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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와일드푸드축제 성황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 2014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추억을 오물오물, 건강을 아삭아삭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와일드푸드 축제에는 20만명의 내방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잠정 총매출액은 12억원이다.특히 올해는 축제 4년차를 맞아 그동안 확대발전시켜온 추억과 야생을 표방한 천렵과 화덕체험 등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면서, 전북지역 대표적인 가을 음식축제로서의 자리를 다졌다.올해 축제부터 새로 선보인 황토화덕돌화덕나무화덕깡통화덕피자화덕 등 다양한 크기모양형태의 화덕이 참여자들의 만족감을 크게 높였다.또 그동안 관심을 끌었던 와일드 먹을거리(개구리메뚜기귀뚜라미애벌레 등)의 퓨전화를 비롯해 와일드 화덕피자개구리 뒷다리 꼬치귀뚜라미 쿠키 등 와일드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음식이 인기를 모았다.이와 함께 TV 요리쇼에 버금가는 별별 음식 와일드 쿠킹쇼, 세차례에 걸친 엄격한 품평회를 거친 와일드푸드 축제에서 꼭 맛봐야 할 100가지 음식 등은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밖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체험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축제의 또다른 묘미를 선사했다. 와푸족 체험과 진정한 와일드맨을 찾는 와일드맨을 찾아라, 볏짚 미끄럼틀과 볏짚 미로공원 등이 설치된 와일드 놀이터, 대나무물총을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 등은 먹거리 외에 새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충족시켰다.박성일 완주군수는 3일간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애써준 주민과 공무원 그리고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준비하는 사람과 찾아준 사람 모두가 즐거운 축제,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건강해지고, 축제 수익이 주민 주머니를 두둑하게 만들고 지역발전에 돌아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29 23:02

"가족과 함께 완주로 추억여행 떠나요"

가을의 한복판에서 야생의 맛을 주제로 한 2014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26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서 막이 오른다.완주군이 주최하고 와일드푸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8일까지 사흘간 추억을 오물오물, 건강을 아삭아삭이란 캐치 프레이즈 아래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로컬푸드 1번지로 자리매김한 완주군의 로컬푸드가 축제와 결합해 우리나라 최고의 푸드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과 천렵과 화덕체험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추억여행을 지향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축제 4년차를 맞아 그동안 확대발전시켜온 추억과 야생을 표방한 천렵과 화덕체험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이에 따라 이전보다 넓고 평평해진 화덕구이 체험장에서는 황토화덕돌화덕나무화덕깡통화덕피자화덕 등 다양한 크기모양형태의 화덕이 내방객을 맞는다.또 그동안 관심을 끌었던 와일드 먹을거리(개구리메뚜기귀뚜라미애벌레 등)의 퓨전화도 시도된다. 와일드화덕피자개구리뒷다리꼬치귀뚜라미쿠키 등 와일드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음식이 선보인다.이번 대회부터는 TV 요리쇼에 버금가는 별별 음식 와일드 쿠킹쇼가 새롭게 마련되는데, 이는 하루에 3번씩 개구리메뚜기귀뚜라미 등 와일드 식재료를 이용해 실제 음식을 조리하고 체험객들과 함께 맛보는 행사다.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마을, 읍면, 군 단위를 거치며 개최된 음식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와일드푸드축제에서 꼭 맛봐야 할 100가지 음식도 내방객들의 눈길과 입맛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26 23:02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서 맛봐야 할 100가지 음식

