸쳐 탄소 복합소재 시장을 주도하는 JEC 그룹과 박람회 소개, 탄소산업의 현재와 미래 등을 짚어본다.△JEC는JEC (Jourees Europeennes des Compo site, 유럽 복합재료의 날)그룹이 주도하는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는 복합재 산업의 가장 권위 있는 행사이다.JEC는 글로벌 복합재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있다. 다른 글로벌 복합재 전시회보다 규모면에서 5배 이상 큰 JEC World는 매년 3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JEC Asia는 싱가포르에서, JEC America는 Atlanta와 Boston에서 개최된다.특히 올해 JEC Asia는 서울에서 개최되는데, 매년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국제탄소페스티벌(International Carbon Festival)과 공동으로 열린다.JEC 그룹은 비영리기관인 CPC (Center for Promotion of Composites)의 자회사로서 1996년 12월 설립됐다.창립 이래 JEC의 책임자인 프레데리크 뮈텔(Ms. Frederique Mutel)회장은 복합재 산업의 확장에 전념했으며 JEC를 고부가가치 지식 및 네트워킹 서비스 제공 업체로 설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JEC 그룹의 경영 운영은 전 세계 복합재 커뮤니티 안에 있는 이해 관계자들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모든 수입을 지속적으로 재투자하는 형태이다.JEC의 제안은 전세계 55만여명의 복합재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행되며, JEC의 광범위한 제품 및 서비스와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복합 산업 분야에서 B2B 노하우 및 연계를 용이하게 해준다.JEC 그룹의 전시회에 세계의 복합재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유이다.JEC그룹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세계 복합재 산업 종사자는 55만여 명이며, 550억 유로의 시장규모를 창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JEC는 지식 이전과 공급자와 사용자 간의 교류를 촉진해 복합 재료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JEC는 100여 개국 25만 여명과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수요자와 연계된 전략을 고려해 JEC는 시장 및 기술 발전과 신제품 개발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JEC World 2017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 국제복합소재전시회는 100여개국 1300여개 기업이 첨단기술을 알리고 향후 복합소재 세계시장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연장이었다.글로벌 복합재료 시장은 2021년까지 105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경량화와 공정시간 감소, 경제성을 최우선관제로 정하고 복합재료의 효율적 사용과 모든 산업에 응용해 세계적인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산업이기 때문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6만2000여㎡에 100여개국, 1300여개 업체의 장대한 규모의 박람회가 열렸고 컨퍼런스도 매일 개최됐다.복합재료를 선도하는 10개국의 발표는 8개 세션별로 45명의 연설 35개의 발표가 이어지면서 전시회를 찾은 국가와 기업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열가소성과 브레이딩, 생산기술, 자동차 산업의 최신경향, 항공우주, 건설산업 분야의 복합재료 등의 실무적인 주제 발표도 이뤄졌다.이번 JEC World 2017 전시회에서 한국기업은 고품질 탄소섬유인 탄섬을 만드는 효성을 비롯, 15곳이 참가해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이중 전북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함께 참여한 기업은 8곳이었다.전세계 94개국에서 1236개 업체가 전시회에 참여한 명실상부한 복합소재분야에서 세계 최대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 전북도에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을 중심으로 국내 8개 기업이 한국관을 운영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2015년 말 기존전북중심의 탄소산업 회원사를 전국 규모로 확대 개편,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을 설립했다.그 결과 현재 129개사가 연구조합의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 중 2월부터 전시업체 모집을 진행한 결과 8개 기업이 선정돼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전북도,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의 인연세계 최대 복합재 전시회인 JEC와의 네트워크 구축은 국내 탄소산업의 메카인 전북도와 전주시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탄소산업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이에 전북도와 전주시는 2014년 3월에 체결된 JEC와의 MOU를 시발점으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중심으로 한 JEC World와 JEC Asia 전시회에 10개의 탄소 부품 기업과 연계해 한국관을 운영해왔다.이를 통해 글로벌 탄소복합재 분야의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라북도와 전주시를 국내 탄소복합재의 메카로 널리 홍보하는데 성공했다.또한 전시회 참가 기간인 4년 동안 AFFC와 PITMAN(인니)와의 건축보강재 계약 체결, AFFC와 NanoComp(터키)과의 유럽대리점 독점계약, 피치케이블과 Declic(프랑스)와의 계약 체결 등 국내 탄소복합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도 동시에 얻었다.앞서 JEC 그룹 대표인 뮈텔 여사는 2015년 전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기도 했다.2016년 3월 JEC World에서는 전시회 주빈국으로 대한민국이 선정돼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으며, 앞서 2015년 10월에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국제탄소페스티벌에 뮈텔 여사가 기조연사로 초청돼 참가하기도 했다.JEC 그룹과 전북도, 전주시는 탄소복합재 저변확대와 상용화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상호 win-win하는 관계로 발전했다.그 결과 JEC Asia의 한국 유치 성공이라는 결실과 JEC Asia와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ICF, International Carbon Festival) 공동 개최라는 성과도 얻었고 이를 토대로 명실 공히 국내 탄소복합재 기업 육성과 기술의 선두 지위를 확보했다는 평이다.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KOEX에서 개최되는 JEC Asia와 IC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각 분야별 담당자를 선정, JEC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이번 JEC Asia와 ICF 공동 개최를 통해 전라북도와 전주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탄소기업의 소재 및 완제품을 소개하고 전시회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한다면, 국내 탄소제품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7.04.18 23:02

