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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완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노인 500명을 초청해 어르신을 위한 문화 및 전문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선 수지침 귀반사 캘리그라피 등 전문부스와 돋보기 안경맞춤 혈압당뇨 체크 건강부스 등을 운영하고 모아줌바댄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지난 22일 완주 구이면사무소에서 새만금고속도로 소음 분진 민원과 관련, 현장조정회의를 갖고 주민 집단민원을 해결했다.완주 구이 상·하보마을 주민 145명은 지난 1월 새만금고속도로(새만금~전주)의 설계상 지상에 노출되는 구간이 665m로 너무 길다며 마을 주변 도로를 지상 노출 없이 모두 터널로 설계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이날 권익위 현장조정회의에선 평촌리 주민들과 한국도로공사 완주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재에 나서 한국도로공사는 상·하보마을과 고속도로와의 거리를 248m에서 288m로 40m 가량 더 벌리고 상보마을 도로구간을 터널로 연장하기로 했다.또한 하보마을의 지상 노출 도로구간을 애초 665m에서 450m 이내로 축소하면서 방음둑을 2m 높이로 쌓고 방음둑 주변에 수목을 심어 마을에서 도로가 보이지 않도록 했다. 이영호 주민대표는 “새만금고속도로 건설로 청청마을이 차량들의 소음과 분진 등으로 환경피해 및 불편이 우려됐지만 도로공사의 적극적인 대안 제시에 따라 민원이 원만히 해결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김인수 권익위 부위원장은 “이번 현장조정을 통해 상·하보마을 주민들이 요구하는 소음과 분진 등이 최소화 되고 예산도 절감되는 효과를 얻게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불편 현장을 찾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19일 네팔 국외연수 중에 카트만두 인근에 있는 고아원을 방문해 의류 등 생활용품 300달러 상당을 전달했다.완주군의회는 이어 23일 인도의 델리에 있는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용품과 축구용품 등도 전달할 예정이다.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은 국외연수가 단순한 외유성이 아닌 정책발굴과 국위 선양을 위해 준비를 했다고 들고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의원들의 안목과 국제 감각도 넓히고 의정 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완주군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1일 지역축제 및 고속도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전북 11개 시·군 및 충남 6개 시·군이 공동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전북권 및 충청권 39개 톨게이트에서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증대 등 상생·협력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지난 20일 직원들을 위한 추억의 도시락 이벤트행사를 가졌다.이날 이벤트는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옛 학창시절 도시락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양은도시락에 계란 프라이 김치 멸치볶음 등을 담아 5000여명의 직원들에게 나눠줬다.이날 양은도시락을 받아 든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 학창시절 추억들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활짝 피우는 등 즐거워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1970~80년대 어려웠던 시절을 살아온 중장년층 직원들과 그 이후 시대를 살아온 청년층 직원들 사이에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세대간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세프 제네바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완주군을 방문했다.완주군에 따르면 유니세프 제네바본부 아동친화도시 컨설턴트인 Venessa Sedletzki씨와 일본위원회 수석옹호관리자인 Mikami Tatsuru 일행과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19일 완주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현지 사례조사를 위해 완주군을 찾았다.이들은 이날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응수 한일장신대학교 교수 홍문기 더드림복지연구소장 어린이의회학교 서포터즈인 임제준 우석대학교 학생 등과 함께 아동친화도시의 가치 아동권리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으며 지역아동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가졌다.유니세프 관계자들은 이어 삼례 책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빅토리아시대 그림책 3대 거장-랜돌프 칼데콧 전시를 관람했다.유니세프 관계자들은 아동친화도시의 시작단계인 한국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 것이 놀랍다면서 완주군의 이러한 정책이 세계 유니세프 사업의 주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는 완성이나 결과가 아닌 아동의 권리 보장에 모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인 만큼 앞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완주 이서노인대학이 20일 개강했다. 이서 노인대학은 지역 노인 45명이 등록했으며 이서면사무소에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교양과 시사·건강관리·웃음치료 등 다양한 학과 교육을 받는다.정회정 이서면장은 “노인복지증진 차원에서 처음 노인대학을 개강했다”면서 “앞으로 노인들의 즐겁고 활기찬 배움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품앗이 문화콘텐츠인 ‘문화두레’로 전국 자치단체와 문화예술분야 교류에 나선다.완주군이 첫 결성한 문화두레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고유의 공동 노동조직인 두레를 모델로 각 기초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연 축제 전시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는 협력사업이다. 