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섬진강댐 관리사무소(소장 안영욱)가 댐주변 거주민들에 올해 지원사업비로 5억1천8백만원을 출연,각종 편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댐 관계자에 따르면 섬진댐 건설로 각종 영농과 권리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 복리후생 차원에서 총 33건의 주민 편익사업을 이번에 펼친다는 것.
특히 올 7월부터는 수자원공사의 주민 지원사업이 대폭 강화, 각종 지원사업비도 향상될 것으로 보여 수몰로 인한 아픔을 달래줄 수 있게 됐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14건 2억3천2백만원을 지원하고 공공시설에도 17건 2억8백만원, 육영사업 7천8백만원 등이 각각 확정돼 임실군에 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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