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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 즐겨요"

‘2022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이 오는 15일 완주군청 어울림 잔디광장과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세 살 독서 백세까지 배움’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과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가 개최하며 평생학습기관, 공공 및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등 지역 도서관·평생학습 단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통합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평생학습 분야에서는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댄스, 난타, 우쿨렐레, 칼림바 등으로 무대 공연을 펼친다. 라탄, 도예, 실크스크린, 수채화 캐리커쳐, 네일아트 등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평균나이 79세 어르신들의 한글 교실인 ‘진달래학교’ 학생들의 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작과 미디어 사진여행과 전북형 행복행복학습센터에서 만든 학습자들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도서관 분야에서는 <오늘은 우리집 놀이터> 박서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가을 하늘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베란다 콘서트, 미래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책 배달, 뉴욕라이브러리 영화 상영 등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군민 모두가 어우러져 배움의 결실을 공유하고 책과 함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10.11 10:23

완주군, 우석대와 손잡고 23층 전망대 확보한다

민선 8기 대표사업으로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내놓은 완주군이 관내 우석대학교와 손잡고 23층 전망대 확보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6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대학과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우석대 개방을 협의하고 있다"며 "우석대 본관 23층 건물의 상층인 20∼23층을 문화, 예술, 관광, 컨벤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망대 구상을 우석대측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 후 우석대 현장을 방문, 대학 고위 관계자들과 협의에 나섰다. 우석대학교는 완주군 삼례읍 만경강에 인접한 종합대학으로, 23층 높이 88m 고층 타워를 대학본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완주군은 우석대와 '윈윈 상생' 차원에서 우석대 본관 20∼23층을 컨벤션과 문화예술, 관광 전망 등 공간 등으로 리모델링,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유 군수는 "우석대가 충북 진천캠퍼스로 부분 이전하면서 빈 건물이 생겼고, 우석대 입장에서도 이에 대한 생산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우석대 본관 23층에서 전북지역을 조망하는 관광상품을 만들 수 있다. 이를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 지역 경제를 크게 활성화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등에 따르면 1970년대 김일성종합대학 본관이 21층(지하1층 포함)으로 한반도에서는 가장 높았다. 이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영남대 인수 후 본관 신축할 때 김일성종합대학보다 높게 건축할 것 지시해 영남대가 22층을 지었고, 우석대학교 서정상 이사장은 이보다 한층 높은 23층 건물을 건축, 한반도 대학건물 중 최고층의 높이가 됐다고 한다. 1987년 4월에 착공, 1989년 12월에 완공된 우석대 본관은 높이 88m에 달하며, 이 곳에서 바라보는 완주와 전주, 익산,김제, 군산 등에 이르는 탁 트인 전망은 매우 빼어나다. 완주군 관계자는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라며 "만경강 프로젝트 사업은 큰 예산없이 지역대학과의 협력사업, 금와습지 생태공간 조성사업처럼 정부 공모사업 등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우석대 본관을 활용할 경우 완주군은 큰 돈 들이지 않고 지역대학과 상생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완주
  • 김재호
  • 2022.10.06 17:30

"만경강 프로젝트 시동 걸고, 경제활력-환경해법 주력"

