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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선도활동에 돌입했다.무주군 설천면은 고입 및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건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경찰·학교 등 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도반을 편성,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및 유해업소 일제 지도단속에 들어갔다.면은 우선 유해환경 및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청소년 비행예방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미성년자 출입제한 구역과 위락시설의 출입금지를 지도하는 등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선도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 유흥업소·단란주점·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선도하는 등 관련업소의 자율정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상이목 마을이 2003년 퇴비생산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5백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03 여름철 퇴비생산 우수마을 평가 결과, 상이목 마을이 퇴비생산 목표 달성도, 퇴비 총 생산량, 호당 평균생산량 항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농업기술센터는 그 동안 부존자원을 활용해 토양지력을 증진시키고 환경보존을 위해 매년 마을별 퇴비증산연시대회를 개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 농가가 참여하는 토양살리기 운동을 추진해왔다.또한 퇴비자원화를 통해 고품질 무공해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품질인증획득에 주력해왔다.한편, 상이목 마을은 올해 무주군 퇴비증산 연시대회에서 15농가가 참여해 460톤의 퇴비를 생산, 무주군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군수상과 시상금 3백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무주군이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대대적인 야생동물 보호활동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동절기 불법포획으로부터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야생동물 불법포획 및 밀렵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군은 우선 12개반으로 구성된 밀렵·밀거래 단속반을 편성, 내년 2월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하고 조수보호구 및 밀렵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기동순찰을 강화키로 했다.또 눈비가 오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건강원·철물점·박제업소 등 야생동물 관련업소에 대한 지도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야생동물보호단체와 연계해 진안·장수 등 인근 수렵장을 이탈한 불법수렵행위에 대한 자율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적설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실시 등 월동기 야생동물 보호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무주
무주군의회(의장 김원수)가 지난 10월 제2회 추경때 논란이 됐던 수해복구비와 동계올림픽 추진 관련 예산에 대해 집중적인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의회는 편입부지 보상비 37억5천만원 전액을 삭감함으로써 시설관련 수해복구를 못하게 되었는지를 질의, 집행부측으로부터 '보상비가 지급중에 있으나 공사에는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아냈다.무주군은 또 수해복구 대상으로 책정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의 재시공 및 복구와 병행해 필요한 부속시설을 추진하는데 토지매입비 일부를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시설공사에 앞서 부지매입비를 확보해야 하는 순서를 어긴 것.군의회는 2014년 동계오륜 시설기준 충족 및 타당성 확보용역비 1억원을 삭감한 것은 재원부담 시행청이 결정되지 않은 불투명하고 막연한 계획이며, 무주군이 아닌 전북도가 시행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북도가 동계올림픽 추진을 위해 지원한 1억원중 2천6백만원을 삭감한데 대해 무주군은 행자부에 질의한 결과 전북도가 용도와 금액을 정해 교부내시 했으므로 '삭감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아냈다며 재의를 요구하는 등 강력히 반발했으나 군의회는 행자부 해석이 불분명하고 군수 개인의 기록물에 그치고 있다며 삭감의 당위성으로 맞섰다.개발촉진지구 투자유치 사업비 삭감에 대해 군의회는 아직 용역이 마무리되지 않아 연내 집행이 어려운데다 해당부서에서 요구하지도 않은 예산을 정책관리실에서 직접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김무식의원(무주읍)은 "이번 회기를 맞아 의원들이 주말까지 자료준비를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무주
무주군이 아름답고 실용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대학생들의 견학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지난 11일 충청대학 김용환 교수를 비롯한 대학생 70여명은 아름다운 공간미학이 가미된 무주군 친환경 건축물들을 시찰하기 위해 무주군을 찾았다.이들 학생들은 문화예술공간과 체육공간이 조화된 복합예술공간인 예체문화관과 농민의 집, 서창박물관, 반딧불장터 등을 돌아보며 목적을 위한 단순 공간이 아닌 미적 감각이 도입된 실용적인 예술공간으로 들어서 있는 관내 건축물을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또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주민들의 활동공간으로서 지역의 특색이 잘 표현된 각 읍면의 주민자치센터와 마을회관 등도 둘러보았다.한편 무주군은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아름다운 건축상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며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도시가꾸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의병활동으로 순직한 의병의 숭고한 뜻을 기념하는 무주군 칠연의총 성역화 사업이 마무리 됐다.무주군은 11일 오후 2시 김세웅 무주군수를 비롯해 각급기관사회단체장과 향보회원 및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연의총 성역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안성면 공정리 일대에 조성된 칠연의총 성역화사업은 신명선 장군을 비롯해 의병 1백50여명의 뜻을 기리고 애국·애족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총 3억6천6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봉분과 상석·비석·팔각정 등을 조성했다. 