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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15일 완주군서 열려

삼례시장은 5일장으로 운영되는 전통시장입니다.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60여 개 점포가 성업 중인데, 도시계획도로 질서유지 명분으로 단속하면 상권이 큰 타격을 입고, 상인들은 생존권을 위협 받습니다. 적어도 5일장날에는 도로 내 노점상을 허용하고, 질서 유지선 내 가림막 등 상점시설을 허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15일 완주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 마련된 국민권익위 찾아가는 이동 신문고를 찾은 김병수씨 등 삼례시장 번영회 상인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이 사안은 시장 인근 폭 8m 도시계획도로 인근 점포에 과도한 비가림막, 고정 구조물 등이 설치돼 있어 도로 이용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있고, 또 완주군도 도로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해당 시설 철거 및 제한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발생한 이 지역의 뜨거운 감자성 민원이다. 이 때문에 이동신문고 상담에서도 법을 지켜야 하는 문제가 있으니, 적법 절차 속에서 상인들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라는 정도의 권고가 나왔다. 이날 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에는 사전에 접수된 39건 등 모두 60여 건의 민원 상담이 이어졌다. 상담 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권고가 내려졌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기관 협의와 심층 조사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이동신문고에서는 모든 행정분야를 포함해 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다양한 상담이 이뤄졌다. 한편에 마련된 한방진료소도 방문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성일 군수는 이동신문고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 고충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3.17 15:48

완주군, 민원서비스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완주군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완주군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전국 30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전북에서 유일하게 완주군이 수상했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고충민원 처리 등 3개 분야 23개 지표 평가로 이뤄졌으며, 완주군은 지표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 설치와 허가 전담 창구 운영 등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노력이 돋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송양권 종합민원과장은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이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완주군 민원 행정서비스가 단연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쉽고 편리하며, 소통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3.17 15:48

[3·13 조합장선거 당선인에게 듣는다] 삼례농협 강신학 당선인 “경제사업 주력, 조합원 지위 향상시킬 것”

조합원 여러분들의 현명하신 선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2위 후보를 167표차로 제치고 완주 삼례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강신학 당선인(53)은 지지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 인사부터 전했다. 4년 전 조합장 첫 도전에서 패한 후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했다는 강 당선인은 농업인 이익, 농촌 환경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 왔다고 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섬김과 소통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삼례농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은 물론, 사회적 지위 그리고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강 당선인은 또 삼례농협의 주인이 곧 조합원이라는 것을 입증하겠습니다. 소수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오늘보다 더 좋은 삼례농협을 만들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삼례농협에서 24년간 근무하며 농산물 유통 등 경제사업 전문 능력을 키운 강 당선인은 경제사업으로 농협이 본래 모습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서울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농산물 수출과 가공산업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19.03.17 15:48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용역 최종 보고회

올해로 5년차인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가 사업 목표인 공동체 형성에 가시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또한 사회적 가치 생산에도 그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아파트 르네상스 2.0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인 희망제작소는 르네상스 사업 참여자들이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특히, 주민들 간의 공동체 형성을 최대 성과로 꼽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제작소는 아파트 르네상스에 참여하고 있는 299명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4.3%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또한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주민들 간의 교류를 통한 공동체 형성을 사업성과로 꼽았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첫 사업을 시작한 아파트르네상스는 테크노밸리와 혁신도시 등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인구가 급격히 증가, 주민 간의 공동체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완주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이들 공동체들이 친목도모에서 한발 짝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용역결과를 세밀하게 분석해 추후 정책을 이끌어 가는데 참고하겠다며 공동체가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올해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으로 총 58개의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아가길 희망하는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립형 공동체는 14일까지 신청접수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3.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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