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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송촌학교법인 기능대학 이사장

노동부 산하 학교법인 기능대학 최송촌이사장(60)이 4일 오후 김제시 백학동에서 열린 전북기능대학 신축 이전준공식 참석차 내도했다.

 

최송촌 이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능대학 설립목적과 운영방침· 향후 방향·전북기능대학 신축배경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최이사장은 이자리에서 “21C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중견기술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98년 2월 학교법인 기능대학이 설립되었다”며 “전국에 설립된 21개 기능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신기술과 신지식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수요자 중심으로 양성하는 대학으로 위치를 확고히 다져 5년연속 졸업생 1백% 취업이라는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능대학 운영방침과 관련,“현장과 동일한 최첨단 실습장비와 현장에 강한 교수진을 통해 실사구시형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이사장은 또“디지털 혁명시대를 맞아 디지털화된 교육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걸맞는 인력수요에 부응할수 있도록 지식기반 관련학과를 대폭 개편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북기능대학을 김제로 신축이전한 배경에 대해서는 “종전 전주시 팔복동 소재 학교부지여건및 시설이 한계가 있어 지식기반 사회의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이전 필요성이 절실히 요청되던중 노동부와 김제시등의 도움으로 새로운 시설과 장비를 갖춰 신축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이사장은 이밖에“지역 소재 기능대학은 기업체의 재직근로자 직무능력향상교육·실업자재취직 교육·지역주민을 위한 생활교육및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기업체와 유대및 산학협력을 추진하여 테크노파크로서 역할을 수행,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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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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