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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IT·금융업종 매수관점서 접근을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도 원자재 가격 하락과 글로벌 경제지표 둔화로 미국시장이 하락,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이 확대되어 2200포인트 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전주 대비 27.37포인트(1.27%) 하락한 2120.08포인트로 마감했다.지난 11일 코스피지수가 27.46포인트(1.28%) 올라 반등의 기미를 보였지만, 다음날 옵션만기일을 맞아 대량 매도가 나오면서 43.98포인트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지난 한 주간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조427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8190억원, 1708억원을 순매수했다.외국인은 금융주인 KB금융, 신한지주, 삼성증권, 동부화재, 삼성생명 등을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현대차, OCI, LG화학 순매도를 나타냈다.기관은 외국인과 달리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등 IT주를 순매수했고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삼성증권, 우리금융등 금융주를 순매도하며 외국인과 행보를 달리했다.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매도로 상승률이 0.1%대에 그치며, 전주 대비 0.86포인트(0.17%) 올라 507.28포인트에 마감했다코스닥 우량기업부와 코스닥 IT가 각각 0.42%, 0.7%씩 상승한 반면 코스닥 스몰과 코스닥 중견기업부는 각각 0.51%, 0.31%의 하락률을 보이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67억원, 295억원씩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761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했다.최근 실적시즌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글로벌 증시의 상승 추세를 견인했던 실적 모멘텀의 영향력 약화로 증시는 모멘텀 공백기에 접어든 모습이다. 추가적인 상승을 이끌 만한 재료도 눈에 띄지 않고 유가 및 원자재 상품 가격의 큰 변동성으로 주도업종 가격 부담 및 차익실현 욕구 발생, 여타 업종으로의 매기 이전 가능성도 언급되는 등 기간조정의 성격의 장세모습을 보여고 있다.기업이익의 한 단계 높아진 기존 주도주들의 경우 최근 나타나고 있는 매물소화 과정 이후 대비하여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하락 시 저점매수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며, 턴어라운드 및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저평가, 실적호전업종인 IT와 금융업종에 매수관점을 가지고 접근하는 전략이 주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1.05.16 23:02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IT·유통·자동차, 차기 증시 '끌차'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5월 첫 거래일 2220포인트을 돌파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나 뉴욕증시의 고용충격, 달러강세, 상품값 급락과 1분기 실적시즌 종료 이후 추가로 모멘텀을 찾지 못하면서 국내증시도 사흘 연속 조정을 받으며 2150포인트선 아래로 힘없이 물러났다.지난 한 주간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490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03억원, 66억원을 순매수했다.외국인은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한국전력, KB금융, 엔씨소프트, 대림산업, LG전자등을 순매수했고 OCI, 현대모비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LG, 기아차 순매도를 나타냈다.기관은 삼성전자, 대한항공, 삼성물산, 두산인프라코어, 한진해운 순매수했고 기아차, OCI, 현대중공업, GS 순매도를 보였다.코스닥지수는 코스피지수보다 선방했지만, 하락세를 멈추지는 못하며 전주대비 4.58포인트(0.89%)하락한 506.42포인트로 마감했다.심리적 지지선인 500포인트 선에 다가서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어 부진에서 벗어날 돌파구도 뚜렷하지 않는 모습이다.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348억원을 팔며 매도 우위를 나타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402억원, 5800만원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글로벌 투자자금이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금주에도 불안정한 분위기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유가와 은가격을 비롯한 국제 원자재 시장의 이상기류에 미국, 유럽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에 제동이 걸리면서, 일본 대지진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국내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또한 선진국 주식시장도 실적시즌이 지나면서 모멘텀 공백기에 진입하여 호재보다 악재에 더 민감한 모습, 석가탄신일 휴장, 4월 중국 소비자물가지표 발표, 5월 옵션만기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도 예정돼 있어 변동성 확대 요인이 될 수 있다.국내증시의 단기 급등 피로감이 조정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조정이 길어지거나 폭이 크진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주도주 재탐색이 마무리되면 증시를 이끌 차기 주도주로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IT주와 원자재 가격 하락 수혜가 예상되는 유통주, 기존 주도주인 자동차와 화학 중에선 유가 하락 효과가 기대되는 자동차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1.05.09 23:02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은행업종 비중 확대 전략 필요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뉴욕 증시의 기업 실적과 경기 지표의 개선 소식에 장중 2231.47포인트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저력을 보였으나 자동차 등 주도 업종이 쉬어가는 모습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 전주대비 5.46포인트(0.25%) 하락한 2192.36포인트로 마감했다.