"뭐부터 먹을까?." 26일부터 사흘간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와일드푸드축제(www.wildfoodfestival.kr)'에 가면 식도락가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100가지 음식이 기다린다.'꼭 맛봐야 할 100가지 음식'은 완주군이 이 축제를 앞두고 4월부터 5개월간 각읍면의 대표적 음식을 발굴한 것들이다.삼채비빔밥, 콜라겐 묵, 시래기표고밥, 가재튀김, 오색 찰쌀부꾸미 등이 대표적이다.삼례 농원마을에서 내놓은 삼채비빔밥은 채소는 기존 비빔밥과 비슷하지만 밥이 흰쌀검정쌀보리쌀 등 3가지 색으로 구성됐다.봉동 원둔산 마을의 '콜라겐 묵'은 돼지껍데기의 변신이 눈에 띈다.이서면 새마을 부녀연합회의 시래기표고밥은 시래기와 쌀, 표고의 조화가 입맛을 자극한다.완주 야생회의 가재튀김은 가재는 물론 미꾸라지와 징거미 등 다양한 야생재료가 튀김과 만나 별미를 선사하고, 경천 갱금마을의 오색 찹쌀 부꾸미는 복분자즙단호박즙부추즙오미자즙을 넣어 만든 반죽이 눈으로라도 먹어보고 싶을 정도다.이 음식들은 마을읍면군을 거치며 3차례의 엄격한 품평회를 거친 것들로 맛과 색깔 등이 뛰어나 축제 기간에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으로서 자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13개 읍면의 전통과 기후, 주민의 손맛에 따라 미세한 차이를 느끼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개구리메뚜기귀뚜라미애벌레 등으로 만든 곤충 튀김과 개구리 양념꼬치구이, 귀뚜라미 볶음, 꿀벌 애벌레 무침과 같은 퓨전요리는 지금은 만나볼 수 없는 옛추억의 먹을거리로 손색이 없다.연잎 밥상, 건강우렁보리밥상, 다슬기 새싹비빔밥 등 어른들을 위한 요리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콩슬러시, 고구마맛탕 등 건강하고 달콤한 간식요리도준비됐다.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 화덕에 직접 구워 맛보는 특별한 경험은 덤이다.물론 재료는 모두 완주에서 나고 자란 것들이다.군은 뭐부터 먹을지 고민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들 100가지 음식을 소개하는 책자를 행사장에 비치할 계획이다.'로컬푸드 1번지'로 자리매김한 완주군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추억을 오물오물, 건강을 아삭아삭'을 주제로 하며, 자연 속에서 천렵캠핑음식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 완주
  • 연합
  • 2014.09.23 23:02

완주 '으뜸도시' 청사진 만든다

완주군이 22일부터 박성일 군수 주재로 2015년 주요 업무와 신규 정책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민선6기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완주군은 내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빠르게 확정, 민선 6기의 실질적 원년인 2015년 군정계획을 통해 주민 소통을 통한 화합 군정, 위민 군정, 민관 협치를 통한 거버넌스 활성화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완주를 만들어 갈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내년도 군정은 미래 발전을 위한 화합과 상생의 새로운 군정 틀과 일자리 창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이 두어진다. 주요 분야는 △일자리 창출하는 상생경제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체육,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 △소통과 공감의 위민행정 등이다.완주군은 특히 내년도 시책 발굴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실시한 군민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과 공무원 정책제안을 군정에 수렴할 계획이다.군은 총 1470건의 정책 제안이 모집되었고, 이 가운데 76건의 우수 정책이 내년도 업무보고에 대거 반영되었다며 181건의 주민 제안 중 6건은 즉시 군정에 반영하고, 18건은 내년도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군은 또 새로운 성장동력 구축과 군정 주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과 공모사업 확보와 함께 민선6기 공약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책사업 발굴에도 중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박성일 완주군수는 2015년은 민선6기의 원년이자 완주군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통해 더 큰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계획된 업무들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조속히 착수,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군민들에게 보다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군정을 펼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23 23:02

