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임하는 장세환 정무부지사
Trend news
20여년 넘는 언론인 생활을 통해 체득한 탁월한 순발력과 판단력으로 도의회와 언론, 정치권 등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무난히 수행해왔다는 평을 듣고 있는 장부지사는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언제 어느 곳에서 있든 전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부지사는 특히 새만금사업 지속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다 다리를 다쳤으나 목발까지 짚고 서울을 오가며 일에 매달리는 열정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정무부지사 이임소식이 전해지자 중앙 정관계에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가 잇달았을 정도.
장부지사의 열정에 대해 유종근지사는 “전국의 어느 정무부지사보다 폭넓은 활동으로 도정에 큰 기여를 했다”며 “지금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해야할 사람”이라고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지난 1년간 후회없이 일했고 이제는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간을 갖고 싶다”는 장부지사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전북발전을 위해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다시 뛸 생각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전북의 기후천사] 불완전해도 괜찮아…기후 위기 맞닥뜨린 지구를 위한 실천 ‘비건’
문화·관광·산업·경제 한 곳에…전주 심장부 거듭난다
[세계기록유산이 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교남수록
[전북 이슈+] 기부의 꽃 '아너소사이어티'⋯전북엔 누구 있나
[전북 이슈+] 한국판 할리우드 성공할까⋯전주 '영화 수도' 꿈꾼다
[전북 이슈+] "문 열긴 했는데"⋯5년도 못 버틴 전북 사장님들 폐업 속출
[트민기] ”나는 햄스터, 직업은 회사원”⋯유튜브 뒤집은 AI 동물
[전북의 기후천사] 기후 위기와 생태 이슈에 다가서는 예술적 실험들
[트민기] “결혼식 티켓 팝니다!”⋯스드메 흔드는 ‘새로운 결혼식’
[팔팔 청춘] "할아버지, 안녕하세요!"⋯학교에 가는 할아버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