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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양 철쭉작은도서관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운동지원 공모 사업으로 청소년 스스로 IT기기 중독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만들어 긍정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번 행사에선 김승완·장경란 전문상담 강사가 디지털 기기 과잉노출로 인한 청소년의 심리 불안을 자가진단해주고 집단 상담을 통해 치유책을 조언했다.최다혜양(소양중 2)은 “이번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날로그적 사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서 “앞으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을 줄이고 꿈을 실현하는데 시간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소양 작은철쭉도서관에는 청소년을 위한 동아리실이 마련되어 있어 중학생들이 ‘들락날락’ 동아리를 결성해 자기 역량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완주군이 버스가 다니지 않는 산골마을 주민을 위해 500원만 내면 읍내까지 데려다 주는 으뜸 택시를 운행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읍 봉동읍 고산면 등 7개 읍면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인 으뜸 택시를 다음달 3일부터 운행한다.이들 마을 주민은 그동안 버스가 다니지 않아 버스 정류장까지 1㎞가량을 걸어 나오거나 콜택시를 이용해 읍내까지 왕복 교통비만 1만원 이상을 부담해야 했다.각 마을에 배정된 21대의 마을택시는 월금요일 주민이 원하는 시간대(오전 혹은 오후)에 마을에서 시장이나 보건소, 병원, 면사무소 등이 있는 읍면 소재지까지 노인들을 실어나른다.으뜸택시 이용 요금은 1인당 500원이다. 나머지 택시요금은 완주군에서 택시 1대당 운송단가를 3500원으로 산정해 지원한다.군은 으뜸택시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택시회사로부터 이용 승객의 명단과 사인이 들어간 영수증을 받은 뒤 지원금을 줄 방침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으뜸 택시 운행으로 산골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원의 최근 현대자동차 사내하도급 불법파견 판결과 관련, 현대차 전주공장 사내협력사 사장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사내 동호회 회원들도 재판부를 강력히 성토하고 나섰다.현대차 전주공장 사내 동호회 회원들은 재판부가 불법파견 판결의 가장 핵심적인 근거로 제시한 ‘작업지시권’과 관련해 “우리가 현장 최일선에서 생산라인 운영을 지켜보고 있는데, 우리가 본 적도 없는 작업지시를 누구한테 뭘 받았다는 건지 모르겠다”면서 “사내협력사들은 공정 일부분을 도급 받아 자체적으로 필요한 직원을 채용한 뒤, 문제의 작업 지시를 비롯해 모든 업무를 자체 시스템에 의거해 운용하고 있다”고 반박했다.이들은 또 “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994명이나 되는 사내하청 직원들에 대해 충분한 현장 조사나 작업 내용에 대한 검토조차 없이 무더기로 불법파견 판결을 내렸는데, 개개인별로 작업 내용이나 근무 조건 등이 모두 다른데 어떻게 이런 판결이 있을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 같은 법원 측 논리를 적용할 경우 현대자동차는 사내협력사 직원들은 물론 부품 생산을 통해 협업을 하고 있는 수백 수천 개의 외부 부품협력사 직원들까지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을 해야 하는데, 전 세계 어떤 국가에서도 이렇게 광범위하고 모호하게 불법파견을 규정하는 곳은 없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특히 최근 판결에서 법원은 외부 부품협력사가 원활한 부품 납품을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 공장 내에 파견한 직원까지 불법파견으로 간주한 것과 관련, 이들은 “현재 우리 공장 안에는 상장사 규모의 대기업 직원들을 비롯해 수많은 협력사 직원들이 들어와 협업을 하고 있다. 법원 기준대로라면 공장 울타리 안에서 일하고 있는 이 모든 사람들을 다 현대자동차 직원으로 봐야 한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완주군이 도시 공동체 활성화와 군민 생활문화 향상을 위해 완주 르네상스를 추진한다.완주군은 29일 민선 6기 핵심공약인 아파트 르네상스를 주민의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등 삶의 질 향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완주 르네상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아파트 르네상스와 군민 생활문화 융성 및 전통문화 복원, 군민 평생교육 및 지식역량 강화 등 3대 정책과제를 추진한다.특히 지역 내 공동주택단지가 전체 세대의 35.3%인 1만3386세대에 달함에 따라 주민 커뮤니티 공간 구축과 민간 전문상담제,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등을 통해 살맛나는 아파트 공동체 50개소를 육성한다.여기에 문화예술공연장 확충과 전통문화산업단지 조성, 생활문화예술단체 운영,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동호회 활동 지원 등으로 군민 생활 문화예술체육을 활성화하고 삼삼오오 하하센터 운영, 평생학습센터 구축, 독서문화 진흥, 완주 인문학 프로젝트 추진 등도 추진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웃과 행복한 소통과 더불어 나누는 삶, 그리고 가까운 곳에서도 자기계발을 구현하는 문화예술은 지자체가 가장 중점을 두어야할 분야라며 완주 르네상스는 그 기반 위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고산미소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전애란)은 지난 28일 고산미소시장 로컬명품상인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갖고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시장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고산미소시장 육성사업단은 수료식에 이어 협동조합에 대한 3차 교육을 추진하며 선진시장 견학을 통해 상인들을 중심으로 한 자생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완주군은 29일 완주 종합복지관내 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임원과 선수단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에서 모두 13개 팀이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체육 및 여가 활동 보장으로 노인들이 건강하고 잘사는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S 전주방송총국(총국장 서현철)이 주관한 이동봉사활동 행사가 29일 삼례문화체육센터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이동봉사활동 행사에서는 전북대병원과 우석대병원 전주평화미주치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봉사자들이 한방치료와 치과진료 등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또 원광보건대와 전주비전대에서 이용·미용 봉사와 장수사진 촬영 안경제작 피부미용 봉사활동도 펼쳤다.
