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구축향상을 위한 임실군 관내 초·중학교 정보담당 및 관련 교사 연수회가 7일 임실교육청(교육장 김연식) 회의실에서 초등 14개교·중등 9개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연수는 홈페이지에서 웹프로그램을 도입, 학생들에 웹상에서의 학습기능을 제공하고 학교의 행사홍보는 물론 스스로 개발한 학습자료를 탑재키 위해 실시됐다.
또 학급별로 홈페이지를 이용, 방과 후 학습지도 등 농촌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키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지난 2000년부터 초·중학교별로 홈페이지 구축을 운영, 지난해에는 ICT교육을 통해 학교장과 교감·정보담당 교사들에 필요성을 지적하고 학급별 홈페이지 확대구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학교별 홈페이지 제작과 업그레이드 기능제고에 노력해온 교육청은 다수의 학교가 만족할 만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학교간에 차이가 심해 이번 연수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교육장은“임실교육의 홍보 및 정보화 마인드 구축에는 인터넷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교원과 학생간의 원활한 정보소통으로 가정학습의 기대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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