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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의 집이 올해 국가 공모사업에 14개사업이 선정돼 국비보조금으로 3억여원을 지원받는다.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국가 공모사업으로는 어르신 문화일자리, 어르신 문화콘텐츠, 어르신 문화동아리 지원사업과 우리동네 멋쟁이 생활공예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국창 권삼득 기획공연 지원사업 등이다.
완주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완주 동상면 거인 생태마을에서 아동친화도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우석대와 한일장신대 대학생 서포터즈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와 서포터즈역할, 어린이의회 운영방안, 아동청소년 참여와 기자단 등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과 강의를 진행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와 관련된 대학생 서포터즈가 완주군에만 조직되어 서포터즈 활동에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지난 11일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와 함께 완주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과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을 초청해 독립기념관과 천안함 안보견학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최근 북한의 안보위협과 관련, 탈북민과 결혼이주여성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자긍심 함양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완주군이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품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성 향상 등을 위해 로컬푸드 가공품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지난 12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매장 납품 가공사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가공품 통합관리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위탁기관인 전북대학교 HACCP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은 또 이달부터 7월까지 고산 삼례 구이 등 권역별로 5회에 걸쳐 식품위생법과 가공품창업 절차, 식약처 대응요령 등 가공분야 통합교육을 실시하며 가공품 모니터링과 생산업체 현장 지도도 실시할 예정이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 가공품 안정성 강화를 위해 전국에서 완주군이 가장 먼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데이터를 보여줌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11일 전체 의원간담회를 갖고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완주전주 통합논의를 쟁점화하려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군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완주군민들은 이미 3년 전인 2013년에 통합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에 대한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고 인구 10만을 눈앞에 둔 도농복합도시로 자족기능을 갖추고 꾸준한 성장하면서 군민들이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와 기대감도 크다면서 다시 완주전주 쟁점화하려는 것은 주민의 의사를 무시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며 여론몰이 선동의 정치라고 규정했다.군의회는 이어 지역주민을 자극하는 분열과 선동의 정치에서 벗어나 전라북도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민생을 살피는 희망의 정치를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제52회 완주군민의 날이 12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박성일 군수 정성모 군의회 의장과 의원을 비롯 군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도시인 칠곡군의 ‘더 스타크루’와 완주군 ‘모악 울림’과의 문화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축하영상 메시지와 자원 봉사활동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완주군민대상 시상식에선 문화체육 유순애씨, 나눔봉사 김인조씨, 경제 안대성씨, 효열 이상임씨, 교육 문영배씨, 농림축산 조영호씨 등 7명이 각각 수상했다.박성일 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주민만을 바라보며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모바일 완주,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 르네상스 완주, 모두가 풍요로운 농업·농촌 농토피아 완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권순택 기자제52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가 12일 완주 문예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완주군민대상 수상자 7명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주군이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8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내일신문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다산목민대상은 지방행정의 각 분야에서 주민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 자치단체를 선정해 이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제정, 시상해오고 있다.완주군은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등 3가지 분야에서 타 자치단체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이번 다산목민 대통령상의 주인공은 9만5000여 완주군민이며, 공공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다산 선생의 공렴 정신과 목민정신을 이어 받아 항상 군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고 섬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완주군은 그동안 소통 변화 열정을 케치프레이즈로 교통복지와 학교급식 등을 통해 완주 로컬푸드의 진화, 그리고 전국 최초 소통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람 중심의 창의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또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종합시책 추진 등을 통해 6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었다.
제15회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지난 10일 완주 봉동읍사무소 강당에서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완주군의회의장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대한시조협회 완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경창대회에는 전국 시조 동호인 10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대회 결과, 대상부 장원에 순창 김충성씨, 명창부 장원에 순창 유연식씨, 특부 장원에 충남 보령 김경희씨가 각각 수상했다.
완주군과 한국흙건축학교(학장 김순웅)가 함께 완주지역 마을에 흙집으로 마을 사랑방을 건축해준다.완주군에 따르면 한국흙건축학교 교육생과 졸업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 제공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올해 3개 마을에 흙집 마을 사랑방 지어주기 행사를 펼친다.첫 건축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흙건축학교 교육생과 졸업생 30여명이 참여해 완주 구이면 두현리 두방마을에 흙집 마을사랑방을 건축하고 하반기에는 2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한다.흙집 마을 사랑방은 26~30㎡ 규모로 흙다짐 및 타설, 흙미장 및 페인트, 이중심벽, 간편 구들 등 흙 건축 요소에 입각해 건축한다.김순웅 학장은 흙 건축은 친환경 건축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에너지를 절감시키는 장점과 함께 주변 환경에 민감한 나이든 노인들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 마을 사랑방 지어주기가 재능기부를 넘어 흙 건축가의 자기계발의 기회도 되는 만큼 앞으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정 소식지인 ‘으뜸 완주’ 5월호가 발간됐다. 통권 155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기획특집으로 완주군의 3대 핵심정책 중의 하나인 농(農)토피아 완주의 귀농귀촌정책을 상세히 담았다.또한 귀농귀촌에 도움을 주는 귀농귀촌지원센터와 성공한 귀농귀촌인으로 화산면 김용운씨, 유망 농업분야, 귀농귀촌 지도 등도 소개했다. 여기에 제1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완주군민의 날, 교통복지, 청년정책 수립 및 일자리 정책 소개 등 ‘모바일 완주’에 대한 소식도 담아냈다.
