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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단풍축제와 안성면 천마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23일 적상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적상면민의 날 단풍축제는 적상산 단풍을 테마로 주민들의 화합과 관광객 유치기반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산신제를 비롯해 면민화합 운동회 및 관광사진 전시회,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단풍골 노래자랑, 게이트볼대회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한 24일 토요일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천마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농가소득 창출의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로 개최되며, 전북도립국악원의 식전공연을 비롯 천마음식경연대회와 생천마품평회, 천마캐기 체험 및 천마음식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린다.무주군 관계자는"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적상산에 오면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난다"며,"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안성 천마의 진수를 무주에서 꼭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지역민원 중 뜨거운 감자로 제기돼왔던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용화면 내룡마을 일대 대규모 한우공동사업장 조성사업이 백지화됐다.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서울축산농협 임시 이사회에서 한우공동사업 조성 예정지역이 사업타당성 부족이라는 용역결과와 금강유역환경청의 사전입지 부적격 판정 등의 이유로 사업계획이 철회됐다.그동안 무주군은 인접지역인 충북 영동군 용화면 내룡마을 일대가 한우공동사업장으로 조성되면 무주 남대천 상수원의 오염 및 청정지역에 대한 이미지 실추와 경제적 손실 등을 심각하게 우려해 왔다.이에, 지난 1년여동안 무주 주민들로 구성된 반대대책위원회는 충청권 환경단체 등과 연계해, 서울축협과 금강유역환경청, 국회,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계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건의서 전달 등의 적극적인 반대운동을 펼쳐왔다.김용붕 반대대책위 위원장(무주읍)은 "서울축산농협이 사업을 포기할 수 있었던 것은 청정무주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오랜시간동안 단합된 힘을 보여준 군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무주군지회 노인회(회장 김재환)은 제13회 노인의 날을 맞아 20일 예체문화관에서 홍낙표 군수와 노인회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효 전통을 확산하고 화합과 친교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행사로는 어르신을 위해 락락밴드와 댄스스포츠공연 등이 열렸고, 이어 기념식,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김동윤씨(무풍면)와 김분순씨(설천면)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태술씨(무주읍)외 5명은 군수 표창, 안성면 정천경로당(회장 오주환)이 모범경로당상, 새마을부녀회장 양봉자씨는 노인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홍낙표 군수는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의 경제적 여건과 건강, 복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정책 실현이 절실하다"며"군은 각종 복지 인프라구축 및 노인일자리 충원,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2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09년 하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유영만 부군수를 비롯 7733부대 4대대 황경국 대대장 및 관련업체와 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합동점검을 통해 중점관리자원의 동원방침과 절차 등을 검토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보완책을 논의 했다.유영만 부군수는 "국가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관계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원으로 관리되고 있는 인력과 장비의 적기동원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군청 관련 공무원들은 전시혈액수급대책, 가축방역대책, 전시수질오염방지 및 먹는물안정공급대책 등 보건, 환경, 축산자원과 관련한 연구 과제들을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관련내용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은 지난 19일 주간업무보고회를 갖고 현안업무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업무보고회에 참석한 홍낙표 군수는"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무주군의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보다 큰 책임과 사명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또"특별히 이월사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문별 점검과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누수없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완벽하게 하라"고 덧붙였다.이외에도 공무원들의 자기성찰 및 공직기강 철저에 대한 내용을 특별히 강조하기도 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장 고석화(미국)등 46명은 오는 2011년 World-OKTA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동안 무주리조트를 방문했다.