유희태 완주군수는 6일 군청 1층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 성과와 군정운영 방향 기자 간담회’를 갖고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필두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기회의 공정, 현안 해결, 환경문제의 근본적 대책 마련, 소통의 자치행정 구현 등에 주력해왔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취임 후 제1 핵심과제인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기획감사실에 별도의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용역을 발주했다. 조만간 구체적인 윤곽을 밝힐 것"이라고 소개한 후 "주민참여와 현장 중심형 아이디어 발굴, ‘만경강길 노르딕워킹’과 ‘봉동인락 만경강 걷기대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확산시켜왔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진두지휘, 올 9월말 현재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률은 38.0%를 기록했고, 농공단지 분양률도 62%대를 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 군수 취임을 전후해 완주군은 아데카코리아, 정석케미칼 등 굵직한 기업투자와 중소기업 투자를 포함해 총 10개 업체 1159억 원( 분양면적 10만7200㎡)을 유치했다. 유 군수는 그동안 '지역우선 세일즈 행정'과 ‘기회의 공정’으로 지역활력 제고에 주력했다.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에 있어 지역업체 수의계약 비율을 1년 전보다 4~8% 포인트씩 끌어올렸고, 수의계약 공사에서만 관련업체 몫이 10억 원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북 기초단체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8월에 ‘수의계약 총량제’를 전격 도입, 수의계약 시 사업부서별 동일업체의 연간 금액을 2억 원으로 묶어 특정업체 편중 시비를 차단했다. 유 군수는 환경문제의 근본적 대책 강구를 통해 ‘청정완주’ 이미지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환경통합관리센터 구축 준비와 함께 갈등사안별로 하나씩 실질적 해법을 모색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최대 환경문제는 비봉면 보은매립장 처리, 비봉면 우분연료화 사업, 비봉면 부여육종 사업장 매입 여부 등이다. 또 각종 축사와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악취도 해결해야 할 선결 과제다. 유 군수는 취임 후 악취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경감시단 증원과 민관 합동점검 추진, 악취 임시 상황실 가동 등 단계적 해결에 나서고 있다. 유 군수는 “현안 추진 과정에서 정치권과 군의회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기업유치를 군정 제1 현안으로 삼아 ‘완주군 투자유치 추진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력 회복, 완주형 공정경제 활성화 등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특히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국내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1만3000여 세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 ‘전북 4대 도시’ 도약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10.06 14:38

완주군, 악취 유발사업장 강력 대응한다

"악취가 너무 심합니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최근 고산의 한 교육장에서 60대 수강생이 "깨끗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 귀촌했는데 냄새 때문에 힘들다"고 하소연 했다. 실제로 완주군 산업시설이 운집한 봉동을 벗어난 고산면과 비봉면, 화산면, 소양면 일대에서는 가축 사육 과정에서 불가피한 축분뇨 냄새가 주민생활을 고통스럽게 하는 최대 민원 중 하나다. 완주군 비봉면 봉산리에서 재가동하려던 대형 양돈장은 '악취없는 친환경 삶'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밀려 최근 소송에서 패했고, 부지 매각 논의가 진행되는 등 주민들의 '악취 시설' 퇴치 요구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완주군이 고산농협과 손잡고 200억 원 가량을 투입하는 우분연료화시설은 주민 반대의견에 막혀 4년 넘게 추진되지 않고 있는 등 다양한 요구에 해법도 난망한 상황이다. 5일 완주군은 악취 없는 친환경 주민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악취상황실을 구축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관리 및 감시 대상은 완주산업단지와 우사•돈사 축분민원이 잦은 고산면 등이다. 내년에 5억 원을 투입해 악취상황실을 설치하며, 우선 군청 6층 환경과에 임시 악취상황실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완주산업단지 및 상습 악취 발생 사업장 주변지역에 설치된 이동식 악취모니터링 16개소를 연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임시 악취상황실은 주민 모니터링단과 협력·소통해 악취 민원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악취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달 의회를 통과한 추경 예산 1억7500만 원을 투입, 악취포집기 3대를 추가 구입해 총19대를 가동하고 악취포집차량도 11월 중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정기·수시적 지도점검을 통해 악취수치, 피해예상지역, 민원현황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이를 토대로 주요 민원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중에는 환경 지도감시 전문 공무원을 채용해 2인1조로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환경오염배출시설을 강력하게 지도 점검한다. 환경오염배출시설 관리기준 미흡에 따른 행정처분 사항은 해당사업장에 공문 발송하고, 13개 읍면 이장회의 등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관리 미흡 사항 적발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임동빈 완주군 환경과장은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불편함이 없는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해 악취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에서도 자발적으로 악취저감을 위해 철저히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10.05 14:00

"힘드세요? 치유농장에서 힐링하세요"

