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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이도우 무주군태권도협회 회장 "태권도 실업팀 창단 앞장설 것"

“오늘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내일의 지도자로 성장해 태권도 성지 무주를 지키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놓고 싶습니다.” 무주군태권도협회 이도우 회장(48)의 야무진 일성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 도복을 처음 입었다는 이 회장은 스키 선수로 활약했던 중학교 시절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태권도 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 그는 한국체대 대학원에서 태권도 전공 석사과정을 마치고 스물일곱의 나이로 고향 무주로 돌아왔다. 당시 태권도원이 유치된 시점이었고 무주에서 태권도를 활짝 꽃피워 보겠다는 청년의 꿈이 싹튼 것도 이때다. 이 회장은 마을 도장의 사범부터 초등학교 태권도부 코치,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 총감독, 태권도원 공공스포츠클럽 태권도매니저로 활동했으며 지난 20년 간 가르쳤던 제자들만 수천 여 명에 이른다. 당시 어렸던 제자들은 어느새 성인이 됐고 지도자로 성장해서 무주로 돌아온 이들도 헤아리지 못할 정도다.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뛰는 제자들만도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등에 17명이나 포진해 있다. 이 회장은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제자들이 대견스럽다고 한다. 그는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이었던 아이들이 굴지의 기관·단체에서 시범단으로 활동하는 걸 보는 기쁨과 보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면서도 "하지만 태권도 후학 양성에 힘써보겠다고 고향에 들어온 제자들이 설 자리가 변변치 못한 점은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특히 이 회장은 태권도 실업팀 창단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난 2007년 무주군태권도협회에 발을 들여놓은 후 2016년 회장 자리에 올랐으며 현재 3선 연임 중으로 9년 차다. 앞으로 고향에서 태권도를 배운 아이들이 다시 돌아와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는 각오다. 이 회장은 “제자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정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면서 "그래서 협회는 실업팀 창단을 위해 마케팅과 사업 구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2028년 개교 예정인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와 태권도인 출신이 수장이 된 태권도원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 이름값을 하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서는 국기원 유치와 지역 출신 태권도 전문가를 영입했어야 했다”면서 “애초 태권도원이 생길 때 국기원이 들어오고 부대 시설들도 함께 이전할 것이라는 약속과 기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요원하기만 하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 회장은 끝으로 “지역소멸 위기 속 무주가 살길은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향후 건립될 태권도고등학교와 사관학교가 함께 무주가 태권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똘똘 뭉쳐야 한다”며 “태권도 실업팀 창단 노력과 무주 태권도의 앞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3.21 10:11

무주 반딧불축제, 최고의 축제 명성 지켰다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선을 보인 이래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 5년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 3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등 축제로서의 최고봉에 오른 ‘무주반딧불축제’가 다시 이름값을 해냈다. 20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협회장 스티브 우드 슈메이더) 아시아지부에서 선정하는 '2025 아시아 친환경 축제'의 영예를 안았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대한민국 최초로 ESG 개념(Environment Society Goveronment)을 도입·실천한 지역축제로 이목을 끌었으며 생태환경축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한 그간의 여정을 인정받게 됐다. 제28회 축제(’24년)에서는 다회용기 사용과 태양열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사용, 건설폐기물 및 재활용품을 기반으로 한 시설물 조성, 친환경 종이를 활용해 리플릿·포스터를 제작하는 등의 친환경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선정 ‘에코투어리즘축제, 세계축제협회 선정 프로그램 부문 동상, 한국상품학회 선정 대한민국상품대상 친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관계자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지역의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모범답안과도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축제, 친환경 축제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축제로 이름을 알리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20일 경주시 HI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축제 정상회의 아시아 축제도시 지정식 및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2025 아시아 친환경 축제 부문' 수상한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해 에코투어리즘 축제에 이어 올해 아시아 친환경 축제 부문까지 수상을 하게돼 감격스럽다"라며 "무주반딧불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환경축제로서 자연특별시 무주를 빛낼 수 있도록 더욱더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는 올해 9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주군과 사)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위원장 박찬주)는 축제 홍보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HICO 컨벤션센터 2025 세계축제 정상회의장에 축제 홍보부스를 마련해 홍보 활동을 벌이며 21일부터 23일까지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무주반딧불축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념품으로 무주반딧불사과를 준비해 무주반딧불농특산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3.20 13:41

