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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주민 편익을 위해 마을버스 운행 노선을 개편한다.군에 따르면 버스 운행 횟수가 적고 승강장까지 거리가 먼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거리와 운행시간을 조정했다.군은 또 주요 관광지인 소양 대승한지마을과 구이 술박물관에는 마을버스 노선을 추가했다.군은 이에 다음달 2일부터 기존 상관 소양 용진 구이 이서 등 5개 읍면 20개 마을 운행 노선을 상관 용진 구이 이서 등 4개면 25개 마을로 변경하고 소양 해월 잠평 죽절리 국촌 마을과 구이 구암마을 등을 새로 추가했다.완주군 마을버스는 지난 2011년 상관면을 시작으로 소양 용진 구이 이서면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 중에 있으며 월 평균 1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이흥래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노선조정에서 빠진 마을에 대해서는 으뜸택시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제공해 불편을 해소하고 사전에 충분히 홍보해서 마을버스 노선개선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5월부터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해 직원과 업무를 안내하는 ‘완주 나비(Navi)’ 서비스를 실시한다. 완주 나비는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민원인의 전화나 군청을 직접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빠르고 정확한 안내를 위해 개발한 직원·업무 안내를 위한 검색 프로그램이다. 군은 민원인과의 접촉이 많은 당직실과 교환실 종합민원실 등에 완주 나비를 설치하고 군청 직원들에게도 민원전화 응대에 사용하도록 제공된다. 또한 인터넷 사용자에게도 홈페이지 첫 페이지에서 완주 나비를 이용해 한 번의 검색으로 정확한 업무 담당자를 확인할 수 있는 민원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김현순 행정지원과장은 “완주 나비가 서비스되면 신속하고 정확한 주민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나무은행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 1억1000만원을 들여 나무은행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과 단체 등 6곳에서 7종, 1059주를 나무은행에 기증했다. 나무은행은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해 현장에서 베어져야 할 위기에 놓인 수목 가운데 조경적 가치가 있는 나무들을 보관·관리해서 녹지공간과 숲 조성에 활용하는 사업이다.군은 기증받은 나무 가운데 상태가 좋은 수목은 숲 가꾸기 사업 등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3~4년간 나무은행에서 관리한 뒤 각종 공사에 조경수로 활용할 계획이다.한신효 산림축산과장은 “나무은행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예산절감에도 효과가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12일 올해 고용률 67%와 기업공공부문,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분야 등 신규 일자리 4700개 창출 목표치를 지역고용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이번 공시는 민선6기 핵심 군정방침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생경제를 실현하고 2018년까지 일자리 10000개(滿開) 창출,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70% 달성 등 실천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완주군은 그동안 고용여건 분석과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구인구직 지원, 창업보육센터, 여성새일센터 등 기관단체간의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 등 체계적인 민관협치를 통해 2015년 기준 고용률 66.6%와 15세 이상 취업자 수 4184명을 달성, 2014년 대비 각각 1.2%와 7.1% 증가했다.군은 올해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에 40개의 기업유치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공유경제 등 사회적 경제 영역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완주군보건소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에 나섰다.군보건소는 이를 위해 4월까지는 읍·면과 공원관리사업소 등과 협력해 모기 발생 취약구역 및 물웅덩이 등 유충 서식지를 없애고 수변지역 등에 대한 방제와 다중이용공원 15개소에 유인살충기 44대를 설치한다. 또 5월부터 10월까지 읍면 13개 방역단 26명과 보건소 1개반 3명으로 자체방역반을 구성해 취약지 및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방역 소독인 연무 소독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청년고용 확대와 자동차 부품산업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 인턴채용 프로그램인 ‘고용디딤돌’ 2기 40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자동차 부품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의 초대졸 및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예정자(2016년 8월) 혹은 기졸업자로, 지원 희망자는 이달 30일(토)까지 현대차그룹 고용디딤돌 홈페이지(http://www.hmgdidimdol.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직무교육 훈련비, 인턴급여, 역량개발비로 5개월간 인당 총 750만원을 지급하며, 우수 수료자들은 별도의 취업 지원금과 함께 인턴십을 진행한 협력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기회를 얻는다.
