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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토탈 광고대행업체 차린 방송인 안홍엽씨

“전문성과 체계화된 운영으로 지역광고문화를 새롭게 하고 아울러 기업 홍보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0여년동안 지역방송계와 기업경영 현장에서 일해온 방송인 안홍엽씨가 광고대행과 기업이미지 조사 등을 다루는 토탈 커뮤니케이션업체 사업가로 변신했다.

 

지난주 전주시청 앞 대한통운빌딩 3층에서 토탈 커뮤니케이션‘필 애드’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안대표는 그동안 지역방송계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특화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5년여동안 기업경영 현장에서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광고대행 뿐아니라 광고효과 리서치를 비롯해 기업의 이미지나 제품이미지 등 기업활동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대표는 “전주가 영상산업도시로 발돋움해가고 지역 소프트웨어산업이 발달한다면 지역광고계 역시 함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방법으로 새로운 광고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에 소재한 대형광고주들이 서울 등에 제작과 대행을 의뢰하는 분위기도 바꿔보겠다는 안대표는 “지역의 광고 대행사가 중앙의 광고주를 이끌어내는 전국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안대표는 68년 문화방송에 입사해 30년 가까이 일해오면서 전주문화방송 편성국장으로 퇴직했다. 이후 (주) 하림 민방추진단과 하림 전무이사로 일해왔으며 현재는 원광대 겸임교수(신문방송학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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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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