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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문화축제인 제15회 한국 강의 날 대회가 완주에서 열린다.한국 강의 날 전북완주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택천)와 완주군은 1일 제15회 한국 강의 날 대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만경강 일원과 우석대학교 문화관에서 강 그 이상의 가치를 주제로 강이 갖는 환경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공감 참여 상생을 슬로건을 내 건 이번 행사는 국내 하천 활동가 및 거버넌스 조직과 일본의 NGO환경단체 등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주제에 맞는 학술활동 프로그램과 비영리 환경단체 및 전문가, 그리고 시민들과 학생들 참여로 대회를 진행한다.특히 지역민들에게 만경강 자전거 투어와 보트탐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탐방을 통한 완주의 생태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행사장과 관내 투어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 등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강 포럼을 통해 강과 하천이 인간의 삶과 떨어질 수 없는 공생공존의 공간임을 재인식시켜 시민들이 수질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의제 컨퍼런스에서는 농업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토론회가 펼쳐진다.또한 강 하천 살리기 사례 콘테스트를 통해 한국 강운동의 현재를 진단하고 강 살리기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하천 지킴이들이 연대와 소통을 교류한다.여기에 대회 컨셉에 맞는 만경강 사진전시회를 비롯 환경교류 쉼터 및 강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물 상영과 수공예품 전시공간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김택천 조직위원장은 만경강을 중심으로 한 역사 문화 환경적 가치를 체험 프로그램에 담아 완주가 청정 생태 고장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면서 물 포럼과 토론회를 통해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국내외 활동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만경강의 비점오염 저감을 화두로 새만금의 수질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 농기계 생산업체인 (주)LS엠트론 전주공장이 완주군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1일 LS엠트론에서 지원한 트랙터 3대와 인력 6명이 완주 고산시니어클럽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김종길 LS엠트론 전주공장 부장은 “우리 회사와 소중한 고객인 농민은 단순한 판매자와 소비자의 관계가 아니며 농업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생하기 위한 협력자로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1일 완주 삼례읍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행사에는 이승길 서장을 비롯 각 과장 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전사자와 순직자들의 호국영령을 추모했다.삼례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전북의 공비토벌 작전 도중 전사한 완주출신 경찰관 112명과 의경 224명 소방대원 11명의 충혼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63년 10월 7일에 건립됐다.이승길 완주경찰서장은 “순직 선열과 전몰 순직경찰관들의 나라를 위한 값진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경찰의 주권 수호와 자부심을 드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군은 이번 수상으로 800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해 지역의 일자리 수요에 필요한 1인 창조기업 등 지역맞춤형 인재양성과 청년 취·창업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일자리대상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치단체장이 주민들에게 자신이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해 그 추진성과를 평가 후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활성화 전략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유치와 사회적 경제 분야 자립성 강화를 통해 일하고 싶은 군민 누구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 로컬푸드가 지역 2500여 소농과 고령농가에게 ‘월급받는 농가’를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말까지 모두 11개로 로컬푸드의 매출액은 450억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큰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또한 지난해 4월부터 지역 82개 학교, 1만2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로컬푸드형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소비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이에 2500여명에 달하는 완주지역 소농과 고령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면서 매월 ‘월급받는 농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들 농가 수입은 월 150만원 이상이 40%, 50~150만원 사이가 40%, 50만원 미만이 20%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완주군은 이에 올 하반기 혁신도시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 로컬푸드 카페, 가공체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혁신도시 농식품마켓을 건립하는 등 앞으로 소비시장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월급받는 농가’를 더 늘려간다는 계획이다.강평석 농업농촌정책과장은 “로컬푸드의 소비시장 확대와 엄격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밥상을, 농민에게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는 지역농업의 순환경제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용진읍 주민들이 유휴지에 모를 심고 가을에 수확에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모내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완주 용진읍(읍장 전현숙) 직원과 용진읍 이장협의회(회장 이일구) 이장단,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김성예) 회원 등 90여명은 지난 31일 완주 용진읍 운곡리 873번지 일원 휴경지 5280㎡에 모내기를 실시했다.