완주군 작은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일에서 18일까지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전시와 체험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 기간에는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감사편지쓰기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숨은 도서 찾기 등 이벤트도 실시한다.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5월 20일까지 독서사진공모전 수상작 ‘손안에서’ 순회 전시와 함께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독서 캠페인 ‘기부 리딩(Reading) 기부 리더(Reader)’ 홍보 및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위해 도서대출 연체자를 위한 특별 해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로 이전을 약속한 기업 3곳이 실질적인 투자에 본격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완주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분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으로 확정한 전체 17개 기업 중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투자계획을 밝힌 (유)한풍제약과 에스엠앤테크 (주)한국토미 등 3개 기업이 최근 보조금 지원을 확정받았다.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자치단체와 투자협약 체결 이후 구체적인 투자 일정 및 계획 등을 제시하고 실제 투자에 나선 기업에게 설비투자금액의 최대 19%이내를 지원하는 것으로 국가균형발전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2013년 12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한풍제약(대표 조인식)은 올 11월 30일까지 48억5000여만원을 투자해 한의약 제조관련 설비투자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6월 투자협약을 맺은 에스엠앤테크(대표 이중수)는 기계부품 제조 설비투자에 54억원을 투자한다.지난해 1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한국토미(대표 이상열)도 자동차 부품제조를 위한 공장 신증설에 42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이들 3개 기업의 투자금액은 총 144억6000만원으로 신규 고용 규모는 73명에 달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젊은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유형수 완주군 일자리경제과장은 한풍제약 등 투자협약 체결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테크노밸리 산단 2단계 착공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완주군으로 들어와서 전북경제를 선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산업단지 내에 있는 전라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이 12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봉동읍 과학로 완주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전라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구조 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전북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이로써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체육시설과 근로자 건강증진센터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화상통화실과 인터넷 및 휴식공간 등 쉼터도 별도로 마련했다. 여기에 지하 1층에는 어린이집과 문구점 근로자건강센터 미용실 등 복지·편의시설과 지상 2층에는 산업단지사무소 완주문화재단 완주예총이, 지상 3층에는 대회의실과 강의실을 구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근로자 및 가족들이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오는 5월 21일 완주 구이면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올해 처음 열리는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어머니산인 모악산과 아버지산인 경각산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해 모악산 일대를 대한민국 프러포즈 관광명소화로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이번 프러포즈 축제는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러포즈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주무대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광장에서는 달콤달콤 공개 프러포즈존이 운영되고 경각산 활공장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하늘에서 하는 프러포즈 이벤트가 열린다.또한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에서는 커플들이 함께 사랑 주(酒)를 담그는 사랑의 백일주 프러포즈 및 연인 부부들이 구이저수지 주변을 거닐며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 달기 이벤트도 마련된다.여기에 세기 프러포즈, 영화속 화제 프러포즈, 사랑의 명언, 어록 등 프러포즈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가 볼수 있다.완주군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한옥마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완주 프러포즈 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군청 댄스동아리인 Ait Pink의 플래시몹과 프러포즈 축제 SNS 현장이벤트, 홍보물 배포, 축제프로그램에 참여할 관광객을 현장에서 접수받았다.완주군은 프러포즈 축제 참여 관광객을 예약받고 있으며 이색프러포즈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접수 중에 있다.
완주군은 2016년도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이번에 개별 공시지가 열람은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16만9110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마친 후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5월 2일까지 완주군청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서 토지 지번별 ㎡당 가격에 대해 열람을 하고 있다.
완주군은 8일 마을텃밭과 시민텃밭 5곳을 개장한다.군에 따르면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조성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 5곳 2만4000㎡를 560세대에 분양하고 각종 채소들을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직접 가꾸며 농사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완주군민을 위한 마을 텃밭 3곳은 삼례읍 새터마을과 봉동읍 낙정마을 봉동읍 신봉마을에 마련됐으며 도시민에게 분양한 시민 텃밭은 용진면 두억마을과 봉동읍 서두마을에 조성됐다.텃밭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급수 시설과 원두막 간이화장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강평석 농업정책과장은 “텃밭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직접 친환경 농산물을 가꾸면서 농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주민들의 건강과 힐링 등을 위해 구이 오봉산과 소양 종남산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이번 생활권 등산로 정비는 구이 오봉산의 경우 위험구간에 데크 설치와 안전 펜스 등 안전시설을 추진하고 소양 종남산은 등산로 안내판과 방향표지판 설치 등 편익시설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군은 또 봉동읍 봉실산 옥녀봉∼학림사 구간 약 2.2㎞ 구간에 친환경 국산목재를 활용한 데크 계단 및 돌계단을 설치한다.한신효 산림축산과장은 “생활권 등산로를 잘 정비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벚꽃 명소로 꼽히는 완주 소양면 송광사 벚꽃길이 이번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완주 소양면에 따르면 소양면 송광사 벚꽃길은 40년생 왕벚나무가 도로 양쪽에 드리워져 화사한 벚꽃 터널을 이루면서 매년 1만여명에 달하는 상춘객들이 찾는 명소로 꼽힌다.소양면은 이에 올해 벚꽃축제를 위해 40여점의 벽화와 LED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 등을 설치해 벚꽃길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정재윤 소양면장은 송광사 벚꽃길을 찾는 상춘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교통 안내 및 바가지 요금 근절 등 축제준비를 완비했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문화·예술·체육·언론 등 각 분야에서 완주 발전을 이끈 완주군민대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군에 따르면 제52회 완주군민의 날을 맞아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완주군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15일까지 접수받는다.군은 올해부터 조례 개정을 통해 완주군민의장을 완주군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추천분야도 기존 5개 분야에서 문화체육 나눔봉사 경제 애향 효열 교육 농림축수산 등 7개 분야로 확대했다. 후보자 자격은 완주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거나,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 혹은 완주군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등 기타 직장에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현재 근무 중이면 가능하다.