이와함께 무주군은 이번 방문이 국제 행사 유치기반 및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추진 동력으로 이어지기 위해 지역 잠재력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일정으로는 첫날인 19일에는 군이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군정소개 및 홍보 동영상을 관람하고, 둘째날은 무주리조트 주요 회의장 및 부대시설과 덕유산 설천봉 등의 시설들을 시찰한 후 무주군으로부터 기업도시개발사업 설명 및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홍낙표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무주군은 동계유니버시아드를 비롯한 아셈재무차관회의와 세계태권도한마당 2006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저력을 가지고 있다"며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권위있는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다시 한 번 주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한편, 2011년 4월 개최 예정인 제13차 World-OKTA 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는 4일간 개최되는 것으로 전 세계에서 8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태권도공원 건립공사 실시설계 중간보고회가 15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태권도진흥재단 및 삼성물산컨소시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보고회에서 삼성물산컨소시엄의 박봉규 소장(삼우종합건축사무소)은 태권도공원 건립공사 건축개요 및 동선계획, 주요시설물 토지이용계획, 주요시설물의 기능 및 공간배치 구상안에 대해 설명했다.태권도공원과 김윤철 과장은 "태권도공원 건립공사 실시계획 승인에 앞서 중간보고회를 갖게 됐고, 앞으로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는 입장료 폐지 이후 탐방객 증가에 따른 무분별한 공원이용으로 자연자원 훼손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오는 24일부터'사전예고 집중단속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공원내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키 위함이다.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주로 발생하는 무질서행위로는 취사행위. 흡연행위. 식물채취 순으로 분석되며, 지난 07년도 입장료 폐지이후 금지행위 발생건수가 급증하는 추세다.이에 공원사무소는 가을성수기를 맞아 고지대의 야생식물 채취행위와, 도·남벌과 백두대간 보호지역 샛길출입에 대한 특벌단속에 나서는 한편,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는 버섯 등 임산물 채취행위를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가 주관한 2009 작은문학제'가을편지'가 13일 군청 후정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가을편지는 시와 음악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회원들의 시화작품전시를 비롯해 노래와 연주, 시낭송의 시간이 함께 마련됐다.이날 수필가 박영애씨(무주지부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을콘서트는 박점분씨(무주문인협회원)의 색소폰연주를 비롯해 시인 김주순씨(전북시낭송협회,무주문인협회원)의 시낭송과 시인이자 수필가 전선자씨(전북불교문학회장)의 가곡독창 등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한편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켠에 시화전이 열렸는 데, 김정숙씨의'내하루'와 서영숙씨의'선유도', 이여산씨의'반딧불(수필 中)'등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주민 김모씨(43·무주읍)는 "깊어가는 가을에 시와 음악이라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며,"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더없이 즐거웠다"고 말했다.한편, 홍낙표 무주군수는 "매년 이맘 때 쯤이면 이 무대를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게 된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문학제가 풍요로운 무주의 상징이 되고 주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9월 (주)샘표식품과 산머루 우선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산머루 140여톤을 샘표식품에 납품한 것을 비롯 관내 머루와인 공장 및 가공업체 등에 200여톤을 납품하는 본격적인 수매가 이뤄져, 총 6억8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군은 현재 117농가 44ha규모로 연간 총 340톤 정도를 생산해 산머루를 지역전략품목으로 집중육성하고 있다.무주산 산머루는 샘표식품이 생산하고 있는 발효가공품의 원료 및 머루와인의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무주군 농업행정 박장호 담당은 "해마다 산머루가 수매 문제로 어려움이 많은데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함에 따라 큰 시름을 덜게 됐다"며,"수매가격도 kg당 2,000원 이어서 농가소득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군에서는 친환경농법을 통한 최상의 품질인 산머루를 생산함은 물론 더욱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는 12일 탐방객 이용이 집중될 가을 성수기를 맞아 덕유산국립공원 방문시 보행문화 개선에 따른 우측보행을 당부했다.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덕유산 가을 단풍 절정기는 당초보다 조금 앞당겨져 예상보다 빠른 다음주(10월 중순)정도로 예측하고 있다.박문규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보행안전 및 보행편의를 위한 우측보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탐방로상 안내문 및 유도표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며, "덕유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안전한 가을 단풍산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무주지역에서 생산된 머루 200t이 올해 처음 ㈜샘표식품에 공급됐다. 무주군은 머루 우선 공급 협약에 따라 최근 머루 200여t(6억8천여만원 어치)을샘표식품에 납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물량은 무주지역 전체 생산량 340여t의 58.8%에 해당하며, 납품 가격은 ㎏당2천원이다. 무주군은 회사 측과 협의해 내년에는 생산량 전량을 납품할 예정이어서 판로난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지역에서는 현재 117 농가가 44ha 규모에서 연간 총 340t의 머루를 생산하고 있다.
