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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군민과 군정 운영 방향· 현안 공유

무주군은 22일 설천면을 끝으로 ‘多 함께 소통, The 넓게 공감! 2016 희망울림 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초 방문 군민과의 대화는 형식을 간소화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되면서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현장 질문을 강화해 주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대화의 장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이 함께 참석해 주민의 궁금증을 풀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주력했다. 지난 22일 설천면을 방문한 황정수 군수는 장효순 설천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손님맞이 준비와 마을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전개, 텃밭장터 운영 등 올 한 해 설천면에서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노인회장, 설천면발전협의회 등 주민 150여 명을 만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국도 30호선 무주 - 설천간 도로선형 개량 공사 △설천지역 군 관리계획 재정비 진행상황 등을 논의했다. 황 군수는 “구천동과 덕유산, 리조트가 오늘의 무주를 있게 한 자산이었다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태권도원과 반디랜드가 더해진 설천면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를 만들 든든한 원동력”이라며 “올해는 그 동력을 의지하고 서서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구체화, 현실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 연초 방문은 15일 안성면을 시작으로 22일 설천면에 이르기까지 6개 읍·면에서 업무보고와 군민과의 대화 이외에도 불우소외계층 격려와 주요 사업현장 점검 등이 함께 진행됐다.

  • 무주
  • 김효종
  • 2016.01.25 23:02

무주군, 곤충산업 육성 본궤도

무주군이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떠오른 곤충산업에 대한 육성계획을 밝혔다.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식용곤충산업 융복합화 기틀 마련과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 구축을, 자체사업으로 유용 곤충사육 실용화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군은 국비 2억 6000만 원을 포함해 총 5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식용곤충산업기틀 마련사업과 관련해 군은 지난해 2월 전북 최초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기술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고소득 지역특색농업 육성사업(애완곤충)에 선정돼 1억 원을 지원받으며 사업을 마무리했다.식용곤충을 사육 중인 생산자 단체나 6차 산업 인증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자체사업인 유용곤충사육 실용화 시범사업을 위해서는 곤충사육 희망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생산 시설 및 기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미경 무주군 반딧불이 담당은 곤충의 활용범위가 농업에서 생명과학, 의학, 농식품, 융복합 영역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곤충산업은 미래 농업의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다며 우리 군은 곤충 산업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업곤충 사육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육시설과 체험장 등을 연차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곤충산업 관련 대상자 모집 공고 및 신청 접수는 이달 중에 실시할 예정으로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반딧불이 담당(320-2834)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에서는 현재 곤충산업 연구회 모임인 덕유산곤충연구소 연구회가 결성돼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여 농가가 흰 점박이 꽃무지 등을 사육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6.01.21 23:02

무주반딧불축제, 대외 인지도 제고 선도

무주반딧불축제가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지역축제 부문 대상에 그 이름을 올렸다.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대상은 차별화된 지역의 브랜드를 창의와 열정을 기반으로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선도한 축제를 선정한 것으로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20세 이상 남녀 3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과 이 메일, 홈페이지 방문자 조사, 서류와 최종 심사를 거쳤다.무주반딧불축제는 4년 연속 정부 지정 최우수축제로서 무주하면 반딧불이, 축제하면 무주반딧불축제라는 등식을 성립시킨 지역의 대표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축제부문 대상 선정의 발판이 됐던 제19회 축제는 △반딧불이 관련 주제 프로그램들을 통해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소득을 창출한 축제 △주민들이 주인이 됐던 민간주도의 축제로서 성공한 지역축제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마을로 가는 축제 △늦반딧불이와 곤충 △향토 농특산물 특화거리 조성 △무주 군민들의 재능기부 △남대천 일원 명소화 △반딧불축제 스토리텔링 등 6대 차별화 전략이 호평을 받았다.1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황정수 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4년 연속 정부 지정 최우수축제 지정에 이어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까지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아주고, 기대하는 만큼 반딧불축제가 환경축제로서 본분을 다하고 공익 또한 멋지게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8월 27일 부터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9일간 열린다.

