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5-30 19:37 (토)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장수

[지역 이슈 돋보기] 젊은 도시민 유입 '돈버는 농촌' 만든다

장수군이 정부의 농정 5대 미래전략과제의 하나인 '농어촌뉴타운(이하 뉴타운)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장수군이 기치를 내건 '젊은 도시민 유입'이라는 화두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수군은 최근 뉴타운 사업 제안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정부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어촌지역의 공공서비스와 생활 기초서비스 수준을 높여 도시인구를 끌어오고,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발전을 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상태다.◆ 정부 전국 5곳 공모정부는 2017년까지 1조383억원을 투입해 전국의 53곳에 뉴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농촌이 안고 있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히는 뉴타운 사업은 우선 2011년까지 1148억원을 투자해 전국 5곳의 시범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로 현재 대상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정부는 뉴타운사업 신청과 관련, 한 곳당 50~300세대로 지역특성과 수요를 감안해 조성규모 및 조성방법 등을 결정하되 △교육·문화·의료서비스가 양호한 지역 △특화된 향토자원이나 농수산물 가공·유통·식품산업 등과 연계가능성이 높은 지역 △수요가 확인되고 부지가 확보된 지역이어야 한다는 요건을 제시했다. 특히 입주자격은 일정 수준이상의 경영규모를 갖추었거나 갖출 것이 예상되는 젊은 세대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고령농어업인의 도시거주 30~40대 자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거주 30~40세대 △창업후계농업인 △해당지역거주 30~40대 농업인 △농수산물 가공·유통 및 식품산업종사 농업인 등으로 한정했다.결국 뉴타운사업의 골자는 '도시지역의 젊은 30~40대 직장인을 고령인 농촌 부모의 농업을 이양 받아 전업농규모의 후계농업인으로 양성, 안정적인 농촌생활에 정착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교육·의료·문화문제가 충족하더라도 기존 소유농지와의 거리가 멀어 출퇴근 농사 및 농기계이용 및 보관, 주택건축비에 대한 부담 및 농업소득에 대한 불안 등으로 '탈(脫)도시-농촌으로의 이주'를 망설이게 하는 주된 요인을 극복하는 것이 뉴타운사업 성패의 관건인 셈이다.◆ 장수군 유치전략은장수군은 뉴타운사업의 모범답안으로 '지속가능한 성공정착 대안 모델'을 제시한 상태다. 특히 장수군은 학골(학곡·學谷)지구 뉴타운을 앞세웠다.'배움의 골짜기'를 의미하는 학골지구는 20여 가구가 촌락을 이뤄 살다 없어진 부지에 새로운 마을을 세우는 '농촌마을 재창조 프로젝트'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장수군은 이미 새로운 귀농마을 조성을 위해 대부분의 부지를 매입한 상태로, 두 차례의 전수조사를 통해 366명의 입주수요자를 확보했다. 이는 장수군이 뉴타운 사업과 관련해 50세대를 신청했다는 점에서 732%의 수요실적을 올린 셈이다. 군은 앞으로 해당 부지에 수요자를 중심으로 외부전문가 및 행정이 함께하는 협의회 구축을 통해 수요자가 요구하는 형태로 농촌형 목조주택 분양 25호 및 임대 25호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학골지구의 핵심은 단순한 정주공간뿐만 아니라 이주한 농업인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이미 농가자율설계 맞춤지원사업(5·3프로젝트), 향토장학진흥재단, 농기계임대사업 등의 연계프로그램과 정주공간내에 친환경 순환농업단지, 축산단지, 사과단지를 조성 단지내에서 맞춤형순환농업을 통한 안정적 소득과 지속가능한 농촌정주를 기획하고 있는 것. 장수 학골지구뉴타운은 단순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아닌 실제 농촌으로 이주한 젊은 농업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대안이 깃든 현실적인 뉴타운계획을 지향한다는 게 장수군 관계자의 분석이다.군 관계자는 "현재 도시의 문제는 농촌이 해답"이라면서 "현재의 농촌의 문제는 농어촌뉴타운 사업이 해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수
  • 정익수
  • 2008.12.15 23:02

장수군 행정서비스 만족도 '우수'

장수군이 제공하는 고객만족도 및 전화 친절도 등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군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해 내방민원인, 전자민원인 등 700명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고객만족도의 경우 형평성, 신속성 등 6개 항목이 50점 기준에서 평균 42.70점을 받았다.이는 전년의 41.32점에 비해 1.38점가량 높은 점수로, 특히 형평성·응대태도·투명성 항목에서 높게 조사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행정이 제고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전화친절도의 경우 3개 항목에서 100점 기준 86.78점으로, 전년도 종합점수 89.66점보다 다소 낮게 평가돼 반복적인 교육이 요구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이번 조사평가를 토대로 매일 근무전 고객만족 안내방송을 통해 각 부서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고객만족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조사 결과 고객만족도와 전화친절도 종합평가 최우수 부서는 재난안전관리과가, 전화친절도 최우수 공무원에 이종진(산림문화관광과)·박정환씨(재난안전관리과)가 각각 선정됐으며 군은 우수부서(4개과) 및 우수공무원(8명)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 장수
  • 정익수
  • 2008.12.10 23:02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웰빙 농산물축제로 성공"