특히 군은 칠연의총 내에 산책로와 잔디광장을 조성, 공원화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다.한편 전라북도지정 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된 칠연의총은 진무장 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워 수많은 공적을 남긴 신명선 장군과 의병들이 묻힌 곳으로 주변에 자연학습원이 들어서 있어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자연체험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개된 간부회의가 사회복지시책 업무연찬을 병행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등 아주 특별한 간부회의로 평가를 받고 있다.8일 김세웅 군수 주재로 열린 확대간부회의가 실과원소 읍면의 주간업무계획 보고후 여성복지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면사항인 '참전유공자 예우 확대방안'과 '노인생계비 상향조정을 위한 한시적 노인복지특별법 제정 청원', 그리고 '학교급식지원조례제정 및 교육경비지원조례 제정'사항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열렸다.토론회는 해당 담당들의 취지 설명이 있은 뒤 미리 배부한 자료에 의해 연찬한 간부들이 발전방안과 대안들에 대하여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김복기 농업기술센타 소장은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위해 관련법 제정 및 청원시 내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고, 김호정 설천면장은 "노인복지 특별법 제정 청원시 노인들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녀들의 수익발생으로 인해 기초생활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는 사례 등에 대한 대책마련도 함께 강구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토론을 마친 후 김군수는 "지자체 차원에서 참전용사 예우에 관한 고민은 매우 고무적이다”면서 "이번 연찬회에서 거론된 사항에 대하여 지자체 차원의 예우방법 등 각종 지원사항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군이 참여정부의 지방분산 정책에 따라 중앙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적극대응하기 위한 중앙공공기관 유치전략을 마련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선정되는 1차 이전 결정기관 85개 기관중 이미 농업생명과학연구원 등 5개기관을 유치할 것을 계획하고 전라북도 및 전북발전연구원과 협의 추진중에 있다고 밝히고 군 자체적으로 중앙공무원교육원 등 국가전문행정 연수원의 무주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군은 중앙공공기관을 유치하면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무주를 관통함에 따라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로서 국토의 중심성을 부각시켜 유치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이전 대상기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또 군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유치전략을 펼치기 위해 유치적지를 사전에 파악, 이를 순위별로 데이터화하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지역여건과 접근성, 교육, 정주기반 인프라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 이전 대상지 선정에 공격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한편 중앙공공기관이 무주에 안착하게 될 경우 부지매입과 행정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중앙부처 등 기관과 내실있는 유치협상을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있어 중앙공공기관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무주군 외국인 초청의 밤 행사가 5일 오후 5시 무주읍 은하관광농원가든에서 관내 거주 외국인 가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올해로 네 번째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무주군 주계음우회(회장 김내생) 주관으로 타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을 위로, 격려하며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한 것.이날 초청된 외국인 가족들은 노래자랑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펼치고 그 동안 무주에서의 생활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내생 회장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타국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외국인들이 서로간 만남의 자리를 통해 회포도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곳에서의 좋은 기억으로 무주가 이들의 제2의 고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민원인의 행정편익을 도모키 위해 군청 종합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무인발급기 설치로 민원인들은 법원소관 민원의 등기부등본 발급 및 행정자치부 소관 민원 12종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돼 지금까지 등기부등본을 발급 받기 위해 등기소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무인 민원 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은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비롯해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농지원부, 병적증명서, 집합건물대지권등록, 건설기계등록원부, 기초생활수급자증명, 의료급여증명 등 12종으로 반드시 주민등록증을 지참해야한다.
크리스토퍼 파운 독일 베를린시의 구의원과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정재각 박사가 5일 무주군을 방문, 무주군이 한국 지방자치의 선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파운의원의 이번 무주군 방문은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양국의 지방자치와 분권에 관한 공동프로젝트 중 지방자치에 관한 비교연구를 통해 한국 지방자치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찾기 위한 것.파운 의원은 "한국지방자치를 연구하던 중 무주군이 민선자치 이후 전국에서 최초로 담장과 벽을 허물어 열린행정을 펴고 주민자치센터와 예체문화관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치공간 및 복지공간 마련, 주민평생교육실시 등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해 운영되는 한국지방자치의 성공모델로 평가돼 무주를 찾게 됐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김세웅 무주군수와의 인터뷰를 마친 파운의원은 예체문화관, 주민자치센터, 하수종말처리장 등 주요사업장을 둘러봤다.
