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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일자리 창출 '노·사·민·정' 손 잡았다

완주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완주군 노사민정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완주군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성일 군수)는 20일 협의회 2차회의를 개최하고 완주군 노사민정 공동 실천선언을 채택했다.이날 노사민정은 공동 실천선언을 통해 완주지역 노사민정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경제와 차별과 소외 없는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또 청년과 여성 노인 비정규직 취약계층 등 일하고자 하는 군민은 누구나 일할 수 있고 근로자와 기업인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완주 주소갖기 완주 으뜸상품권 이용 등도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2015년 모범근로자 선정위원회도 개최해 LS엠트론 노조위원장 왕윤상씨(54) 등 16명을 모범근로자를 선정했다.이들 모범 근로자들은 해외 산업 시찰과 본인과 배우자 가족들이 완주 자연휴양림 등 공공시설 이용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노사민정 공동 실천선언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근로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추진하는 한편 노사협력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5.08.21 23:02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식 잔치' 만든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서 와일드 쿠킹쇼와 가족사랑 으뜸요리대회 등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완주군은 19일 2015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준비에 착수했다.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펄떡이는 야생의 추억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함께 뛰놀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축제로 기획, 천렵과 화덕체험 프로그램에 집중했다.특히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와일드 쿠킹쇼와 가족사랑 으뜸요리대회, 와푸가족 코스프레, 상상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 가족단위로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전주 한옥마을과 삼례 문화예술촌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주차장과 휴식공간도 대폭 확충키로 했다.여기에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음식컨설팅으로 음식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개선을 통해 다음달 7일 대표밥상에 정성을 담다라는 주제로 주민음식발표회를 개최해 축제의 시작을 열 계획이다.이행구 축제추진위원장은 와일드푸드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이 행복한 축제, 관광객에게는 청정 완주에서 옛 추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5.08.20 23:02

완주 삼례중·삼례여중 통합 이전 본격화

완주 삼례중학교와 삼례여중 통합 이전이 본격 추진된다.완주군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건물 노후화와 악취 민원, 교통사고 위험 등으로 삼례지역 주민들이 요구해 온 삼례중삼례여중 통합 이전이 8월중 관리계획 시설 결정 용역에 착수함에 따라 통합 이전 작업이 본격화 됐다.완주 삼례중학교와 삼례여중은 각각 지난 1978년과 1976년 건립돼 건물 노후화가 심하고 주변 축산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학습 환경이 열악한데다 교통여건이 좋지 않아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이전 요구가 거셌었다.군와 도교육청은 이에 교육부의 통합 인센티브 100억원과 현 학교부지 매각비 70억원, 자체재원 40억원 등 총 사업비 210억원을 확보해 삼례읍 삼례리 1691-9 번지 일대 12필지 2만7261㎡에 삼례중삼례여중 통합 교사 신축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과 도교육청은 지난달 말 삼례중삼례여중 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주민 공청회를 가진데 이어 이달 중 학교시설 관리계획 결정 용역에 들어 가 2018년 3월 통합 중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군과 도교육청은 통합 중학교 내에 전국 최강 팀으로 자리잡은 삼례여중 축구부 활성화를 위해 국제규격의 전용 축구장과 일반 운동장도 함께 조성할 방침이다.삼례중삼례여중 통합 이전이 실현되면 악취로 인한 교육환경 개선과 통학여건이 좋아지며 남녀 공학으로 인한 교육적 효과와 통합 교육에 따른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이 요구해 온 삼례중삼례여중 통합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쾌적한 교육환경 여건 속에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로 인해 공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5.08.19 23:02

완주군, 15만 도·농복합자족도시 청사진 제시

완주군이 인구 15만 도농복합자족도시를 향한 미래 비전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실과소읍면장 및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비전 2025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선 용역을 맡은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완주군의 미래 발전 비전으로 행복한 변화, 자족도시 완주를 지향하는 7개 추진전략과 비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상호 토론을 벌였다.이날 제시된 미래전략으로는 인구 15만 자족도시와 미래 동북아 경제권의 첨단 물류 유통도시, 미래 융복합 창조산업도시, 농업농촌융성 일번지 완주, 지역창생을 선도하는 문화예술도시,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코폴리스 조성, 함께 누리는 촘촘한 복지도시 등이다.군은 이에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날 제시된 발전계획을 전문가 그룹과 주민 등이 참여하는 분과별 포럼을 통해 검토 보완하고 향후 실현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부문별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론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군은 또 군민대표 토론회와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하고 미래 발전전략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이 인구 15만 도농복합자족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하고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종합발전계획을 군민과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5.08.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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