완주군 '길위의 인문학' 이광재 작가와 3차 탐방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014년 3차 탐방행사를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쳤다.‘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생활 속의 인문학 위치를 재조명해 인문학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지적·예술적·문화적 역량의 기본이 되는 인문학을 대중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고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이 프로그램에 공모했다.‘전라북도의 길 위에서 시대·문학·역사를 바라보다’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탐방은 동학농민운동 12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운동 유적지 일대를 탐방하는 역사기행으로 이루어졌다.특히 3차 탐방에서는 전봉준 평전 ‘봉준이, 온다’의 저자 이광재 작가가 직접 동학농민운동에 관한 강연과 함께 탐방 진행까지 맡았다.참가자들은 완주군립고산도서관에서 평등과 자주를 외친 동학농민운동의 전개과정과 의의에 대한 강연을 듣고, 정읍 ‘고부 관아터’, 동학농민운동의 최대 격전지였던 ‘황토현 전적지’, 전봉준 장군의 숨결이 살아있는 ‘전봉준 고택’등을 둘러봤다.완주군은 이번 탐방에 이어, 지금까지 진행된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참가자들의 후속모임을 다음달에 진행할 계획이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23 23:02

완주군 '10만 시대'…시 승격 준비 본격

1990년 이후 24년만에 인구 9만명선을 넘은 완주군이 다가오는10만 군민 시대 개막을 위한 기업유치, 정주여건 개선 등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또 완주군은 10만 시대에 걸맞는 정치적 위상 제고를 도모하는 한편, 향후 시(市) 승격에 필요한 행정적 준비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완주군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는 9만153명을 기록, 1990년 인구주택조사 때의 8만8338명 이후 처음으로 9만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완주군 인구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이내에 10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완주군은 이에 따라 인구 10만명 달성을 위한 다양한 역점시책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방침이다.우선 인구 유입을 위해 기업유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을 통한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주민소득을 창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조성중인 2단계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100개 기업을 유치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및 생활 일자리 등 완주군표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를 끌어들이기로 했다.또한 전주 및 타 시도의 배후시장을 겨냥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하고, 삼례 및 고산시장 활성화를 통해 주민 소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혁신도시와 봉동 둔산지구 등 군 신성장지역의 생활문제를 우선 해결하고, 하수관거 정비 등 각 읍면의 실정에 맞는 정주여건 개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국가예산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예산확보를 통해 현재 도내 4위 규모인 군 살림살이를 확대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는데 노력키로 했다.완주군은 이와는 별도로 정치적 위상 제고와 시(市) 승격 준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재 10명인 군의원 정원을 인구 증가에 걸맞게 증원되도록 전북도 및 정치권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22 23:02

완주우체국 대포통장 근절 나서

완주우체국(국장 이관수)은 최근 우체국 예금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신변종 금융사기 기법 고도화와 NH농협은행권의 대포통장 단속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 등으로 새마을금고와 우체국증권사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따라 우체국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포통장 근절 종합 대책을 시행, 금융사기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우체국의 신뢰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우체국 자체 분석 결과 올해 우체국에서 개설돼 대포통장으로 악용된 계좌의 98.9%가 신규고객 또는 휴면고객으로 99.7%가 현금체크카드를 동시에 발급받았으며, 악용된 계좌의 90.0%가 통장개설 후 15일 이내(3일 이내 61.1%, 30일 이내 93.0%)에 대포통장으로 사용되었고 발급자의 99.7%가 내국인(법인 포함)이고 73.8%가 30~5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우체국은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대포통장 사전 방지를 위해 통장개설 절차를 강화, 계좌개설 목적이 불명확한 경우나 의심 거래자 유형에 대해서는 통장 개설이 금지된다. 이관수 국장은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 시행으로 통장개설 절차가 강화되어 다소간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나 기존 거래 고객에 대해서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19 23:02