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벤 버냉키 의장이 당분간 경기 부양에 중점을 두겠다고 발언하자 코스피지수가 추가 상승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동력이 보이지 않았던 모습이다.지난 한 주간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853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39억원, 9709억원을 순매수했다.외국인은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 신한지주, 하이닉스, 현대중공업, POSCO등을 순매수했고 현대모비스, LG, 현대제철, 현대차 순매도를 나타냈다.기관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KB금융, 신한지주 순매수했고 기아차, 하이닉스, 삼성전기 순매도를 보였다.코스닥증시는 기관의 매도세에 전주대비 14.26포인트(2.71%) 하락한 511.00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이 대형 우량주에 집중되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할 모멘텀을 못 찾는 분위기였다.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기관이 1906억원을 팔며 매도 우위를 나타냈고 외국인도 2억원 순매도, 개인만 201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외국인은 멜파스, 에스에프에이,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씨젠 순매수를 하고, 티케이케미칼,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CJ E&M, 크루셜텍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CJ E&M, 에이스디지텍, 티씨케이, 진성티이씨, 에스엠 순매수하고 티케이케미칼, 서울반도체, 성우하이텍, 다음, 에스에프에이 순매도를 기록했다.5월 첫 주의 시작이다. 전통적으로 수출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시기인데다 2분기로 갈수록 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금리인상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금리수준 자체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증시에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낮아 보이고, 저금리 기조에 풍부한 시중 유동자금이 증시로 꾸준히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향후 미국 양적완화 종료로 글로벌 유동성의 일탈이 우려 되나, 증시대표주를 중심으로 실적개선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어 연기금과 개인이 외국인 물량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5월 변동성 확대를 염두에 두더라도 하반기 상승세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을 가지며 에너지, 화학, 자동차 및 부품 업종에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하되 소외되었던 은행 업종의 비중 확대 전략이 주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1.05.02 23:02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대체에너지·반도체 주도주 관심을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57.32포인트(2.68%) 올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2197.82포인트로 마감했다. 21일 장 중 한때 2211.36포인트까지 오르는 등 오름세를 지속했다. 전 주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사자'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도 매수 행진을 지속했다. 종가 기준으로 최고치는 2198.54포인트로 2200포인트에 아쉽게 못 미쳤다.지난 한 주간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들이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주 1조원이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들은 652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들은 3863억원을 순매수해 매수세를 이어갔고 반면 기관들은 1조 3995억원을 순매도했다.외국인은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 하이닉스, POSCO, LG화학, NHN, KB금융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LG와 현대차는 순매도를 기록했다.기관은 LG디스플레이, LG, SK이노베이션, SK, OCI 순매수했고,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을 순매도 했다.코스닥지수는 지난주에 비해 9.32포인트 하락하며 525.26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오름세를 보이는 동안 대형주 중심의 상승 장세가 이어지면서 코스닥 시장은 오히려 하락했다. 20일 하루 1% 상승한 것으로 제외하곤 주중 계속 약세를 나타냈다. 개인들의 투심은 이어졌지만 기관이 대거 팔자를 나타낸 영향이다.외국인은 네오위즈게임즈, CJ오쇼핑, 게임빌을 순매수 하고 CJ E&M, AP시스템, 멜파스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실리콘웍스, 심텍, STS반도체를 순매수하고 서울반도체, CJ오쇼핑, 성우하이텍을 순매도했다.코스피지수가 장중 2200포인트를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이여서 얼마나 오를지는 예단하기 어렵지만 기업실적과 투자심리가 같이 개선되고 있어 추가 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지수상승의 주역인 외국인 자금이 여전히 국내시장 등 이머징 마켓 이외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고, 국내 기업실적도 1분기보다는 2분기가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지수가 아직까지 고평가된 수준은 아닌데다 매기가 자동차, 정유, 화학 중심에서 IT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 경기회복, 투자심리 고조 등을 반영해 핵심 주도주 위주의 압축적인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보여지며 일본대지진 반사이익 기대감이 높은 2차 전지, 정유, 대체에너지, 자동차, 반도체 업종의 주도주에 관심을 가져야 될 것 같다.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1.04.25 23:02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자동차·화학업종 상승세 지속될 듯

