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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관련 수혜주에 관심

3월 첫째주 코스피는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선 두바이유의 가격상승으로 2000포인트선을 하회하며 출발했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2월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2030포인트선을 기록하는 등 전주 대비 14.74포인트(0.73%) 오른 2034.63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지난주와 비슷한 규모인 7972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68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7001억원 순매도 나타냈다. 일본 엘피다 파산의 최대수혜주로 등극한 하이닉스를 기관은 1105억원, 외국인은 1594억원을 매수세를 기록했다.기관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순매수하며 조선주를 집중 매수했다.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미포조선, LG전자 순매수했고, 삼성전기, S-Oil, 삼성화재, 삼성전자 순매도 기록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기아차, 현대차 순매수했고, LG전자, 호남석유, OCI, 하이마트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유가 급등 여파로 7거래일만에 540포인트선 아래로 밀렸지만 다우 지수가 1만3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미국 발 호재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주 대비 0.17포인트(0.03%) 하락한 543.97포인트에 마감했다.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은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의 성격으로 판단된다. 기업 실적에서 뚜렷하게 수익성이 개선되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지는 않지만, 기대감만으로도 주가가 선제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머징 국가인 중국에서도 정협과 전인대를 맞아 시장 친화적인 정책 기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투자자입장에서는 장세의 성격보다는 지금의 상승세가 얼마나 더 이어질 수 있을지, 그래서 지금 이 시점에서 상승 흐름에 편승해야 하는지 아니면 내려서야 하는지 여부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은 유동성장세 성격의 상승이지만 과거보다 영향력이 길어질 수 있기에, 지금 상승 흐름에 같이 올라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전체 시장의 순환매와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2100포인트선까지는 업종 대표주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외국인 매수가 집중되는 IT, 운수장비, 금융 업종, 중국 양회를 앞두고 정책 효과가 기대되는 중국 소비관련 수혜주,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관세 철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자동차섬유기계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2.03.05 23:02

조정 이용 주식 비중 확대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중국 지급준비율 인하와 그리스에 대한 1300억원 규모 2차 구제금융이 타결되었지만 시장에 선 반영되어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하고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전주대비 3.58포인트(0.18%) 내린 2019.89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7601억원을 순매수하며 연초대비 누적 순매수 10조원을 돌파했고 개인은 이번 주 매수로 돌아서며 4014억원 순매수 기록했다. 기관만 1조1500억원 순매도했다.종목별로 보면 기관은 사상 최고가 행진중인 삼성전자를 1539억원 매도했고, 기관이 던진 삼성전자를 외국인이 1783억원 매수하며 물량을 받아갔다.기관은 현대차, 삼성SDI, 삼성전기 순매도했다. 반면 두산인프라코어, NHN, 삼성물산을 순 매수했다. 그밖에 고려아연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롯데쇼핑, CJ제일제당, KT&G 등 내수주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은 POSCO, 기아차, 현대차, 두산인프라코어등 대형주 위주의 순매수세를 나타냈고 LG전자, 만도, OCI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외국인의 양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전주 말보다 4포인트(0.74%) 오른 544.14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번주 가장 큰 이슈로는 이달 말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의 2차 장기대출 프로그램(LTRO) 시행이다. ECB는 지난해 12월 523개 유럽 은행들을 대상으로 4890억유로 규모의 3년 만기 장기대출을 시작한 데 이어 이달 말 2차 LTRO를 시행할 예정이다. 2차 LTRO의 규모는 많게는 1조4000억유로, 적게는 2000억유로 정도로 전망된다. 1차 LTRO 이후 유럽의 신용경색이 빠르게 완화돼 글로벌증시 상승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행될 2차 LTRO효과로 유럽 사태가 전환점 확인여부와 외국인 추가 유입을 이끌 기폭제가 될지, 이미 반영된 호재에 불과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출규모가 크게 나온다면 긍정적으로 봐야 될 것 같다.그리고 대내외 변수 중 위험요소로는 유가상승과 일본의 엔화 가치 하락이다. 수급적 측면에서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가 많아지는 것도 부담스러운 모습이다. 3월로 접어들며 코스피지수가 2000선에 무난히 자리 잡기보다는 속도 조절이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증시 상승을 이끌 마땅한 호재가 없는 상황이다.주식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하기보다는 조정을 이용하여 확대하는 전략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현재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경제일반
  • 전북일보
  • 2012.02.27 23:02

IT·소재산업·건설업종 유망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의회가 2차 구제금융안의 지원 조건인 재정긴축안을 의결한데 힘입어 전주대비 29.76포인트(1.49%) 오른 2023.47포인트로 마감했다. 무디스가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몰타 등 유럽 6개국의 신용등급을 1~2단계 강등했지만 예상된 악재라는 점에서 증시 충격은 적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지수 상승의 견인차 노릇을 하며 600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00억원, 40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코스닥지수는 개인이 차익실현에 나서자 기관이 순매에 나서며 전주대비 11.47포인트(2.17%) 오른 540.17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기관이 964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06억원 11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선 모습이다.작년8월이후 6개월만에 코스피지수 2000선을 재회복한 이후 유럽재정위험 완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경감되어 주식시장은 중기 조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추세를 형성하는 모습이고 시장은 또 한번의 조정보다는 2011년 고점인 2200포인트 회복기대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20일 정기 EU재무장관회담으로 연기된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 최종합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최종 결과가 부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유로존과 관련해 중국정부가 이전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지원할 의사를 표현 이는 중국의 대외 수출의존도를 감안해 볼 때, 유로존의 재정위기 장기화 및 이로 인해 경기침제의 피해는 고스란히 중국 수출감소의 몫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립서비스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또한 미국 경제가 정책에 의한 회복국면에서 고용이 수반되는 자생적 회복국면으로 전환된 가운데 경제 회복 지속의 마지막 단계인 주택시장이 재고감소와 주택구매력 증가 등으로 바닥을 통과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보인다.국내시장의 밸류에이션과 물가하락과 경기선행지수 상승 기대감, 반도체 등 IT승자효과와 유럽시장에서의 자동차 선전 등으로 우리주력수출산업과 기업에 대한 재조명 가능성과 2차LTRO와 OE3 가능성 그리고 채권과잉 및 경기회복기대로 인해 시중금리의 점진적 상승시 본격적인 자산간 리벨런싱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수급측면에서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외국인을 따라가는 전략이 가장 좋아 보이며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IT, 소재산업, 건설업종이 유망해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2.02.20 23:02

