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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교육 전담기구 1곳 신설 추진

완주군은 농업농촌 부서(사무관 보직 기준) 1곳을 줄이는 대신, 교육 관련 부서를 1곳 늘리는 내용을 뼈대로 한 조직개편안을 추진한다. 현 지역경제과는 일자리 개념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일자리 경제과로 명칭을 바꿀 예정이다.또 읍면사무소에 담당제를 부활, 읍면 기능을 강화하고 무보직 6급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방침이다.완주군은 1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선6기 조직개편안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농업농촌 부서가 1곳 줄지만 기존의 담당은 모두 현행대로 유지된다며 이원화된 농업농촌 지원부서의 유사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새로 신설되는 교육관련 전담기구는 사업소 형식으로 구성된다. 군은 새로 들어서는 교육 전담기구에는 기존의 교육 관련 담당들을 재편하는 형식이다고 말했다.일자리경제과로 이름이 바뀌는 지역경제과는 일자리 업무를 전담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과 조직을 강화, 월급 받는 군민이란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담당은 모두 31곳 늘어날 예정이다. 군은 읍면사무소 담당제 도입에 따라 28개 담당이 일선에 배치되고, 본청에 군민소통시설조성정책평가 담당이 신설된다고 설명했다.완주군은 이번 조직개편안을 전북도와 협의한 후, 11월 열릴 예정인 완주군의회 정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 완주
  • 김경모
  • 2014.10.13 23:02

완주군 "사람책을 빌려드립니다"

완주군은 오는 18일 열리는 2014 북적북적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휴먼 라이브러리는 리빙 라이브러리(Living Library)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벤트로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2000년에 창안했다. 이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책을 빌리는 것으로 독자들은 작가와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행사이다.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이번 휴먼 라이브러리 행사를 위해 섭외한 사람은 △이근후(정신과전문의, 곱게 나이 들고 싶어요) △이명현(천문학자, 별 헤는 밤-천문학과 문학의 만남) △여위숙(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책 속에 길이 있을까요?) △송준호(우석대교수, 글을 잘쓰고 싶은 당신에게) △강평석(공무원, 철밥통으로만 알기엔 부족해) △정혜강(전주방송PD, 나는 오늘도 열광을 한다) △박지현(소방관, 멈추었던 심장이 다시 뛸 때) △박선(선에스테띠끄 원장, 미앤미, 아름다움을 말하다) △이민지(애니메이션 컨셉디자이너, 애니메이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등 모두 9명이다. 이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람책 1명당 열람자는 5명으로, 사람책 대출신청서 접수는 14일 마감된다.특히 이번에 사람책으로 출연하는 정신과전문의이자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인 이근후 박사와 천문학자 이명현씨는 부자지간으로 Talk, Talk 북토크 코너를 통해 스마트 에이징이란 주제로 대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 완주
  • 김경모
  • 2014.10.10 23:02

완주 작은영화관 '휴시네마' 개관

작은영화관인 완주 휴시네마가 8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문을 열었다.완주군은 그동안 지역내 영화관이 없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동읍 둔산리 완주군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 총사업비 8억5000만원을 투입, 2개관 90석(1관 36, 2관 54) 규모의 개봉관과 매점을 구비한 완주 휴(休)시네마를 조성했다.완주 휴시네마는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4~5회) 2개 관에서 최신 영화 4편을 상영한다. 첫 개봉작은 제보자 나의사랑 나의신부 슬로우비디오 행복배달부 팻아저씨이다.관람료는 일반(2D)영화 5000원, 3D영화는 8000원이다. 예매는 현장예매뿐만 아니라 영화관 홈페이지(http://wanjumovie.kr) 및 인터파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앞으로 완주 휴(休)시네마는 작은영화관이 가지는 공공적 성격에 맞게 문화복지 차원으로 접근함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성장하는 영화관으로 운영되고, 운영 수익을 완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환원함으로써 지역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또 이달 말부터 11월까지는 개봉영화뿐 아니라 고전영화예술영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기획상영하기 위한 작은영화관 기획전도 준비중에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제 군민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도시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을 필요가 없게 됐다며 완주 휴시네마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는 물론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10.09 23:02