군은 이번 문화두레 출범을 통해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의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과 비비락 공연예술협동조합의 ‘선녀와 나무꾼’, ‘여시코빼기’ 등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든 공연을 완주군 대표 문화 품앗이 콘텐츠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문화두레 출범을 계기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공평한 문화 복지 실현과 함께 완주군의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콩요리를 맛볼 수 있는 완주 소이푸드레스토랑이 19일 전주 효자동 로컬푸드직매장 2층에 문을 열었다.완주 소이푸드 레스토랑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LH공사 전북지역본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73억원을 투입, 2755㎡ 부지에 연면적 1217㎡ 규모로 로컬푸드직매장과 소이푸드레스토랑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레스토랑은 뷔페식으로 운영하며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 구입과 함께 건강에 좋은 콩 요리와 제철 재료를 사용한 뷔페음식을 즐길 수 있다.1인당 뷔페가격은 12000원으로 콩고기와 콩크로켓 콩만두 콩타락죽 등 다양한 콩요리와 새롭게 개발된 소스와 제철 채소 음식, 후식 등 30여종이 제공된다.오는 6월부터는 국산 콩을 이용한 무첨가 두유, 고구마 생강 커피와 두유를 혼합한 소이라떼, 볶음콩, 초코초콩, 콩머랭쿠키, 퍼핑스낵 등 다양한 콩 가공제품도 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소이푸드 레스토랑이 콩 생산 농업인에게는 소득 안정과 함께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제1대 어린이 의회에 참여할 어린이 의원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만 9~11세 어린이들로 오는 22일까지 접수받는다. 어린이 의회는 의장과 부의장 서기 2명 등 의장단과 교육문화, 복지안전, 아동권리 등 상임위원회로 구성 운영되며 대학생 동아리 등의 협력지원을 받게 된다.어린이의회 의원으로 임명되면 1년의 임기 동안 아동과 관련된 안건 토론과 아동권리 홍보, 완주마을 체험 등 각종 활동에 참여하며 의원활동 보고서 제출, 아동정책 제안, 아동참여예산 제안 등도 할수 있다.
완주 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김성예)는 19일 용진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석, 장조림 등 반찬류와 오이소박이 김치 등 선물세트 9종을 담아 홀로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100세대에 전달했다.김성예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후백제 사찰로 석조문화재들이 남아있는 완주 봉림사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본격 착수된다.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고산면 삼기리 일원에 위치한 완주 봉림사지에 대해 지난해 긴급 발굴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1억5000만원을 들여 오는 25일부터 7월말까지 전북대 박물관에서 연차 발굴조사에 나선다.이번 발굴조사에선 후백제 시기에 해당하는 문화재에 대한 하강조사와 주변 시굴조사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며 당시 사찰의 잔존상태와 범위, 관련 유물들을 확인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완주 봉림사지에는 여러 석조문화재들이 남아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지주 시마타니에 의해 강제 반출돼 보물 제234호인 석등과 보물 제276호인 오층석탑이 현재 군산 발산초등학교에 있으며 삼존석불상과 하대석은 1970년대에 전북대 박물관으로 옮겨져 있어 봉림사지 유적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이번 발굴조사는 완주군이 완주학 프로젝트 일환으로 역사재조명사업을 통해 지역내 향토문화유산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보존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지난해 8월 분묘조성과정에서 봉림사지 유적지가 훼손되면서 긴급 발굴에 나서 석탑과 석등 삼존불의 추정자리를 확인했었다.완주군은 올 하반기에는 완주 구이면 평촌리에 위치한 경복사지에 대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용렬 문화관광과장은 완주 봉림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재 지정추진 등 유적이 후대까지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피해가 늘고 있는 완주 곶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에는 지역 곶감생산 농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적인 자연건조 방식을 지키면서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완주 곶감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건조방식에 대해 집중 협의했다.조한승 완주 곶감연구회 회장은 “완주 곶감의 친환경적이며 자연적인 기존의 건조 방식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이상 기후 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건조방법을 찾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대표 이재갑)는 4월부터 6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마을 통통축제를 개최한다. 마을통통 축제는 통(通)을 컨셉으로 고산 등 6개면 지역인 동부산악권과 구이 이서 상관 소양면 등 남부권역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이 마을축제를 통해 지역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행사다.마을통통 축제는 동부산악권이 4월 27일 고산면 일대에서, 남부권역은 5월 25일은 이서면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이재갑 대표는 “이번 마을통통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단체와 문화소외계층이 함께하는 재능나눔활동을 실현하고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주민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완주지역에 문을 열었다.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완주군은 지난 15일 완주 고산면 읍내리에 위치한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문을 연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는 연면적 208㎡ 규모로 지도실과 다목적실상담실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21명의 지역 어린이들의 방과 후 돌봄을 맡고 있다.