유럽發 자금 유입, 외국인 동향 관심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강한 매수로 종가상으로 6개월만에 2000포인트 회복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주대비 21.37포인트(1.08%) 오른 1993.71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투신권을 비롯한 기관과 개인이 각각 4923억원과 4409억원 순매도에 나섰지만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로 지수상승을 주도하며 1조원 이상 순매수세를 기록했다.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OCI, LG화학, 하이닉스, 삼성전자, S-Oil ,GS,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을 순매수했고, LG전자,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GS건설,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두산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우리금융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하이닉스, 포스코, 현대차, 한국전력, 한국타이어 순매도했다.코스닥지수는 2주간 이틀을 제외하고 오름세가 지속하며 전주대비 6.08포인트(1.16%) 오르며 528.67포인트를 기록했다. 최근 대외환경 호전 기대감에 따른 코스피지수 반등과 동반해 모처럼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수급별로 보면 투신권에서 펀드환매 물량으로 보이는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기관은 1302억원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이 1718억원을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은 24억원을 순매도 기록했다.코스피는 8일 2000포인트를 돌파하고 9일에는 종가 2014.62포인트를 기록하며 유동성 랠리를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10일에는 1993.7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주후반의 하락은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지 외국인 주도의 유동성 랠리로 추세는 변함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2월 외국인투자자 매수강도 지난 1월보다 강한 모습이고, 유럽중앙은행의 추가적인 장기대출프로그램시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3차 양적완화 기대감에 유동성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유럽 재정위기 관련 위험 변수가 상존하지만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 차원으로 접근하며 투자심리 개선과 유동성 확산에 힘입어 금융과 건설의 업종순환매와 IT와 자동차는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 작용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현재로서는 2100포인트선까지는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유로존 금융위기 사태가 마무리 되는 올해 2분기까지는 재정위기 문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유입된 외국인 자금이 핫머니 성격이 강한 유럽발 자금이여서 당분간 외국인 매매동향을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2.02.13 23:02

기술적 요인 병행한 시장 대응 필요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그리스 부채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고 미국과 중국의 경기 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지난 2일에는 1.3% 상승하며 장중 1990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수는 전주대비 7.51포인트(0.38%)상승하며 연초 상승세를 이어가며 1972.34포인트로 마감했고 주간 기준으로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1조367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이 1조12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745억원 매도를 나타냈다. 기관이 7분기 만에 휴대폰 부문 턴어라운드로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LG전자를 1280억원 순매수했고 현대건설, OCI,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순으로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제일모직, 하이닉스, 현대중공업, 한국타이어, 포스코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한 주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전주대비 6.78포인트(1.31%) 오른 522.59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385억원과 274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외국인은 92억원 순매도했다. 1월말 빠른 주가의 상승과 그에 따른 5일선과 20일선의 이격도를 고려했을때, 지수의 속도조절 가능성을 예상하기도 했지만, 글로벌 증시의 견고한 흐름과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로 지수는 우상향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현 장세의 성격이 LTRO효과와 EFSF에 중국참여가능성을 고려한 글로벌 증시의 위험요인 완화, ECB 및 FRB의 3차 양적완화기대로 나타나는 유동성 보강, 그에 따른 강력한 외국인 매수세로 이어지는 장세라는 점에서 유동성에 따른 단기 오버슈팅 가능성도 생각해 볼 시기로 보인다.다만 시기적으로 실적발표시즌의 주도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주가상승률 둔화, 지수상승에 따른 시장 밸류에이션 매력 감소, 글로벌 증시를 주도하는 미국 증시의 기술적 부담과 같은 이유로 주가 조정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면서 시장 대응을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재반등과 낙폭과대업종의 대표주의 추가상승 시 지수는 2,000포인트 이상 상승가능성도 유효하다고 생각되며, 단기적인 상승추세는 10일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인 요인을 병행한 시장대응 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이 된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경제일반
  • 정대섭
  • 2012.02.06 23:02