지난 주 코스피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0.6% 상승한 2140.50포인트로 장을 마쳐 지난 주말 2127.97포인트보다 12.53포인트 상승했다.주 초반 국제유가 급등과 함께 외국인 매수세가 둔해지며 210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이후 옵션 만기 불확실성을 털어내고 상승세를 이어갔다.옵션만기일인 14일 ,141.06포인트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15일에는 장중 최고치를 2142.71포인트까지 높였다. 시가총액도 1200조584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12일 이후 기관과 연일 동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지난 19거래일동안 보인 매수우위에 비하면 매도량은 많지 않았다. 또 개인의 굳건한 매수세가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지난 한 주간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3136억원, 기관이 6154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2천억원 순매수했다.외국인은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1491억원), 하이닉스(1164억원), LG(837억원), POSCO(741억원), LG화학(725억원), 신한지주(753억원), KB금융(556억원)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1924억원, 122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 화학 업종이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했고, 중견 건설사의 잇따른 법정관리 신청으로 건설업종은 하락했다.코스닥지수는 지난주보다 0.38포인트 상승한 534.58포인트로 마감했다. 주 초반 약보합으로 시작한 지수는 점차 안정을 찾아가며 뒷심을 발휘했다. 작년 10월 이후 계속된 박스권 상단 540선에 가까이 접근한 만큼, 이를 돌파할지 여부가 지수의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다음 주 국내 증시는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에 재차 도전 할 전망이다.국제유가 강세 등 증시를 둘러싼 환경이 쉽진 않지만 돌발 악재는 관측되지 않는 모습이다.금주에는 POSCO, LG화학, 대림산업 등이 1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번 달 말에 집중되어 있어 실적 변수에 시장 관심이 쏠리겠지만,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더라도 부정적 영향은 유보적일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또한 자동차, 화학업종등 주도주에 편중된 상승세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2분기 경기가 1분기보다 좋을 것으로 관측되는 데다 실적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1.04.18 23:02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베이비 스텝' 방식 상승세 이어질 듯

지난주 국내증시는 3주째 이어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 갱신행진을 이어갔다.4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사실상 조정에 가까운 흐름을 보이며 주간 기준상승률 0.32% 상승한 2117.9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지난주초 약보합세로 마감한지 하루만에 2130.43포인트로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추가상승을 기대했지만 삼성전자의 실망스러운 1분기 잠정실적과 포르투갈 구제금융 신청,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이틀연속 조정이 진행되면서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을 떨치지는 못했다.지난 한 주간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8일 연속으로 사자에 나서며 1조95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도 1783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8213억을 순매도 했다.외국인은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 POSCO, 현대중공업, KB금융, 신한지주를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4.5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건설(4.53%), 의료정밀(4.27%), 종이목재(4.15%)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가 2.83% 하락했고, 통신(2.70%, 은행(2.57%)등은 약세를 보였다.코스닥지수는 지난주보다 2.14포인트(0.40%) 오른 534.20으로 마감해 3주 연속 상승했다.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40억원과 1007억원 순매수하고 반면 기관만 1065억원 순매도 했다.이번 주 증시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기업들의 본격적인 어닝시즌 돌입 그리고 국제유가 흐름이 변수로 작용 할 것으로 보인다.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상으로 국내 통화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겠지만 지난달 기준금리 인상과 최근 물가압력 완화로 동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국내기업의 영업이익도 지난해 1~3분기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 되나 원자재 가격 상승이나 원화 강세로 예상치를 밑돌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하겠다.국제유가도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120달러에 근접한 상황이다.향후 기업 펀더멘털 개선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단기적으로 실적을 확인하고 가자는 관망세가 지배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돌발 변수만 나타나지 않는다면 현재와 같은 '베이비스텝' 방식의 상승 추세는 좀 더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1.04.11 23:02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실적 호전 전망 업종 관심을

