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제25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완주 고산 무궁화테마식물원에서 열렸다.이번 축제에는 연 인원 1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무궁화 그림그리기대회와 한여름밤의 포크 콘서트 히든싱어 콘서트 무궁화영화제 무궁화작품전시회 물놀이 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또 무궁화 관련 음식과 무궁화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와 완주군에서 생산한 무궁화 화분 500개도 보급했다.
완주군은 지역아파트 공동체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 A.P.T.를 창간했다.소식지 A.P.T.는 7명의 주민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편집해 총 16면으로 발간했으며 아파트 르네상스 활동과 아파트 공동체 소식 등을 담고 있다.이번 창간호에서는 사람들 그리고 어울림을 주제로 용진면 원주아파트에 거주하는 최고령 100세 할머니와 오남매를 둔 다산의 여왕, 한집 건너 두 아이를 낳은 금실 좋은 젊은 부부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주민기자 김기숙씨는 아파트가 왁자지껄한 소통의 공간과 아이들 놀이터, 어른들의 쉼터가 공존하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면서 아파트 소식지가 유익한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단절된 이웃 간의 소통매체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소식지 제호인 A.P.T.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All People Together)라는 뜻으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스스로 살맛나는 아파트 공동체를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완주군은 제39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에서는 완주 삼례읍 사거리에서 우석대 정문까지 시범구간을 정해 주민 이동 및 교통통제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각 읍·면에서는 생물방어훈련 일환으로 직원 및 주민들이 방독면을 휴대하고 대피소로 이동하는 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임동창풍류 두드림 축제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모악산관광단지 축구장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풍류축제는 ‘열려라 참깨! 꿈은 이루어진다’를 주제로 풍류피아니스트 임동창씨와 김덕수 사물놀이패, 놀이꾼 진쇠, 노름마치, 동남풍, 온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 400여명이 출연해 관객들과 어울어지는 신명난 두드림 한마당행사를 펼친다.또 완주 다듬이 할머니연주단과 13개 읍·면 어린이 합창단 및 읍면 농악단 타악팀도 함께 참여해 완주군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여기에 고고벽선과 함께하는 아트마켓, 지역민들이 직접 기획한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풍류축제 참석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소양 풍류학교(070-4155-7475)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에서 지원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하고 있다.완주군은 올 6월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5곳의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총 165억3000여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매장별 매출액을 보면 전주 효자동 직매장이 51억4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용진농협 직매장 45억8000만원, 구이 직매장 28억5700만원, 전주 하가 직매장 26억6500만원, 봉동 둔산 직매장 12억8700만원 순이었다.이들 5개 직매장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 한해 전체 매출액 267억9000만원의 61.7%에 달하는 것으로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기가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5개 매장의 연간 매출액은 300억원을 크게 웃도를 것으로 예상했다.완주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액이 급증하면서 도시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의 소농 및 고령농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정정균 로컬푸드팀장은 “앞으로도 로컬푸드 품질 유지와 가격경쟁력 강화 그리고 농업인들의 상생과 협력의 마인드를 가지도록 유도해 완주 로컬푸드 신화가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완주 고산 무궁화테마식물원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무궁화야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축제에서는 180여종에 달하는 무궁화 꽃 감상과 콘서트 캠핑 물놀이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무궁화 묘목도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완주군과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청소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완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주 2회씩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봉동지역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박현선 보건소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자신과 친구의 생명을 존중하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12일 전주 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아동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올해 2회째인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 공모전에는 도내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 8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멈춰! 아동학대, 신고해! 112’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경찰 신고 필요성을 부각시킨 일반부 노솔기씨 등 8명이 공동 작업한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초등부는 군산 오봉초 최윤석군과 김제 청운초 정에스더양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중고등부와 일반부에서는 이일여고 조평강양과 임영주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주군 영화학교 제3기 학생들이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파란하늘상을 수상했다.완주군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완주군 영화학교 3기생들이 만든 내가 왕이다 작품이 본선에 진출, 파란하늘상을 수상했으며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본선에도 진출했다.내가 왕이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이한결군(봉서초, 6학년)은 12일 방송되는 KBS 전주방송의 투데이전북에 출연할 예정이다.완주군 영화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전주시민미디어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5기 학생들이 참여해 시나리오 작성과 영상제작, 영화제 출품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둔산 도립공원과 고산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한다.완주군은 이 기간 동안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제25회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친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지난 10~12일까지 아동학대 피해 예방을 위한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거주하는 아동학대 피해자와 보호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드럼서클 연주자 나모리 이영용 연주팀이 특별강사로 나서 함께 즉흥적인 타악기 연주를 통해 음악치유 시간을 가졌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13년 전북지역 아동학대 피해 청소년들을 위해 제1회 힐링캠프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 공모전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완주군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465개소 읍·면 경로당에 태극기를 전달했다.이번에 보급한 태극기는 완주군이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상사업비로 태극기를 구입해 배부했다.