주식비중 축소·매수 시점 늦춰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 유입과 삼성전자의 4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14.94포인트(0.77%) 상승한 1964.73포인트에 마감했다. 수급별로보면 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매수하며 한주동안 1조 904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한 반면 기관은 9041억원, 개인은 9174억원 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주 동안 매수하는 등 POSCO, LG화학, 현대중공업, 삼성SDI를 순매수했고 KT&G, LG생활건강, CJ제일제당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LG전자, KT&G, SK이노베이션을 순매수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매수로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주대비 3.64포인트(0.71%) 오른 515.81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보면 기관은 213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1억원, 111억원 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들이 코스피시장에서 차익실현에 나선 모습과 대조적으로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수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미국과 유럽 등 대외지표의 불안으로 상승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보여 2000포인트를 앞두고 숨고르기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기간에 100포인트 이상 급등해 기술적으로 부담스러운 상황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될지 여부등 추가 상승을 이끌 재료가 부족한 모습이다. 그동안 미국의 경기지표 호전이란 모멘텀이 작용하며 지수를 이끄는 모습이였는데 지난해 4분기 GDP가 전분기보다 2.8% 증가하는데 그쳐 전망치 3.0%를 하회했고, 다음달 3일 발표되는 미국의 1월 고용지표도 전망치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양호한 거시경제 흐름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지표의 부진은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신용평가사 피치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로존 5개국의 신용등급을 1~2단계씩 강등하며 그동안 시장에 영향이 약했던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고조되는 모습을 보이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킬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국내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더라도 기관과 개인의 대기 매수성 자금으로 가격조정보다는 기간조정이 예상되므로 주식비중이 높다면 이익을 실현하거나 비중을 축소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고, 현금을 갖고 있다면 매수 시점을 늦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2.01.30 23:02

일시적으로 낙폭과대주 시장 주도

코스피 지수는 유럽발 악재에도 강한 내성을 보이며 1900포인트선을 돌파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의 유로존 9개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전해졌지만 16일 코스피지수는 1% 미만으로 하락하며 선방했고 19, 20일에는 외국인 순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며 1900선을 돌파하며 전주 대비 74.21포인트(3.96%) 상승한 1949.89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보면 외국인은 3조646억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기관은 2246억원, 개인은 2조7101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LG화학, KB금융, 신한지주, 삼성증권, GS, 현대중공업, 현대제철을 순매수했고,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전자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LG화학, 하이닉스, 현대차, 삼성중공업, POSCO를 순매수했고, 만도, 현대상선, KT&G를 순매도 했다.코스닥 지수는 개인의 1000억원대 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기타법인의 매도 영향으로 전주 대비 10.96포인트(2.1%) 하락한 512.17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보면 기관은 65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37억원과 68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에스엠, 초록뱀, 셀트리온, 디엔에이링크, 테라세미콘을 순매수했고, YG엔터, 메디포스트, 씨젠, 차바이오앤, 덕산하이메탈, 파트론, 아이씨디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기관과 반대로 셀트리온, YG엔터, 덕산하이케탈, 유진테크, 에스에프에이를 순매수했고, 동아팜텍, 태광, 성융광전투자, 씨젠을 순매도했다.코스피가 1950선을 넘은 것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사태 이후 5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최근 강세장이 연출되는 이유는 외국인 자금의 순매수 때문이다. 외국인은 올해 들어서 1조4167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 유로존의 리스크 완화와 견조한 미국 경제 그리고 중국의 긴축완화 기대 및 수급개선이라는 증시 환경의 우호적 변화를 반영한 결과이다. 하지만 현 경기 여건하에서 코스피 1960포인트에 위치하고 있는 중장기 경기선인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 여부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월말월초 국내외 주요 매크로지표의 방향성 확인과 설 연휴 집중되어 있는 기업실적 발표에 대한 경계심으로 연휴 이후 기술적으로 단기 저항인 1950~1960포인트에 직면하면서 상승 탄력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수의 일시적 조정을 또 한번의 기회로 생각하고 단기저항이 예상되는 구간까지는 낙폭과대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조정 이후에는 다시 1분기 이후 실적 개선을 반영하는 펀더멘털 반영장세가 예상된다. 이런 측면에서 삼성전자의 신고가 경신여부와 IT섹터로의 확산여부, 현대차의 재상승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정대섭
  • 2012.01.25 23:02

중국 내수 관련주 비중 확대를

코스피지수는 유럽 변수가 지수상단을 제한했지만 미국 지표 개선과 중국 긴축완화가능성이 제기되며 지수하단을 높여가는 모습을 보이며 전주 대비 32.54포인트(1.77%) 상승해 1875.68포인트에 마감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급별로보면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국채 발행이 완만하게 마무리되면서 외국인이 전주보다 4000억원 가량 순매수 규모를 키우며 8382억원 기간은 8000억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8639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LG화학, LG전자, 삼성중공업, 만도, 현대차, 호남석유, 고려아연을 순매수했고, 제일모직, 삼성SDI, POSCO, 금호석유, KT,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현대모비스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현대중공업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 동시에 현대중공업을 매수한 이유는 KCC가 보유했던 현대중공업 주식가운데 절반정도인 249만주를 6,972억원을 기관으로 블록딜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는 정치 테마주가 조정과 빠른 순환매로 전주 대비 4.19포인트(0.81%) 올라 523.13포인트에 마감했다. 수급별로보면 외국인은 391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7억원, 354억원을 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서울반도체, CJ오쇼핑, 골프존, 셀트리온, 다음, 와이지엔터, 한글과컴퓨터, 태광 순매수했고 원익IPS, AP시스템, 멜파스, 덕산하이메탈 순매도했다. 최근 코스피지수는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삼각 수렴형 패턴을 거의 완성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보니 상승이든 하락이든 방향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증시에 대한 시각이 나쁘지는 않지만 특별히 유럽 상황이 개선됐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기에도 이른감이 있고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유로존 9개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신용등급 강등은 이미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상되어 왔던 부분이고 독일 등급이 떨어지지 않은 것은 긍정적이여서 등급하락은 기다리고 있었던 사건 발표라는 점에서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신용등급이 강등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경제 펀더멘털 자체가 나빠지는 것은 아니고 국내 증시가 일부 영향은 받겠지만 그 정도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1700포인트 후반에서 1800포인트 초반에서는 경기민감주인 IT부품주, 자동차, 중국 춘절을 앞두고 중국 내수관련주인 화학, 기계, 소매업종에 비중확대 할 수 있는 기회로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경제부
  • 2012.01.16 23:02

