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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로컬가공품 ‘카카오톡’에서 산다

완주군이 지역 농산물을 가공, 부가가치를 높여 판매하는 로컬가공품 판매망을 카카오톡으로 확장했다. 전국의 소비자들이 전국민이 애용하는 카카오톡 공간에서 완주로컬가공제품을 손쉽게 구입하게 된 것. 5일 완주군은 카카오머커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플랫폼에 완주로컬관을 개설해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시국에서 지역경제 활로를 모색,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카카오톡 진출로 이어졌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접속은 모바일로만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 쇼핑하기를 누른 후 완주군 로컬푸드 또는 로컬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완주로컬관으로 연결된다. 소비자는 완주로컬관에서 완주로컬가공품을 생산하는 38개 업체의 두유, 생강젤리, 떡갈비, 뻥튀기, 가래떡, 치즈 등 50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 자회사로 회원수가 3100만 명에 달하는 쇼핑 중개 플랫폼으로, 전년대비 292%가 성장할 만큼 높은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총 10개의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할 계획이며 현재 아이디어스 등 6개 쇼핑몰에 42개 업체 159개 제품이 입점, 판매되고 있다며 온라인 판매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난 5개월 동안 약 2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온라인 유통채널 확보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7 16:48

완주군의 중증장애인 배려, 과연 누가 따라오겠습니까?

완주군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 팔을 걷어붙이는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 고용 확대에 적극 나서 박수를 받고 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물품의 총 구매 규모는 382억1천780만 원이었으며, 이 중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만 8억9천306만 원으로 전체의 2.33%를 차지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비율이 지난해 2%를 뛰어넘은 기초단체는 전북에서 완주군이 유일했다. 현행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제7조는 공공기관들이 각종 물품을 구매할 때 1% 이상의 금액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돼 있다. 앞서 완주군은 2019년에도 총 구매액 365억6천890만 원 중에서 4억478만 원어치를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사들여 1.10%를 기록한 바 있다. 완주군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탁월한 실적을 자랑하는 것은 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돼 있어 사회적 약자 배려 의식이 높은 데다 우선구매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구매를 촉구해온 노력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여기다 각종 지역사회 행사 때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등 각 부서와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약자의 직업재활 시설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기 때문이다. 완주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신규 발주공사와 관련해 설계검토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반영할 수 있도록 내부 검토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한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감사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관련부서와 협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사회적 약자인 중증장애인의 안정적 고용 확대와 직업 재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전 부서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약자를 배려하는 지자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에는 20여 개 시설단체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돼 있으며, 우선구매 품목은 쓰레기종량제봉투와 복사용지, 봉투, 종이컵, 장갑, 화장지 등 20여 종에 이른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3 17:29

신장 이식 구급차량 비용 내준 수호천사

백용복 대표 신장 이식을 기다리는 중학교 여학생 가족의 애타는 사연을 접한 이웃의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완주군 용진읍에 따르면 중학생인 A양(15)은 작년 10월 급작스럽게 만성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매일 신장 투석을 해왔다. 여학생의 가정은 형제자매가 7명인 9인 가구, 게다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다. 신장 투석으로 매일같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여학생 가족에게 지난달 26일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신장 이식이 가능한 뇌사자가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A양 가족에게는 당장 신장을 수송할 구급차량 비용 120만원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 처럼 힘겨운 일. 이같은 이 소식을 들은 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이 백용복 (유)현춘식품 대표(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백 대표는 곧바로 구급차량 비용을 쾌척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았던 백 대표는 여학생의 이식 가능 소식에 그저 기뻤다며 주저할 틈이 없었고, 부디 수술이 잘되기만을 기도했다고 말했다. 백 대표의 도움으로 전북대 병원에서 지난 26일 밤부터 새벽까지 5시간이 넘는 수술을 버틴 학생은 현재 회복 중이다. 군 관계자는 무균실에 3일 정도 입원하고, 곧 1인실로 옮긴다고 들었다며 학생이 건강을 되찾아 또래들처럼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양 수술 및 입원비는 전북대병원 의료사회사업팀에서 한국심장재단에 지원을 의뢰,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3 17:29

제네시스, ‘해비치x제네시스 고객 체험 서비스’ 운영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중형 스포츠 세단 더 뉴 G70,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와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비치x제네시스 고객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제네시스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퍼시픽렌터카와 함께 선보이는 해비치x제네시스 고객 체험 서비스는 앞으로 약 2년 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차량 체험 서비스다. 서비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해비치 호텔 컨시어지 데스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투숙 기간 중 희망하는 날을 하루 정해 G70 또는 GV80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체험 서비스 이용 고객은 △해비치 리조트 내부에 입점된 퍼시픽렌터카 영업점을 통한 편리한 차량 인수 △해비치 호텔 내외부에 마련된 전용 주차 공간 이용 △서비스 이용 후 설문조사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와 해비치는 오는 5월까지 제네시스 멤버십 보유 고객에게도 이번 체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체험 서비스가 특급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제네시스의 상품성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그니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차량 체험 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및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 간 운영해온 해비치 G70 고객 체험 서비스를 개선/보완하여 금번 리뉴얼 런칭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3 17:29

현대차, 중국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건립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건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 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국 행사장에서는 리시(李希, Li Xi) 광둥성 서기와 마싱루이(??瑞, Ma Xing Rui) 광둥성 성장, 홍성욱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한국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건설하는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이다. 중국 내에 최초로 세워지는 대규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용 공장이기도 하다. 법인명으로는 인류를 위한 수소라는 뜻을 담은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Hydrogen+Humanity)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분야의 동력원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HTWO 광저우는 중국 광동성 광저우개발구에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20만7000㎡(6.3만평) 규모의 부지에 △연료전지시스템공장 △혁신센터 등이 들어선다. 연간 생산 목표는 총 6500기로 현대차그룹은 향후 중국 시장 상황과 중앙 정부 정책을 고려해 공급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2 17:33