무주군민들 서울대병원 진료 받는다

무주군민들이 서울대학교 의료진의부터 고급진료를 받는다. 무주군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무료 순회 진료가 다음달 19일 예체문화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무주군이 지난 2021년 서울대학병원 강남센터와 체결한 의료사회공헌사업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무주군에 주소를 둔 의료취약계층과 기저질환자 등 의사 진료를 필요로 하는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받는다. 군에 따르면 내과를 비롯한 이비인후과, 안과, 부인과, 치과 등 과목의 진료와 함께 X-ray, 초음파, 혈액, 부인과검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자 중 2차 검사가 필요한 의료급여대상자,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무료로 정밀 추가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 시 서울대학교병원(본원) 입원 및 수술도 가능하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유상철 보건행정팀장은 “무주군에서는 받을 수 없는 검사와 진료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의료진으로부터 직접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무엇보다도 2차 진료로의 연계가 가능한 검진인 만큼 평소 건강 관리가 힘들었던 분들이 꼭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2021년 7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의료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상태로, 대상자 사례관리와 대상자 선정 및 추천, 유증상자 사후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는 취약층 건강검진과 취약지 무료 순회 진료(교수급 의료진 참여 엑스레이, 초음파, 심전도 등 검사 / 통증 · 물리 · 치과 치료 등), 유소견자 정밀검사 및 의료 지원(필요시 서울대학교병원 약 조제 처방) 등의 의료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무료 순회 진료는 격년으로 진행하며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28명이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 무주군에는 현재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등 공공의료기관을 비롯해 의원 및 한의원, 치과 등 민간 의료기관 총 38곳이 운영 중이며 무풍, 적상, 부남면 3개 면 지역에는 병·의원이 없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번 조치는 이들 주민들에게 ‘긴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5.03.10 18:44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2025 정기총회 개최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지난 7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무주군지회 임원 및 경로당회장 등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 강령낭독,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이광부 지회장 인사,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오광석 의장, 윤정훈 도의회 의원 축사, 성원보고, 전회회의록 인준, 부의안건 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발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한 공로로 무주읍 제갈종선씨, 무풍면 하범수씨, 설천면 장인팔씨, 설천면 김춘자씨, 적상면 문인석씨, 적상면 임종래씨, 안성면 문동철씨, 부남면 배희철씨 등 8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부의안건으로는 감사보고서 채택의 건, 2024년도 주요사업실적 및 예산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총회 위임 긴급의안 의결의 건을 협의 했으며 기타 사항으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광부 지회장은 “어른다운 노인으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3.10 11:11

무주군 송전선로 건설 정보 '주민들이 정확히 알아야'

최근 송전선로에 대한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군의 대응방안들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무주군은 지난 7일 무풍면을 시작으로 25일까지 6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345KV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건설 관련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과 송전선로 입지 선정 과정을 비롯해 지원 내용과 대책 등의 객관적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에는 부남면 주민자치센터, 11일에는 무주읍 주민자치센터, 17일에는 설천면 주민자치센터, 25일에는 안성면과 적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다. 무주군청 임채영 산업경제과장은 “최근 무주군을 관통하는 345KV 송전선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까지 오가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 차원에서 검토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들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기와 상황에 맞는 적극적인 대처로 주민들의 소중한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각 읍면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 사업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장회의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마을 방송, 문자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내용을 알리고 입지 선정과 확정, 건설 운영 등의 시기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마련해 대응해 갈 방침이다.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345KV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수도권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초고압 송전선을 설치하는 국책사업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5.03.09 16:03

무주군, 안성면 공정지구 신규마을 '에코빌리지' 잔여 택지 분양

무주군이 안성면 공정지구(에코빌리지) 신규마을 잔여 택지(6필지)를 7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택지는 579.4㎡~720㎡ 규모로 다양하며 분양 가격도 8800여만 원에서 1억 500여 원 선이다. 분양 마감은 오는 17일까지(공휴일 제외)로, 방문 접수(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만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분양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의 세대주면 된다.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알림마당->무주소식->고시공고)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김완식 농촌활력과장은 “안성면 공정지구는 농어촌생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신규마을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환경이 매력적”이라며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덕유산IC에서 2.5km 지점에 위치해 대전, 전주, 서울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안성면 소재지도 약 2km 거리라 전원주택지로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2017년 조성된 안성면 공정지구는 총 54필지로 현재 33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칠연계곡을 품은 덕유산국립공원을 비롯해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등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명소들도 인접해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3.06 19:20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경력단절 여성 직업훈련 본격 개시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마경옥)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국가 자격증 과정과 취미·여가 과정으로 구성된다. 국가 자격증 과정으로는 컴퓨터(DIAT) 과정과 요양보호사 과정이 개설되며 이 중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은 지난 2월 24일 개강했다. 또한, 사랑의 쌀찐빵 나눔반, 스마트폰 활용 사진반, 생활목공예반 등 취미·여가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2월 2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컴퓨터(DIAT) 과정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개강할 예정이며, 사랑의 쌀찐빵 나눔반, 스마트폰 활용 사진반, 생활목공예반은 나눔 봉사반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동시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마경옥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과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2.26 11:14