경기 민감주 비중 확대 유효할 듯

코스피 지수는 2012년1월 첫 거래일은 강보합 수준에 그쳤지만 모처럼만에 불어온 유럽발 훈풍에 3일 지수가 2.69% 급등세를 보이며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으나 이후 증시 상승세를 이끌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6일 북한 연변 핵시설에 폭발사고가 터졌다는 루머에 지수가 급락하는 등 약해진 증시를 연출하며 전주 대비 17.40포인트(0.95%) 오르며 1843.14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이 한 주간 1조2828억원을 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기관이 8013억, 외국인이 4351억원 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기관은 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매수한 반면 KT, 엔씨소프트, 삼성SDI, SK텔레콤을 매도했다. 외국인은 하이닉스, 현대중공업을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OCI, LG전자, LG를 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올해 총선과 대선을 맞아 선거 관련주가 테마주를 이루며 연초부터 정치 테마주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테마주 열풍에 동참하며 연초부터 들썩이는 모습이다. 지난해 28일부터 오르기 시작해 6거래일 연속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5일 520포인트선까지 올라 전주대비 18.76포인트(3.75%) 오르며 518.94포인트를 기록했다. 한동안 잠잠했던 유럽 재정위기 위험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재정위기 변수는 연말연시 주식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악재로 부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이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있고 유럽 은행들의 자본확충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는 모습이다. 이처럼 한동안 시장 주변으로 물러나 있던 유럽 재정위기 변수가 예상보다 빨리 중심으로 복귀할 모양새로 금주 독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정상회담 등이 예정돼 있지만 재정협약의 큰 구도를 만드는 데 그칠 것으로 보여 재정위기 불안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의 경기회복과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호실적은 주식시장에 상승 동력이 될 수 있겠지만 유럽 재정위기의 큰 비중을 감안할 때 호재가 악재를 얼마나 이겨낼 수 있을지가 이번주 증시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지수 조정시 박스권장세의 연장선에서 지수하단인 1750포인트에서는 경기민감주인 정유, 화학, IT, 건설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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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섭
  • 2012.01.09 23:02

내일까지 주식 매수해야 연말 배당권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유럽 재정위기의 재부각,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 초반 증시는 크게 출렁였다지만 북한 악재가 단기에 그치고 미국의 경기회복 모습이 나타나면서 증시는 반등에 성공하며 전주 대비 27.26포인트(1.48%) 오른 1867.22포인트로 마감했다.19일 유럽 문제와 북한 악재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장중 1750포인트선까지 60포인트 이상 폭락을 기록했으나 20일부터 김정일 쇼크에서 빠르게 벗어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북한이벤트 학습효과로 하루만에 투자심리가 안정감을 되찾은 데다 미국 주택지표가 호조세와 유럽중앙은행 장기대출 시행을 앞두고 유로존 국채시장이 안정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연기금이 각각 4749억원과 4355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606억원과 8413억원 순매도했다.기관은 삼성전자, 기아차, LG화학, 삼성전기, LG전자를 순매수했고, NHN, SK이노베이션, SK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반대로 NHN, 현대건설, 현대차 순매수하고 삼성전자, 기아차 순매도했다.코스닥지수는 지난주보다 2.22포인트(0.44%) 하락한 502.36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8억원과 22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고 연기금에서도 215억원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764억원를 순매수했다.연말까지는 유럽에 특별한 이벤트가 없고 미국의 경기지표의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미국 경기지표가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도 긴축 완화 시그널이 확실해지면 증시의 긍정적인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유럽에서 연초까지 특별한 이벤트가 없고 강경한 발언을 하던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1월5일까지 휴가를 떠났고, 프랑스와 독일이 내년 국채 발행 규모를 축소계획과 유럽중앙은행 장기대출이 성공적으로 집행된 것은 단기간 지수에 긍정적인 흐름의 바탕이 될 수 있다.하지만 내년 1월 12일 ECB통화정책회의와 1월 30일 EU정상회담 등 주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연초에는 다시 유럽 장세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 당분간은 박스권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1700포인트 후반의 하단을 확보한 가운데 박스권 상단인 1900초반까지 미니 랠리를 기대해 보며 IT, 건설, 정유, 화학 등 경기 민감주와 고배당 종목 중심의 대응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연말 배당을 받기위해서는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만 배당을 받을 권리가 발생하고 28일은 배당락일로 28일 이후에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 올해 연말 배당을 받을 수 없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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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섭
  • 2011.12.26 23:02