이들이 휴경지 농사에 나선 것은 8년째 쌀 30포대씩을 전달해 온 용진읍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을 이어가기 위해 직접 농사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군수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에 동참했으며 용진읍 주민들은 가을 추수 때까지 꾸준히 재배 관리를 통해 수확하는 쌀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완주군이 10년 이상 장기간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일부를 해제한다.군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완주지역 내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은 도로 204개소와 공원 4개소 등 모두 245개소로 총 면적은 128만8014㎡, 관련 사업비는 3099억원에 달한다.군은 이에 지난해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타당성검토 용역을 통해 총 245개소 중 폐지검토시설 39개소, 부분폐지 등 조정 4개소로 분류하고 군의회에 보고했다. 이번에 폐지 또는 변경되는 시설은 도로 41개소, 녹지 2개소이다.완주군은 오는 7월 군 계획시설 해제검토 및 해제안 작성 후 10월에 주민과 의회의견 청취 등을 거쳐 11월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완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부리딩 기부리더운동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근무하는 박기윤씨가 첫 개인 기부자로 나섰다.기부리딩 기부리더운동은 완주군과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독서를 통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한 페이지의 책을 읽을 때마다 책 통장에 10원씩을 모아 도서관에 가져가면 도서를 구매해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소외지역에 기증한다.박기윤씨는 고산도서관을 방문하면서 기부리딩 기부리더운동에 대해 알게 돼 기부 독서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완주군의 기부리딩 기부리더운동이 널리 홍보되어 지역의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완주군의 기부리딩 기부리더운동에는 완주경찰서와 삼례중앙초등학교 고산지역의 남성독서회인 즐거운 독서모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완주군이 농업인 연구모임의 해외 농업연수를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인 품목별 연구모임 활동을 평가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포도 딸기 화훼 등 3개 연구회에 대해 일본과 베트남지역 선진 해외 농업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군은 1차로 지난 2월 중순 딸기 연구회원 14명이 일본의 딸기 주산지인 가고시마와 나가사키 지역의 딸기 산업 현장을 찾아 딸기재배와 가공 유통 체험 등을 시찰했다.군은 이어 포도 연구회 18명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야마나시와 나가노현의 포도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포도 관리방법 비교 관찰 및 생산 출하 등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이번 연수에서는 야마나시현의 포도 품종육종연구소를 찾아 최근 육성하고 있는 신품종 동향과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군은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3차 연수로 완주 화훼연구회 회원들이 베트남 달랏 등을 연수 방문할 계획이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모임들이 선진 영농기술과 해외 동향 정보를 파악해서 국제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해외 연수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현재 완주군에는 포도 딸기 화훼 블루베리 등 15개 품목 연구모임에 68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반딧불이봉사단(회장 한승호)은 지난 29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완주 삼례읍 일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안방 천정이 내려앉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김 모 할머니(92)의 노후주택을 말끔하게 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었다.반딧불이봉사단은 400여 명의 직원들 회비를 바탕으로 7년 간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보건복지부 행복나눔인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완주군이 택시 이용 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삼례와 고산지역에 으뜸택시 승강장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택시 승강장은 삼례 천일약국 앞과 고산 남문약국 옆으로 삼례읍 7개 마을과 고산면 운주면 화산면 경천면 12개 마을 주민들이 으뜸택시를 주로 이용하는 장소다.완주군은 앞으로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으뜸택시 승강장이 필요한 지역에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수)는 지난 27일 완주지역 7개 마을 노인 70여명을 초청, 행복충전 은빛나들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나들이 행사에는 정심원과 사랑드림 한일장신대 대학생들이 봉사자로 나서 참여 노인들이 남원 광한루와 춘향테마파크를 둘러보며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즐겼다.김성수 회장은 “완주지역 어르신들에게 매년 즐거운 나들이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 28일 만경강 일대에서 자연생태환경을 따라 걷는 2016 완주 만경강 전국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1000여명이 참석해 5km와 13km, 20km 등 총 3개 구간으로 나눠 완주군청 광장에서 출발해 봉동읍 구만리~만경강변~소양천변~ 용진읍 상운리~용진읍 용흥리를 거쳐 다시 완주군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며 만경강변길의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 걷기를 가졌다.