무주군의회 "인구영향평가 법률로 지방 살리자”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는 국가가 정책 계획단계부터 지방소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해 시행하는 ‘인구영향평가 법률’을 제정할 것과 현행 ‘국가재정법’에 인구영향평가를 반영하는 법적 체계를 세울 것을 촉구했다. 무주군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해양 의원이 발의한 ‘인구영향평가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해양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며 “지방소멸의 소용돌이가 대한민국 전체의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수도권 쏠림으로는 국민 모두의 기본 삶의 질을 확보할 수 없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국가정책 수립단계에서 선행되어야 할 지방소멸, 인구구조 분석이 누락된 결과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정책 양산과 지방소멸 가속화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구영향평가는 국가 정책 수립 및 예산 편성 단계에서 적용하는 것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기존의 정책 영역뿐만 아니라 주거·교통·복지 등 이 평가를 통해 어떤 정책이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을 부추기는 것인지 정책 실행의 판단 근거가 되는 법률이어야 한다”며 “수도권 편중 현상을 제도적으로 제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인구영향평가가 법제화 되면 현행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된다”라며 “지방소멸에 대한 국가의 전향적 발상전환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무주군의회는 채택한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 집중 억제와 지방소멸 대안을 담은 ‘인구영향평가 법률’의 제정과 시행, 인구영향평가를 근거로 국가예산을 편성하도록 ‘국가재정법’ 예산의 원칙에 명기, 지방분산 촉진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의 공격적이고 신속한 실시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2.25 10:23

"전문농업인 육성"… 무주군, 17기 반딧불농업대학 개강

무주군 제17기 반딧불농업대학이 17일 개강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한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대학 운영 과정 등도 공유했다. 올해는 사과과(심화)와 농업마케팅과(실무), 수박과(실무)가 개설됐으며 115명이 수강 등록을 마쳤다. 수강생들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농기계 관련, 농업인 안전 등의 공통 과정을 기반으로 사과과(심화)에서는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사과원 토양관리부터 수형 관리, 수출 현황 및 방법, 비료 관리, 효과적인 적화 및 관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배 기술, 병해충 예방 및 방제법 등을 배우게 된다. 농업마케팅과(실무_매주 수요일)에서는 포장 디자인과 캘리그라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상세 페이지 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수박과(실무)는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수박 재배 이론을 비롯해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비료 관리와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수박 착과 전후 관리법, 바이러스 관리 교육, 그리고 생육진단 및 현장 컨설팅 등을 받는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농업대학은 특화작목 육성과 농업인 역량 강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개설 과정마다 농업 전반, 그리고 개별 품목에 관한 전문가 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농가 호응이 크다”라고 전했다. 반딧불농업대학은 지난 ‘09년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농촌관광학과, 식품가공학과, 친환경농업과, 한우학과 등 34개 과정에서 1,916명의 졸업생 및 수료생을 배출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2.17 14:47

안석환 배우와 함께 하는 연극, ’우리 무주‘ 보러오세요

무주군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연극, “우리 무주” 공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극과 영화, TV 드라마 등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안석환 배우(재능기부)와 20여 명의 무주군민(무주중·고등학교 학생 및 지역 내 교사)이 함께 3개월간을 연습하며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 무주’는 미국 작가 손턴 와일더의 1938년 원작 '아워 타운(우리 읍내)'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무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이야기로 각색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무주산골영화제 참가를 계기로 무주와 인연을 맺으며 이번 연극 무대 제안부터 연출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던 안석환 배우는 “이 작품은 인간미 물씬 풍기는 따듯한 무주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60분 공연을 통해 무주를 더 많이 알고, 사랑하게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 무주’공연은 2월 26일과 27일 오후 7시, 28일 오후 2시와 7시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창업이움 컨설팅 과정을 편성해 이번 공연을 위한 연습 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혼신을 다할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5.02.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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