무주군이 지난 9일 서울특별시 대한상공회의서에서 열린 제3회 도시의 날 기념행사에서 2009 도시대상 안전건강도시 부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학회와 중앙일보사가 주관한 2009 도시대상(안전건강도시 부문 국토해양부장관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년동안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내용들을 평가한 것이다.무주군은 태권도공원 등 세계적인 스포츠·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6개 읍면에 모두 체육공원을 마련해 군민건강증진에 주력한 점과 전문 인력을 활용한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인구 증가에 맞춘 맞춤형 한방진료서비스 실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과 고품격 장례서비스 제공, 노인과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또한 체계적인 지역방재계획 수립과 홍수경보시스템 구축 등 완벽한 방재업무 추진 등을 통해 군민안전에 기여한 점 등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경찰서(서장 최종선)는 수확철이 맞아 노약자들의 교통사고 증가로 인한 시인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을 해소키 위해, 무주군으로 부터 야광반사지 500개를 1차로 지원받아 농기계와 사발이, 전동휠체어 등 후면에 부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무주군으로부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2차사업인 경광등 부착 등 추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제21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오는 10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홍낙표 무주군수, 정구복 영동군수 및 행사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 삼도봉(해발 1,176m) 정상에서 개최된다.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등 3도 3시 군민의 화합의 장인 이날 행사는 삼도봉 광장에서 출발식을 시작으로 삼도화합 기원제와 기념식, 그리고 부대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특히 김천시 승격 60주년 축하 삼도봉 산상음악회가 열릴 예정으로 이날 초청가수 김세환씨와 성악가 이태원씨(김천대학 교수)가 출연해 삼도화합의 절정을 이루게 된다.무주군 문화예술 길윤섭 담당은 "1989년 10월 무주군의 제의로 시작된 삼도봉 행사가 삼도화합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무주, 영동, 김천인이 격년제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해마다 지역의 특성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무주교육청(교육장 박내순)은 도내 최초로 '장학사 참여 시범 공개수업'을 도교육청 관계자, 지역교육청장학사 및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무주중앙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이번 시범수업은 교실수업 개선과 교직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수업의 질적 개선을 통해 학력을 신장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시범수업을 공개한 무주교육청 서길주 장학사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 3. 도형 단원을 지도했는데 학생들이 직접 원을 그려보고 지름과 반지름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개념형성 수업모형을 적용, 학생들에게 지름과 반지름의 개념을 확실하게 형성시키고 발전적으로 두 개념의 관련성을 파악토록 했다.남화식 초등교육과장은 "지금까지는 장학사들의 일선학교 장학지도시 실적위주의 평가나 행정적인 지도에 치우쳤다"며,"이번 시범수업이 앞으로 전라북도의 장학지도의 방향을 수업중심, 참여중심, 협의중심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7일 오후 2시부터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2010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군민공청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군민공청회는 수요자 중심의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재원배분 및 사업성과를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군 재정여건 및 2010년 예산편성 방향 설명을 비롯한 지역발전을 위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주제발표 시간에는 전북대 박기영 교수(국가발전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호원대 심인보 교수(호텔관광학부)가 '지역개발과 관광수입의 연계방안'에 대한 내용을, 전주대 이유라 교수(한지문화산업과)가 '전통산업의 개발과 육성', 지역농산업 경영경제연구소 강창식 박사가 '농업정책과 농업발전방안'을 발표한다.한편, 토론자로는 전주대 송광인 교수,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이칠용 회장. 무주군 농촌지도자협회 이선화 회장 등이 초빙돼 무주지역의 관광 및 산업경제, 농업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무주경찰서(서장 최종선)는 6일 다문화가정지원센타를 방문, 한글과정교육을 받고 있는 다문화가정 23세대를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체제 구축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이날 설명회는 외국인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 일반 서민 및 선량한 외국인의 민생보호를 위해 마련됐다.최 서장은 이날"외사범죄 제보와 피해자의 신고체제를 활성화해 민생을 침해하는 외사범죄에 대해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펼쳐 다문화가정의 안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무주경찰서는 다문화가정 피해지원을 위해 경찰서 민원실에 전담반과 통역요원 편성해 피해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주군협의회(회장 황인홍)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달동안 무주종합복지관에서 42명의 평통자문위원들이 4명씩 10개조를 편성, 중식 배급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복지관에서는 관내 65세이상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하루 200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황인홍 회장은 "우리 주위에 작은 관심이 큰 기쁨을 만든다"며, "앞으로 더욱 실천하는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회복지분과위원회 이대성 위원장도 "따뜻한 이웃사랑은 물질적 도움만이 아닌 몸소 실천하는 봉사도 중요하다"며 "지역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전했다.
무주군은 5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본청을 비롯한 읍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홍낙표 군수는 무주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중등교육협의회(회장 신현길)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재난안전관리과 허영덕 과장은 민방위 창설 34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무주읍 지역민방위대 신운주 대장(무주읍 운교리)은 소방방재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홍 군수는"어려운 경제상황과 신종플루, 짧은 연휴로 인해 전년에 비해 귀성객이 많이 줄었지만, 농사가 풍작이라 여유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무주에 1년 365일 감사와 행복이 넘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열정을 발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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