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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이강수 군수 민생경제 살리기 행보 '본격'

이강수 고창군수가 민생경제 살리기 행보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이 군수는 2009년을 민생경제 활성화 원년으로 삼기 위해 매년 2월 초에 실시했던 실과팀소별 군정업무보고를 앞당겨 30일까지 마무리하고 예산조기집행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9일과 30일 이틀간 2009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받은 이강수 군수는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이 앞서가야 된다"면서 "각종 사업은 연말에 계획 수립해 연초에는 바로 조기발주, 어려운 민생경제 숨통을 트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주문했다.이와 관련 이 군수는 관내 중소업체 및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을 조기집행하기 위해 지난 23일 지방재정 조기집행추진단을 구성, 운영토록 했다. 양태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분야별 T/F팀을 구성해 인건비와 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은 내년 상반기내 90% 이상을 발주하고 60% 이상의 자금을 집행키로 했다.이 군수는 "군정 현안을 중심으로 군민이 피부로 느끼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활기찬 고창군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소모성 예산을 절감, 효율적인 집중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장수
  • 임용묵
  • 2008.12.31 23:02

'장수 거점산지유통센터' 재개 본격화

국내1호 거점산지유통센터인 '장수S-APC'가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장수군농협연합사업단(단장 이동열)이 운영을 맡으면서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장수S-APC의 역할증대가 기대된다.장수군 농산물의 고품질과 공동브랜드화를 위해 총 187억원을 투입해 최현대식 설비를 갖추고 군민의 염원과 함께 출범했던 장수S-APC는 한때 운영미숙으로 좌초위기에 처했던 게 사실. S-APC가 활로를 되찾기 시작한 것은 지난 6월 농협중앙회장수군지부(지부장 류정용)와 장수농협(조합장 김창수), 장계농협(조합장 박성근)으로 구성된 농협연합사업단이 운영을 도맡으면서 양조합에서 직원 1명씩을 파견,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거점산지유통센터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농협연합사업단은 인수후 가동 5개월만에 사과와 토마토 1600t을 선별 작업해 3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달과 이달 중순에는 2차례에 걸쳐 전국의 이마트매장에 1.5㎏포장 사과를 전시, 홍보에 주력하기도 했다.한편 장수S-APC는 3만4643㎡부지에 비파괴선별기를 비롯해 포장시스템과 예냉고, CA저장고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포장 선별능력이 100t에 이르는 초대형 유통센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 이력추진시스템을 도입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선별해 최상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동열 농협연합사업단장은 "그동안 장수S-APC가 부실경영으로 운영지원금이 차단돼 많은 애로를 겪어온게 사실이다"며 "2009년도에는 예산범위내에서 인건비 등과 과다지출을 줄이고 지역민과 함께 힘을 모아 장수S-APC가 정상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상담및 구입문의는 홈페이지 www.s-apc.co.kr이나 전화 (063-352-3700)로 문의하면 된다.

  • 장수
  • 정익수
  • 2008.12.24 23:02

전북 장수중 교장 징계 방침에 학부모 '반발'

전북도교육청이 지난 10월 실시한 일제고사 당시 대체(현장체험) 학습을 승인한 장수중학교 김인봉 교장을 최근 중징계하기로 한데 대해 이 학교 학부모들이 23일 예정돼 있는 일제고사를 거부하고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장수중학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장수군 대책위원회는 19일 성명을 통해 "학부모 동의 아래 학생의 체험학습을 승인한 김 교장에 대해 도교육청이 징계하려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의 철회를 위해 매일 도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겠다"라고밝혔다. 대책위는 또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하는 일제고사는 농촌학생과 도시학생 간의학력격차 문제만 확인시켜줄 뿐 농촌학생의 실력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23일실시 예정인 일제고사를 전면 거부하겠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를 위해 최근 이 학교 1.2학년 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일제고사 거부 서명운동을 벌여 230여명의 학부모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전북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해당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김 교장의 징계는 국가공무원법상 불가피한 조치이며 시험거부 역시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한편 장수중학교 김 교장은 지난 10월 14-15일 실시한 일제고사 때 학생 8명이신청한 현장 체험학습을 승인했으며 도교육청은 최근 이를 문제삼아 징계위원회에중징계를 요구했다.

  • 장수
  • 연합
  • 2008.12.19 23:02

[2008 시·군정 결산] 장 군수 "살고 싶은 장수 만들기 올인"

장재영 군수가 이끄는 장수군호가 그 동안 다져놓은 농촌회생 기반을 바탕으로 소득 안정화 기틀을 마련해나가고 있다.장 군수는 "올해는 돈버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5·3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 해로, 농업소득안정화를 바탕으로 복지, 의료, 문화, 교육 등에서도 어느 도시 못지않은 살만한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해왔다"며 "농가소득안정화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모두가 살기 좋은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장 군수는 또 "올해는 장수소도읍육성사업 최종확정, 가축분뇨자원화시설 준공, 전북축산위생연구소 기공 등 굵직한 사업들이 유치되고 마무리되면서 희망찬 지역개발이 기대된다"며 "자연 생태적이고 친환경적 지역사회 건설로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장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성공축제로 치러져 장수 농축산물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말산업과 연계한 산악레저관광산업과 농촌체험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해 다시 찾고 싶은 농촌, 누구나 살고 싶은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군'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 장수
  • 정익수
  • 2008.12.18 23:02