완주군표 희망 기부릴레이인 사회소통기금 전달이 줄을 잇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10일 완주군산림조합과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1111사회소통기금으로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완주군산림조합은 완주군민을 위한 환원사업 일환으로,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완주 지역의 발전과 우리 이웃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사회소통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완주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자매결연 학교인 중국 산동성 조장시에 있는 15중학교 학생들을 초청, 국제교류 문화체험학습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학생 교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중국 국제교류단은 전주박물관과 전주한옥마을에서 견학과 공동 창의발명수업 체험학습 홈스테이 활동 등을 통해 친선을 도모했다.오는 7월에는 상관중학생 20여명이 5박6일 일정으로 조장시 15중학교를 방문해 교류체험학습을 갖는다.문병기 교장은 “문화의 다양성 이해와 양교 학생들간의 우호 증진을 통해 세계관과 꿈의 무대가 확장되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국 강소성 회안시 경제우호교류대표단이 지난 7일 완주군을 찾아 지역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위한 상담활동을 가졌다.이번 회안시 경제우호교류대표단은 후이지엔린(惠建林) 회안시장을 단장으로 행정 경제인들이 함께 동행해 완주군과 정치문화교육분야 교류를 넘어서 경제산업 분야에서도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완주군과 중국 회안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7년간 청소년 홈스테이 태권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회안시 대표단 일행은 이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을 견학한데 이어 (주)대주코레스 (주)아시아 등 완주지역 기업체를 찾아 회안시 진출관련 교류협력 상담활동을 펼쳤다.완주군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박성일 군수 등이 중국 회안시를 방문, 교육 및 문화 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지역 학생과 문화예술단 체육동호회 등의 상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었다.
오는 12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52회 완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KBS 국악한마당 완주공연이 열린다.이날 공연에는 전북 출신인 국악계 소리꾼 남상일을 비롯 김혜란 박정욱 등이 출연해 판소리와 구음검무 배뱅이굿 등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서정미의 대금연주, 전통 민요의 재해석을 바탕으로 민요의 현대화를 추구하는 아리수의 공연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신봉준 기획감사실장은 “올해로 52번째를 맞는 완주군민의 날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기 위해 KBS 국악한마당 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기념행사에 이어 국악한마당 공연에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완주 만경강 전국 걷기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완주군청과 만경강 일원에서 열린다.만경강 걷기대회 코스는 5km, 13km, 20km 총 3개 구간으로 대회 참가는 대한걷기연맹 홈페이지(www.walking.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km 코스는 무료이며 13km는 2000원(점심 제공), 20km는 5000원(점심메달 제공)이다.식전 행사로는 걷기 시범단 공연과 건강체조 에어로빅스단 공연 등이 준비되며 걷기 코스를 완보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 등이 제공된다.
6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완주군이 지난 4일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나섰다.군은 이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이권개입 및 알선·청탁을 하지 않고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친절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등 5개 항목의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실천해나갈 것을 다짐했다.공무원 대표로 청렴서약을 선서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덕목으로 오늘 다짐한 청렴서약을 실천함으로써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공직사회를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완주군 차량 등록대수가 5만대를 넘어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등록 승용차가 3만3937대, 화물차 1만3336대, 승합차 2513대, 특수차량 238대 등 총 5만24대로 집계됐다. 이로써 완주군은 인구 2명당 1대꼴로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이는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에 이에 도내 5번째 규모이고 시단위인 남원보다 1만1000여대, 김제보다 7000여대 더 많다. 완주군 차량등록대수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평균 6% 이상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지난 5년 동안 32%가 증가했다. 이처럼 완주군의 차량등록대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귀농귀촌 활성화 등 인구유입 정책의 성과로 풀이된다.완주군은 차량 등록대수 증가와 함께 차량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번호표 발급기를 구입해 민원인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5월부터 자동차 등록과 책임보험 정기검사 등 필수적인 차량 관련 홍보물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4일 농업융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정기 회의를 가졌다.이날 구성된 완주군 농업융성위원회는 농업과 농식품 산업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살려 농업과 농촌 농민이 풍성한 지역생태계를 만드는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농업융성위원회는 또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농촌경관 전통문화 유지로 농업 농촌을 통한 사회적 경제를 구축해 나가는 농정 자문기능을 수행한다.이날 열린 첫 정기 회의에서는 농가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고 보조 지원하는 맞춤형 농정지원사업 120건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조재영 전북대 교수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고 농가가 직접 구상해서 신청된 지원사업의 창의성 시급성 사업효과 등을 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강평석 농업정책과장은 선정된 농정지원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연말 평가를 거쳐 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1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성모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5월은 제1회 프로포즈 축제와 제52회 완주군민의 날 등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은 만큼 사전에 치밀한 계획과 철저한 준비로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완주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설 예정이다.
완주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어린이 가운데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다 사용 아동들을 선정해 게임과 퀴트 등을 통해 중독 위험을 체감하게 하고 사회성 훈련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김미숙 완주군드림스타트팀장은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마트폰만 손에 쥐어줄 것이 아니라 아이와 손잡고 함께하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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