완주 삼례시장 50년만에 새단장 한다

완주군 삼례읍 재래시장이 50년만에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거듭 탄생, 현 부지에서 지역주민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1964년 삼례 관통로 중심지 일대에 자리잡은 삼례 재래시장은 50년의 세월을 거치며 완주지역의 대표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시설이 낡고 인구가 줄면서 20여년 전부터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또 주변에 크고 작은 마트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 현재는 30여 점포만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완주군은 수년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가지 정비를 위해 삼례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왔다.특히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수준 평가분석에서 국비 신청이 가능한 D등급을 얻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장 상인들과 함께 노력, 2010년 E등급이었던 시장을 2012년 D등급으로 끌어올렸다.이후 완주군은 지난해 2월 재래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신청해 올해부터 2016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77억3000만원(국비 46억4200만원, 도비 5억원, 군비 25억9500만원)을 확보하고 용역을 실시하는 등 현대화 사업에 들어갔다.하지만 지역주민들과 시장상인, 그리고 주변 상가들을 중심으로 사업부지를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등 현지 재건축과 이전 여론이 팽팽히 맞서면서 난항을 거듭했다.민선6기 박성일 군수의 취임과 함께 이 사업이 완주군의 주요 공약 및 현안 사업으로 분류돼 올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의견 수렴과 토론회, 이달 2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현 부지에 시장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함에 따라 시설 현대화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완주군은 새로운 시장의 1층엔 주변상권과 중복되지 않는 특성화된 시장과 읍민광장을 만들어 삼례문화예술촌비비정예술가로 등과 연계하는 한편 2층에는 시니어클럽과 청소년여성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해 문화예술 창작 기능도 접목시키고 지하 주차장을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다만 논란이 된 이전부지는 향후 삼례읍 도시계획 및 주변 개발상황 등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 주민들이 원하고 삼례 상권은 물론 도시기능까지 확장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삼례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내년 6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7월에 착공, 2017년 1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완주
  • 김경모
  • 2014.10.08 23:02

완주군 북적북적 페스티벌 18일 개최

완주군은 오는 18일 완주군청 야외무대와 군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도서관, 북(book) 돋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2014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완주군은 이를 위해 6일 ‘책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준호)를 열고, 이번 페스티벌에 어린이·청소년·성인·어르신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아이디어를 교환했다.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완주군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여는 제8회 독서 골든벨 대회. 군은 8일까지 참가자를 사전접수 받는다. 또 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선정한 어린이를 위한 사서추천 도서목록에서 5권을 다시 뽑는 작업도 마쳤다. 선정 도서는 △우리 농사이야기(정청라 作) △명태를 찾습니다(주강현 作) △장복이 창대와 함께하는 열하일기(박지원 作) △공정무역, 행복한 카카오 농장 이야기 (신동경 作) △요모조모 자연이야기(김경연 作) 등이다.이들 도서는 독서 골든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 최우수상 1명(완주군수), 우수상 2명(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장려상 10명(완주군수,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우수지도교사 상으로 나뉘어 수여된다.‘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 이근후 박사와 ‘별 헤는 밤’의 저자 이명현 천문학자 부자의 북 토크와 ‘책’ 아닌 ‘사람’을 대출해 그 사람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휴먼 라이브러리’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인형극 공연, 선녀와 나무꾼 갈라쇼, 와푸 사생대회 시상식, 한바탕 검무, 매직스토리 마술쇼, 육군 부사관학교 유격교육대 댄스동아리 레인저스,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전체도서관 독서회 엄마들이 준비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등 다채로움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 완주
  • 김경모
  • 2014.10.07 23:02

완주군, 농산어촌 개발 국비 34억 확보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통해 5개 마을사업에 3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의 주민 주도형 상향식 공모사업 방식인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을 확정 짓는다.이번 공모에서 확정된 완주지역 사업은 삼례읍 문화예술촌 창의사업 14억원, 화산면 종리마을 흙건축 신규마을 조성사업 12억원, 소양면 위봉마을 마을단위종합개발사업 6억원, 용진 신봉마을 공공문화복지사업 1억원, 지역역량 강화사업 7000만원 등 모두 34억원이며, 완주군은 국비를 지원 받아 사업별로 1~3년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완주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내년도부터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등을 거처 기본계획에 반영, 2016년부터 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촌지역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정비해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소득기반 시설을 확충해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경모
  • 2014.10.06 23:02