[2008 시·군정 결산] 친환경 개발·생태 농업 육성 기반 마련

무자년(戊子年)이 저물어 간다.장수군은 올해에도 5·3프로젝트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기틀을 마련하고 향토인재육성, 차별화된 관광인프라구축,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구현 등 '살만한 농촌,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특히 자연 생태적이고 친환경적 지역사회 건설로 장수소도읍육성사업 유치, 행복한도시대상, 지방자치경영대상 등 29개 부문에서 194억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하며 '살만한 도농복합도시' 및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의 가능성을 보여준 한해였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장수소도읍육성사업 최종 선정장수군의 올 한해 군정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08 소도읍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는 점이다. 군은 장수 소도읍육성사업이 최종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총사업비 102억을 투입해 친환경적인 건강한 생태도시 장수를 만들어간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장수군 축산산업을 이끌어 갈 전북축산위생연구소가 지난 10월 9일 장수읍 노하리 청사 부지예정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장수군 장수읍 노하리 일대에 들어설 축산위생연구소는 1만3768㎡의 부지에 지상 2층 3213㎡규모로, 총 사업비 72억71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지역순환농업과 5·3프로젝트 정착장수군은 잇따른 농산물 개방과 경쟁의 파고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순환농업과 5?3프로젝트를 역점으로 농가별 맞춤형 농업정책을 마련해왔다.이와 함께 지난달 27일에는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고품질의 친환경비료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양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업경쟁력 확보하고 가축분뇨의 일괄처리로 환경을 보존하고 군 역점사업인 지역순환농업의 근간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총사업비 85억원이 투입된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은 부지면적 2만810㎡에 건축면적 7266㎡으로 발효동, 액비저장시설과 탈취시설 등이 들어서 있으며 1일 16.3t, 연간 4900t의 펠렛비료 생산이 가능한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8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성공지난 9월 6∼9일 장수군 일원에서 열린 '2008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성공적인 농축산물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축제기간 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65억여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두는 등 농축산물 축제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군은 앞으로도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최고의 명품 농축산물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속의 농축산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려나가는 한편 장수군의 농축산물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복지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장수군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장수군은 올 한해 노인들의 사회참여확대 및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해왔으며 장애인 한우농장 운영, 외국인 여성지원, 보훈가족 지원 등 복지행정혁신분야뿐 아니라 노인, 아동, 장애인, 지역사회서비스 등 전천후 종합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군은 노인복지시설과 휴양시설을 갖춰진 노인종합복지타운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방문간호를 지속적으로 확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중심도시 장수'를 만들기 위한 최고의 복지행정을 펴나갈 계획이다.

  • 장수
  • 정익수
  • 2008.12.18 23:02

[이것이 인생] 빵 구워 희망·사랑 전도하는 이경재 목사

장수군 천천면 월곡교회를 찾으면 '빵을 굽는 목회자'를 만날 수 있다. 외로운 노인과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배달해주는 이경재 목사(63)가 그 주인공. 지난 2004년 제과제빵기능사자격증을 취득한 이래 일주일에 한차례씩 직접 빵을 구워 160여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생일을 맞은 이들을 위해서는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매달 생일잔치도 마련하고 있다.이 목사는 초등학교 교사출신 목회자로도 알려져 있다. 이 목사가 장수와 인연을 맺은 것도 지난 1967년 전주교대를 졸업한 후 첫 부임지로 장수 계북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면서부터 시작됐다. 남원 산동이 고향인 그는 장수주민들의 순수하고 소박한 마음에 끌려 장수에 정착하기로 결심한 것도 이때다. 26년동안 교직에 몸담아왔던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목회자의 길을 접지 못했고, 결국 서울한신대 신학대학원을 찾았다. 그는 대학원을 마친 뒤 첫 부임지인 장수 천천면 월곡교회에서 13년째 목사의 길을 걷고 있다.그는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을 보다 편하게 보살피기 위해 지난 2002년 사회복지법인 '하늘내노인복지센터'를 개원하고 가정봉사원파견사업, 도시락 배달사업, 효도잔치, 김장김치나누기, 생신찾아드리기, 이동목욕사업, 노인돌보미사업, 사랑의 빨래방사업, 간호서비스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 2002년 LG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이동목욕차량을 기증받은 뒤에는 7개 읍·면을 순회하며 홀로노인은 물론 불우한 이웃에게 목욕봉사를 펼치고 있다.지난 7월에는 '하늘내 장기요양기관' 개원식을 갖고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 단기보호서비스, 복지용구사업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목사는 "노인들을 위해 목욕봉사에 나설 때마다 땀으로 흥건해 지곤 한다"면서 "목욕을 하고나서 개운해하시고 고마워하실 때면 힘들었던 것은 다 잊혀지고 뿌듯해진다"고 말했다."사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러모로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목회를 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돈도 봉사자도 없이 시작할 때 때로는 너무 힘이 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보면서 더욱더 용기를 내곤 합니다"이 목사는 "병석의 노인들이 임종직전에 두 손을 꼭 잡고 눈물을 흘리시며 '행복하게 살다 간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속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곤 한다"면서 "진정한 서비스는 이제부터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해 섬기며 돌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사회는 노인의 요양보호 문제가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일상사가 된 만큼 우리 사회가 합심해 사회보장서비스를 구축하는게 절실하다"며 "군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따뜻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부인 송복자씨와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 이 목사는 "가족들이 든든한 후원자역할을 마다하지 않았기에 봉사에 전념할 수 있었다"면서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는 것만으로도 기쁨도 행복도 더욱 소중한 것 아니냐"며 넉넉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 장수
  • 정익수
  • 2008.12.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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