2021~2022 완주 방문의 해 선포식 17일 개최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이 오는 17일 완주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유튜브 방송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주군은 2일 오전 박성일 군수와 고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 여행도시 완주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완주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점 목표로 정한 4개 분야(이벤트와 콘텐츠 프로그램 강화, 관광 인프라와 수용태세 개선, 전략적 홍보 마케팅, 민관협력 활성화) 90개 세부과제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또, 올해에는 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작업인 완주 브랜딩 강화를 비롯한 관광 수용 태세 확립, 관광 상품 발굴 등 3대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어 올해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위기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는 관광 상품을 강화하여 관광객 유치에 집중, 관광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 조직 구성, 브랜드 이미지 통일(BIBrand Identity), 슬로건 바람따라 완주따라 확정, 대표 관광콘셉트 결정, 관광정책 활성화 포럼 개최 등 준비 작업을 계속해 왔다. 박성일 군수는 간부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소규모 안전 여행지 완주, 그리고 청정자연 감성과 고품격 문화 감성, 그리고 원조 로컬푸드를 두루 갖춘 여행지로서 완주가 최적지임을 알리는 데 주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2 17:33

완주군, 전국 최초 ‘민관 정책챌린지’ 도입

완주군이 주민과 공무원 간 팀을 구성해 정책을 제안하는 새로운 행정 혁신 프로젝트인 민관 정책 챌린지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완주군은 2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이동욱 희망제작소 연구원, 이승호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정책 챌린지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민관 정책챌린지는 정책 수요자인 주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하나의 팀을 구성해 새로운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혁신적인 정책 형성 모델로,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첫 발표에 나선 문화와 공동체 1팀은 어르신 도시락 반찬 배달 사업과 관련, 일정한 비용을 통해 어르신들이 주기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배달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면 건강 증진과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환경과 안전팀의 완주형 유휴주차장 플랫폼 조달 사업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유휴 주차장 플랫폼을 운영해 차량을 비어있는 주차장으로 유인하면 불법 주정차를 줄일 수 있고, 교통 흐름과 도시미관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안이다. 문화와 공동체 2팀의 모두의 버스킹 프로젝트는 온라인 버스킹 예약시스템을 운영해 공연자와 공간 제공자를 매칭해 지역 문화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박성일 군수는 공직자 정책연구 모임인 챌린지 100℃의 확장판인 민관 정책 챌린지가 주민과 공무원의 쌍방향 소통과 공조를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길 희망 한다며 나아가 완주형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 정책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앞으로 혁신문제 살피기와 방법 배우기, 완주형 혁신(문제해결) 모델 만들기, 주민 중심 문제해결 확산하기 등 3단계 민관 정책챌린지 모델 확산 로드맵을 설정하고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1 16:50

완주군, 국가예산 5000억 시대 연다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이 지난 26일 2022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금까지 4차에 걸쳐 발굴한 내년도 국가예산 총 139건, 1조 7564억원(국도비 1조 5280억) 규모 사업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굴된 주요 국가예산 사업은 정부의 K-뉴딜 정책에 대응하는 맞춤 형전략 사업들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수소산업 육성 관련 5847억원(수소특화 국가산단,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친환경 그린수소 농기계, 미래형 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등), 신 뉴딜 한(韓) 문화 거점도시 육성 관련 391억원, 천년 완주생강 K-면역 뉴노멀 프로젝트 450억원,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150억원 등 이다. 완주군은 이와 함께 중앙부처 공모사업 또한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정부 각 부처에서는 국가예산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대거 전환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사업의 국비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외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높이고, 전북도 및 부처 협의를 통해 도 핵심사업 선정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3월부터 전북도 및 정부부처 일제출장을 계획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박성일 군수는 미래 100년 新 완주 도약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는 절대적라며, 앞으로 국가예산에 지역 현안과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이 대거 반영되고, 정부의 K-뉴딜정책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더 많은 국가예산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8년 국가예산 3215억원을 확보하며 3000억 시대를 열었고, 2020년에는 4165억원, 2021년에는 4513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1 16:50

완주군, 올 아동청소년 관련 예산 1인당 450만원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들은 올해 1인 평균 450만 원 정도를 지원받는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1년 아동친화 예산 분석 결과, 총예산은 606억 원(국도비 270억, 군비 180억)이다. 지난해 말 기준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1만3529명인 점을 감안할 때 1인당 배정 예산은 447만9200원 꼴이다. 아동친화 예산 분석은 완주군이 매년 아동청소년 인권과 보호를 위하여 공공예산에서 요구되는 지출분을 체계적으로 추계하여 아동군민에게 보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총 예산(인구대비)대비 아동예산지수는 221.42점으로, 3년 연속 아동친화적 예산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아동예산지수는 아동인구에 사용되는 예산의 비율을 총 예산의 비율과 비교한 산식으로, 100점 이상이면 그만큼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출되는 예산이 성인에게 지출되는 예산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완주군의 아동청소년 추진과제는 179개 사업으로 계속사업 167개에 신규사업도 8개이다.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아파트 르네상스 돌봄사업 등에 약 333억 원을 투자하고, 위기 아동청소년지원 등 보호분야에는 103억 원을 투입한다. 건강분야에 66억 원, 안전분야에 35억 원이 배정됐다. 박성일 군수는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일은 다른 정책보다 항상 우선순위이다며그간 추진해온 정책으로 만족하지 않고, 사회변화에 맞춰 새로운 아동정책 패러다임을 만들어 아동군민의 삶을 더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1.02.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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