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23 10:57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박성일 완주군수, 3·1 독립선언서 필사 동참

박성일 완주군수가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여해 31 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 군수는 서울시 구로구 이성 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21일 오전 집무실에서 31 독립선언서 중 6번째 문단인 낡은 시대의 유물인 침략주의와 강권주의에 희생되어, 우리 민족이 수 천 년 역사상 처음으로 다른 민족에게 억눌리는 고통을 받은 지 십년이 지났다를 손글씨로 썼다. 박 군수는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완주군도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진정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31 독립선언서를 총 38개 문장으로 나누고 한 문장씩 순서대로 필사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박 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유관순 열사가 만세를 불렀던 아우내 장터가 있는 충남 천안시의 구본영 시장과 31운동 이후 한 강 이남 최초로 전라북도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의 현장이었던 군산시의 강임준 시장, 1919년 4월 3일 장터와 광한루 일원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난 남원시의 이환주 시장을 지목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2.21 16:43

완주군립중앙도서관, ‘지구인으로 살아남기’ 강연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 과학자들이 찾아와 우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완주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이뤄지는 2월의 하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구인으로 살아남기 주제로 한국천문연구원 소개와 우주과학자들이 하는 일, 우주날씨에 대한 이야기,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부터 2020년 발사예정인 달탐사선과 우주방사선 등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황 연구원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천문우주캠퍼스 대표교수이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주요 저서로 우주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과학자를 울린 과학자가 있다. 이 강연은 과학자와 공학자, 과학작가 등이 과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일제히 진행되는 과학 재능기부 강연이다. 2월의 하늘 강연은 10월의 하늘 10주년 기념으로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매월 한도시를 방문해 진행하는 특별프로그램이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를 참고하거나 완주군립중앙도서관으로(290-2653) 문의하면 된다.

  • 완주
  • 김재호
  • 2019.02.18 15:39

완주군 “자전거 안심하고 타세요”

안전도시를 표방하는 완주군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보험에 올해에도 가입했다. 완주군 자전거보험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그동안 혜택을 받은 군민은 총 77명으로 약 1억6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이번 자전거보험 가입기간은 2019년 12월 29일까지 1년간으로 실손 보험과는 별도로 적용된다. 군민 자전거보험이 적용 가능한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운전 하던 중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등이다. 주요 자전거보험 보장내용은 본인 사고사망 시 500만원, 자전거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시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10만원, 8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50만원까지 위로금을 지급하며, 4주 이상의 진단을 받고 7일 이상 실제로 입원한 경우 추가로 10만원을 지급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완주군민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든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하고,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자전거타기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전거보험에 대한 문의사항은 완주군 담당자(290-2884), 또는 동부화재 단체보험 콜센터(02-475-8115)로 하면 된다.

  • 완주
  • 김재호
  • 2019.02.18 15:39

완주군, 딸기·배·감자 등 3개 사업 북측에 제안

지난 1213일 양일간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의 금강산 방문에 동행했던 박성일 완주군수는 18일 남북교류에서 중요한 것은 농업 교류인 만큼 이번 방문에서 여름딸기 재배사업과 신품종 배 과수원 조성, 우량 씨감자 생산단지 조성 등 3개 사업을 북측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방문은 판문점 공동선언 및 9월 평양 남북공동선언 이후 그 이행을 위한 새해맞이 모임이었다며 전국적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정당, 교육청, 광역단체, 기초단체 등 7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자체간 교류 희망 의사를 전달하고 지역별 사업을 제안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 당시 기초단체들은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를 위한 단일창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도 전했다. 박 군수는 북측에서는 지난 2008년에 진행됐던 민간 차원의 교류사업을 잘 알고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북측은 대북제재가 풀려야 지자체의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 때 전북에서는 박 군수와 함께 방용승 전북겨레하나 공동대표가 615남측위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김성희 사무총장도 615전북본부 상임집행위원장 자격으로 방북했다. 박 군수는 북측은 또 남측 지자체가 제안한 사업에 대해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검토해 보겠다는 말도 했다며 결국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제가 풀리는 속도에 따라 지자체의 남북교류 방향과 속도 역시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2.18 15:39

