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동에서 파크랜드 의류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만용씨는 지난 24일 임실군을 방문하고 소년소녀가장과 홀로사는 노인,장애인 등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kg들이 쌀 1백포(4백만원 상당)를 전달.
덕치면 천담마을 출신인 정씨는 지난 95년부터 마을사람들에 수시로 경로잔치를 마련해주고 고향인재양성을 위해 지난해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또한 추석과 설날등 명절을 맞아 해마다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등 그동안 1천8백50만원의 성금을 전달.
정씨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내고향을 위해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전달했을뿐 다른 의미는 전혀 없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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