  • 무주
  • 김효종
  • 2016.01.20 23:02

무주군, 모바일 커뮤니티 재난 활용 효과 '톡톡'

무주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현장 행정을 가능케 하는 소통의 창구로 재난안전 모바일 커뮤니티를 활용해 관심을 끈다.무주군 안전재난과에 따르면 지난 해 8월 스마트폰 상에서 긴급 상황에 대한 공유와 전파, 점검과 확인 등이 모두 가능하도록 모바일 커뮤니티(밴드)를 개설했으며 현재 300여명의 직원들이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주군 공무원들은 이번 한 주도 재난안전 모바일 커뮤니티에서 시작을 했다. 무주 지역에 강설과 한파가 예보되며 17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모바일 커뮤니티에는 6개 읍·면의 적설량과 결빙 구간 등 실시간 상황들이 글과 사진으로 채워졌다. 이는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로 이어지고 구간별 도로 상태와 제설상황 등이 함께 공유되면서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를 막는데 일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 대한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면서 활력소도 되고 있다.김귀영 군 안전총괄담당은 “날씨부터, 현장에서 발생한 돌발상황, 문제 상황 점검들까지, 조치가 필요한 내용들이라면 무엇이든 먼저 생각하고 발견한 사람이 올리면 된다”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봄·가을철 산불예방, 여름철 물놀이 안전은 물론 직원들의 사기 진작 등을 위해서도 모바일 커뮤니티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6.01.20 23:02

무주 반딧불농·특산물, 부산·대전서 직거래장터 운영

무주 반딧불농특산물이 부산과 대전 시민들을 만나러 간다.설맞이 반딧불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1일과 22일에는 대전 정부청사에서, 23일에서 26일까지는 부산 기장군 정관읍과 수영구 일원, 기장군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설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적합한 반딧불농특산물을 엄선했으며 생산 농가들을 직접 판매 행사에 참여시켜 책임감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6개 읍면 13개 농가가 직접 참여해 인삼 등 약초와 사과, 머루와인, 산양삼, 오미자, 한과, 벌꿀, 곡류 등 20여 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상목 군 농업마케팅담당은 그동안 직거래를 통해 확보된 고객이 직거래 일정 등에 대해 전화 문의를 하는 등 무주반딧불농특산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소비자의 기대와 선택이 항상 옳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상품을 엄선하고 고객 편의를 우선한 장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은 올 해 반딧불 농특산물 매출을 150억 원으로 세워 판로 개척과 판매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으로 이달에는 부산과 대전, 다음 달에는 경기도 부천시청 앞 광장(2월3일~5일)과 대전 서구청(2월4일~5일) 등에서 직거래행사를 벌이는 등 1년간 수도권 27개소와 부산 등 영남권 12개소, 대전 등 중부권 15개소 등 9개 지역 54개소를 찾을 예정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6.01.19 23:02

무주군, 거점 소독시설 설치·방제 강화

도내 구제역 발생으로 비상이 걸리자 무주군도 무주 IC와 덕유산 IC에 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무주 IC 만남의 광장 내에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수준으로 강화하는가 하면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6개 반 113명이 투입되는 방역대책본부를 가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2개 반 4명으로 운영하던 상황실은 5개 반 10명으로 확대해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의심 축 신고와 가축질병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에 따른 조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와 돼지 등의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는 155농가 4,848두(2개월령 이상 미접종 가축)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농장주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2개의 공동방제단을 총 동원해 매주 수요일마다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SMS, 전화 홍보를 강화하며 축산농가 모임과 방문 자제 요청, 중점관리 대상농가 신고 안내 및 소독을 독려해 나가고 있다. 최종운 군 축산담당은 “도내에서 구제역이 발병함에 따라 행정과 농가 모두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구제역 차단 방역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이번에도 구제역 발생 제로의 청정지역, 씨수소 피난지로서의 무주군 명성을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6.01.19 23:02

무주군, 농촌체험마을 재정비

무주군이 농촌체험휴양마을 회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미 조성된 마을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방문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마을의 자립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3개 마을을 지원(보조 90%, 자부담 10%)한다. 군은 마을사업을 추진한 마을 중 시설 개보수가 필요하거나 사업 운영의지가 높은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마을로 가는 축제 참여 마을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대상 마을은 도농교류 기반시설과 체험, 소득시설을 신축하거나 개보수하고 체험 및 소득 콘텐츠를 확충하거나 생활편의시설 조성,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무주군 마을만들기사업소 김오수 농촌관광담당은 노후화된 마을 시설들을 개보수해 무주군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지속적인 방문객을 유치해 마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방침이라며 이 사업이 마을 주민들의 자신감을 회복시켜 마을 자립 동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상마을 선정과 사업추진 등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에는 현재 3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으며 지난해 무주반딧불축제 때는 11개 마을이 마을로 가는 축제에 참여해 마을관광의 저력을 보여줬다.