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호남지부장은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 이름처럼 아동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동권리 중심의 지역아동센터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는 완주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15년 6월 협약을 통해 농어촌 어린이의 방과 후 보호와 놀이를 위한 아동전용공간 구축을 위해 완주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신축했다.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지난 1919년부터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단체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 아동지원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빨간 염소 보내기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이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장 심층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봉동읍을 시작으로 진행된 현장 심층토론회는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한다’는 슬로건으로 군정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의견청취 현장중심 분석 및 해결책 마련에 나선다. 이날 봉동읍 현장 심층토론회는 완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박성일 군수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봉동읍 주요사업과 현안 등 58건을 집중 협의했다. 박 군수는 “전주 예비군대대 이전은 주민 의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정확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창현)는 지난 15일 전북도선관위 회의실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된 안호영 당선자에게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이날 교부식은 안호영 당선인과 가족, 선관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인 인사와 당선증 교부 및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방창현 위원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책과 정견으로 정정당당히 경쟁하셨던 모든 후보자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당선인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함께 임기동안 기대와 성원 속에서 국민들의 뜻에 부응하는 국회의원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삼례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비롯 고산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삼례봉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봉동시장 골목형 시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삼례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의 경우 지난 1964년부터 삼례 관통로 일대에 조성된 삼례 전통시장이 시설 노후화로 낡고 침체됨에 따라 내년 7월까지 총 사업비 78억원을 들여 5578㎡에 대해 현대화사업을 진행한다.군은 이를 위해 4월말까지 입주상인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고 5월에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새로 조성되는 삼례 전통시장에는 상가 48개를 건립하고 2층에는 청년몰과 문화센터를 만들어 복합 상업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지난 2014년 중기청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고산시장은 2016년까지 15억원을 들여 ICT 융합과 자생력 강화 기반시설 확충 이벤트행사 사업 등을 추진한다.또 올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혁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51억원을 지원받아 삼례 봉동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과 봉동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등을 시행한다.봉동시장은 봉동 생강을 시장 특화상품으로 개발하고 ICT융합을 통한 마케팅을 통해 특성화된 전통시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놓고 고객이 다시 찾는 편리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전국에서 으뜸가는 시장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역 어린이집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31개소 1381명과 초·중·고등학교 28개교 3872명으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청소년기 흡연피해 등 시청각 교육을 실시한다.박현선 보건소장은 “청소년기 흡연이 성년의 폐암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하고 있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뛰어난 석조 조형물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완주 안심사(安心寺) 금강계단과 주변 지역에 대한 종합정비에 나선다. 군은 이를 위해 16일 완주 안심사에서 금강계단과 주변지역 용역보고회를 갖고 체계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완주 운주면 완창리에 있는 완주 안심사는 한국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30여채의 전각과 13개의 암자가 세워져 있을 정도로 큰 사찰이었지만 전쟁으로 인해 모두 소실되고 현재는 석조 문화재와 최근 복원된 대웅보전 및 적광전과 요사 건물 등이 있다. 이번에 정비하는 완주 안심사 금강계단은 17세기 중반 이후 1759년 이전에 조성된 부처의 치아사리와 의습을 봉안한 불사리탑으로, 중앙의 불사리탑이나 네 구의 신장상, 넓은 기단을 형성한 방단의 석조 조형물들의 조형 수법이 매우 뛰어나다.안심사 금강계단은 조선중기 불교 조각상의 이해와 한국 불사리석조계단의 계보를 파악하는데 좋은 자료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5년 보물 제1434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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