전주 옛 4대문 안 7층 이상 못 짓는다

전주시가 1970~1980년대 다양한 전주의 근대 문화유산과 풍남문, 전동성당, 객사, 전주부성 성곽 및 옛길 등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구도심 100만 평 중 핵심지역인 옛 4대문 안 역사도심 내의 개발행위제한을 명문화 했다.전주시는 지난 14일 자로 중앙동과 풍남동, 노송동 일부 지역(148만㎡)에 대해 7층 이상의 건축 행위를 금지하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주 옛 4대문 안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개발 계획이 제시되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는 올 하반기 전까지는 구조안전상의 문제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축을 비롯, 증·개축 등 각종 건축행위가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제한 받게 된다.세부적으로는 역사문화자원과 건축자산을 보존하기 위해 역사도심의 취지에서 벗어나고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7층 이상의 고층 건물에 대해서는 건축행위가 전면 제한된다.6층 이하 건축물의 경우 4층에서 6층까지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용여부가 결정되며, 나머지 3층 이하 건축물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생활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건축행위가 허용된다.전주시는 향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면서 건축물 제한층수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며, 층수 제한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옛 4대문 안 원도심 지역에는 후백제 왕도와 조선왕조의 발상지 등 전주가 보유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집중돼있다”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아시아 문화심장터의 핵심공간인 역사도심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7.04.17 23:02

전주시 열섬방지 정책 실효성 없다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열섬 방지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옥상정원화 사업은 민간 부문으로 까지 확대되지 못하고 있고, 새롭게 추진하는 ‘녹색커튼’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의문 부호를 달고 있다.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옥상정원화(녹화) 사업에 따라 지난해 까지 모두 9억4500만원이 투입돼 7곳의 공공 건물에 옥상정원이 설치됐다. 콘크리트 건물 옥상에 흙을 깔고 키 작은 나무와 꽃·풀 등을 심거나 텃밭을 가꾸는 옥상정원화 사업은 도시 미관에 좋을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건물의 실내온도를 낮춰주고 겨울에는 반대로 높여줘 냉·난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다.그러나 사업 추진 8년 동안 설치된 7곳의 건물은 모두 공공 건물 위주이고 민간 건물은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민간 부문으로 까지 사업이 확대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전주시가 열섬 현상을 완화한다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녹색커튼’사업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전주시는 올해 자체 예산으로 전주시내 초등학교나 보건소에 ‘녹색커튼’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건물 바깥에 덩굴식물 화분을 세워놓고 건물방향으로 철사나 나이론 줄을 연결해 덩굴식물이 이를 타고 올라가 커튼 같은 형태를 만드는 것으로, 시는 이 사업이 추진되면 건물로 내리쬐는 햇빛을 막아 온도를 10도 이상 낮출 수 있어 그만큼 냉방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그러나 환경·조경 전문가들은 열섬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인 복사열이 가장 낮은 곳은 나무 그늘인 만큼 나무 그늘을 늘리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전북대 조경학과 안득수 교수는 “열섬화를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산소의 공급으로, 식물을 심기보다는 선택과 집중으로 큰 나무를 건물 바깥에 심어 그늘을 만들고 산소를 생산하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옥상정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옥상정원화 사업은 열섬화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공공 건물에만 그 사업이 집중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며 “옥상정원을 조성한 민간 건물에 대한 세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을 통해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방법도 생각해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7.04.17 23:02

