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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찬형의원, '철저히 법을 지키는 선거 치룰터'

“3선에 도전하는 입장이지만 정치를 처음 시작하는 정치신인 자세로 초심으로 돌아가 선거에 임하겠습니다.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여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집권여당의 안정의석 확보가 바로 국정의 개혁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17일 민주당 남원·순창지구당 개편대회에서 위원장과 총선후보자로 추대된 조찬형의원(62)은“지역의 화합과 균형발전,남원시민과 순창군민의 뜻을 모두 존중하는 지역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조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이 잔여 임기동안 지리산 통합문화권과 그린투어리즘으로 대표되는 문화관광 종합개발전략을 추진하는 등 남원·순창의 균형적인 개발과 연계발전을 통해 비약적인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집권여당의 중진,힘있는 일꾼론을 제시하며 지역발전 전략을 밝혔다.

 

조의원은“국민의 기대를 모으며 창당된 새천년 민주당은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개혁의 완수와 정치·경제의 안정을 위해 지역과 계층,세대를 초월한 새로운 정치주체 세력으로 국회 과반의석,제1당을 통해 완전한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조의원은 또 조기 선거과열과 관련해“4.13총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비방이 난무하고 흑색선전물이 곳곳에서 뿌려지는 등 구태한 선거행태가 또다시 연출되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비방과 흑색선전이 없는 깨끗한 선거,철저히 법을 지키는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고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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