완주군이 2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4년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전국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상을 받았으며 내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에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완주군은 그동안 채소와 과일 두류 축산물 등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공분야 인력양성과 가공제품 위생분석 전문인력 등 100여명을 양성해 관련 기업에 취업을 유도하고 공동체 또는 개인 창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정회정 농촌활력과장은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 가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민선 6기 농업농촌의 핵심 정책으로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완주군은 그동안 로컬푸드와 마을회사 육성 등을 통해 중소농에 대한 정책적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중소농과 전업농간 협업을 통해 시장대응 산지유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완주농업의 르네상스를 여는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완주 농업 융성프로젝트는 사람과 농업이 지역문화로 융합되는 건강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4대 전략과 12개 중점 실천계획을 담고 있다.4대 전략으로는 △농민이 강한 완주농업 만들기 △안전한 지역먹거리 체계 구축 △시장에 강한 완주형 유통 플랫폼 조성 △사람 중심의 건강한 삶터 조성 등을 통해 농업농촌정책을 생산자인 농민과 지역주민이 원하는 정책으로 구체화한다.중점 실천계획으로는 생산자 조직의 확대 강화와 농업경영의 다각화, 미래농업 3.0 개척 등을 통해 강한 농업을 만들고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와 로컬푸드 생산체계 내실화, 지역먹거리 소비체계 강화로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여기에 완주형 산지유통조직을 육성하고 산지유통 거점시설의 확충과 지역농식품의 가공력 증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완주군이 농식품 콘테스트에서 4년연속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향토자원을 활용한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지역 우수제품 상품화 지원을 위해 마련한 농식품 콘테스트에서 완주군에서 출품한 홀푸드의 전통 조각(Cube)된장이 아이디어부문 대상을, 현미그린의 현미바가 농식품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대상에 선정된 전통 조각 된장은 완주 용진면에 위치한 농업회사 법인 홀푸드의 제품으로 전통된장을 각설탕 모양으로 만들어 편리성과 휴대성을 높여 레저 캠핑족과 1인 가구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우수상을 받은 완주 구이 현미그린(대표 송완순)에서 출품한 사과에 빠진 현미바는 기존 현미의 난소화성을 특수가공 처리해 소화성을 높이고 사과청을 첨가해 기호성을 높인 힐빙제품으로 상품성과 시장성 등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이번 콘테스트에는 도내 118개 제품이 공모에 참여,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제품이 선정되었으며 수상 제품은 상품화를 위한 업체당 1억원씩을 지원한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소양면 홀로사는 노인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완주 소양면에 따르면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면서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300만원을 기탁, 지역에 생활이 어려운 노인 15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계임 소양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를 보낸 독지가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는 28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위 위원장에 재선인 이향자 의원(봉동·용진)을, 간사에는 초선인 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을 각각 선임했다.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 기간중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집행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향자 위원장은 “민선 6기 출범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군 행정 운영 실태 파악과 자료 수집에 만전을 기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내 완주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은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제10회 삼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완주책박물관은 또 지난 24일부터 내년 4월 26일까지 운영하는 제16회 특별기획전시 ‘전라도 여자展’ 개막식도 함께 연다. 이번 책 축제는 ‘삼례는 책이다’를 주제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벼룩시장과 체험마당 야외공연 특별기획전시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라도 여자’ 기획전시는 격동하는 근현대사를 맛과 멋 그리고 소리로 장식한 전라도 여인들의 아름다움과 삶의 모습을 500여점에 달하는 책박물관 소장품을 통해 선보인다.
