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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농촌관광·귀농귀촌, 코미디언들 나선다

완주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귀촌 유치 등을 위해 방송 코미디언들이 발 벗고 나선다.완주군과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엄용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코미디언협회 회원들에게 귀농귀촌 사전 체험 및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코미디언협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팸투어를 비롯 귀농 귀촌자 유치, 군민의 날 및 와일드푸드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완주군 홍보 및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군은 이날 협약식과 함께 엄용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을 완주군 명예 홍보대사 1호로 위촉하고 군민의 날 행사와 와일드푸드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주군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엄용수 협회장은 이날 협약식 후 완주 경천 오복마을에서 마을 주민과 마을공동체 협의회원, 마을사무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특강을 가졌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방송코미디언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고 들고 사람 찾는 완주, 농촌관광 1번지 완주, 군민들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08.30 23:02

완주군,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 강화

완주군이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를 더 강화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로컬푸드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생산·유통 단계 농산물을 월 2회 이상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잔류농약분석 장비를 보완해 9월 중순부터 기존 246종에서 320종으로 확대하는 등 국가기준과 동일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안전성 시스템으로 구축할 계획이다.안전성 관리 대상 로컬푸드 판매장은 모두 13개소로,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효자점 모악점 하가점 삼천점 둔산점과 건강한밥상 꾸러미,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용진농협 1·2호점, 봉동농협, 상관농협, 소양농협, 고산농협 등이다.군은 특히 최근 타 지역 일부 로컬푸드 매장에서 잔류농약 검출논란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와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생산단계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군은 이를 위해 9월 중순부터 기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GC-MS/MS) 등 잔류농약 분석 장비를 보완하고 분석요원을 충원한다.군은 또 로컬푸드에 납품하는 모든 농업인에게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사전에 부적합 농산물이 검출될 경우 해당 농업인에게는 특별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08.29 23:02

'기찻길 작은도서관' 문화사랑방 역할 톡톡

완주 상관면 기찻길 작은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09년 3월 개관한 기찻길 작은도서관은 현재 1만3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탄탄한 지역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2월에는 최명희 문학관의 문화더누리사업에 선정돼 박예분 동화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4월에는 2016 전국 작은도서관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 하반기에는 2016 전북문화예술클레스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또한 올 여름방학동안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논술 독서치료 경제교육 역사논술 역사북아트교실 등 여름독서교실 2개반을 운영했다.여기에 주부들의 책모임인 책사랑독서회와 함께 토탈공예 체험장을 운영하며 작은 씨앗이라는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지난해에는 독서교실을 비롯 독서치료 독서토론 부모독서코칭 작가와의 만남 전통음식 전통장류교실 핸드퀼트교실 인형극 역사북아트 시네마교실 등 모두 10개가 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주었다.

  • 완주
  • 권순택
  • 2016.08.26 23:02

완주군 재정 자립도 31.7%

완주군이 2015 회계연도 결산결과 총 재정규모가 2014년에 이어 71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군은 25일 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열고 2015 회계년도 결산 결과, 지난해 총 재정규모는 7140억원으로, 전국 군지역 평균액 6129억원보다 1011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체수입은 1300억원, 의존수입은 4000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17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305억원으로 군지역 평균액 930억원보다 375억원이 많았고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재정보전금 등 중앙 의존재원은 3942억원으로 군지역 평균액 3458억원보다 484억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자체수입 중 지방세는 791억원으로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83만원이었다. 완주군 공유재산은 2조1083억원으로 군지역 평균액인 1조1704억원보다 9379억원이 많았다.지방채무는 238억원으로 이 가운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잔액 130억원이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올해 1단계 산업단지가 100% 분양됨에 따라 채무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 재정자립도는 31.70%로 군지역 평균 27.09%보다 높았으며 재정자주도는 62.35%로 군 평균 31.87%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는 국가공모사업 등 활발한 국비확보 노력과 지방세수 확충에 힘쓴 결과로 풀이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6.08.26 23:02

완주 마을사업예산 주민이 직접 짠다

완주군은 마을 사업 예산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지난 23일부터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23일부터 삼례읍을 시작으로 2017년 예산편성을 위한 13개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있다.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68억5000만원에 달하는 주민참여 예산을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에 직접 제안하고 반영하며 추진 부서에서 타당성 검토 후 최종적으로 2017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주민참여 예산을 지역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을단위 소규모 주민편익사업과 생활복지와 직결되는 생활예산 편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주민제안사업을 신청 받아 총 638건에 383억6200만원 상당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1차 심의를 통과한 431건, 134억1000만원 규모의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읍면별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는 23일 삼례읍이서면 24일 봉동읍 25일 용진읍 31일 비봉면고산면 9월 1일 화산면경천면 5일 상관면운주면 6일 동상면소양면 9일 구이면 순으로 진행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 스스로 예산을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자치역량을 키우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에게 실질적인 필요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08.25 23:02

완주군, 전북 유일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선도지역 선정

완주군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도내에서 완주군이 유일하게 선정돼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4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중앙 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업해서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을 목표로 지역별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국 17개 시군구를 모델지역으로 선정해 3년간 매년 특별교부세를 8억~12억을 지원해 안전인프라 구축 및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중점 개선구역으로 선정된 삼례시장 주변과 우석대~완주우체국 구역, 삼례초등학교 주변, 한별고등학교 주변 등에 대해 교통·화재·범죄·자살·감염병 등 5대 중점분야에 대한 안전인프라 개선사업 및 안전문화운동을 집중 추진한다.군은 또 보행자 통행안전과 화재 발생시 초기 신속대응 및 화재예방, 여성·청소년 등 사회약자에 대한 범죄 예방, 자살자의 사회적 인식 전환 및 보살핌, 감염매개체의 원천 차단 등을 추진한다.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을 통해 안전 사고를 대폭 줄여 나감으로써 완주군을 안전으뜸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6.08.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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