무주보건의료원의 찾아가는 열린 한방의료서비스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농한기 동안 한방보건의와 마을진료소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진료반을 편성, 지난달부터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열린 한방보건의료서비스를 전개, 주민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특히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전개로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다양한 한방의료혜택을 제공,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진료과목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침시술 등 일반 한방진료를 비롯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중풍예방사업과 사상체질 감별 등이다. 또 각종 예방사업 및 질환치료와 연계해 지속적인 군민 건강관리를 추진, 한방보건사업을 보다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또 군은 모든 주민들이 양질의 한방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을 방송 및 인터넷을 통한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지속적으로 펴기로 했다.한편 열린 한방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은 오는 22일까지 실시된다.
무주군이 동절기 도로안전 도모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겨울철 제설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군은 동절기 설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제설모래와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지방도 5개 노선, 군도 11개 노선 1백81㎞에 제설함 및 모래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설해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겨울철 스키시즌을 앞두고 설해위험지구에 위험표지판을 설치하고 설해위험지구별로 모니터요원을 선정,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신속한 대처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도로교통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또 도로뿐 아니라 마을회관과 경로당, 사찰 등지에 제설함, 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재를 비치하고 인접 시군과의 제설협조체제 및 긴급제설작업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무주는 무주리조트가 자리잡은 겨울스포츠 도시로 올해도 많은 스키어들이 무주를 예상, 완벽한 제설대책 및 신속한 현장 대처로 도로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무주
무주군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최일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금고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 농협을 주금고로 선정했다.이날 심의위원들은 7개항목을 14개 세부항목별로 심의, 농협을 주금고로 선정하고 전북은행을 일반회계 여유자금관리금고로 선정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결과 농협이 재무구조가 건실하고 공공성과 공익성이 우수해 주금고인 세입세출관리금고로 지정하고 수익성이 우수한 전북은행을 여유자금관리금고로 지정했다”며 "여유자금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이자수입 증대를 통한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세입금의 신속하고 정확한 관리를 통해 세입세출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불법주정차량 및 노상적치물을 단속키로 했다.군은 25명으로 구성된 2개반 3개조 단속반을 편성, 무주읍 전후간 도로 불법주정차량 및 노점상 행위를 단속키로 했다.특히 무주시장사거리와 도깨비시장·무주읍 전후간도로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정차량을 비롯해 노상적치물·각종 공사현장 정리상태 등 집중 단속, 깨끗하고 질서있는 거리를 만들어갈 방침이다.한편 군은 구 경찰서부지·농협하나로마트 옆 등지에 공영주차장을 마련,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무주군 기관사회단체장 15명이 30일 제35사단 공병대를 방문,사단과 공병대에 돼지 10두와 반딧불사과 10상자,떡 3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세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 여름 태풍‘루사’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군민을 위해 인력과 장비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제35사단 공병대 장병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위문자리를 마련했다”며“가족의 품을 떠나 국가안보와 지역수호에 노력해 온 국군장병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때 극한 대결양상을 보였던 무주양수발전처 노조원들과 무주경찰서 전의경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다.30일 무주경찰서를 방문한 조병기 처장과 손길엽 노조위원장 일행은 전의경들에게 컵라면 20박스(40만원상당)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무주경찰서 이전길서장은 지난 27일 오전 뇌출혈로 병상에 누워있는 동료직원 가족을 방문하여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무풍파출소 유영수소장의 부인은 지난 9월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충남대 병원에 입원하여 2회에 걸쳐 수술을 받고 입원중에 있다.이어 이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청사관리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박모씨(48 무주읍 읍내리)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무주군이 동절기 각종 공사의 현장관리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우선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을 편성,공정별 작업 전후 안전교육 실시여부 및 안전도구 착용여부 등을 점검키로 했다.또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및 자재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공사현장의 시설물에 대한 현지지도 및 점검을 실시 키로 했다.특히 견실하고 친자연적인 항구복구사업으로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수해복구현장 61개소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무주군‘노인복지회관 발표회’가 24일 오후2시 관내 기관단체장과 노인회원,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예체문화관 소강당에서 열렸다.노인복지회관 주관,무주군과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발표회는 무주군 노인복지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올 한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자리로 활력있는 노후를 영위키 위한 생활체조를 비롯 사교댄스·합창·연극·농악·소고춤 등 한마당이 펼쳐졌다.또한 이날 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해 원광 어린이집 원아들이 그동안 익힌 재롱잔치가 펼쳐져 발표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켰다.한편 행사장 로비에는 한문교실·한글교실·종이접기·찰흙공예 교실 등에서 배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탭 꼬인 종광대…전주시 재원 마련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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