“값비싼 농기계 이젠 구입하지 말고 빌려 쓰세요”완주군 남부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28일 구이면에 준공돼 구이와 상관 이서면 지역주민들이 각종 농기계를 편리하게 임대 사용할 수 있게 됐다.완주군은 국비와 군비 등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이면 원기리 옛 구이면사무소 별관에 331㎡ 규모로 남부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했다.남부권역 임대사업소에는 트렉터 관리기 등 임대 농기계 17종 62대와 관리장비 35종 155대를 확보하고 11월부터 구이 상관 이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임대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주민의 영농 편익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서 잘 사는 농촌, 돈 버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군은 고산지역에 116종 351대, 서부권역인 삼례사업소에 37종 115대, 남부권역인 구이사업소에 35종 155대 등 3개 권역에 모두 113종 621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완주군이 내년 재해예방사업에 국가예산 110억원을 확보해 도비 29억원과 군비 81억원 등 모두 22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112억원, 재해위험저수지 3개소 9억원, 급경사붕괴위험지역 1개소 10억원, 서민밀집지역 2개소 8억원, 소하천정비 7개소 66억원, 우수저류시설 1개소 15억원을 투자한다.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민선6기 공약사항인 자연재해 D등급 해결을 위한 첫 단계 사업으로 국지적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와 붕괴위험 지역을 해소하고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 24일 200억여원을 들여 완주 구이면 덕천리 일대에 조성중인 술테마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을 협의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군의회 의장, 학계와 민간위탁 전문가를 비롯 지역주민과 군청 과장 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에선 술테마박물관과 관련, 운영의 활성화 방안과 함께 지속적인 술 관련 유물 확보, 관광체험단지 조성 등 수익구조 창출방안 등이 논의됐다.박성일 군수는 술 박물관을 완주군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현재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해 술 박물관이 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중심지가 되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지난 24일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가공공동체 육성을 위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4기 53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가공창업 아카데미 수료자들은 앞으로 로컬푸드 사업과 마을공동체회사, 협동조합 등에 참여하며 농민가공품 생산 및 로컬푸드의 안정적 공급 역할을 맡게된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 20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기에는 행정 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할 계획이다.군의회는 또 완주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8개 개정조례안과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등도 심사한다.
전교생이 37명에 불과한 산골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배움’ 힐링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완주 송광초등학교(교장 임정숙)는 지난 23일과 24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기 산골학교 배움 힐링캠프’를 개최했다.주요 행사로는 곤충도감제작자인 권혁도 작가와 함께하는 책사랑 꿈사랑 축제를 열어 아이들이 살아있는 곤충을 탐색하고 직접 그림으로 그려서 전시하는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외부 전문강사들이 지도하는 음악 배움여행은 아카펠라와 라인댄스 난타 등을 배워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 저녁시간에 학부모와 주민을 초청해서 솔빛 가족음악회를 열어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도내 유일의 초등생 어린이 색소폰연주단인 ‘솔빛 앙상블’은 창단 된지 3년에 불과하지만 능숙한 솜씨로 가을밤의 향연 등을 연주, 열띤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들은 교육청과 기업체 행사나 완주군 지역축제 등에 초청 공연을 다닐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24일에는 숲 꿈 모델학교와 연계해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김양용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여행과 신나는 숲놀이 체험과 다도 체험활동 등을 실시,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가치를 심어주었다. 색소폰연주단 리더인 안이삭군(6학년)은 “방과후 틈틈이 색소폰을 배우면서 학교생활에 재미도 느끼고 무엇을 하든지 자심감도 생겼다”면서 “행사나 각종 축제때 재능 봉사 차원에서 공연을 할 때는 큰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임정숙 교장은 “매년 학교 특색사업으로 ‘배움’ 힐링캠프를 열면서 아이들이 다양한 영역을 경험하고 배우면서 숨어있는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성과 자신감과 꿈을 심어주고 있다”면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4일 전북경찰청 소속 2308 전경대(대장 최인철)에서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군의회의장, 조병노 완주경찰서장, 윤갑철 전북경찰청 경목실장을 비롯 지역주민과 전경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무궁화 작은도서관은 99㎡의 규모로 3000여권의 도서와 PC 열람대 등을 갖추고 있다.완주군은 무궁화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4개의 공공도서관과 8개의 작은도서관, 3개의 학교마을 도서관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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