완주군이 2016년도 신규시책 발굴에 착수했다.완주군에 따르면 8월부터 군민 정책 공모와 유관기관 직능단체 의견 수렴, 전문가 그룹 참여 등을 통해 내년도 주요 업무와 201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준비에 본격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5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완주군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정책 아이디어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군은 또 정책자문기구인 완주군발전연구원 발족과 함께 우석대 희망제작소 전북발전연구원 등과의 업무협약 및 공동협력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군은 이달 말까지 신규시책 발굴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조기에 개최해 군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한편 새로 발굴된 대단위 국책사업에 대해선 전문가 자문을 통해 타당성 등을 보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박성일 군수는 “이번 신규시책 발굴을 통해 완주군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혁신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완주 화산면 종리 일원에 2016년 말까지 실내외 승마장과 원형 마장 등을 갖춘 공공승마장이 조성된다.완주군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말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승마장 조성사업에 완주군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완주 화산면 종리 345번지 일대 2만1000여㎡에 들어서며 공공승마장은 실내외 승마장과 원형 마장 외승길 등 16종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군은 이에 관련법에 따라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는대로 공사에 착수해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완주군은 그동안 승마장이 없어 전주와 익산 김제 등의 승마장 이용함으로써 승마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승마장 조성사업 선정으로 승마 인구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완주군은 앞으로 승마산업을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승마체험을 통한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등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대둔산 도립공원과 고산자연휴양림 등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유소년 승마단 육성과 함께 공공승마장 기능을 강화해 군민들이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승마장으로 조성하는 등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야간 건강학당을 운영한다.이번 야간 건강학당은 13일과 20일 삼례 용전 경로당과 유진 경로당에서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대상 포진과 골다공증의 예방법 등 평소 건강관리에 필요한 지식제공과 함께 간단한 진료도 함께 실시한다.박현선 보건소장은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춰 많은 주민들이 꼭 필요한 건강관리 정보를 얻고 진찰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돌봄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여자 아린이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중에서 유방암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이지만 1회 접종 시 12~18만원에 달하는 접종 비용 때문에 적지않은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교 6학년 여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2차례에 걸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군은 또 9월부터 치사율이 높고 후유증이 심각한 질환인 수막구균성 수막염 예방접종을 6학년 남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제83회 2015년 FICC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가 9일 폐회식을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도내에서 처음 열린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캠핑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체험과 완주문화학교, 숲속에서 열리는 공연 등 다채롭게 열려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참석했다.하지만 메르스 여파와 홍보 부족, 치밀한 준비 미흡 등으로 국내외 캠퍼들의 참여도가 매우 저조해 동네 잔치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또한 시기적으로 가장 더울 때 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조직위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에 캠퍼들의 참여가 저조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완주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산자연휴양림과 무궁화오토캠핑장이 캠퍼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레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들고 완주지역이 우리나라 캠핑캐라바닝 콘텐츠 구축에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내년 제84회 FICC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포르투갈의 폰테 드 리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완주지역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종합 지원하는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새일센터)가 지난 7일 문을 열었다.이날 완주 봉동읍 둔산리 종합복지관 4층에 마련된 여성새일센터 개소식에는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군의회 의장 안춘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 여성단체 회원 및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완주 여성새일센터는 취업설계사 4명과 직업상담사 1명을 배치해 임신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맞춤상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제참여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여성들도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올 6월 1일 기준으로 신축과 분할 합병 및 용도 변경된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을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개별 주택가격은 건물과 주택의 부속토지를 묶어 가격을 산정하는 제도로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개별 주택가격 열람은 완주군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면 누구나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완주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10일 우석대학교 과학관에서 경로당 노인여가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개강식을 갖는다.노인여가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은 삼례 봉동 용진 이서면 등 4개 읍·면에서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노인 상담기법과 노인 치매 등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노인 여가생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노인여가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경로당이 노인여가 복지시설로서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익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익산시, 겨울철 제설 대책 본격 가동
스탭 꼬인 종광대…전주시 재원 마련 ‘막막’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21일 첫 분양
군산시, 공무직 ‘퇴직금 누진제’ 추진···재정부담 우려 커져 ‘신중론’
“내년에도 기대하세요”…임실군, 치즈테마파크·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전시용 국화 재배 돌입
전주시, 고액·상습 체납자 162명 명단 공개
미리 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휴게소야 관광지야?"
전주김제완주축협, TMF 사료 생산기반 구축
남원 교룡산에 ‘달빛 피움길’ 개통… 맨발로 걷는 2.9km 치유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