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그룹, 전주 신시가지 신사옥 착공…지상 10층·지하 2층 규모
 HS그룹(회장 유태호)이 24일 전주 신시가지에서 신사옥 착공식과 안전 기원제를 가졌다.
착공식에는 HS 그룹 유태호 회장, 안호영 국회의원, 박용근 전북도의원, 한명규 JTV 대표이사, 유승옥 상현종합건설 대표 등 전북지역 각계인사가 참석했다.
HS그룹 신사옥은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그룹사의 친환경 사업 분야를 나무 이미지로 형상화해 전주지역의 랜드마크로 건축된다.
신사옥이 준공되면 전북 각 지역 임직원이 전주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IT, 디자인, R&D 신사업 분야에 신규 고용창출 예정이다.
유태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북지역에서 성장한 HS그룹은 사옥 건립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옥 건립을 통해 전라북도에 도움을 주는 사업을 구축해 지역의 인재들을 고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S그룹은 희성산업, HS 케미칼, HS F&B 및 12개 계열사를 토대로 전북지역에 기반을 두고 바이오, 농업, 식품, R&D 사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