농촌 자원을 활용해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완주지역 치유농장들이 지난 2일 끝난 제10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에서 다양한 치유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완주군이 지정한 12개 치유농장이 와푸축제에서 체험프로그램을 가동, 치유농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또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 준 것. 소양면에 있는 드림뜰은 축제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리모(반려이끼를 키우는 물멍 화분)를 선보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드림뜰은 제17회 전국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미나 대표가 이끄는 치유농장으로, 청소년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원예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텃밭 및 숲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용진읍의 화담은 토기분에 식재한 야생화로 인기를 모았다. 농장에 울려퍼지는 도자기풍경 소리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싶어 참여했다는 화담 박종미 부대표는 “토기에 담긴 야생화와 도자기 풍경이 전시되자마자 체험과 판매로 이어져 축제 준비로 고단했던 심신의 피로가 한순간 풀어졌다”고 말했다. 상관면의 허브스팜은 허브와 야채를 활용한 소스로 샌드위치와 음료를 판매했다. 허브스팜은 축제 사흘동안 준비한 재료를 모두 소진하면서 완판기록을 남겼다. 허브스팜의 샌드위치와 허브소금은 온라인마켓 아이디어스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완주군은 이들 치유농장이 체험프로그램과 건강 제품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서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의 치유농장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에 시작한 완주군신활력플러스사업이 발굴한 액션그룹 사업으로, 농촌 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선정된 치유농장은 △그라스팜(봉동) △화담(용진) △소셜허브(용진) △허브스팜(상관) △완주케어팜(이서) △은혜의농장(소양) △드림뜰(소양) △희망채움(구이) △숲&놀이테라피(구이) △ 완주시니어(고산) △말순농장(비봉) △에버팜(화산) 등 총12개소다. 한편 완주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와 치유 콘텐츠를 연계한 ‘W푸드테라피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있다. 지난 7월부터 이서혁신도시에 W푸드테라피센터를 개관, 카페와 밀키트 판매 등 식품제조허가 시설을 완비한 공유공장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2.10.05 14:00

완주군, 전국 최초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개소

아동친화도시 완주군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문을 열었다. 4일 완주군은 고산면에 위치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1회 전국 아동옴부즈퍼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는 완주군수가 아동권리도시를 선포하고, 아동대표 2명이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제안’을 낭독해 아동옴부즈퍼슨에게 제1호 아동민원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2부 연석회의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아동옴부즈퍼슨 회의를 진행하고, 아동옴부즈퍼슨 공동사업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주대학교 오동석교수가 ‘지자체 아동권리독립기구 제도화 방안’을, 한일장신대학교 김웅수교수가 ‘지자체 아동권리독립기구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강연을 진행했다. 협력방안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정희과장, 서울시 인권담당관실 박숙미팀장, 경기도교육청 최지혜 옹호관, 사단법인 두루 엄선희변호사,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최정설 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완주군은 아동권리도시 선포를 기념해 오는 14일 아동친화도시 포럼 ‘인구소멸위기지역 청소년정책 전환방안’을 시작으로 15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 ‘플래닛 달달축제’를 연다. 내달 5일에는 아동청소년권리축제 등 10여개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완주군의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한국에서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역사상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전담 옴부즈퍼슨 임명과 독립적인 운영 모두를 갖춘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의 개소를 시작으로 진일보한 옴부즈퍼슨제도가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으로 고려되고, 아동권리가 침해당하지 않기 위해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조성됐다”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아동권리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10.04 16:26

유희태 군수, 완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세워야

유희태 완주군수가 4일 최근 IMF 외환위기를 연상시키는 경제 상황과 관련, 완주지역 여건에 맞는 ‘완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세우라고 강력 주문했다. 유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잇따른 금리 인상으로 지역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경기침체가 가속화할 우려가 깊어가고 있다”며 “지역경제 부양 차원에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세워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웅치전적지의 국가 사적화 지정, 수소특화 국가산단 제안서 제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완주군이 만경강을 중심으로 경제와 교통, 문화관광 1번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2일 성료된 제10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와 관련,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심초사 고생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으레 큰 행사를 치르다보면 아쉬움이 없을 수 없는 만큼 미진한 점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완하고 수정해서 내년에는 좀더 진일보한 축제, 완주군을 넘어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10.04 16:18

