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행정전반에 대한 종합관찰제 운영키로

정읍시는 시민생활 불편사항 사전예방 및 조기 해소를 위해 행정전반에 대한 종합관찰제를운영키로 했다.

전실과소, 읍.면.동 직원등 전공무원의 관찰요원화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민불편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 시민불편사항을 직접 찾아서 해결해주는 현장행정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특히 시민신고 및 고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종합관찰제는 공무원, 시민 모두가 행정 전분야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불편사항을 체크하여 처리, 시민편익 위주의 행정을 실현하자는 제도.

시민의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사항에서 부터 행정기관의 지도.점검.단속 소홀로 피해를 주는 사항, 자연환경 불법훼손 및 환경오염 행위,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주민의 원성을 사고 있는 행정소외 사례, 기타 행정기관의 불합리.비능률. 낭비를 초래하는 사항은 물론 국가와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시정이 요구되는 사항에 이르기까지 행정과 관련한 전 분야가 관찰대상이다.

시는 연중 운영하되 해빙기, 장마전.후, 행락철, 월동기등 취약시기에는 관찰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특히 읍면동 단위 통.리반장과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 마을단위 노인회등 보다 적극적인 민간단체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시는 상.하반기 년 2회에 걸쳐 추진실적을 분석.평가하여 문제점을 찾아 개선책을 마련하고 평가결과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과 격려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