완주지역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할 완주 가족문화교육원이 문을 열었다.완주군은 지난 27일 완주군청사 뒤편 완주가족문화교육원 야외광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 여성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가족문화교육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완주 가족문화교육원은 옛 전라북도 잠업사업소 시설을 23억6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사무실 3개소와 강의실 4개소, 다목적마루 강당, 리셉션과 세미나 결혼식 등이 가능한 가족홀 등 총 10개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 부설 건물인 행복조리관은 한·양식. 제과제빵 등 조리배움터와 고객만족교육실, 나눔 빨래터, 음식창작소 등 총 5개 공간을 마련했다.완주 가족문화교육원은 앞으로 가족 역량강화 및 가족가치 확산을 위한 전문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여성 육아·복지·문화 서비스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또 다양한 교육서비스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주민 수요조사를 거쳐 교양 문화 취미 직업 등 가족과 지역공동체를 되살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도내 최초로 문을 연 완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친화도시 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준공 1년 만에 100% 분양을 완료하면서 지역경제의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457억원을 투자해 봉동읍 장구리제내리 일원 131만1000㎡에 조성된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1단계 사업이 지난해 5월 15일 준공된 이후 선 분양 투자유치로 100% 분양을 달성했다.테크노밸리 산단 1단계에 유치된 기업은 LS 엠트론과 다산기공 아시아 등 60개 기업으로 주로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금속가공 정밀기계 탄소소재 등 첨단산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이들 기업의 테크노밸리 산단 투자금액은 총 4572억원으로 고용 규모는 1899명에 달한다.이들 유치 기업 가운데 58%에 달하는 35개 기업이 현재 공장을 가동 중에 있어 완주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전북 경제 활성화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이에 완주군은 총 사업비 3450억원을 투자해 39만6000㎡의 미니복합타운을 포함, 212만㎡ 규모의 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을 올해부터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군은 테크노밸리 2단계 부지에 140여개 기업을 유치해 1조원 규모의 투자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경기침체 여파로 기업들의 투자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준공 1년 만에 100% 분양을 완료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2단계 사업도 조속히 착공해 330만㎡ 규모의 완주 테크노밸리 산단이 전북 첨단산업 전진기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정형모)와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장우철)는 26일 농촌지역 인력부족 문제 해결과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구직을 원하는 노인들의 인력 풀을 농협에 제공하고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노인들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소개할 계획이다.정형모 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완주군과 칠곡군이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완주·칠곡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아름다운 동행 두 번째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삼례농협 수박을 비롯 화산농협 한우 당조고추 파프리카 가공식품 협동조합 등 완주군 7개 업체가 참여해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우수한 로컬푸드 정책을 홍보했다.칠곡군에서는 대표 상품인 참외와 오이 벌꿀 농가의 가공제품을 판매했으며 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민요와 오카리나 크로마하프 등 문화공연도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당선자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 재경 향우회원 등이 참석해 두 지역의 화합을 다지고 농축산물 홍보활동에도 앞장섰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두 지역이 군민 행복을 위해 서로 노력하면서 이렇게 함께 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들고 “앞으로도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슬로푸드 레스토랑인 완주 새참수레 2호점이 25일 삼례문화예술촌 내에 문을 열었다.새참수레는 지역 농산물을 먹거리 재료로 활용해 뷔페식 음식을 제공하고 농촌지역 노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완주 봉동에 새참수레 1호점이 성공을 거두면서 이번에 2호점을 개설하게 됐다. 새참수레 2호점은 보건복지부에서 3억원과 완주군에서 1억원을 지원해 330㎡에 100석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10명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3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새참수레 2호점은 지난 2013년 개관 이후 누적관람객 9만2000여명이 방문한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은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새참수레 1호점이 전국적으로 성공한 고령자 친화기업의 사례가 된 것처럼 2호점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고령자 친화 레스토랑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25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살맛나는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법령 이해와 회계 현금흐름 보고서 작성,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등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완주군 지난 4월말 기준 공동주택이 총 43개 단지 181동에 1만5634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완주군 전체 세대수의 약 38%를 차지하고 있다.
완주군이 1인 창조기업 지원 육성에 발벗고 나선다.군에 따르면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프로세스 실무 교육과 전담 멘토링 및 우수 참가자에 대해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 인원은 30여명으로 스페이스 코웍, 전주대학교와 함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대상자 모집은 이달 31일까지다.주요 교육 내용은 창업을 위한 기업가정신과 기초지식 회계 마케팅 특허 등록 등을 안내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전담 멘토링 및 법률과 세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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