고향사랑기부제, 사회적경제와 함께

완주군과 완주소셜굿즈센터(센터장 이효진)가 2일 막을 내린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장에서 사회적경제 상품 전시관을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하며 상생전략을 폈다. 이번 축제장 사회적경제 상품 전시관에는 완주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0개 사회적경제 업체들이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에 따른 기대감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마을기업 등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 가공품을 홍보하는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설명과 참여 이벤트, 응원 캠페인 등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지역의 활동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을 살리는 착한 소비와 나눔‧상생’ 등 상품에 담긴 스토리를 방문객들에게 설명하고, 할인 판매 행사도 진행했다. 완주군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지난달 27일 완주군 의회 정례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10월 중에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구성, 답례품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300여개의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농촌에 부족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만들어가며 성장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공동체에 활력을 주고, 기부 문화 확산 및 지역 경제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10.04 16:17

레오나르도 다빈치‧미켈란젤로‧라파엘로 작품 감상하세요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개관9주년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사계의 향연전' 마지막 전시회가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의 3대 거장의 작품을 담은 ‘모나리자, 르네상스’ 레플리카 전시회이며, 레오나르드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삼례문화예술촌 상반기 기획전시에서는 모네, 르누아르, 앙리 마티스 작품이 소개됐다. 이번에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관람객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 작품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을 비롯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과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대공의 성모 등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3대 거장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예술촌은 전시와 연계해 르네상스 색종이 모자이크, 아이와 함께하는 데코글라스 만들기, 직접 그려볼 수 있는 나만의 그림 조명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며, 7080세대 추억의 교복 입어보기 체험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삼례문화예술촌 실내공연장 리모델링 완공에 맞춰 삼례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뮤지컬 '금와의 꿈2'가 10월 중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작년 초연됐던 삼례 금와습지의 맹꽁이와 금개구리 이야기를 각색한 '금와의 꿈1'에 이은 가족 뮤지컬 작품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2.10.04 16:16

제10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 성황리에 끝나...

‘더 재밌고, 더 맛있고, 더 특별한 공연으로 채워진 가을 대향연이었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완주군 고산면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관광객과 주민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축제에는 일반 주민은 물론 어린이들을 동반한 젊은 가족 방문객들이 대거 입장, 각종 공연장과 체험장, 농산물 판매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축제는 시랑천을 가로지르는 짚라인 체험과 워터 워킹볼 하천 레이스, 메뚜기 잡기, 와푸 더 워터 워(water war), 와푸 워터 댄스, 리틀 와푸족, 마을셰프들의 밥상, 구수한 가마솥 식탁, 구이구이 로컬푸드, 감자삼굿, 도전 와일드맨을 찾아라 등 매일 10~12개의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계속되면서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또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을 비롯해 수리수리마수리 마술, 다함께 더불어 주민 공연, 아슬아슬 저글링, 완주사랑 콘서트, 방울바울 비눗방울, 온누리예술단, 인형극 생강생강해, 와푸 인(IN) 퍼레이드, 로컬푸드 쇼, 청춘 마이크, 야생 와푸클럽 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올라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와푸배 완주 만경강길 노르딕워킹 대회’와 불편한 캠핑인 ‘2박3일간의 와일드 법칙’, 10주년 기념 ‘100인의 로컬밥상’,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등이 인기리에 진행됐다. 축제 마지막 날인 2일 오후에는 특설무대에서 ‘딜리셔스 인(in) 로컬푸드쇼’에 청와대에서 20년간 대통령 요리사로 근무한 천상현 등 유명 세프가 진행하는 '와푸 로컬푸드쇼'가 열렸다. 완주군은 이번 축제와 관련 “시대의 흐름과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축제의 내용과 형식을 바꾸고, 전반적인 운영방향도 개선했다”며 “주민들이 음식과 체험 등 축제 전반을 직접 맡아 운영하는, 주민이 주인인 축제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 “행정은 교통과 종합안내, 행사장 정리를 지원하는 등 주민과 행정이 손잡고 ‘더 재밌고’, ‘더 맛있고’, ‘더 편리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했다”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옛 추억도 되살리면서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완주군은 와푸축제 동안 완주군청과 전주역 등 4곳에서 오전 9시부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 방문객들의 축제 접근성을 높였다. 축제장 인근의 대형주차장과 놀토피아, 고산미소시장, 고산초 등에도 셔틀버스를 수시 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함으로써 방문객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 했다. 종이컵과 나무젓가락 등 1회용품은 쓰지 않고 다회용기 사용, 종이 리플릿 없는 축제,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 과거와 달리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했다ㅏ. 유희태 군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훈짐을 불어넣으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로 가는 첫 번째 힘찬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10.03 17:27