  • 무주
  • 김효종
  • 2016.01.18 23:02

무주군 신년하례회 성황…관광도시 도약 다짐

무주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신년하례회가 11일 무주읍 예체문화관에서 열렸다.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지부장 정재호)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참석자들은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시범과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새해 덕담나누기와 소망 떡 자르기 등의 시간을 함께 했다.황정수 군수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서 모아진 기운을 토대로 2만 5000여 무주군민의 희망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그동안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를 위해 열심히 뛰어왔던 만큼 이제부터는 손에 잡히는 결실로 거둬보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600년 역사를 써나가겠다는 열의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찾아온 기회를 제대로 잡을 수 있도록 2016 올해의 관광도시와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라는 타이틀을 딛고 일어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야하는 하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 그리고 무주가 세계 태권도의 중심이라는 것을 확고히 할 수 있는 2017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는데 더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6.01.12 23:02

무주군, 소득작물 신기술 보급 사업 진행

무주군이 올 한 해 12억 원을 들여 소득 작목(원예·특작)분야 신기술보급 15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과수분야(5개 사업)에는 사과 국내육성품종 보급 등에 6억 4000만 원, 채소분야는 고랭지 과채류 특화단지 조성 등 4개 사업에 1억 원, 친환경 천마 신기술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는 특용작물분야 4개 사업에는 3억 원을 투자한다.최근 기후변화로 확산되고 있는 돌발 병해충 방지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으로 이와 관련해서는 사과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1억 원, 화상병 방제에 6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원예·특용작물분야의 품목별 작목반과 연구회, 영농조합 등에 가입되어 있으면 된다. 신청은 1월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하면 된다. 신상범 무주군 소득작목담당은 “소득 신청 작목에 대한 경쟁력과 그간의 지원 실적 등 엄격한 현지 실사와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완벽한 소득사업 추진 기반을 통해 무주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품목별 적기 파종을 돕기 위해 사업 관련 내용들에 대한 농가 홍보에 더욱 주력할 계획으로 세부사업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홈페이지(www.muju.go.kr), 소득작목 담당(320-2871~3), 읍·면 산업담당과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6.01.11 23:02

무주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시설 개선 마치고 정상 운영

무주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시설개선을 마무리하고 주민편익을 돕는다.국비와 도비 4억여 원을 포함한 8억 9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개월여 동안 시설개선을 추진, 비품교체까지 마치고 7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분향실을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늘리면서 수용 인원도 272명으로 증가됐으며 지하 1층에서 2층 규모(지하 1층 655㎡ , 지하 2층 643㎡)로 확장시켜 사무실과 안치실, 영결식장, 분향실, 유족실, 간이주방, 조리실, 휴게실, 화장실 등을 모두 갖추게 됐다.김국환 군 보건행정담당은 시설이 오래되고 이용객 수에 비해 장소가 협소해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들이 발생을 했었다며 물리치료실을 건강증진센터로 이전하면서 공간을 확보해 규모를 확대하고 노후화된 장비와 시설들까지 모두 교체해 장례식장 이용에 대한 불편과 편견을 없애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개장한 무주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연 평균 이용건수가 190건에 달하는 등 수요가 늘면서 시설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이용료는 특실이 관내 주민 사망자의 경우 하루 30만 원, 출향군민 사망자는 45만 원, 타 지역 거주자 중 관내 사망자는 60만 원이며 일반실의 경우 특실요금의 50% 수준이다.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5.18 유공자, 장애인등록자는 50% 할인된다.

  • 무주
  • 김효종
  • 2016.01.08 23:02

무주 농특산물 판매 100억 달성

무주군이 추진했던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 100억 프로젝트가 목표점에 도달했다.무주군에 따르면 군정방침인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위해 진행한 농특산물 판매 프로젝트를 통해 사과와 천마, 옥수수, 머루와인 등의 지난해 매출액이 100억 9400만 원에 달했다.이 같은 성과는 반딧불 농특산물대축제와 주말난장 등을 비롯해 2270농가가 직접 참여해 전국 11개 지역 39개소에서 펼친 직거래장터, 인천공항 면세점과 부산 롯데 몰, 코레일 익산 KTX역사 등 11곳에서의 상설판매, 반딧불사이버장터를 비롯한 우체국쇼핑몰과 JB 프라자 장터 등의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통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이상목 군 농업마케팅담당은 우리 군은 100억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거래 품목과 수량을 다양화한 한편 다기능다용도 소포장재 지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하는데 주력했다며 이를 통해 신규 농가들의 참여를 늘리고 농특산물의 품질을 향상시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인지도와 매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군은 올 매출목표를 150억 원으로 올려 세워 판로 개척과 판매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 성장속도를 고려해 이 부분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150억 원의 매출 달성을 위해 군은 설 명절을 앞둔 이번 달에는 서울과 과천 등지에서 직거래행사를 벌이는 것을 비롯해 1년 동안 수도권 27개소와 부산 등 영남권 12개소, 대전 등 중부권 15개소 등 9개 지역 54개소를 찾아갈 예정이다.직거래 참여 농가들은 100억 원이 목표 달성에 한몫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반딧불 농특산물이 더 많이 알려지고 한 번 맛본 소비자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맛, 품질, 가격에서 모두 앞서는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6.01.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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