내년 대비한 중장기적 시장 관망

유럽정상회의에서 유럽 23개국이 신 재정협약 추진에 합의한 점을 호재로 주초 코스피지수는 1900포인트선까지 상승했으나,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신 재정협약만으로는 유럽 재정위기를 해결하기에 역부족이라는 부정적 평가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주 중반에는 미국의 FOMC에서 추가 경기 부양 계획이 나오지 않았고, 중국의 경제공작회의 결과도 신통치 않아 1820포인트선도 하회했다. 주 후반에는 미국 경제지표 호전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등했으나 미미한 수준에 그치며 1.86%의 하락한 1839.96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67억원과 123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약 1조195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만도LG화학현대건설현대홈쇼핑 순매수했고, 삼성전자하나금융지주기아차LG전자를 순매도 했다. 기관은 삼성전자두산중공업LG전자하이닉스를 순매수했고, SK이노베이션기아차KB금융은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유럽발 재정위기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3% 넘게 하락하며 504.58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53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8억원과 463억원을 순매수했다. 당분간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피할 수 없어보인다. 유럽 재정위기 해결이 결코 쉽지 않다는 점과 국제 신용평가사가 경고했듯이 교정과정으로서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예상하고 있는 부분이라 낙폭이 제한적일수는 있겠지만, 투자심리를 위축시킬만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올해만 유럽 정상회의가 30번 이상 열렸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유로존은 지속적인 협의와 대책을 강구해나갈 가능성이 높고 PIGS의 대규모 채권만기가 도래하는 내년 2월에서 4월 이전에 시장의 불안심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조치들이 나올 것으로 보여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각국 정상들이 유럽 위기 해결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불안한 유럽과는 달리 미국 경제지표가 호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유로존 재정위기가 심화되면 미국 경제 회복세는 재차 좌초될 여지가 항상 있다고 유럽 위기가 미 경제주체의 불안심리를 악화시킨다면 경제 회복세는 일시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제지표 호전은 시장의 상승을 이끌기보다는 하락을 방어하는 수준으로 시장은 유럽 신용등급변동이나 미국 경제지표, 국내 수급상황에 따라 소규모 등락 과정을 전개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번주도 제한적 시장 대응전략을 유지하면서 내년을 대비해 중장기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시기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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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섭
  • 2011.12.19 23:02

기관·외국인 선호 낙폭과대주 관심

EU정상회의가 결과를 내놓았지만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반쪽 합의로 코스피지수는 8거래일만에 다시 1800포인트대를 기록하며 전주대비 2.2%(41.29포인트) 내린 1874.75포인트로 마감했다.9일 EU정상회의 결과 회원국들은 유로존의 재정규율을 강화하는 새로운 EU 안정성장협약에는 뜻을 보았지만 영국의 반대로 EU조약 개정에는 실패하며 시장의 투자심리 악화시켜 코스피지수는 9일 하루만에 1.97%(37.64포인트)가 하락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4621억원을 순매도하며 실망감을 드러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978억원, 98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시가총액 대장주 삼성전자, SK텔레콤, KB금융, 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주를 주로 매도한 반면 LG화학, 현대차, CJ제일제당 등은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외국인이 매도한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등을 순매수한 반면 LG화학을 가장 많이 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주 대비 1.84%(9.27포인트) 오른 507.6포인트로 마감했다. EU정상들은 9일 회의결과 유로존국가와 영국을 제외한 6개 국가가 참여하는 신재정협약을 체결하는데 합의했고, 유로안정화기구 출범을 내년 7월로 앞당겨 유럽재정안정기금과 같이 존재하며 유로존 국가 중앙은행들이 국제통화기금에 2000억유로를 추가 출연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구제금융자금 규모는 1조1400억 유로로 확대되었다. 국제통화기금까지 참여의 단초가 마련돼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좀 더 근원적인 접근이 가능해졌다는데 의미가 있어 보인다. 앞으로 관건은 이탈리아 재정개혁인데,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ECB의 국채매입 확대가 이뤄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이로써 시장의 기대 수준 정도의 합의가 나와 유럽과 미국 시장이 상승세를 기록하며 금요일 장을 마감했다. 국내증시도 그 정도 선의 반응을 할 것으로 보여지고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중장기적으로 유럽 은행들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자본확충 과정에서의 마찰이 지속될 것 같고 리스크가 축소되는 정도라 증시는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 되지만 연말 프로그램 매수로 수급이 괜찮고, 회의 결과도 시장의 기대수준이었기 때문에 연말까지 기존 고점인 1960선까지는 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종목으로는 지수관련 대형주이면서 실적이 수반된 종목 가운데 기관 및 외국인이 선호하는 낙폭과대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정대섭
  • 2011.12.12 23:02

미국 쇼핑시즌 관련 IT株 최대 관심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유로존 재정 통합 강화 방안 검토와 주요국 6개 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 공조 합의를 하는 등 유럽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에 7.68%상승한 1916.04포인트를 나타내며 5주 만에 상승세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5일 연속 상승행진이 이어가며 498.33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000억원, 2조4000억원 넘게 순매수 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습였다. 이번 주 코스피 지수의 향방 역시 유럽에 달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일 유럽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 등 추가 부양책 여부와 9일 유럽정상회담에서 유럽 안정기금증액 및 유로본드 발행가능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화와 주요국 6개 중앙은행의 공조는 달러 유동성 숨통을 트였을 뿐 문제의 본질은 변한 게 없다. 유로존 각국의 부채는 여전하고, 상환능력 역시 달라진 건 없다. 결국, 유럽 재정위기의 완전한 봉합은 유로본드를 통한 재정통합이나 ECB의 양적 완화가 나와야 한다. 따라서 유럽중앙은행 역할에 대해 구체적인 안이 등장한다면 이는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는 사안이나 해법 도출에 실패하거나 현재 시장에서 거론되는 수준에 그칠 경우 시장은 전고점인 1920포인트 내외를 뛰어넘는 흐름을 보이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짧은 기간에 완벽한 해법의 등장을 기대하기엔 커다란 사안들여서 빠른 예단보다는 확인 후 대응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이 안정을 찾는다면, 시장의 관심은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경기가 둔화된다고 해도 각국 정부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부양책을 활용할 가능성이 크고, 연말효과도 있는 만큼 긍정적으로 시장을 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기술적으로는 코스피 지수가 단기 저점을 형성한 후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 매출결과에 따라 주가가 연동될 것이라는 것은 예상된 일였다. 반등시 1차 저항성은 전 고점과 120일선인 1920포인트선 내외로 예상되고, 2차 저항선은 10월 말의 고점인 1960포인트선 내외로 판단된다. 조정시 1차 지지선은 1800포인트 내외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1800~1960포인트를 염두에 둔 시장대응이 유효해 보인다.종목으로는 지수관련 대형주이면서 실적이 수반된 종목 가운데 기관 및 외국인이 선호하는 낙폭과대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연말까지 이어질 미국의 쇼핑시즌과 관련해 최대관심업종은 IT관련주가 될 것이다.업종으로는 전기전자, 음식료, 의약품, 유통, 화학, 철강금속, 기계, 운수장비업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경제일반
  • 정대섭
  • 2011.12.05 23:02

