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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부총리 성폭력으로 사임

성폭력 사건으로 기소된 이츠하크 모라데차이(55) 이스라엘 부총리가 사임했다고 28일 이스라엘 총리실이 밝혔다.

 

이스라엘에서 성추문과 관련해 물러나는 최초의 각료가 된 모라데차이 부총리는에후드 바라크 총리에게 사임을 밝히는 편지를 보냈으며 이날 각의에서 공개됐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수송장관을 겸해온 모라데차이 부총리는 이 편지에서 "주변의 압력에 의해 어쩔수 없이 사임하게 됐다"면서 그러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싸울 것"임을 밝혔다고 이스라엘 공영 라디오는 보도했다.

 

이라크 태생의 모라데차이 부총리는 그의 사무실 여직원으로부터 성폭력으로 고발당하고 지난 3월초 당국의 수사가 시작되자 수송장관으로서의 업무를 잠정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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