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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석대 장명수총장, '실용학풍 명문사학으로...'

“실용적 지식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 21세기 실용학풍의 명문사학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개교 21주년을 맞이한 우석대 장명수총장은“대학은 이제 개성과 컬러가 뚜렷해야 한다”며“취업과 연계된 실용적 교육기반을 확립,1인1자격증·면허취득등 전문인 양성 교육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장총장은 실용학풍을 정착시키기 위해 학생 선택권 확대·커리큘럼 개편과 강의방식 전환등 학사개혁을 꾸준히 추진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최근 크게 개선된 학내 면학분위기와 관련“푸르고 아름다운 캠퍼스를 조성하는 한편 각종 특강과 세미나·문화행사등을 유치,수업이 끝난후에도 머무르는 대학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약학·한의학·특수교육등 대학의 1차적 특성화분야와 함께 가장 한국적이고 향토적인 문화를 발굴,중점 육성할 계획입니다”

 

그는 “특정 학과나 장르에 한정되지 않고 좀더 포괄적인 차원에서 향토문화의 이미지를 한국적·세계적인 것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그 특성을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대학경쟁의 시대,대학성장의 토대가 될 신입생유치 활동에 대한 장총장의 견해는 비교적 낙관적이다.

 

“대학발전을 위한 자체개혁에 매진하고 본연의 모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우석대는 이를위해 캠퍼스를 중·고생들의 소풍장소로 개방하는등 학교방문을 유도하고 전국최초로 개설된‘특강뱅크’를 활용,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총장은 이밖에 국제교류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학협동 분야에서도 앞서가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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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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