월말 월초, 국내외 경제지표 주목을

유럽 주요 3국이 재정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모였지만 구체적인 해법을 내놓지 못했다는 소식과 포르투갈과 헝가리의 신용등급이 동시에 투자부적격 수준으로 강등됐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유럽해법을 기다렸던 국내증시는 실망감과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11월에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1776.40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커서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479.55포인트로 마감했다. 글로벌 주식형펀드에서 자금 유출 규모가 확대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위험자산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현 국면은 반등 시도에 나설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 보이긴 하지만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모습이고 목표 수익률과 투자시계를 짧게 하고, 전략적인 접근이 아닌 짧은 반등을 노린 전술적 접근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코스피지수의 밴드가 최근 1800~1900포인트 초반의 박스권에서 이탈되면서 2차로 지지가 가능한 1700선 중반을 염두에 두고 기존 1800선 초반에서는 매수, 1900선 초반에서는 매도했던 전략을 1700선대에서 분할 매수하는 전략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업종별로는 미국 소비심리 회복을 기대한 IT주와 내수주가 유망하게 보인다. 삼성전자가 내년 38조원정도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한 점이 IT주에 긍정적이며 특히 비메모리나 AMOLED 관련 장비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수 반등 때 화학이나 산업재 업종의 반등이 클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변동성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당분간 통신서비스나 유틸리티 등 상대적으로 안정된 내수주를 주목해 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이번 주는 유로존 관련 이벤트는 물론 월말, 월초를 맞아 국내외 경제지표를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 소화 여부가 가장 중요해 보이며, 오는 30일에 예정된 유로 재무장관회담이 계획돼 있으며 회담에서는 유로본드에 대한 후속 논의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경제지표는 지난달 유럽 재정 리스크가 거시경제지표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재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지표가 재정위기로부터 시장을 지지할 수 있을지 여부도 주요관심 사항이다.미국은 고용동향과 ISM지표, 그리고 소비를 가늠할 수 있는 자동차판매 실적 등에 관련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는 경기선행지수와 무역수지도 개선됐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정대섭
  • 2011.11.28 23:02

IT·소비재 업종 관심을

지난 한 주 코스피지수는 스페인 국채 금리가 7%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유럽발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루 낙폭이 2%를 기록하며 한 주간의 상승분을 반납하며 전주 대비 24.28포인트(1.30%) 하락하며 1839.17포인트를 기록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596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484억원 매도를 나타냈다. 개인만 6312억원을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LG화학, 한국타이어, 삼성SDI 순매도를 기록했고, KT&G,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등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은 현대제철,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IT주와 두산인프라코어, 대우조선해양, 하이닉스, 한국타이어, POSCO 등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금리가 번갈아가며 위기감을 조성했지만 전주 대비 3.01포인트(0.60%) 올라 503.09포인트에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87억원, 68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만 802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했다.기관은 네오위즈게임즈, CJ E&M등 게임주를 순매도한 반면 제이콘텐트리, 원익IPS, 성광벤드 순매수했다.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는 조금도 줄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스페인 국채금리가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고, 유로존 2대 경제대국인 프랑스의 국채금리마저 치솟으면서 유럽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유럽 재정위기가 이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핵심국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 역시 유럽 재정위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또한 23일로 예정된 미국 재정적자 감축 협상과 관련하여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국가 신용등급과 관련한 우려가 다시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유럽 이슈와 함께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협상이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봐야 될 것 같다. 반면 최근 미국의 소비 및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고 있고 미국의 소비판매의 20%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시즌에 집중되는 만큼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유럽 발 재정 리스크가 여전한 만큼 시장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가 있지만, 방망이를 짧게 잡고 분할매수 원칙을 유지하며 1,800포인트선 초반에서는 매수에 가담해도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내년도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여타업종 대비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반도체, 하드웨어, 디스플레이 등 IT업종과, 중국 긴축 완화 기대감이 반영될 기계 및 철강, 음식료 및 의류 등 소비재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경제일반
  • 정대섭
  • 2011.11.21 23:02