고향사랑기부제 대비 '완주사랑군민제' 시동

완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완주애향운동본부, 재경완주군민회와 손잡고 ‘완주사랑군민제’ 시범 운영에 나선다. 완주군은 9월30일 군수실에서 완주애향운동본부, 재경완주군민회와 ‘완주사랑 군민제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정완철 완주애향운동본부장, 김경회 재경완주군민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에 처음 시행하는 완주사랑군민제를 연내에 시범 운영해 제도를 원활히 안착시키고, 상호 우호적인 교류·협력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완주사랑군민제는 완주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완주를 고향으로 또는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있는 출향인, 지역 연고자, 고향사랑 기부자 등을 완주사랑군민으로 예우하고, 지속적인 관계로 교류하기 위한 시책이다. 완주사랑군민에게는 소속감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군민증을 발급해주고 주요 공공시설 등의 이용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날 완주군은 김경회 재경완주군민회장에게 1호 완주사랑군민증을 전달했다. 협약 기관들은 고향인 완주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사업 등의 홍보, 지역 공동체 복원 및 경기 활성화, 군민증 신청 업무 등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완주군은 내년도 완주군 홈페이지 개편 시기에 맞춰 완주사랑군민제 온라인 신청 및 발급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협약기관 및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2.10.03 17:26

완주군, 산지 토석채취사업장 집중점검

완주군이 고산면 등 관내 토석채취허가 사업장에 대한 자체 집중점검을 10월 중에 실시한다. 토석채취사업장 주변 피해 민원과 고산면 안남마을 등 석산 인근 주민들의 ‘석산허가(연장) 반대’ 집회 신고, 전라북도 정기 산지토석채취장 현장점검 계획 등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완주군은 이번 점검에서 토석채취장 발파작업에 의한 소음·비산먼지 발생, 지하수·하천수 오염과 산지복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현장 확인한다. 전북지방환경청, 완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도 협의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이행과 발파작업에 따른 화약류 적정 사용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 현장 확인점검에는 필요할 경우 주변 마을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과 관련,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산지 토석채취장이 관내 골재 수급을 담당하지만 주변 피해 등 위법사항 확인 시에는 엄정 대처할 계획이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 뒤에서 30년 넘게 진행되고 있는 (유)삼덕산업의 석산 골재채취업 허가 만료일이 오는 12월31일로 닥치면서 주민들이 ‘석산 허가 연장 반대’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2.10.03 17:25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호도 설문조사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금법의 본격 시행을 목전에 다가옴에 따라 진안군은 그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30일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의 답례품 선정을 위한 의견수렴 설문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제공받거나 모금을 통하여 취득하는 금전’을 말한다(고향사랑기부금법 제2조 제1항). 같은 법 제9조에 따르면 답례품이란 지방자치단체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한도를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제공하는 물품 또는 경제적 이익을 가리킨다. 같은 법 같은 조 제2항에서는 답례품의 유형을 세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제2항 제1호에는 지역특산품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에서 생산·제조된 물품, 같은 항 제2호에는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에서만 통용될 수 있도록 발행한 상품권 등 유가증권, 같은 항 제3호에는 그 밖에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서 조례로 정하는 것 등이 답례품으로 규정돼 있다. 군은 29일부터 실시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진안군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와 기부금 활용처, 기부의향에 대한 의견을 파악, 그 결과물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향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진안군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군청 홈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게시판에 접속하면 된다. 군은 설문 참여 유도를 위해 설문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상품권 당첨자는 10월 13일 이후 SNS에 공지된다. 군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오프라인 조사는 특히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2022 진안홍삼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집중하기로 했다. 답례품 선정은 다음달 말 확정할 예정이며, 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고향사랑기금의 활용처 발굴과 기금운용 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기부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답례품을 선정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또 하나의 지역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 완주
  • 국승호
  • 2022.09.29 22:43