완주한우협동조합, 전국 최초 알뜰판매장 사업자로 선정

한우 판매장인 고산미소의 운영주체인 완주한우협동조합이 한우 알뜰판매장 운영 사업자로 선정, 민선6기 공약사업인 한우 브랜드 생산가공유통 혁신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완주군은 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조영호)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 알뜰판매장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한우 자조금 7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완주군은 민선6기 공약인 한우 브랜드 생산가공유통 혁신 추진을 위해 전북도완주한우협동조합 등과 전방위적으로 적극 협력해 공모에 참여한 결과, 전국에서 최초로 이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한우 판매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생산자단체 중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정육점형 식당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완주를 비롯 경북 의성, 전남 고흥 등 전국에서 3개소가 응모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7명의 심사평가위원회를 구성, 100점 만점에 기술능력 평가 80점, 가격 평가 20점을 기준으로 업체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 완주한우협동조합을 운영 사업자로 선정했다.완주한우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시행된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전북 제1호로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지난해 9월 한우 판매장(고산미소)을 개장해 월 평균매출 5억2,000만원, 월 평균 판매두수 63.3두로 성공적인 운영능력을 인정받았다.완주한우협동조합은 이번 선정에 따라 내년도부터 수도권에 한우 판매장을 신규 개설, 조합원들은 매년 1600두 이상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수도권에 고산미소 한우판매장 개설로 한우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착실하게 준비해서 한우 브랜드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전국적인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18 23:02

"완주에서 즐거운 가을 추억 만드세요"

완주군은 ‘떠나세요 내사랑, 내곁에 대한민국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운영되는 관광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관광·여행 프로그램을 벌인다.특히 군은 이 기간 동안 관광 주제에 걸맞는 맞춤형 여행루트와 할인 서비스를 운영한다.맞춤형 여행 루트 프로그램은 △소중한 가족과의 체험여행, △치유와 건강의 힐링여행으로 나뉜다. 할인 서비스는 △삼례문화예술촌(50%), △고산 문화공원 밀리터리 테마파크(단체이용자 요금 적용), △만경강 수생생물 체험과학관(50%), △대둔산 온천 관광호텔(숙박료 20%), △상관 스파리조트(숙박료 20%) 등에 적용된다.또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농가레스토랑도 20% 할인, 고산 창포마을·구이 안덕 건강힐링마을·소양 대승한지마을 등 체험료도 1000원 할인행사를 벌인다.완주군 문화관광과 소병주 과장은 “하반기 관광주간은 맞춤형 가을 여행 루트 개발 운영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 개발, 할인업체의 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 “9월 관광주간 운영이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완주군은 관광주간을 맞아 와일드푸드 축제(9월 26~28일), 전북 세계순례대회(9월 27일~10월 4일)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18 23:02

완주군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 호응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이상태)가 올해 진행한 온천욕 사업, 국화빵 나눔 사업, 요가 교실, 노래 교실 등 사업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200여명이 참여한 온천욕 사업은 어르신들이 비교적 한가한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 곳곳을 차량이 순회하며 교통 편의까지 제공,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완주군은 농촌지역의 생활 패턴을 잘 활용한 사례로 주민의 눈높이를 고려한 행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최근 행정의 대세인 소통과 공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완주군은 주민의 삶과 접점이 많은 복지행정의 경우 주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내 민간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복지체계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완주군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와 심신 단련, 소득 보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상반기에 성과를 보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사업 다변화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근형 주민생활지원과장은앞으로도 군민 실생활 등 현장의 여건을 고려한 공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지역내 복지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16 23:02

완주군, 예산 편성 주민 의견 수렴한다

완주군이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완주군 주민참여 예산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한다.군을 이를 위해 1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주민참여 예산제’추진계획을 게시했다. 군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2009년 5월 주민참여 예산제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 해마다 재정운영 현황과 예산편성 방향 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예산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위민재정 운영에 힘쓰고 있다.예산 관련 의견을 밝히고 싶은 주민은 30일까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다음달 6일까지 읍면별로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어 사업 타당성과 효과를 검토한 후, 신청사업의 해당 담당부서에서 현지 확인 절차를 거쳐 2015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완주군은 “설문은 삶의 질, 농업축산, 지역경제, 사회복지, 교육환경, 문화체육, 환경녹지 등 11개 문항으로 이뤄졌다”며 “제출된 의견은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6기를 맞아 계층별·세대별 주민참여 예산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이번 군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확정해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16 23:02