IT·자동차·정유업종 유망

지난 한 주 코스피지수는 이탈리아 재정위기 심화와 각종 루머들이 시장을 뒤흔들며 1주일만에 다시 1800포인트대로 주저앉으며 전주대비 64.96포인트(3.37%)하락한 1863.45포인트로 마감했다. 특히 지난 10일 옵션만기일에 100포인트 가까이 지수가 폭락한 것과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7%대를 넘어설 정도로 이탈리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공매도 재개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하며 코스피지수는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8726억원을 순매도하며 변동장세에 대한 불안감을 보였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2384억원 7637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의 공백을 메우는 모습이였다.외국인은 8726억원을 순매도하며 변동장세에 대한 불안감을 내비쳤다. 외국인은 미쉐린이 지분을 매각한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하이닉스, OCI, 삼성전자 등을 주로 매도했고 반면 현대차, KT&G, LG생활건강, 현대해상 등은 순매수했다. 기관은 한국타이어,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LG전자, 삼성엔지니어링 등을 주로 순매수했고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 삼성물산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2.72포인트(0.54%) 내린 500.08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4일 500포인트선을 회복한 지수는 주중 510포인트선 안착을 시도했지만 이탈리아 위기 등 우려요인이 부각된 탓에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었다.유럽발 변수를 염두에 변동성 있는 장세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지수 상승폭도 이전 고점인 1930포인트에 다가갈수록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탄력적인 상승을 기대하기 보다는 증시가 바닥을 다져나간다는 계단식 지수 상승을 염두해 두고 투자전략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유로존 재정위기는 큰 틀에서 해결 수순을 밟아가고 있는 모습이지만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정국 불안이 얼마나 빨리 수습되느냐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질 것이며 미국 경기에 대한 시각은 전보다 개선됐기 때문에 시장의 안전판으로 역할이 기대된다.유럽중앙은행의 커버드본드 매입과 12~13개월 단기대출, 기준금리 인하 여건과 이탈리아 국채 금리 상승이 담보능력 하락과 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 보험기능 상실 등 수급 요인에 따른 현상이라며 유럽재정안정기금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이달 중에 확정된다면 이탈리아 재정위기 우려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업종별로는 IT업종을 비롯해 자동차업종과 정유업종이 유망해 보인다. 지수가 기술적으로 반등이 가능하다고 본다면 낙폭 과대한 업종이 수익률이 좋았기 때문에 IT와 자동차, 화학 내에서도 정유 업종은 계절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관심있게 봐야할 것 같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경제일반
  • 정대섭
  • 2011.11.14 23:02

IT·건설·중국 관련株에 관심을

지난 한 주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국민투표라는 돌발 악재를 만나 하락세를 보였으나 주 후반 국민투표 철회소식과 예상을 깬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 상승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1.07포인트(0.06%) 하락한 1928.41로 마감했다. 한 주 내내 시장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며 2일 유럽증시가 5% 급락했다는 소식에 1859포인트선까지 밀렸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였다. 수급별로 보면 지수방어의 원동력은 기관이였다. 한 주간 총 2905억, 개인은 669억원 순매수했고, 반면 외국인은 140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삼성전자를 사들이며 9개월 만에 100만원 고지 탈환을 이끌었고 기아차, 현대차, 하이닉스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1조원 대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LG전자, 현대모비스, KB금융, LG, SK이노베이션을 순매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LG, LG디스플레이, LG화학, 기아차, 현대차를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OCI, KT&G 등은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500선을 회복하며 전주대비 12.21포인트(2.49%) 상승한 502.80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5거래일 연속 1686억원 순매수 기록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한 주간 각각 1013억원, 345억원 순매도했다. 그리스 구제금융안에 대한 국민투표 철회와 함께 총리 신임안까지 통과되면서 그리스 악재의 영향력이 축소되고 있고, 유럽의 금리인하와 미국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에 더해 중국의 물가상승률 역시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안도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유럽연합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대책의 구체적인 실현 여부와 120일선과 200일선이 위치해 있는 1960~2000포인트 앞두고 물량소화과정 또는 탄력둔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보인다. 투자유망업종으로는 반도체 가격이 저점을 찍은 IT와 해외건설 비중이 높은 건설업종, 중국 관광객 특수나 중국 내수 소비시장에 제품을 판매하는 중국 관련주를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이번주도 유럽연합재무장관회의(7~8일)와 버냉키 연설(9일, 11일), 20억 유로 규모의 그리스 국채만기(11일), 국내 옵션만기일(10일) 등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할 이벤트가 많다. 특히 옵션만기일에 낮은 순차익잔고와 배당 기대감으로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매수 우위가 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정대섭
  • 2011.11.07 23:02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11월초 발표 경제지표 확인을

지난 한 주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1차 구제금융 중 6차분 자금이 집행과 EU정상회의에서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안이 도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초반 큰폭으로 상승, 유럽 정상회의에서 유럽재정 안정기금(EFSF)을 1조 유로 수준으로 증액하기로 하는 등 유럽 위기 해법이 도출되면서 1900포인트선을 뛰어넘는 랠리를 펼치며 한 주간 91.10포인트(4.90%) 오른 1929.48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1조743억원 순매수했고 기관도 6062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2조1437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시장은 엎치락 뒷치락하며 한 주 동안 9.37포인트가 오른 490.59포인트로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일주일 동안 518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1147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개인만 1098억원을 순매수했다. 강세를 보인 테마주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후 공정 부문 외주 물량이 늘고 있다는 소식에 반도체 패키징 관련주, 삼성그룹이 병원패키지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헬스케어 관련주, 자전거·가스관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그간 증시를 억눌렀던 원인 중 하나인 유럽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큰 그림은 그려졌다. 지난주 EU 정상회담에서 그리스 국채에 대한 민간손실률 비율을 50%로 합의, 유럽재정안정기금을 1조 유로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대체로 시장의 기대수준을 충족시키는 대책이 나왔다. 여전히 유로존 경기둔화의 장기화 가능성, 주요 국가와 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우려 등이 남아 있지만 유럽사태에 있어 큰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것은 틀림없어 보이며 아직 구체적인 자금 마련 계획이 빠져 있다는 점에서 미완성으로 보이지만 단기적으로 봉합된 것으로 보여지고 주요 악재가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기 때문에 재부각되기 전까지는 안도랠리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EU 정상회담 결과물과 11월 3~4일 파리에서 열릴 G20정상회담의 후속대책으로 정책공조가 이루어지면 시장에 긍정적인 모먼템으로 작용할 것이다.업종별로 안도랠리 중 가장 두드러진 회복세가 전망되는 섹터는 유럽 재정위기 확대국면에서 가장 심하게 유동성이 유출됐던 금융주와 상품 관련섹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난 8~9월 급락장의 나머지 원인을 제공한 것이 글로벌경기 둔화 우려이기 때문에 경기변수인 경제지표를 확인하고 과정이 필요 할 것 같다.11월 초 발표되는 미국의 ISM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 국내는 경기선행지수, 소비자물가지표 등 경제지표가 발표된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가 어느 정도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되지만, 기술적 부담에 따른 한두 차례의 조정도 언제든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1.10.31 23:02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낙폭'보다 '실적' 위주로 선택을