장수군의 대표적 문화축제인 '2008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성공적인 농축산물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8일 장수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가진 축제 평가분석 및 개선방안 용역보고회에서 용역을 총괄한 배재대 정강환 교수는 "12개 항목에서 방문객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7점 만점의 행사장 접근성과 지역문화 이해 항목에서 5.62점, 5.19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에 비해 축제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각종 전시판매관의 질적 및 양적 향상을 꾀한 결과로, 방문객들은 이번 축제의 사전홍보와 전시 프로그램, 안내시스템 항목에서도 각각 4.99점, 4.98점, 4.91점 등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축제기간 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65억여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두는 등 농축산물 축제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반면 축제상품 및 음식관련 만족도와 편의시설 이용 만족도가 낮게 평가돼 향토음식 발굴 및 서비스개선, 편의시설 확충 및 청결상태유지 등이 개선점으로 지적됐다.장수군은 이날 보고된 평가분석 결과를 토대로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최고의 농산물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농축산물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 장수
  • 정익수
  • 2008.12.01 23:02

장수 오산권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우수권역'

장수군 산서면 오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우수권역으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오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중간평가에서 우수권역으로 선정, 장려상과 권역발전기금 1000만원, 인센티브 3억원를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산서면 오산리와 동화리, 신창리 등 3개리를 포함한 오산권역은 영대산 등산로와 주민들이 희사한 깔봉 쉼터 부지 16,508㎡에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또 초장숲 일대를 공원화해 인근지역민과 관광객을 유치, 마을 홍보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총체보리를 이용한 사료공급과 친환경 한우공동 축사 신축으로 마을소득창출기반을 조성했다.특히 권역내 한학자와 함께 하는 어린이 한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한 전통체험 및 농촌체험프로그램 활성화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생태적,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농산촌 테마마을을 조성하고 마을경관조성 및 마을축제 개발로 주민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3일 한국농촌공사(경기도 의왕시 소재) 대강당에서 우수권역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 장수
  • 정익수
  • 2008.11.26 23:02

[단체탐방] 장수 장계 '더사모', "굶주린 이웃에 행복 배달합니다"

핵가족화로 인한 노인계층의 소외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도시지역은 물론 농어촌지역의 노인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두드러지고 있다.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는 노인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붕괴가 심화되면서 결식아동들도 늘고 있다.이처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박하지만 근사한 식사를 제공하는 단체가 있다. 우정 더불어 사는 모임(회장 이종관·이하 더사모). 균형 잡인 식단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 부친 이 단체 회원들은 각박해지는 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는 전령사들인 셈이다.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1년 결성된 더사모는 그동안 경로사상고취와 자원봉사로 아름다운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결성당시 준비위원회 5명으로 출발한 더사모는 현재 이종관 회장을 중심으로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홀로사는 노인에게는 아들·딸로, 저소득 결식아동에게는 엄마·아빠로,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부설기관으로 노인재가복지센터와 노인장기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 단체는 장수지역 북 4개면(장계, 계남, 계북, 천천)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노인재가복지센터의 경우 홀로사는 노인 40여명에게 매일 도시락을 배달해주고 있으며, 저소득결식아동 170여명을 위해 학기 중에는 토·일요일, 방학 중에는 주 3회 도시락배달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무료 경로식당에서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에게나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단체는 또 무학력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는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지난 6월 장수 장계면에 개원한 노인장기요양센터에서는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목욕, 배설, 가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방문요양 △목욕장비를 갖춰 가정을 방문해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목욕 △하루중 일정시간동안 주·야간보호시설에서 노인을 일시보호하는 주·야간보호 △단기간동안 노인을 입소시켜 보호하는 단기보호 △의사의 지시를 받은 간호사가 노인을 방문해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간호 △가정에서 요양할 때 필요한 용구를 대여 또는 구매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용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단체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장수군으로부터 단체 최우수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강종 센터장(56)은 "봉사의 기쁨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참된 봉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정익수
  • 2008.11.19 23:02

장수군 '탄소흡수도시' 만든다

장수군은 최근 기후변화와 관련해 위기요인을 성장요인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후변화대응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각종 사업 추진시 기후변화대응과 연계해 추진키로 했다.군은 윤재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기후변화대응 추진전략팀을 구성, 탄소배출저감과 함께 배출된 탄소를 흡수하는 '탄소흡수도시건설'을 마스터플랜으로 정하고 생태숲조성, 친환경 순환농업, 산림조림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에너지실천사업으로 공공건축물에너지 효율개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폐기물자원화사업 등 저탄소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2008년도 추경에 51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2009년도에는 가축분뇨 바이오 열병합시설에 55억원을 투자하는 등 저탄소사회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나갈 방침이다.특히 5·3프로젝트와 가축분뇨 자원화 등 순환농업을 통한 농업의 지속가능한 유지 및 확대로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고 탄소흡수도시로써의 역할을 수행, 탄소배출권 거래에 대비해나갈 계획이다.장재영 군수는 "우리군은 산림이 76%이고 전·답·목장용지 등이 16%로 전체면적의 92%가 귀중한 탄소흡수원으로써 상대적으로 환경분야에 이점이 많아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추진에 가장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의 생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책마련과 새국가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생태계부문, 농업부문, 산림부문, 산업부문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기후변화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 장수
  • 정익수
  • 2008.11.12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