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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승원 전북지방청 수사과장

“범죄없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승원 신임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48)은 “도민과 화합하고 동고동락할수 있는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쏟겠다”며 “최근들어 범죄양상이 다양화·전문화하고 있는 만큼 범죄예방을 위해 당분간 밤낮을 잊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당분간 전문수사인력을 확충하고 과학수사 기반조성에 전력투구하겠다는 다짐이다.

 

특히 경찰대개혁 1백일작전에 돌입한 만큼 개혁을 완수시키기 위해 직원들과 일치단결해 충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 과장은 충남 논산이 고향으로 논산중학교와 강경상고를 졸업했다. 경찰간부후보 28기출신으로 경찰에 입문해 청주서부 및 동부경찰서 수사과장, 충북지방청 경비계장과 강력계장 등을 역임하는등 수사통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1월 총경에 승진, 향피원칙에 따라 전북지방청에 내려왔다. 정미영씨(35)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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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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