제10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오늘부터 '팡파르'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가을 대향연 제10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오늘(30일)부터 10월2일까지 사흘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 입구에서 열린다.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화덕에서 직접 구워 먹는 ‘구이구이로컬푸드’, 벼가 노랗게 익어가는 논에서 열리는 ‘메뚜기 잡기 체험’, 2박3일 캠핑 체험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로 준비됐다. 축제장 입구 중심 특설무대에서는 9월 30일 1시30분부터 현진우와 함께하는 완주사랑콘서트가 열리고, 이어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완주 주민 15팀이 노래실력을 겨루고, 조항조와 신유, 나상도, 정다경 등이 초대가수로 나서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 우석대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과 찾아가는 풍류마당도 열리고, 10월1일과 2일 오후 4시30분에는 유명 요리사 초청 특별기획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내 인기 쿡방인 ‘냉장고를 부탁해’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세득’ 셰프와 청와대 대통령 전담 요리사 출신인 ‘천상현’ 셰프가 완주로컬푸드를 활용한 특별 레시피를 공개하는 것. 특설무대 주변에 마련된 ‘마을 셰프들의 밥상’에서는 완주군 13개 읍면 대표 음식 27종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는 주민들이 키오스크 등 11대의 셀프 계산 시설에서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색다른 음식값 결제 체험을 할 수 있다. 인근 포차와 문화체험장 등에서는 송화백일주, 전통 소목가구 등 무형문화재 체험을 비롯해 한지체험과 투망 등을 즐길 수 있다. 놀이마당 코너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메뚜기 잡기와 나락을 훑어내는 홀태 체험, 곤충체험, 자연놀이터 등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시랑천 옆 로컬마당 2코너에서는 꼬치를 화덕에 구워먹을 수 있는 ‘구이구치로컬푸드’ 체험을 할 수 있다. 신선한 완주산 로컬푸드 식재료를 끼워 화덕에 구워먹는 구이구이로컬푸드는 이번 축제 대표 먹거리다. 아이들은 힐링마당에서 인형극과 연극을 관람하고, 리틀와푸족 체험도 하며 청정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일반 차량의 축제장 내부 진입을 원천 차단하고, 셔틀버스 운행을 강화한다”며 “현수막과 플라스틱 1회용품을 없애는 등 최대한 친환경축제로 치른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9.29 13:13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차장 주민에 개방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류임철)이 전북혁신도시 설화공원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원내 주차시설 일부를 2022년 9월 29일부터 개방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운동장과 산책로를 개방했으며, 이번에 인근 공원 파크골프장 이용자(270여 명) 등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 일부를 추가로 개방한 것. 주차장 허용 범위는 설화공원 공용화장실과 이서혁신파크골프장과 가까운 3주차장이며, 주차 허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일몰시, 주말과 공휴일은 상시이용 가능하다. 다만 원내 교육, 행사 등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할 때는 사용을 제한하기로 하였다. 전북혁신도시에는 동서로 길게 5.4km나 이어진 공원(설화공원, 노을공원, 윤슬공원, 오공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주민들이 조깅, 자전거, 파크골프, 휴식 등을 즐기고 있지만 주차장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서혁신파크골프협회 최효열 회장은 “이번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주차장 개방 결정으로 노년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활성화 등 국민건강증진이 기대된다”며 크게 환영하고 “이용자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질서 있게 사용하여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9.29 13:1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