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앞으로 발생이 예상된 고추 탄저병 예방을 위해 군비 7천만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군 특산품인 동시에 전국 의뜸 농산문 품평회에서 3년 연속 입상경력으로 널리 알려진 임실고추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2회에 걸쳐서 지원 할 계획이다.
1차 지원은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장마가 예상된 시기를 이용해 방제토록 한다는 것이다.
올해 임실군내에서는 5천7백67농가가 9백95㏊를 재배해 전년도 보다 31㏊를 더 심어 1백90억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오랜 가뭄과 고온으로 병충해 발생이 우려돼 병충해 공동방제단을 편성하고 예찰활동도 강화 한다는 것이다.
특히 예상수확량에 따른 소비자 정보도 전국 인터넷망을 통해 공동 구매는 물론 외지고추가 임실고추로 둔갑하는 등의 예년의 모순도 방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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