지난주 일본과 대만, 홍콩등 주요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국내증시 또한 일본지진과 원전 사태, 유가급등의 악재를 뚫고 상승 행진을 하면서 주간 기준 3.26% 상승한 2,112.0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주초 강보합에 머무르며 주춤하는 듯 했으나, 외국인 매수와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지난 한 주간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1조6천억원을 순매수하며 13일째 매수우위를 보였고,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3700억원, 개인도 1조1천억원을 순매도했다.외국인은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를 집중매수하면서 매수금액이 5565억원에 달했다. 현대중공업, POSCO, LG화학 등도 10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반면 S-OIL, 한진해운, 두산인프라코어, 일진머티리얼즈, 대우조선해양 등은 순매도 했다.기관은 하이닉스, 현대차,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대한항공 등을 6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 KB금융, LG디스플레이, 호남석유, POSCO, LG전자 등은 순매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업종별로는 정유, 화학주들은 강세를 이어갔고, 주 후반에는 운송과 전기전자 업종도 상승세에 동참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간이 동시에 강한매수세를 나타내며 지난주보다 3.40% 상승한 532.06으로 마감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1억원과 284억원 순매수하고 반면 개인만 950억원 순매도 했다.외국인은 이엘케이, AP시스템, 덕산하이메탈을 순매수를 하고, 크루셜텍,인터플렉스, 모두투어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서울반도체, 루멘스, 하나투어를 순매수하고 OCI머티리얼즈, 아토, 에스에프에이를 순매도했다.금주 최대 관심은 코스피지수가 2100포인트 안착여부와 추가상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지진과 리비아 사태가 진행 중이지만 대외 악재 선반영에 따른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증시에 영향을 미칠만한 특별한 이슈가 없기 때문에 안착에 무게감을 두고 있다.기술적 피로감이나 국제유가 상승, 원화 강세가 영향을 미치겠지만 외국인 매수가 지속될 전망이라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 같다.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실적호전이 전망되는 에너지, 화학, 자동차, 철강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성장 추세 등 펀더멘털을 꼼꼼히 살피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국제적으로는 유럽은행의 첫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미국에서도 벤 버넹키 미국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이 있을 예정이어서 긴축 관련 논의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1.04.04 23:02

[주식시황] 연휴 앞둔 경계매물 출회로 약보합

주가가 약보합세를 기록했다.4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47포인트 떨어진 751.29로 마감됐다.이날 주가는 현대투신 정상화방안발표와 산업은행의 대우증권 인수확정 소식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된데 힘입어 한때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연휴를 앞두고 경계매물이 출회돼 하락세로 반전됐다.이틀째 미국 증시가 급락하는 등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매도우위를 보인 것도 부담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하지만 현대그룹주들은 현대투신 대책발표에 힘입어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9천23만주와 2조112억원이었다.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32개 등 412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392개였으며 보합은 65개였다.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105억원과 72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투자가들은 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의약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기타제조, 비철금속, 어업, 증권,전기기계, 철강 등이 오름세를 유지했고 은행, 종금, 운수창고, 통신, 화학, 고무,나무, 의복 등은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핵심블루칩인 삼성전자가 보합세를 기록했고 포항제철(100원)과 한국전력(300원), 한국통신(100원), SK텔레콤(4천원) 등은 하락했다. 반면 현대전자는 50원이 올랐다.증시전문가들은 증시의 불확실성이 대거 해소됨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높아지고 있다면서도 미국이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어 급등락 장세를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연합
  • 2000.05.05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