완주군의회, 5·18 민주화 운동 왜곡·폄훼 강력 규탄

완주군의회는 18일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폄훼한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반역사적 망언을 강력 규탄한다며 망언을 한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의 제명조치하고,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책임있는 행동으로 재발방지 노력을 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성명에서 지난 8일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 518 유공자를 세금을 축내는 괴물집단이라 하고, 518을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라며 반 역사적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이종명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성토한 뒤 이번 518망언 논란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보여준 일련의 조치는 국민들의 기대를 철저히 외면하고 일시적으로 국민들의 공분만 피해보려는 진정성 없는 꼼수징계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한편, 최등원 의장은 이날 성명서 발표에 앞서, 518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장이던 로슬린 러셀박사의 연설 일부인 민주화 운동으로 시작되었다가 무질서한 난동으로 변질되곤 했던 다른 나라들과 달리(중간 생략) 시민 스스로 공동체 유지와 질서를 지켰던 유례없이 높은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한다를 낭독, 의원들과 함께 518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 완주
  • 김재호
  • 2019.02.18 15:39

완주군, 재정 신속집행…상반기에 60%

완주군이 정부의 방침에 보조를 맞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한 3대 방침을 설정하고 상반기 안에 대상액의 60%를 투입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지난 15일 실과소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올해 신속집행 대상(3847억원)의 60%인 2308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의 올 1월 중 실업률이 22개월 만에 최고치인 3.8%를 기록하는 등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고 판단, 일자리 사업 예산을 1분기에 90% 집행 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주요사업 특별관리, 긴급입찰제도 등 신속집행 지침 적극 활용, 주민참여 및 읍면 재배정 사업 우선집행 등 3대 방침을 세우고 수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실과소장 책임 아래 미집행한 선금이나 준공금, 관급자재비 등의 지급을 독려하고, 출연금과 민간위탁금 등 집행 권고 사업에 대해서도 선집행 하기로 했다. 또 민간보조금은 대상자를 조기에 선정하여 지방재정을 서둘러 집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오는 6월까지 매월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 부진한 실과소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책 보고회를 갖는 등 재정신속집행에 행정력을 다하기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및 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신속집행이 가능한 사업은 군 재정을 앞당겨 투입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특히 일자리사업의 신속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2.17 16:00

완주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완주군은 지난 15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완주군 보육정책위원(위원장 김나림 전주비전대 교수)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완주군 보육 5개년(2019~2023) 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맞춤형 보육, 공보육기반 확대, 안심보육환경 조성,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가정양육지원 강화 등 완주 보육5개년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보육을 실시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며,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 어린이집 선정 지원 등 공공형어린이집을 지속 확대하는 문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정보공시시스템을 통해 어린이집 전반의 정보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며, 로컬푸드 급식을 늘리는 등 먹거리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2019년 완주군 어린이집 수급계획, 교사대 아동비율의 특례 인정,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허용 특례 인정에 대한 안건도 심의됐다. 박성일 군수는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5개년 맞춤형 안심정책의 기본방향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2019년 완주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추진방향으로 안심 맞춤형 보육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19.02.17 16:00

완주 ‘청년키움식당’ 현판식…2년차 사업 시작

완주군이 청년키움식당 2년차 사업을 시작했다. 완주군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추진단이 지난 15일 완주군청 옆 복합문화지구에서 청년키움식당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군의회의장, 이재식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 배민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처장 등이 참석, 청년들을 격려했다. 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외식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에서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실전경험을 쌓는 공간이다. 메뉴 개발, 경영, 회계, 구매 등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문가를 운영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위촉, 참가팀들에 대한 집합교육과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번 2년차 사업 첫 참가팀인 완전팀(박성준 외5)은 고객에게 맞춤형 메뉴로 완전한 한끼로 충분하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앞으로 2개월간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한다. 완전팀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수제돈까스 △또띠아피자 △닭가슴살 샐러드 등 완주에서 생산한 건강한 식재료를 기본으로 다이어트식, 활력 충전식 등 직접 개발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외식창업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완주에서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2.17 16: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