완주군이 취업난 등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심각해지는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을 사회 중심층으로 바로세우기 위한 청년정책 수립에 착수했다.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에는 교육과 일자리 복지 귀농귀촌 사회참여 등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청년의 눈으로 파악하고 분야별로 해결책을 찾아 추진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특히 완주군 전체 인구 가운데 26%를 차지하는 19~39세 청년층 2만5000명의 취업과 복지 등 전 분야에서의 자립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이 지역 발전을 선도하도록 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완주군은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군 조례 제정도 추진하는 등 7~8월까지 청년 고용의 촉진 및 안정, 창업지원, 대학직업교육 등 능력개발 증진방안, 청년복지 증진 및 문화 활성화, 군정에서의 청년참여 확대 및 권리 증진 등이 담길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완주군은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예산 및 인력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각종 청년정책을 오는 9월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취업난과 함께 정치 경제 등 사회참여 부족, 청년복지 정책 부재, 문화 및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인해 20~30대의 청년이 사회 밖으로 떠밀리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 청년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며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청년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활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올해 선정된 12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착수했다.군에 따르면 2016년 마을사업 신규공동체 워크숍을 4일 고산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개최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날 워크숍에는 문화적 마을공동체 발굴 사업인 완주군 공동문화형 마을사업과 전라북도 생생마을 만들기에 선정된 12개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마을리더가 주민회의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방법 등을 진행했다.이경진 완주공동체지원센터 팀장은 공동체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민주적 의사결정보다는 마을리더 몇몇에 의해 추진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는 마을회의 기법을 중심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완주 테크노밸리 1단계 산업단지 진입도로 가운데 봉동읍 청완초등학교 사거리 고가차도교 구간이 4일부터 부분 개통됐다.이날 부분 개통된 청완초등학교 교차로 개선 구간에는 길이 120m 고가차도교를 설치함에 따라 전주권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이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완주비전 2025 장기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실행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완주군의 미래비전과 인구 15만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실현가능한 지표와 실천적 계획들이 담긴 완주비전 2025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계획 실행에 착수했다.완주군의 장기종합발전계획은 2025년을 목표연도로 단기 중기 장기계획으로 추진되며 7대 분야 235개 분야별 전략과제를 선정해 총 11조1543억원이 투자되는 계획으로 구성됐다.분야별 발전전략으로는 첨단물류. 유통도시 미래융복합 창조산업도시 삼락농정의요람 부농도시 지역창생을 선도하는 문화예술도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매력있고 품격높은 관광도시 함께 누리는 교육 복지도시 등을 통해 행복한 변화, 자족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한 비전이 담겨져 있다.또한 인구 15만 자족도시에 부합하는 도시 공간구조 설정을 위해 삼례 봉동 용진 이서 등 도시성장권과 구이 상관 소양 등 전원레저권, 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 등 관광휴양권으로 묶어 균형발전 체계를 구상했다.군은 앞으로 장기종합발전계획에 담긴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국가예산 및 각종 공모사업 확보를 통해 재원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현재 용역 추진 중에 있는 완주군 기본계획 수립용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주요 핵심 전략사업을 군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15만 자족도시, 완전한 완주를 향한 원대한 비전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군민과 함께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실행해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군청과 민원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부동산 종합정보와 공간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열람할 수 있는 지적·공간정보 열람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 군은 4월까지 종합민원실과 삼례읍 봉동읍 이서면사무소와 완주군근로자복지회관 등에 지적·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설치해 도내 전체 시군의 부동산종합정보와 공간정보까지 열람하도록 고도화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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