전주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실명제 도입

전주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에 사용자의 상호와 주소, 수거업체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는 실명제를 도입한다. 전주시 완산구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를 줄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 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음식업소 등 사업주들이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를 영업장 안에 보관하지 않고 도로 위에 내어다 놓으면서 거리에 악취를 풍기고,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주변이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로 변질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완산구는 관내에 배치된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총 4만4200여개 가운데 우선적으로 서부신시가지 내 홍산중앙로와 홍산남로변에 노상 방치된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200여 개를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이달부터 길가에 방치된 수거용기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노상에 방치할 경우에는 수거용기를 회수 조치할 예정이다.수거용기 상습 방치 영업장은 특별 관리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백순기 완산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의 자발적인 관리는 물론 단속도 강화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주
  • 백세종
  • 2017.04.14 23:02

전주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특별단속

전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실시된 청약과정에서 모델하우스 주변 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소(떴다방)에서 이뤄지는 불법행위와 다운계약서 등 실거래가 허위신고 근절 등을 위한 1차 특별단속을 실시해 전단지 배포와 무자격 중개행위 등 총 7건을 적발해 엄중 주의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단속에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 이뤄지는 효천지구 우미린 아파트 당첨자 계약에서도 각종 불법행위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단속에서 시는 시청과 구청, 공인중개사협회 등 2개 반 9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청약시장의 불법적인 투기수요 증가를 억제하고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을 위한 신규주택 청약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시장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중점 단속대상은 떴다방 등 이동식 중개업소, 무자격 중개 등 불법 중개행위, 부동산거래시장을 교란하는 행위 등이다.전주시는 단속결과 불법 중개행위가 적발되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서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시는 또 불법행위에 가담한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및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 전주
  • 백세종
  • 2017.04.11 23:02

에코시티에 대형마트 들어올까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에코시티 내 대형마트 부지 매각공고가 2주안에 날 예정인 가운데, 대형마트들의 입찰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주시는 6일 에코시티 내 복합상업용지 중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된 대형마트 부지 1만2000여㎡와 1만400여㎡의 매각을 오는 19일이나 20일 쯤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각 공고는 한국자산관리공사(온비드)를 통해 이뤄지며 공개경쟁입찰 형태로 진행된다.현재 이 대형마트 부지 매입에 관심을 표명한 곳은 전주농협(하나로마트)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신규 점포 개설은 자제하고 창고형 할인매장 진출쪽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국내 대형마트 업계의 분위기 때문이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말 이 대형마트 부지와 관련해 주 용도를 ‘판매시설 중 대규모 점포’(대형마트)로, 불허용도를 ‘창고형 대규모 점포’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면적이 넓은 1만2060㎡ 부지에만 복합매장 또는 대형마트를 건립할 수 있게 허용했으며, 작은 필지에는 대형마트도 들어올 수 없게 했다. 시는 이번에 에코시티 내 남은 복합상업용지 5필지(6200여㎡)도 함께 매각공고를 낼지, 대형마트 부지만 단독 공고를 낼지 검토 중이다.

  • 전주
  • 백세종
  • 2017.04.07 23:02

전주 기린대로에 첫 자전거 전용차로 개설

전주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내 주요 간선대로 중 하나인 기린대로에 자전거 전용차로를 처음으로 개설한다.자전거 전용차로는 기존의 차량 주행차로를 줄여서 만드는 것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지만, 반대로 교통 혼잡을 부를 수밖에 없어 차량 운전자들의 이해와 인식 전환이 자전거 전용차로 사업 성패의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다.전주시는 덕진동 가련광장에서 풍남동 한벽교까지 5.7㎞ 구간의 차로를 줄이는 대신 양방향에 자전거 전용도로(차로)를 올해 안에 개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시는 향후 가련광장에서 조촌동 조촌교차로까지 기린대로 나머지 5.9㎞구간도 자전거 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시는 기린대로에 자전거 전용차로가 개설되면 일정 기간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사실상 기존 차선 가운데 2개 차선이 줄어드는 것으로 평상시에도 통행차량이 많은 가련광장 사거리에서 금암광장 사거리 구간은 혼잡이 더욱 가중될 가능성이 커 운전자들의 불편도 예상되고 있다.전주시는 향후 경찰과 버스기사, 택시기사, 자전거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다울마당을 통해 전용차로를 중앙차로(1차로)에 개설할지 끝차로(가로변차로)에 개설할지 여부 등을 정하고 시민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송천중앙로와 팔달로, 백제대로, 장승배기로, 유연로 등 전주시 주요 도로에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와는 구분된 자전거 전용 횡단도로도 설치하고 있다.

  • 전주
  • 백세종
  • 2017.04.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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