완주 이서면 인구 1만명 돌파

전북 혁신도시가 자리한 완주군 이서면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지난달말 현재 1만명선을 넘었다. 이서면은 이에 따라 완주군 읍면 가운데 봉동읍과 삼례읍에 이어 세번째로 인구가 집중된 곳에 올랐다.완주군은 2일 9월말 현재 이서면 인구는 1만1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8월말 9999명으로 1만명대 진입을 목전에 뒀던 이서면은 혁신도시에 건설된 아파트 입주가 활발해지면서 9월 한달 동안 무려 173명이 늘어났다. 봉동읍은 2만 6060명, 삼례읍은 1만5208명이다.특히 이서면은 전북 혁신도시 조성과 공공기관 이전 및 직원 이주,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3년새 무려 3000명이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증가세는 혁신도시가 자리 잡으면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완주군은 이서면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이유는 전북 혁신도시 입주 효과라며 이서면의 인구수가 삼례읍과 봉동읍에 이어 군내 세번째에 달한 만큼 이에 따른 행정적 위상도 오를 수밖에 없고 이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서면 인구는 혁신도시 효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면서, 완주군 인구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9월말 현재 완주군 인구는 9만295명으로, 전달에 비해 14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인구수는 김제시보다 불과 102명 적은 숫자이다.

  • 완주
  • 김경모
  • 2014.10.03 23:02

완주군, 주민 독서문화 활성화 앞장

완주군은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군포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책 읽는 지식도시협의회’ 업무협약을 지난달 26일 체결했다.경기도 군포시·파주시, 서울시 관악구, 전남 순천시 등 19개 전국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책읽는 도시 협의회’를 발족해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범국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이들 자치단체는 지속적인 독서정책 공유와 협력체계를 유지 강화하는 한편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범국민 독서운동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완주군은 2011년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를 선포, 다양한 문화활동과 독서문화 융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해마다 올해의 책을 선정, 독서 생활화 운동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군은 13개 읍·면마다 조성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세대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향유하며 소통과 공감의 커뮤니티 공간을 확산시키고 있다.군은 또 오는 18일 중앙도서관 일원서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제8회 독서골든벨 대회,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 이근후 박사와 아들인 ‘별 헤는 밤’의 저자 이명현 천문학자의 ‘Talk, Talk 북 토크’, 휴먼 라이브러리와 인형극, 마술쇼, 북 스타트, 와일드푸드 사생대회 시상식,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 등이다.

  • 완주
  • 김경모
  • 2014.10.01 23:02

완주군 행정 잇단 수상 함박웃음

완주군의 우수 행정이 잇단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완주군은 이달 초 완주군 상생 두레농장 네트워크사업이 2014년도 지역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지역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25일엔 제1회 전라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와 제10회 전국 지방공무원 정책개발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제1회 전라북도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완주군 용진면 도계마을(소득체험 분야)과 화산면 상호마을(문화복지 분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지자체 등 4개 분야로 진행되었다.도계마을과 상호마을은 오는 11월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농림축산식품부 주관)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완주군 이서면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지방 공무원 정책개발 발표대회에서는 완주군 농촌활력과 강평석 마을회사육성담당이 도농간 협동경제 모델, 완주군 농촌활력정책을 발표해 우수상(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강 담당은 완주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농촌활력정책인 마을공동체회사 육성, 로컬푸드 활성화, 도농 순환, 커뮤니티비지니스를 통한 도농간 협동경제모델 추진과정과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전국 지방공무원 정책개발 발표대회는 지방행정 우수정책 사례의 발굴전파 및 지방공무원의 연구풍토 조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최근 잇따른 수상은 완주군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으로, 전북 행복마을 콘테스트와 전국 지방공무원 정책개발 발표대회 수상은 우리군 농촌활력사업의 또 다른 성과라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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