완주군수 관사, 주민 휴식·정책개발 공간 활용

박성일 군수가 선거공약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완주군수 관사가 주민의 휴식 및 힐링은 물론,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정책개발의 공간으로 활용된다.완주군은 그동안 관사 활용방안 아이디어를 공모해 주민 및 직원으로부터 14건의 제안을 제출받은 후, 이 가운데 심선주씨(완주군 기획감사실)가 제출한 게스트 하우스와 커뮤니티 카페(Community Cafe)를 결합한 다목적 씽킹 하우스(Thiking House)를 최우수작인 금상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밖에 은상에는 라순정씨의 완주 갤러리(작은 미술관)를, 동상에는 김명숙씨의 완주 산후조리원 활용방안을 각각 선정했다.완주군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위민 행정을 강조하는 박성일 군수의 방침에 따라 관사를 주민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활용키로 결정하고, 실무심사를 거쳐 군정조정위원회에서 활용방안을 최종 결정했다.이에 따라 지상 1층 197㎡ 규모의 완주군수 관사는 올 하반기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내년 1월경 가칭 완주웰컴센터 으뜸으로 거듭나게 된다.내년에 선보일 관사는 완주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고 작은 미술관 형식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주민 휴식 및 힐링의 공간인 커뮤니티 카페로 변신한다.또 군정 자문 및 정책개발을 위한 주민전문가공무원간 소통과 공감의 공간인 씽킹 하우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커뮤니티 카페는 83㎡, 씽킹하우스는 115㎡ 규모로 리모델링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군은 웰컴센터 으뜸옆에 공동체 강화를 위한 주민 친화공간인 으뜸 마당도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박봉산 완주부군수는 앞으로 웰컴센터 으뜸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자는 민선6기 위민행정의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15 23:02

완주 모악호수마을 분양 완료

완주군은 구이면 구이저수지 옆에 조성한 모악호수마을 전원주택용지 160필지 분양을 완료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군은 “모악호수마을 기반공사와 조경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분양토지의 위치와 주변의 전망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꾸준한 홍보 및 공동체 교육 등 행정의 신뢰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입주 예정자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완주군 관내 이주자 4%, 기타 도시민 이주자 96%이다. 또 연령대별로는 30~40대 53%, 50대 36%, 60대이상 11%로 집계되어 의외로 젊은 층인 30~40대가 높게 나타났다.젊은 층이 이곳으로 이주하는 이유는 도시내 아파트 생활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선호하고, 면소재지에 초·중학교가 있어 교육여건과 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각종 문화생활를 영위할 수 있는 점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160세대 분양완료로 480여명의 도시민을 유치함으로써 농산물의 직거래 장터인 구이면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이용 등 지역농민과 면 소재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모악호수마을에 둥지를 틀어 완주군민이 되어 주신 입주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명품 전원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고 입주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모악호수마을로 행정분리에 따른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15 23:02

완주군, 귀성객에 와일드푸드축제 홍보

완주군이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제4회 완주와일드푸드 축제 홍보를 위해 한가위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전을 펼쳤다.완주군은 지난 6일 삼례완주소양이서상관 등 관내 나들목 5곳과 전주익산 나들목에서 귀성객들에게 와일드푸드축제 홍보 리플릿과 관광안내도군정홍보 책자를 나눠줬다.박성일 군수도 이날 완주IC와 전주IC에서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직접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며 축제를 알렸고, 박봉산 부군수도 이서IC에서 홍보 활동을 벌였다.추억을 오물오물, 건강을 아삭아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와일드푸드 축제에서 완주군은 프로그램의 선택과 집중에 주안점을 두고 그동안 축제의 장점으로 부각된 천렵과 화덕체험을 규모화다양화해 이를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귀성객 김경희씨(44경기 시흥)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시댁에 내려왔는데 올해 와일드푸드 축제는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게 만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성일 군수는 와일드푸드 축제는 좋은 먹거리가 무엇인지를 알리고, 부모와 아이, 연인 등에게 음식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려주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물론 전북도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11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