이번 한 주 코스피지수는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전주 대비 2.98포인트 상승한 1838.38포인트로 마감했다.외국인은 지난한주 매수했었던 7099억 순매수금액을 고스란히 반납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시장은 유럽발 이벤트들이 상승제한 요소로 영향을 주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분기별 핸드폰판매 호조와 LG디스플레이의 어닝쇼크이후 4분기 실적기대감이 작용하며 IT, 반도체, 전자업종이 일제히 상승을했다.수급별로 보면 지난 한 주 7000억원 넘게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30억원을 순매수하였고,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은 3787억원을 순매수, 개인은 339억원 매수세를 보였다.외국인은 기아차, 현대모비스, POSCO, 삼성생명 등을 순매수상위에 올렸고, NHN,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을 순매도 했다.반면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전자, 삼성전기, LG유플러스 등을 연속순매수하며 매수상위에 올렸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등 조선업종을 순매도 했다.코스닥지수도 동반횡보하며 하며 전주 대비 7.33포인트 오른 481.22 포인트로 마감했다.개인은 하루만 제외한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며 1758억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2344억 매도 기관은 637억을 매수하며 지수 숨고르기를 이어갔다..외국인은 CJ E&M, 원익IPS 를 순매수상위에 올렸고, 지난주에 이어 CJ오쇼핑, 다음을 지속적으로 순매도 했다. 기관은 에스에프에이, 에스엠, CJ E&M, 메디포스트 등을 매도했고 다음, CJ오쇼핑, 멜파스 등을 순매수하며 지난주와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10월 현재 저점 1658.06 p 대비 200p가량 상승을 기록했던 시장은 한주간 뚜렷한 상승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지수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마무리됐다.기술적으로 수급선이라고 불리는 60MA에 눌려있는 모습이 급하게 올라온 후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듯하다. 유로존 각국의 이해관계 조율은 불협화음우려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해법과 관련된 큰틀의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위기가 이전보다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게 보인다.18일 업종 및 종목 선택과 관련해서는 안도랠리의 중후반 및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낙폭과대 종목에 대한 관심보다는 실적 논리가 뒷받침되는 업종/종목으로의 선별적 대응이 유리할 것으로 본다. 자동차, 정유, 내수, 게임등이 이에 해당된다.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1.10.24 23:02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미국·중국 경제지표에 관심을

지난 한 주 코스피지수는 유로존 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되어 반등에 성공 전주 대비 75.63포인트(4.30%)상승한 1835.40포인트로 마감했다. 지수는 한주 내내 상승세를 유지하며 8,9월 대거 이탈했던 외국인 투자자들과 연기금이 순매수세로 지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13일 슬로바키아가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안을 통과시키면서 유로존 17개국의 투표가 끝났다는 소식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이탈리아 국채를 매입했다는 소식과 브릭스 국가가 유로존 지원을 위해 국제통화기금 재원 확충을 논의하고 있다는 뉴스도 호재로 작용했다.수급별로 보면 지난 한주 2000억원 넘게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709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고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도 6231억원을 순매수 개인만 1조428억원 매도세를 보였다.외국인은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했고 LG화학, 금호석유, SK이노베이션, S-oil 등 정유·화학주도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 CJ제일제당, 한국타이어, NHN 등은 순매도했다.기관은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은 삼성증권을 가장 많이 매수했고 현대차, 삼성전자를 매수하면서 외국인과 비슷한 행보을 보였다. 반면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등 순매도 상위 목록에 올랐다.코스닥지수도 동반상승하며 전주 대비 31.25포인트(7.06%) 오른 473.89포인트로 마감했다.당분간 특별한 유럽 관련 이벤트가 없는 만큼 증시가 급락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상승 탄력은 줄어들 것이라 예상된다. 연기금도 주가가 계속 상승하면 주식 매수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지수역시 저점 대비 10% 가량 상승한 만큼 상승 탄력이 저하되면서 당분간 숨고르기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금주부터 3분기 실적 시즌이 도래하면서 개별종목별로 실적 추이에 따라 상승 모멘텀이 작용할 가능성도 크다. 일단 삼성전자가 긍정적인 시작을 알렸고 미국에서도 구글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그러나 JP모건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는 등 미국 금융주의 연쇄적인 어닝쇼크 우려도 제기되는 만큼 업종별, 종목별로 선별 대응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인텔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어 인텔효과로 인한 IT주의 강세 국면이 재현될 여부도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주목할 만한 경제지표로는 미국의 산업생산과 경기선행지수, 주택착공 등이 있고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도 나타나는 만큼 중국 GDP,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의 지표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1.10.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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